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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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면(金塘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군 동쪽에 있는 면입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인구는 949명이고, 세대수는 553세대입니다.
지리적 특징:

• 완도군 동부 지역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고흥군에 인접해 있습니다.
• 면적은 14.22 km²입니다.
• 금당도(金塘島)를 중심으로 여러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당도는 금당면의 주도로, 면적은 12.49 km², 해안선 길이는 28.2 km입니다.
• 오봉산을 비롯한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대부분이며, 남부 지역에 약간의 평지가 있습니다.
• 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하여 염전이나 양식장으로 이용됩니다.

• 삼한시대에는 마한, 삼국시대에는 오차현(烏次懸)에 속했습니다.
•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아현(烏兒懸)에 속했습니다.
• 고려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했습니다.
• 1896년 완도군 설치와 함께 완도군에 소속되었습니다.
• 1986년 금당면으로 분리, 승격되었습니다.

• 피문어: 갓 잡은 문어를 바닷가 해풍에 말려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 진질(잘피)장어: 금당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상품입니다.
• 멸치, 미역, 톳 등도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금당도 해안에는 파도와 바람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과 절벽이 많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금당팔경(金塘八景)은 금당도 해안의 여덟 개의 기암절벽이 만든 절경을 가리킵니다. 조선시대 후기 위세직의 기행가사 '금당별곡'에 처음 등장합니다.

• 과거에는 고흥 녹동항이나 장흥 회진항을 통해 육지로 이동했으나, 현재는 고금대교와 약산대교 개통으로 완도로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