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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종가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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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성일 종가 고문서(金誠一 宗家 古文書)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문서들입니다. 1987년 3월 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90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소장처: 김성일 종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 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 지정: 보물 (1987년 3월 7일 지정, 2021년 11월 19일 재지정)
  • 내용: 조선 중기 학자이자 명신인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 1538~1593)의 종손가에 소장된 고문서. 교지(敎旨), 교서(敎書), 유서(諭書), 소지(所志), 분재기(分財記) 등 10,000여 점 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구에 필요한 17종 242점이 보물로 지정.
  • 교서: 1592년(선조 25) 6월 선조가 경상좌도관찰사 김성일에게 내린 훈유교서(訓諭敎書)로, 의병 규합 등에 대한 내용.
  • 유서: 1592년(선조 25) 선조가 경상우도 병마절도사가 된 김성일에게 내린 문서. 국왕이 군사권을 가진 관원에게 내린 명령서.
  • 분재기: 재산 분배 기록.
  • 가치: 김성일 개인의 전기, 의성 김씨 가계, 조선시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 특히, 임진왜란 이전의 유서식의 원형을 볼 수 있음.
  • 유실: 2022년, 보물로 지정된 242점 중 품정절목, 분재기(2점), 통문 등 4점이 유실된 것이 확인됨.


김성일 종가 고문서는 희소성이 높아 조선시대 제도, 특히 군사 제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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