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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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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뉴욕 식물원은 1891년 설립된 식물원으로, 런던의 큐 왕립식물원을 모델로 조성되었다. 50개 이상의 정원과 식물 컬렉션을 갖추고 있으며, 하우프트 온실, 페기 록펠러 장미원, 세인 가족 숲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 윌리엄 & 린다 스티어 식물표본관, 화이자 식물 연구소 등 연구 시설과 전문 원예 학교를 운영하며, 연례 전시회와 다양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967년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하우프트 온실,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 로릴라드 담배 공장 등 주요 건축물은 뉴욕시 랜드마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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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식물원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뉴욕 식물원
설립일1891년
뉴욕 식물원 로고
로고
2012년 6월의 방문자 센터
2012년 6월 방문자 센터
위치브롱스, 뉴욕 시
면적100 헥타르
교통 정보
메트로-노스 철도보태니컬 가든
뉴욕 시 지하철펠햄 파크웨이
국립사적지 정보
이니드 A. 하우프트 온실
이니드 A. 하우프트 온실
위치서던 및 베드포드 파크 블러바드, 브롱스, 뉴욕 10458
건축가Lord & Burnham Co.
건축 양식빅토리아 시대
국립 사적지 지정일1967년 5월 28일
기타 정보
공식 웹사이트뉴욕 식물원 공식 웹사이트

2. 역사

== 역사 ==

뉴욕 식물원은 1891년, 벨몬트 부동산의 일부에 설립되었다. 당시 이 부지는 담배 재벌 피에르 로릴라드의 소유지였으며, 런던의 왕립식물원(큐가든)을 모델로 하여 컬럼비아 대학교의 식물학자 너대니얼 로드 브리튼의 기금 모금 운동을 통해 조성되었다. 1967년에는 미국 국정역사유적(National Historic Landmark)으로 지정되었다.[127][128][129]

초기에는 식물원, 박물관, 수목원 설립 및 유지를 목표로, 식물 수집 및 재배, 식물학적 과학 발전과 연구, 교육, 원예 및 전시, 대중의 오락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사회는 컬럼비아 대학교 총장, 관련 교수진, 학회 회장, 시 교육위원회 및 공원부 위원장, 시장, 그리고 추가 선출된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뉴욕주 의회는 브롱크스 공원 내 부지를 제공했고, 이사회가 5년 안에 25만 달러를 모금하면 도시가 50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하여 도서관과 온실 건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2세, 앤드류 카네기, J.P. 모건 등 유력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너대니얼 로드 브리튼이 서기를 맡았다. 목표 금액 달성 후, 부지 선정 및 설계 과정을 거쳐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과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이 1902년에 완공되었다.

20세기 중반 이후로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입장료가 없었던 탓에 정부와 민간의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뉴욕시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운영에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1970년대에는 일주일에 3~4일씩 문을 닫는 위기까지 겪었으며, 폐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뉴욕주 의회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고, 시설 개보수 및 신축 계획을 발표했지만, 1975년 뉴욕시 재정 위기로 인해 평일에도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시설 방치 문제가 심각해졌고, 포덤 대학교의 송신탑 건설 계획으로 인한 논란도 있었다. 이후, 송신탑 이전으로 장기간 갈등이 해결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대대적인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입장료를 부과하는 등 재정 확보에 나섰다. 새로운 정원과 시설들이 건설되었고, 기존 시설들의 개보수도 이루어졌다. 2000년대에는 시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개보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방문자 센터, 온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건설되거나 개보수되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설을 추가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뉴욕 식물원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 1. 설립 배경

