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크럼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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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크럼프턴(Nathan Ikon Crumpton, 1985년 10월 9일 ~)은 올림픽 선수입니다. 그는 스켈레톤(썰매) 종목에서 미국과 아메리칸사모아를 대표했고, 육상에서는 아메리칸사모아를 대표했습니다.
경력:

• 스켈레톤: 크럼프턴은 2011년부터 스켈레톤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표팀과 아메리칸사모아 대표팀에서 모두 활동했습니다. 2019년 파크시티에서 열린 북아메리카컵에서는 아메리칸사모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6년 IBSF 세계선수권에서는 미국 대표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아메리칸사모아 대표로 출전하여 28년 만에 아메리칸사모아가 동계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 육상: 크럼프턴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육상 선수(단거리, 멀리뛰기, 세단뛰기)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아메리칸사모아 대표로 육상 남자 100m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 크럼프턴은 케냐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미국 외교관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중국과 하와이 혈통입니다.
• 그는 하계 올림픽(육상)과 동계 올림픽(스켈레톤)에 모두 출전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아메리칸사모아의 기수로 나섰으며, 상의를 탈의한 전통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 그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올림픽 헬멧을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 영감을 주는 연설가이자 TV 아나운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