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영 (18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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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영(盧俊泳, 1892년 11월 12일 ~ 1968년 9월 9일)은 일제강점기의 기업인 겸 관료로, 본명 외에 일본식 이름으로 도요카와 잇세이(豊川一淸)를 사용했습니다.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습니다.
주요 활동:

• 금융인: 1918년 조선은행의 서기를 시작으로 금융계에 종사했습니다.
• 기업인: 경남자동차 감사, 삼일산업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 정치: 1920년부터 여러 차례 경상남도 도평의회원을 지냈으며, 1937년과 1941년에는 관선 및 민선으로 도회의원을 역임하며 조선총독부의 통치 정책에 참여했습니다.
• 기타:
• 조선민립대학 함양군 발기인, 진주일신고등보통학교 평의원, 거창자동차 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 1928년 일본 정부로부터 소화대례기념장(昭和大禮記念章)을 받았습니다.
• 1928년 중외일보사의 주주로 참여했습니다.
• 조선박람회 경상남도 협찬회 평의원, 동아일보 함양지국 고문 등을 역임했습니다.
• 1932년 조선나병예방협회(朝鮮癩病豫防協會) 경남지부 설립 발기인으로 활동했습니다.
• 1941년 조선인의 전쟁 협력을 위한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報國團)에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1945년 광복 직전 약 2개월간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