1877년 초, 뉴욕시에 식물원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당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공원 부지 확보로 그 노력이 이어졌다.[4] 1888년까지 토리 식물학회는 뉴욕시에 대규모 식물원 건설을 추진했다. 이는 토리 식물학회와 컬럼비아 대학교 식물학자 너대니얼 로드 브리튼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거트루드 브리튼이 주도한 모금 캠페인에 따른 것이었고, 영국 큐 왕립식물원을 본떠 만들고자 했다.[5] 1889년, 토리 식물학회 회원들은 브롱크스 브롱크스 공원에 식물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5] 당시 그 지역 토지 대부분은 로릴라드 가문 소유였고,[6] 뉴욕시는 1884년 뉴욕 공원법에 따라 이미 뉴욕시의 일부가 될 토지를 보존하기 위해 토지 취득을 승인받았다.[6][7][8][9] 약 259ha의 로릴라드 가문 토지가 1888~1889년에 브롱크스 공원의 일부로 뉴욕시에 편입되었다.[6] 결국 런던 왕립 식물원에 영감을 받은 컬럼비아 대학교 식물학자 너대니얼 로드 브리튼의 노력과, 담배 재벌 피에르 로릴라드 소유지 매입을 통해 뉴욕 식물원은 1891년에 설립되었다.[127][128][129] 로릴라드 저택이 있던 자리는 세인트 존 칼리지(현 포담 대학교) 캠퍼스의 동쪽 끝 부분이 되었다. 식물원 설립 자금은 토리 식물학회와 컬럼비아 대학교 식물학자들의 모금 활동으로 마련되었고, 1967년 미국 국정역사유적(National Historic Landmark)으로 지정되었다.

2. 2. 초기 역사

1891년 4월 28일, 뉴욕주 의회 법률에 따라 뉴욕 식물원이 설립되었다.[10] 설립 부지는 담배 재벌 피에르 로릴라드의 땅이었던 로릴라드 저택 부지와, 과거 세인트 존스 칼리지(현 포덤 대학교) 캠퍼스의 동쪽 끝 부분이었다.[6] 포덤 대학교 묘지의 세 개의 묘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후 이장되었다.[11] 설립 목적은 식물원, 박물관, 수목원을 설립 및 유지하고, 식물을 수집 및 재배하며, 식물학적 과학 발전과 연구, 교육, 원예 및 전시, 그리고 대중의 오락과 교육을 위한 것이었다.[4][5]

이사회는 컬럼비아 대학교 총장, 생물학·화학·지질학 교수, 토리 학회 회장, 뉴욕시 교육위원회 및 공원부 위원장, 뉴욕 시장, 그리고 추가로 선출된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5] 법률은 브롱크스 공원 내 100만 제곱미터(약 250에이커)의 토지를 뉴욕 식물원에 제공했고, 이사회가 5년 안에 최소 25만 달러를 모금하면 도서관과 온실을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목표 금액 달성 시, 도시는 50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었다.[5]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2세, 앤드류 카네기, J.P. 모건 등 저명 인사들이 주요 임원으로 참여했고, 너대니얼 로드 브리튼이 서기가 되었다.[4]

밴더빌트, 카네기, 모건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은 도시의 자금 지원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5] 1895년 5월까지 25만 달러가 모금되었으나,[12]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13] 이사회는 캘버트 복스와 새뮤얼 파슨스 주니어에게 부지 선정 자문을 구했고, 브롱크스 공원 북쪽 끝이 최적지로 선정되었다.[14] 1895년 8월부터 현장 조사가 시작되었고,[15] 복스의 예비 설계는 1895년 10월 승인되었지만, 그는 그해 11월 사망했다.[5] 지형 조사는 1896년 3월 완료되었고,[16] 브리튼, 파슨스, 존 R. 브린리, 새뮤얼 헨쇼, 뤼시앙 마커스 언더우드, 로버트 W. 깁슨, 링컨 피어슨(로드 앤 번햄 출신) 등이 참여하여 마스터 플랜을 완성했다.[5]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은 1897년부터 1900년 사이에,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은 같은 시기에 건설되어 1902년에 완공되었다.[17] 뉴욕 식물원은 1967년 미국 국정역사유적(National Historic Landmark)으로 지정되었다.[127][128][129]

2. 3. 20세기 중반

1950년대부터 뉴욕 식물원은 입장료를 받지 않은 탓에, 정부와 민간의 지원 부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20] 1970년대에는 뉴욕시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일주일에 3~4일씩 문을 닫는 위기에 봉착했고, 심지어 영구 폐쇄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였다.[19] 이에 따라 1974년에는 뉴욕 식물원이 최초로 뉴욕주 의회에 재정 지원을 요청해야 했다. 같은 해, 온실 대대적인 개보수와 새로운 전시 공간 건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지만,[20] 1975년 뉴욕시 재정 위기로 인한 추가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평일에도 문을 닫는 사태까지 발생했다.[21] 1988년에는 박물관 건물 개보수 및 신축 계획을 발표했지만, 1990년대 초에는 시설 방치 문제가 심각해져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방문객들을 돌려보내야 할 정도였고, 온실 주변 일부 지역 또한 방치되어 관리 소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23] 1994년에는 인근 포덤 대학교의 라디오 송신탑 건설 계획으로 인한 논란이 발생했지만,[24] 2002년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가 송신탑 이전을 제안함으로써 장기간 이어진 갈등이 해결되었다.[25]

