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 영정 후사본 및 금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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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농암 영정 후사본 및 금서대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조 작가인 농암 이현보(1467∼1555) 선생 관련 유물입니다. 1994년 11월 2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농암 영정 후사본:
- 원작 및 제작 배경: 농암 이현보 선생의 초상화 원본(보물)이 손상될 것을 우려하여 1827년(순조 27년)에 후손들이 원본을 본떠 다시 그린 것입니다. 추사 김정희의 소개로 소당 이재관이 분강서원에서 그렸다고 전해집니다.
- 형태: 가로 105cm, 세로 126cm 크기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농암 이현보 선생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원본을 충실하게 모사했지만, 서안 위에 펼쳐진 책의 표현 등 일부 차이점이 있습니다. 원본에서는 책이 평면적으로 표현된 반면, 후사본에서는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금서대:
- 농암 이현보 선생이 관직에 있을 때 사용하던 관복 띠입니다. 폭은 3.5cm이며, 가죽 바탕에 비단을 바르고 무소뿔과 금속 등으로 장식했습니다.
이 유물들은 농암 이현보 선생의 삶과 당시의 예술, 복식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농암 영정 후사본 및 금서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농암영정후사본및금서대 | |
 | |
| 개요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번호 | 63 |
| 지정일 | 1974년 12월 10일 |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태사길 69-7 (옥정동) |
| 수량 | 일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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