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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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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벌래(본명: 김평호)는 대한민국의 음향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입니다. 1941년에 태어나 2018년에 별세했습니다.
주요 활동:


  • 광고 음향: 1970~1980년대 대한민국 광고 음향의 대부분을 담당했으며, 특히 콜라 병따는 소리 효과음으로 유명합니다.
  • 영화 음향: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의 음향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 대형 이벤트 음향: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및 대전 엑스포 등 여러 대형 이벤트에서 사운드 연출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 음악 작곡: 1999년에는 KBS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만든 새천년 건강체조(현재 국민건강체조)의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기타:

  • 연극계에서 일하면서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얻었던 별명 '벌레'를 예명으로 사용했습니다.
  • 두 아들(김태근, 김태완)도 음향 효과를 전담하면서 3부자가 모두 음향계에서 일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벌래는 한국 음향계의 선구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음향 효과를 만들어내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벌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김벌래
본명김평호
한자金平昊
출생일1941년 7월 28일
출생지일제강점기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창우리
사망일2018년 5월 21일
사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음향 연출 감독
활동 기간1960년 ~ 2018년
자녀2남
학력체신고등학교 행정학과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수상
수상 내역1988년 대한민국 문화상
1988년 한국영화진흥공사 금관상
1991년 대한민국 문화부 문화가족상
1993년 제1회 에밀레대상
1993년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골든비디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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