2. 4. 20세기 후반 ~ 현대

1990년대 중반부터 뉴욕 식물원(NYBG)은 장기간 방치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대대적인 증축 공사에 착수했습니다.[23] 그동안 무료였던 입장료가 1994년부터 부과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시설 개선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18] 1998년 중반에는 에버렛 어린이 정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26] 2000년까지 NYBG는 새로운 기념품 가게, 온실 건설 및 도로 개보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선 사업에 3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27] 이듬해에는 1990년대에 임시로 설치되었던 시설을 대체할 새로운 방문자 센터와 기념품 가게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28] 2,1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새로운 정문은 2004년에 완공되었고, 기념품 가게, 서점, 광장, 화장실, 카페, 안내 키오스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습니다.[29] 도서관 증축 계획은 1994년[30]에 처음 제기되었으나, 2000년으로 연기되었다가,[31] 1998년 공사가 시작되어[32] 2002년 국제 식물 과학 센터로 개관했습니다.[33]

2000년 시 정부의 2,200만 달러 기부를 계기로 NYBG는 3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개보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34] 개보수를 거친 국제 식물 과학 센터는 2002년 재개관했습니다.[35][36] 2000년대에는 여러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리온 레비 방문자 센터가 식물원 정문으로 개장하여 NYBG 숍과 파인 트리 카페를 포함하게 되었습니다.[37] 2005년에는 노렌 온실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고, 부르크-설리반 전시관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38] 식물 연구소는 2005년 초에 완공되어[39] 2,3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이듬해 개관했습니다.[40][41] 레이디즈 보더(2002),[42] 베넨슨 장식용 침엽수(2004),[43] 페기 로커펠러 장미 정원(2007),[44] 테인 패밀리 숲(2011),[63] 피에트 우돌프의 마조리 G. 로젠 계절 산책로(2014)[45] 등 기존 정원과 컬렉션의 복원 및 재설계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홈 가드닝 센터(2005),[46] 조경 건축가 샤본 타워스의 모린 K. 칠턴 진달래 정원(2011),[47] 조경 건축가 쉴라 브래디의 토종 식물 정원(2013)[48] 등 새로운 시설들도 추가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맨해튼에 뉴욕 식물원 미드타운 교육 센터를 개설했습니다.[49] 2012년에는 정원의 베드퍼드 게이트 입구에 피터 J. 샤프 빌딩이라는 주차장이 추가되었고,[50] 2010년에는 로릴라드 스너프 밀을 복원하여 릴리안과 에이미 골드먼 스톤 밀로 명명했습니다.[51] 앤드류 W. 멜론 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에는 인문학 연구소가 설립되어 인류와 자연,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공론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52] 2015년에는 허드슨 가든 그릴이라는 현장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고,[53] 2017년에는 동쪽 정문을 재설계하여 재개장했습니다.[54] 2018년에는 채소 재배, 영양, 환경 관리 교육을 위한 교육 시설인 에디블 아카데미가 개장했습니다.[55] 2020년 2월에는 더글라스턴 개발과 파트너십을 맺고 정원 북서쪽에 저렴한 아파트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56] 2024년 1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Wolff Olins과 협력하여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NY Botanical Gothic"이라는 맞춤형 서체를 사용한 새로운 로고와 색상 팔레트가 포함되었습니다.[57]

