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데온 사르

1. 본문

기데온 사르(히브리어: גִּדְעוֹן משה סַעַר, 영어: Gideon Moshe Sa'ar, 1966년 12월 9일 ~ )는 이스라엘의 정치인이다.
주요 경력:

• 리쿠드 당원: 2003년부터 2014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 다시 리쿠드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 장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부 장관 및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 새희망당 창당: 2020년 12월, 리쿠드를 탈당하고 '새로운 희망(New Hope)'이라는 정당을 창당했다.
• 베네트-라피드 내각 참여: 2021년 총선 이후, 야이르 라피드 대표가 이끄는 연립 정부에 참여하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장기 집권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 외교부 장관: 2024년 11월, 네타냐후 총리는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을 해임하고 이스라엘 카츠 외교부 장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기데온 사르를 신임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 리쿠드 내 경쟁: 2019년 리쿠드 전당대회에서 네타냐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으나, 여론조사 결과 및 당내 지지 기반의 한계로 인해 패배했다.
• 새로운 희망 창당 배경: 2020년 총선 이후 네타냐후의 입지가 강화되고 자신의 입지가 약화되자, 리쿠드를 탈당하고 새로운 정당을 창당했다.
• 공공 외교 강화: 신임 외무부 장관으로서, 사르는 국제 언론과 온라인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외교 예산을 증액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자 한다.
• 기독교계와의 관계: 기독교인을 이스라엘의 "자연스러운 동맹"으로 간주하며, 기독교계 최초의 이스라엘 대사 임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