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로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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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재로 묘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산 56-2번지에 위치한 조선 후기 문신 김재로(1682~1759)의 무덤입니다.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김재로 묘의 특징:
- 위치: 소래산 남쪽 자락 중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만의골 소래산에 위치합니다.
- 형태: 정경부인 청송 심씨와의 합장묘입니다. 묘역에는 묘비, 장명등, 망주석, 담장 등이 있습니다.
- 묘비: 묘비에는 "有明朝鮮領議政奉朝賀諡忠靖淸沙金公在魯墓 貞敬夫人靑松沈氏祔左"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는 "명나라 조선의 영의정이자 봉조하를 역임했고, 시호는 충정, 호는 청사인 김재로의 묘이며, 정경부인 청송 심씨가 왼쪽에 함께 묻혀있다"는 뜻입니다.
- 주변: 인근에는 정조대에 영의정을 지낸 아들 김치인(金致仁)의 묘소도 있습니다.
- 접근성: 운연동 차도에서 우측 산기슭으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김재로(金在魯)는 누구인가?:
-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풍, 자는 이숙(頤叔), 호는 청사(淸沙)입니다.
- 1710년(숙종 36년) 과거에 급제하여 50여 년간 관직에 있었습니다.
- 18세기 중반 정치적 격동으로 인해 여러 차례 파직되었다가 복직되었습니다.
- 영의정을 지냈으며, 시호는 충정(忠靖)입니다.
- 노론(老論)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김재로 묘는 조선시대 묘제 연구 및 역사적 인물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김재로 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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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로 묘 |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산64-13번지 |
종류 | 기념물 |
지정 번호 | 3 |
지정일 | 1990년 11월 9일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국토교통부 |
관리자 | 김지영 |
면적 | 434.3m² |
수량 |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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