3. 시설

== 시설 ==

뉴욕 식물원은 50개가 넘는 다양한 정원과 식물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시원한 폭포와 습지, 그리고 20헥타르(50에이커) 규모의 원시림을 포함하고 있다. [70] 이 원시림에는 참나무, 아메리카너도밤나무, 체리, 자작나무, 미국 느릅나무 등의 나무들이 무성하며, 일부는 2세기 이상 된 나무들도 있다. 주요 시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하우프트 온실: 1890년대에 건설된 빈티지 철제 프레임의 '크리스털 궁전' 스타일 온실로, 로드 앤 버넘이 설계했다. 현재는 식물 보존과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한다.
  • 페기 록펠러 장미원: 1916년 비아트릭스 존스 페란드가 조성한 아름다운 장미 정원이다.
  • 고산암석정원: 토마스 H. 에버렛이 1930년대에 설계 및 조성했으며, 37에이커(약 15헥타르) 규모의 침엽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 허브 정원: 페넬로페 홉하우스가 설계한 다양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다.
  • 세인 가족 숲: 17세기 이전 뉴욕 지역의 원시림을 보여주는 50에이커(약 20헥타르) 규모의 숲으로, 브롱크스 강에 의해 좌우로 나뉘어져 있다. 1840년에 지어진 로릴라드 스너프 워터밀(스톤 밀)이라는 역사적인 건물도 있다.
  •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 55만 권의 자료를 보유한 연구 도서관으로, 식물학 관련 서적 컬렉션으로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이다.
  • 윌리엄 & 린다 스티어 식물표본관: 790만 점의 식물 표본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표본관 중 하나로, 3세기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 화이자 식물 연구소: 식물 유전체학 등을 연구하는 연구 시설이다.


뉴욕 식물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식물 연구와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연구 시설을 갖춘 기관이다. 다양한 시설들은 식물학 연구, 교육, 그리고 대중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3. 1. 정원 및 컬렉션

뉴욕 식물원은 50여 개의 다양한 정원과 식물 컬렉션을 자랑한다. 그 중심에는 17세기 유럽 정착민 도착 이전 뉴욕시 전역을 뒤덮고 있던 숲의 가장 큰 잔존 지역인 세인 가족 숲[63]이 있다. 벌목된 적 없는 이 원시림에는 참나무, 아메리카 너도밤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튤립나무, 미국 물푸레나무 등이 무성하며, 일부는 2세기가 넘는 수령을 가진 나무들도 있다.[64] 이 숲은 뉴욕시 유일의 담수인 브롱크스 강[70]에 의해 나뉘어져 있으며, 강에는 협곡과 급류가 있다. 강둑에는 1840년에 지어진 스톤 밀(구 로릴라드 담배 공장)[122]이 있으며, 조각가 찰스 테프트가 1905년에 조성한 ''생명의 분수''[5]도 있다.

1931년에서 1933년 사이에 설치된 레이디스 보더[65]는 엘렌 비들 쉽먼[66]의 디자인으로, 하우프트 온실 근처에 약 9m x 90m 크기의 쉼터를 이룬다.[67] 2000년에는 린든 밀러[67][68]가 이를 재설계했고, 제인 왓슨 어윈 다년생 정원은 댄 카일리[69]의 디자인으로 1970년대에 조성되어 밀러에 의해 1980년대와 2003년에 다시 정비되었다. 1890년대에 제작된 '크리스털 궁전' 스타일의 하우프트 온실, 1916년 비아트리스 펠란도에 의해 조성된 페기 록펠러 장미원, 37에이커 규모의 석조 정원과 침엽수 컬렉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한, 5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과 3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700만 종 이상의 식물 종자를 모은 식물 표본실, 그리고 홍보 센터를 포함한 확장 연구 부서도 운영 중이다. 식물원 중앙의 약 20헥타르 규모의 오래된 숲은 뉴욕 지역의 원시림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3. 1. 1. 주요 정원

뉴욕 식물원은 50여 개의 정원과 식물 컬렉션을 자랑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정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890년대에 제작된 빈티지 철제 프레임의 '크리스털 궁전' 스타일 온실인 하우프트 보존원은 로드 앤 버넘이 제작했으며, 현재는 식물 보존과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페기 록펠러 장미원은 1916년 비아트리스 펠란도에 의해 처음 조성되어 다양한 장미 품종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고산 암석 정원은 37에이커 규모로, 다양한 침엽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허브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있으며, 특히 침엽수 컬렉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집된 희귀 침엽수들을 전시하고 있어 식물학적 가치가 높다. 식물원 중앙에는 약 50에이커 규모의 오래된 거목 숲이 있으며, 17세기 이전 뉴욕 지역의 원시림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 숲은 브롱크스 강에 의해 좌우로 나뉘어져 있으며, 숲을 따라 1840년에 지어진 로릴라드 스너프 워터밀(스톤 밀)이라는 역사적인 건물도 볼 수 있다.


