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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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균(1961년 11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철도 공무원입니다. 2003년 영등포역에서 근무하던 중, 선로에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고 두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요 경력 및 활동:

• 2003년 12월 17일: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유공자로 선정.
• 2004년 8월: 1년여간의 재활치료 후 대한민국 철도청으로 복귀.
• 2006년 7월 27일: 부개역 역무과장 부임.
• 2007년 6월 26일: 가산디지털단지역장으로 승진.
• 이후 역곡역, 개봉역 역장을 거쳐 다시 역곡역 역장으로 근무.
• 2016년 4월: 건강상의 문제로 퇴직.

• 사고 이후,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 2007년에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보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2007 희망열차'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 최근에는 사이버대학에서 중국통상학을 공부하며, 남북 철도 연결과 중국 진출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 2014년에는 버려진 고양이를 돌보는 선행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