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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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작나무는 북반구의 온대 및 아한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흰색의 얇은 나무껍질이 특징이다. 일본어로는 시라칸바(白樺)라고 불리며, 다양한 변종과 관련된 식물들이 존재한다. 자작나무는 목재, 수액, 수피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특히 핀란드에서는 자일리톨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자작나무는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결혼식의 화촉이나 천마도 제작에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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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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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Betula platyphylla |
명명자 | Sukaczev(1911) |
속 | 카바노키속 |
아속 | Betula subg. Betula |
높이 | 30미터 |
다른 이름 | 시라카바 흰자작나무 봇나무 |
영어 이름 | White Birch Japanese White Birch Siberian silver birch |
분류 | |
계 | 식물계 |
미분류_문 | 속씨식물군 |
미분류_강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_목 | 장미군 |
목 | 참나무목 |
과 | 카바노키과 |
변종 | 자작나무 |
하위 분류 | |
변종 | var. platyphylla 코우안시라칸바 (1911) var. japonica ((Miq.) H.Hara) f. laciniata ((Miyabe 및 Tatew.)) H.Hara 키레하시라칸바 (1937) var. kamtschatica (Regel) H.Hara 에조노시라칸바 (1937) var. mandshurica (Regel) H.Hara 카라프트시라칸바(만주 시라칸바) (1937) |
학명 변종 | |
학명(변종) |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
명명자 | (Miq.) Hara (1937) |
동의어 | |
동의어 | Betula pendula Roth var. japonica (Miq.) Rehder (1900) Betula mandshurica auct. non (Regel) Nakai (1964) Betula mandshurica (Regel) Nakai var. japonica (Miq.) Rehder (1938) Betula japonica (Miq.) Siebold ex H.J.P.Winkl. (1830) Betula tauschii (Regel) Koidz. (1930) Betula platyphylla Sukaczev var. cuneifolia (Nakai) H.Hara (1937) Betula platyphylla Sukaczev var. pluricostata (H.J.P.Winkl.) Tatew. (1937), 다른 이름 에조노오오시라칸바 |
2. 명칭
(내용 없음)
2. 1. 어원
일본어 이름 白樺|시라칸바일본어는 흰 껍질을 가진 자작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일반적으로 白樺|시라카바일본어라고도 불린다. ‘樺|카바일본어’는 자작나무속(カバノキ属|카바노키조쿠일본어)의 옛 이름인 ‘かには|카니하일본어’가 변형된 것이다. 시라칸바나 시라카바 외에도 ガンビ|칸비일본어, シロザクラ|시로자쿠라일본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중국어 이름은 白樺|바이화중국어이다.[1]2. 2. 다양한 명칭
白樺|시라칸바jpn는 흰 껍질을 가진 자작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일본어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白樺|시라카바jpn라고도 불린다. '樺|카바jpn'는 자작나무속(カバノキ属|카바노키조쿠jpn)의 옛 이름인 'かには|카니하jpn'가 변형된 것이다. 시라칸바나 시라카바 외에도 ガンビ|칸비jpn, シロザクラ|시로자쿠라jpn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중국어 이름은 白樺|바이화zho이다.[1]식물 분류학적으로 넓은 의미의 시라칸바는 ''Betula platyphylla''로 분류된다. 넓은 의미의 시라카바에는 다음과 같은 변종이 포함된다.
- 시라칸바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13] - 일본에 분포하는 종
- * 키레하시라칸바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f. ''laciniata'')[10] - 일본산 시라칸바의 변종
- 에조노시라칸바 (''Betula platyphylla'' var. ''kamtschatica'')[11]
- 카라후토시라칸바 (''Betula platyphylla'' var. ''mandshurica'')[12] - 다른 이름으로 만슈시라칸바(マンシュウシラカンバ|만슈시라칸바jpn)
- 코우안시라칸바 (''Betula platyphylla'' var. ''platyphylla'')[9] - 기본 변종
''Betula platyphylla'' 이외에 시라칸바(시라카바)라는 이름이 붙는 식물에는 다음과 같은 종이 있다.
- 종이자작나무(アメリカシラカンバ|아메리카시라칸바jpn)(''Betula papyrifera'')[14]
- 유럽자작나무(オウシュウシラカンバ|오슈시라칸바jpn)(''Betula pendula'')[15] - 유럽과 아시아 원산으로 유럽 외에도 시베리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16] 북미에도 유입되었으나 외래종으로 취급된다.[16]
- 아바타시라칸바(オクエゾシラカンバ|오쿠에조시라칸바jpn)(''Betula'' x ''avatshensis'')[17]
2. 3. 학명 및 분류
식물 분류학적으로 넓은 의미의 자작나무는 ''Betula platyphylla''로 분류된다.[1] 넓은 의미의 자작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변종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흰 껍질에서 유래한 '시라칸바(白樺)' 또는 '시라카바(白樺)'라고 부르며, '카바(樺)'는 자작나무속의 옛 이름 '카니하(かには)'가 변형된 것이다. '칸비(ガンビ)', '시로자쿠라(シロザクラ)' 등 다른 이름도 있다. 중국어로는 백화(白樺)라고 한다.[1]
''Betula platyphylla'' 외에 일본에서 '시라칸바(시라카바)'라는 이름이 붙는 자작나무속 식물에는 다음과 같은 종이 있다.