3. 1. 2. 특별 컬렉션

세인 가족 숲은 17세기 유럽 정착민이 도착하기 전 뉴욕시 전체를 덮고 있던 원래 숲의 가장 큰 잔존 지역으로, 벌목되지 않은 원시림이다. 참나무, 아메리카 너도밤나무, 벚나무, 자작나무, 튤립나무, 미국 물푸레나무 등의 나무들이 있으며, 일부는 2세기가 넘는 수령을 가진 나무들도 있다.[63][64] 숲은 브롱크스 강에 의해 나뉘어 있으며, 강에는 협곡과 급류가 있다.[70] 강둑에는 1840년에 지어진 스톤 밀(이전 명칭: 로릴라드 담배 공장)이 있다.[122] 조각가 찰스 테프트는 1905년에 이곳에 ''생명의 분수''를 조성했다.[5]

1920년대에 여성 보조 위원회가 의뢰한 레이디스 보더는 엘렌 비들 쉽먼이 디자인하여 1931년에서 1933년 사이에 설치되었다. 약 9m x 90m 크기의 쉼터를 이룬다.[67] 2000년에 디자이너 린든 B. 밀러가 재설계했다.[67][68] 제인 왓슨 어윈 다년생 정원은 1970년대에 댄 카일리가 디자인했고, 밀러가 1980년대와 2003년에 다시 정비했다.[69]

3. 2. 주요 건축물

뉴욕 식물원의 주요 건축물은 크게 연구 시설, 도서관, 온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890년대에 제작된 '크리스털 궁전' 스타일의 온실은 빈티지 철제 프레임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하우프트 보존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로드 앤 버넘이 제작한 이 온실은 정원의 최고 명물 중 하나이다. 1916년 비아트리스 펠란도에 의해 조성된 페기 록펠러 장미원 또한 인기 있는 장소이다. 37에이커 규모의 석조 정원은 침엽수 컬렉션을 자랑한다. 식물원에는 5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과 3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700만 종 이상의 식물 종자를 보관한 식물 표본실이 있어 연구 및 교육의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한다. 또한 홍보 센터를 포함한 확장된 연구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식물원 중앙에는 약 50에이커 규모의 오래된 거목 숲이 있으며, 이 숲은 17세기 이전 뉴욕 지역의 원시림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원이다. 브롱크스 강변에는 1840년에 지어진 로릴라드 스너프 워터밀(스톤 밀)이라는 역사적인 건물도 있다.

3. 2. 1. 연구 시설

화이자 식물 연구소는 2006년에 설립된 2층짜리 건물(약 2600㎡)로, 식물 유전체학, 분자계통학, 뉴욕시 이민자 공동체에서의 식물 이용, 그리고 식물의 신경독 생성 과정 등을 연구한다.[41] 9개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로봇 작업대가 있는 실험실도 있다.[40] 특히, 세계 각지의 다양한 종의 유전체 DNA를 추출하여 세계 식물의 DNA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 라이브러리는 20개의 냉동고에 수백만 개의 표본(희귀종, 멸종위기종 또는 멸종종 포함)을 보관하는 DNA 저장실에 보관되어 있다.[41] 이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관련 연구에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존 노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보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식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태계 보존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2. 2.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

1899년 설립된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은 뉴욕 식물원(NYBG) 북쪽에 위치하며, 후원자인 루에스터 머츠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70] 2002년 ''뉴욕 타임즈''는 이 도서관이 77만 5천 개의 자료와 650만 개의 식물 표본을 소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33] 2014년 NYBG 발행 자료에 따르면 55만 권의 단행본과 1,800개의 학술지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71] 2016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학 관련 서적 컬렉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72][73] 도서관은 1897년 착공하여[74] 1900년 완공된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75] 로버트 W. 깁슨[76]이 디자인한 르네상스 부흥 양식 건축물이다.[5] 이전에는 NYBG 박물관 또는 행정 건물로 알려져 있었다.

