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전씨 종중 문서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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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남양전씨 종중 문서 일괄(南陽田氏 宗中 文書 一括)은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서류로, 1981년 7월 15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7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남양 전씨 종중에 전해 내려오는 문서들로, 남양 전씨 6대에 걸친 왕지(王旨), 교지(敎旨), 호적단자, 유서 등입니다.
- 왕지는 왕이 내리는 명령서로 주로 관리 임명장을 뜻하며, 교지도 왕명으로 내리는 문서입니다.
- 호적단자는 오늘날의 호적등본과 같고, 유서는 상속에 관한 서류입니다.
- 문서의 연대는 조선 태종 16년(1416년)부터 명종 20년(1565년)까지 해당합니다.
추가 정보:
- 남양전씨 시조 전주(田柱)는 고려 왕족이었으나, 조선 개국 후 왕씨 탄압으로 인해 성을 전(田)씨로 바꾸고 남양을 본관으로 삼았습니다.
- 남양전씨 종중 문서는 남양 전씨 가문의 역사와 조선 초기 사회 모습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는 수백 년 동안 남양 전씨의 주요 집성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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