극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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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전》은 영화 속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을 가진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수능을 마친 상원이 첫사랑을 만나는 이야기(전반부)와, 상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본 동수가 배우 최영실에게 집착하는 이야기(후반부)로 나뉜다. 이 영화는 제58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으며, 뉴욕 영화제에도 초청되었다. 제목은 극장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의미와 극장에 관한 이야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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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전 - [영화]에 관한 문서 | |
---|---|
영화 정보 | |
제목 | 극장전 |
원제 | 극장전 |
로마자 표기 | Geukjangjeon |
감독 | 홍상수 |
제작 | 마린 카르미츠 |
각본 | 홍상수 |
주연 |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
음악 | 정용진 |
촬영 | 김형구 김영노 |
편집 | 함성원 |
프로듀서 | 최수정 |
배급 | (주)청어람 |
개봉일 | 2005년 5월 26일 |
상영 시간 | 89분 |
언어 | 한국어 |
장르 | 드라마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국가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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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영화는 영화 속 영화인 전반부와 현실인 후반부로 나뉜다.[1] 전반부는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용돈을 받아 종로 거리로 나갔다가 중학교 때 첫사랑인 영실을 우연히 만나는 상원의 이야기이고, 후반부는 상원의 이야기를 그린 선배 감독의 영화를 회고전에서 보고 나오는 영화감독 지망생 동수가 주인공이다. 동수는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최영실을 우연히 만난다.[1]
2. 1. 영화 속 영화 (전반부)
영화는 영화 속 영화인 전반부와 현실인 후반부로 나뉘어 있다.[1] 전반부는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용돈을 받아 종로 거리로 나갔다가 중학교 때 첫사랑인 영실을 우연히 만나는 상원의 이야기이다.[1]기말고사를 마치고 방학을 맞은, 목적 의식 없고 우유부단한 대학생 상원은 형과 함께 걷는 것을 피하고 옆길로 들어선다.[2] 그곳에서 그는 안경점에서 일하는 옛 여자친구 영실을 만난다.[2]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그녀가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연극을 보기로 결정하고, 저녁에 그녀를 만나는 결정을 미룬다.[2] 연극의 마지막 대사인, 어머니의 위로를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병든 아이의 고통스러운 외침은, 상원이 자신의 절망적인 행동 실패 후 부모님 아파트 옥상에서 외치는 소리와 나중에 똑같이 울려 퍼진다.[2]
2. 2. 현실 (후반부)
영화감독 지망생 동수는 선배 감독의 영화를 회고전에서 보고 나온다. 동수는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최영실을 우연히 만난다.[1] 그는 그 여배우를 직접 만나 그녀의 회사에 자신을 끼워 넣기 시작하며, 그녀의 제스처를 모방하고 영화 속 장소를 다시 방문하여 그녀에 대한 자신의 창조된 이미지를 실현하려 하면서 그녀에 대한 투영된 이미지를 연기한다.[1]3. 등장인물
극장전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조연'''
- 손숙: 연극 <어머니>의 어머니 역
- 이경진: 소년의 어머니, 상원 모 역
- 김명수: 소년의 아는 아저씨 / 선배감독 역
- 조한철: 소년의 형 역
- 이승아: 간호사 역
- 김지인: 소년의 누나 역
- 추은경, 변혜경, 이승헌, 한갑수: 극단 <연희단 거리패> 역
- 이백화: 사과든 여자 역
- 진교만: 안경점 주인 역
- 계성용: 점잖은 동창 역
- 최명수: 경상도 피디 역
- 강승민: 땅딸이 역
- 황택하: 동창 부회장 역
- 정유란: 점잖은 동창처 역
- 장주영: 점잖은 동창딸 역
- 강성우: 점잖은 동창아들 역
- 박민영: 여자동창1 역
- 최보광: 여자동창2 역
- 강다혜, 원미연, 김미라: 싸인받는 여중생 역
3. 1. 주요 인물
- 김상경: 김동수 역
- 엄지원: 최영실 역
- 이기우: 전상원 역
- 손숙: 연극 <어머니>의 어머니 역
- 이경진: 소년의 어머니 역, 상원 모 역
- 김명수: 소년의 아는 아저씨 / 선배감독 역
- 조한철: 소년의 형 역
- 이승아: 간호사 역
- 김지인: 소년의 누나 역
- 추은경: 극단 <연희단 거리패> 역
- 변혜경: 극단 <연희단 거리패> 역
- 이승헌: 극단 <연희단 거리패> 역
- 한갑수: 극단 <연희단 거리패> 역
- 이백화: 사과든 여자 역
- 진교만: 안경점 주인 역
- 계성용: 점잖은 동창 역
- 최명수: 경상도 피디 역
- 강승민: 땅딸이 역
- 황택하: 동창 부회장 역
- 정유란: 점잖은 동창처 역
- 장주영: 점잖은 동창딸 역
- 강성우: 점잖은 동창아들 역
- 박민영: 여자동창1 역
- 최보광: 여자동창2 역
- 강다혜: 싸인받는 여중생 역
- 원미연: 싸인받는 여중생 역
- 김미라: 싸인받는 여중생 역
3. 2. 조연
4. 제작
제목 '극장전'은 '극장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의미의 극장전(劇場前)과 '극장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의 극장전(劇場傳) 두 가지 모두로 해석할 수 있다.[3]
5. 평가 및 수상
Tale of Cinema영어는 홍상수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현실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제5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으며,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2년 연속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5] 제43회 뉴욕영화제에 "친절한 금자씨", "그때 그사람들"과 함께 초청되었다.[4]
5. 1. 평가
《극장전》은 홍상수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현실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영화 속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영화의 부록 격인 이야기에서, 고군분투하며 뿌리내리지 못하고 종잡을 수 없는 영화 제작자인 동수는 옛 동급생이 감독한 단편 영화, 특히 헌신적이고 순종적인 그 영화 속 여배우에게 집착하게 된다. 그는 그 여배우를 직접 만나 그녀의 회사에 자신을 끼워 넣기 시작하며, 그녀의 제스처를 모방하고 영화 속 장소를 다시 방문하여 그녀에 대한 자신의 창조된 이미지를 실현하려 하면서 그녀에 대한 투영된 이미지를 연기한다.[1]5. 2. 수상 및 초청
제5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으며,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2년 연속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5] 제43회 뉴욕영화제에 "친절한 금자씨", "그때 그사람들"과 함께 초청되었다.[4]6. 기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연극은 이윤택 연출의 〈어머니〉이다.
참조
[1]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Tale of Cinema
http://www.festival-[...]
2009-12-06
[2]
웹사이트
Film director Hong Sang-soo: Depicting unreal reality
http://english.kbs.c[...]
2012-12-17
[3]
뉴스
"<극장전> 김상경, 엄지원 첫 촬영 현장"
http://www.film2.co.[...]
필름2.0 (시네와이즈 필름 인용)
2005-01-28
[4]
뉴스
"[현지보고] 뉴욕에도 한류? 제43회 뉴욕영화제"
https://web.archive.[...]
씨네21
2005-10-19
[5]
뉴스
홍상수감독 ‘극장전’ 칸영화제 막차 합류
http://www.hani.co.k[...]
한겨레
2005-05-04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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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한국인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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