3. 2. 3.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Enid A. Haupt Conservatory)은 뉴욕 식물원(NYBG) 서쪽 끝에 위치한 온실로, 에니드 A. 하우프트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70] 1890년대 후반 주요 온실 건설 회사였던 로드 앤 번햄(Lord and Burnham)이 설계하였으며, 영국 큐 왕립식물원의 팜 하우스(Palm House)와 조셉 팍스턴(Joseph Paxton)의 크리스털 팰리스(Crystal Palace)를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본떠 만들어졌다.[78] 1899년 1월 3일 기공식을 거쳐 17만 7천 달러의 비용으로 1902년 완공되었다.[78] 존 R. 시한(John R. Sheehan)이 뉴욕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부(New York City Department of Parks and Recreation)의 계약 하에 건설을 맡았다.[77] 완공 이후 1935년, 1950년, 1978년, 1993년에 주요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78]

온실 내부에는 다양한 열대 식물과 꽃, 선인장 및 기타 사막 식물, 그리고 열대 우림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여름에는 온실 옆 연못에서 다양한 연꽃과 수련을 감상할 수 있다.[79]

3. 2. 4. 윌리엄 & 린다 스티어 식물표본관

윌리엄 & 린다 스티어 식물표본관은 국제 식물 과학 센터에 위치하며, 약 790만 점의 표본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표본관 중 하나이다.[80]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다. 1891년 설립 이후 중요한 컬렉션의 저장소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1895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식물표본관을 편입하여 존 토리(John Torrey)와 C. F. 마이스너의 개인 식물표본관을 포함한 약 60만 점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1945년에는 컬럼비아 약학대학과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의 식물표본관을 추가로 편입하였다.[81] 2002년에는 기금 기부자인 윌리엄 C. 스티어의 아들 윌리엄 스티어와 그의 아내 린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61][82] 식물표본관 색인 코드는 '''NY'''이며,[83] 표본 인용 시 사용된다.

4. 프로그램

뉴욕 식물원은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8년 알프레드 P. 슬론 재단의 57만 2천 달러 지원으로 시작된 TreeBOL(나무 생명체 바코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최대 10만 종의 나무에서 DNA 샘플을 채취하여 식물 다양성 기록 및 식물 DNA 바코딩 과정 발전을 목표로 한다.[84][85] 200명의 직원이 42명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1890년대 이후로 약 2,000건의 탐험 임무를 통해 야생 식물을 채집해왔다. 뉴욕 식물원은 미국의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가로지르는 정원과 경관에 수집된 살아있는 식물 박물관으로서, 그리고 원예 작물 및 식물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식물학 연구소를 통해 식물계를 대변하고자 한다.[126] 특히 1932년 토머스 H. 에버렛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설립한 전문 원예학교는 큐 왕립식물원과 에든버러 왕립식물원의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2년제 정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86] 제2차 세계 대전 중 단절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87] 현재는 완전 인가 프로그램으로 공공 및 사립 정원 분야 최고 수준의 원예사를 배출하고 있다.[87][88] 수료생에게는 뉴욕 식물원 원예학 디플로마가 수여된다.

4. 1. 연구 프로그램

뉴욕 식물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식물학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TreeBOL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식물의 다양성과 진화, 그리고 보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식물원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식물 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126] 특히, 진보적인 관점에서 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4. 2. 전문 원예 학교

1932년 토머스 H. 에버렛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전문 원예사 양성을 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개발했습니다.[86] 큐 왕립식물원과 에든버러 왕립식물원의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모델로 삼아 만들어진 2년제 정규 과정은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단절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학생들을 교육해 왔으며,[87] 현재는 전문 원예학교(School of Professional Horticulture)로 명칭이 변경된 완전 인가 프로그램[87]은 공공 및 사립 정원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원예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88]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뉴욕 식물원 원예학 디플로마를 수여받습니다.

5. 전시회

뉴욕 식물원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992년부터는 매년 '''홀리데이 기차 쇼(Holiday Train Show)'''[89]가 열리고 있으며,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뉴욕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모형 기차가 운행되는 인기 행사이다. 2002년부터는 '''오키드 쇼(The Orchid Show)'''[90]가 시작되어 난초 전시와 다양한 테마의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가을 '''일본 국화 전시'''[91]도 개최되고 있다.

이 외에도 뉴욕 식물원에서는 수많은 대규모 단독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2002년에는 '''현대미술관 조각전(Sculpture from the Museum of Modern Art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92]이 열렸고, 2006년에는 '''칠리 전시(Chihuly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93]가 화제를 모았다. 2008년에는 '''다윈의 정원: 진화의 모험(Darwin's Garden: An Evolutionary Adventure)'''[94]과 '''미국 모어: 뉴욕 식물원의 기념비적 조각(Moore in America: Monumental Sculpture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2008–2009)'''[95]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2010년에는 '''에밀리 디킨슨의 정원: 꽃의 시(Emily Dickinson's Garden: The Poetry of Flowers)'''[96], 2011년에는 '''스페인의 낙원: 알람브라 궁전의 정원(Spanish Paradise: Gardens of the Alhambra)'''[97] 전시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2년에는 '''모네의 정원(Monet's Garden)'''[98]과 '''마놀로 발데스: 기념비적 조각(Manolo Valdés: Monumental Sculpture)'''[99] 전시가 열렸다. 2015년에는 '''프리다 칼로: 예술, 정원, 삶(Frida Kahlo: Art, Garden, Life)'''[100] 전시가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인상주의: 미국 정원을 담은 캔버스(Impressionism: American Gardens on Canvas, 2016)'''[101], '''칠리(CHIHULY, 2017)'''[102], '''조지아 오키프: 하와이의 비전(Georgia O'Keeffe: Visions of Hawai'i, 2018)'''[103], '''브라질 모더니즘: 로베르토 불레 마르크스의 살아있는 예술(Brazilian Modern: The Living Art of Roberto Burle Marx, 2019)'''[104], '''쿠사마: 코스믹 네이처(KUSAMA: Cosmic Nature, 2021)'''[105]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졌다. 최근에는 Ebony Patterson 작품인 '''…탈피…허물벗기 속에서 번성하는 것들…''' 전시가 개최되었다.[106][107] 뉴욕 식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1. 연례 전시회

뉴욕 식물원은 다양한 연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1992년부터는 자연 재료로 만든 뉴욕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모형 기차가 운행되는 '''홀리데이 기차 쇼(Holiday Train Show)'''가 매년 열리고 있다.[89] 2002년부터는 난초 전시와 다양한 테마의 설치 작품으로 구성된 '''오키드 쇼(The Orchid Show)'''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90] 또한 2007년부터는 현대적이고 고전적인 형태로 재배된 일본 국화(kiku)를 전시하는 연례 가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91] 이 외에도 뉴욕 식물원은 현대미술관 조각전, 칠리 전시 등 다수의 대규모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92][93] 특히 2015년의 '''프리다 칼로: 예술, 정원, 삶''' 전시와 2021년의 '''쿠사마: 코스믹 네이처''' 전시는 큰 주목을 받았다. [100][105]

5. 2. 주요 단독 전시회

뉴욕 식물원은 다양한 대규모 단독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주요 전시회로는 2002년의 현대미술관 조각전(Sculpture from the Museum of Modern Art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92]과 칠리 전시(Chihuly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2006)[93], 2008년의 다윈의 정원: 진화의 모험(Darwin's Garden: An Evolutionary Adventure)[94]과 미국 모어: 뉴욕 식물원의 기념비적 조각(Moore in America: Monumental Sculpture at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2008–2009)[95]가 있다. 2010년에는 에밀리 디킨슨의 정원: 꽃의 시(Emily Dickinson's Garden: The Poetry of Flowers)[96]가, 2011년에는 스페인의 낙원: 알람브라 궁전의 정원(Spanish Paradise: Gardens of the Alhambra)[97] 전시가 개최되었다. 2012년에는 모네의 정원(Monet's Garden)[98]과 마놀로 발데스: 기념비적 조각(Manolo Valdés: Monumental Sculpture)[99] 전시가 열렸다. 2015년에는 프리다 칼로: 예술, 정원, 삶(Frida Kahlo: Art, Garden, Life)[100] 전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인상주의: 미국 정원을 담은 캔버스(Impressionism: American Gardens on Canvas, 2016)[101], 칠리(CHIHULY, 2017)[102], 조지아 오키프: 하와이의 비전(Georgia O'Keeffe: Visions of Hawai'i, 2018)[103], 브라질 모더니즘: 로베르토 불레 마르크스의 살아있는 예술(Brazilian Modern: The Living Art of Roberto Burle Marx, 2019)[104], 쿠사마: 코스믹 네이처(KUSAMA: Cosmic Nature, 2021)[105] 등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졌다. 최근에는 Ebony Patterson 작품인 …탈피…허물벗기 속에서 번성하는 것들… 전시가 개최되었다.[106][107] 1992년부터는 홀리데이 기차 쇼(Holiday Train Show)라는 연례 행사가 시작되었고,[89] 2002년부터는 오키드 쇼(The Orchid Show)가,[90] 2007년부터는 일본 국화 전시[91]가 매년 열리고 있다.

6. 운영진

뉴욕 식물원의 역대 원장은 다음과 같다.


  • 내털리얼 로드 브리턴(Nathaniel Lord Britton): 1891년부터 1929년까지 재임했다.[108]
  • 엘머 D. 메릴(Elmer D. Merrill): 1930년부터 1935년까지 재임했다.[109]
  • 마셜 A. 하우(Marshall A. Howe): 1935년부터 1936년까지 재임했다.[110]
  • 헨리 A. 글리슨(Henry A. Gleason): 1937년부터 1938년까지 권한대행으로 재임했다.[111]
  • 윌리엄 J. 로빈스(William J. Robbins): 1938년부터 1958년까지 재임했다.[112]
  • 윌리엄 C. 스티어(William C. Steere): 1958년부터 1972년까지 재임했다.[113]
  • 하워드 S. 어윈(Howard S. Irwin):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재임했다.[114]
  • 제임스 맥노턴 헤스터(James M. Hester):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재임했다.[115]
  • 그레고리 롱(Gregory Long):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재임했다.[116]
  • 캐리 레보라 배럿(Carrie Rebora Barratt):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임했다.[117]
  • 제니퍼 번스타인(Jennifer Bernstein):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118]

6. 1. 역대 주요 운영진


  • 내털리얼 로드 브리턴 박사(Dr. Nathaniel Lord Britton) (1891–1929)[108]
  • 엘머 D. 메릴(Elmer D. Merrill) (1930–1935)[109]
  • 마셜 A. 하우 박사(Dr. Marshall A. Howe) (1935–1936)[110]
  • 헨리 A. 글리슨 박사(Dr. Henry A. Gleason) (권한대행, 1937–1938)[111]
  • 윌리엄 J. 로빈스 박사(Dr. William J. Robbins) (1938–1958)[112]
  • 윌리엄 C. 스티어 박사(Dr. William C. Steere) (1958–1972)[113]
  • 하워드 S. 어윈 박사(Dr. Howard S. Irwin) (1973–1979)[114]
  • 제임스 맥노턴 헤스터(James M. Hester) (1980–1989)[115]
  • 그레고리 롱(Gregory Long) (1989–2018)[116]
  • 캐리 레보라 배럿 박사(Dr. Carrie Rebora Barratt) (2018–2020)[117]
  • 제니퍼 번스타인(Jennifer Bernstein) (2021–현재)[118]

7. 출판물

뉴욕 식물원(NYBG)은 오랜 역사를 가진 여러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931년부터 현재까지 과학 저널인 '''브리토니아('''Brittonia)'''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으며,[119] 1977년부터 1990년까지는 '''가든 저널('''The Garden Journal, ISSN 0016-4585)'''을 발행한 바 있다.[119] 브리토니아는 식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 전 세계 식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싣고 있으며, 가든 저널은 보다 대중적인 관점에서 정원 및 식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NYBG의 출판 활동은 식물학 연구의 발전과 대중의 식물에 대한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7. 1. 학술지 및 출판물

뉴욕 식물원(NYBG)은 오랜 역사를 가진 학술 기관으로서 다양한 학술지와 출판물을 통해 식물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977년부터 1990년까지는 식물원의 활동과 연구 성과를 담은 '''가든 저널'''(The Garden Journal, ISSN 0016-4585)을 발간하여 대중과 소통을 시도했다. 1931년부터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다루는 권위 있는 과학 저널인 '''브리토니아'''(Brittonia)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119]

8. 랜드마크 지정

뉴욕 식물원은 1967년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다.[1][120][121] 아울러, 세 개의 건물이 뉴욕시 랜드마크로 개별 지정되었다.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은 1973년,[17]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은 2009년,[5] 롤러라드 담배 공장은 1966년에 각각 지정되었으며,[122] 롤러라드 담배 공장은 국가 유적 등록부에도 등재되어 있다.[123]

8. 1. 국가사적지 및 시 랜드마크

뉴욕 식물원은 1967년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다.[1][120][121] 또한, 세 개의 건물이 뉴욕시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있다. 에니드 A. 하우프트 온실은 1973년,[17] 루에스터 T. 머츠 도서관은 2009년,[5] 롤러라드 담배 공장은 1966년에 각각 지정되었으며,[122] 롤러라드 담배 공장은 국가 유적 등록부에도 등재되어 있다.[1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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