한국명 | 학명 | 비고 |
---|---|---|
종이자작나무 | Betula papyrifera[14] | 일본명: 아메리카시라칸바 |
유럽자작나무 | Betula pendula[15] | 유럽, 아시아(시베리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 원산. 북미에서는 외래종으로 취급된다.[16] 일본명: 오우슈우시라칸바 |
아바타자작나무 | Betula x avatshensis[17] | 일본명: 아바타시라칸바 (옥에조시라칸바) |
북반구의 온대에서 아한대 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기본 변종인 사시나무(''Betula platyphylla'' var. ''platyphylla'')와 이와 매우 가까운 종인 자작나무(''Betula pendula'')는 동아시아의 한국, 중국, 동시베리아, 사할린과 유럽의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키는 보통 20m쯤 자라지만 10m에서 25m까지 다양하다.[18][18][18]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양수이다.[18] 수명이 짧아 큰 나무가 드물며, 큰 나무라도 줄기 지름은 50cm 정도이다.[18][18]
자작나무는 대개 20m 정도까지 자라며, 주로 북부 지방의 깊은 숲에서 발견된다. 나무껍질은 특징적인 백색을 띠며, 얇게 가로 방향으로 벗겨지고 표면은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달리며, 모양은 끝이 뾰족한 세모꼴에 가까운 계란형이다. 자작나무는 암수한그루로, 4월에서 5월 사이에 아래로 길게 늘어진 형태의 꽃을 피운다. 열매 역시 원통 모양으로 아래로 드리우며 달리며, 9월에서 10월 사이에 익는다.
자작나무는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어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하얗고 종이처럼 벗겨지는 수피(나무껍질)는 여러 용도로 쓰였다. 기름 성분이 많아 불을 붙이기 쉬워 횃불의 재료로 사용되었고 방수성이 뛰어나 북유럽에서는 지붕을 이는 데 쓰이기도 했다. 북아메리카, 북유럽, 북동아시아 등지에서는 자작나무 수피를 이용한 생활용품이 많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북아메리카의 알곤퀸족은 19세기경 자작나무 수피로 카누를 만들었으며, 러시아에서는 береста|베레스타ru라는 자작나무 수피 공예품 용기가 있다. 중국에서는 말린 수피를 부표로 만들어 어망에 달았고,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는 롤 형태로 말린 수피를 "화피(樺皮)"라 부르며 불을 피우는 데 사용했다. 아이누족은 자작나무 껍질 횃불을 야간 연어잡이 등에 사용했고, 수피를 태운 그을음은 문신 염료로 쓰기도 했다.
3. 분포
일본에서는 변종인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가 혼슈의 후쿠이현·기후현 이북의 중부 지방, 관동 지방 북부, 도호쿠 지방, 홋카이도에 이르기까지 고산지대의 낙엽활엽수림대와 아고산대 하부에 분포한다. 특히 홋카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고원의 깊은 산 등에서 자라며, 햇볕이 잘 드는 산지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한다.
가까운 종으로 다케칸바(''Betula ermanii'')가 있는데, 사시나무는 높은 산까지는 자라지 않고 비교적 낮은 지대에 분포하는 반면, 다케칸바는 고지대에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4. 형태
나무껍질은 흰색이며 얇은 종이처럼 가로로 벗겨지고 부드럽다.[18] 가로줄이 많으며, 가지가 떨어진 자국은 검게 남는다.[18][18] 나무껍질이 흰색을 유지하는 기간은 수령 20년에서 길어야 30년 정도이다.[18] 매우 어린 나무의 껍질은 암갈색이며 가로로 긴 피목이 눈에 띈다.[18] 어린 가지는 암자갈색으로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가 잘 발달한다.[18]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길이는 4cm에서 9cm 정도인 삼각상 광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18][18][18] 잎맥은 6~8쌍이며,[18] 잎자루는 길이가 1.5cm에서 3.5cm이다.[18] 가을에는 노랗게 단풍이 든다.[18]
암수한그루이며, 꽃은 4~5월에 핀다.[18][18] 잎이 펼쳐질 무렵, 길이 5cm에서 7cm 정도의 수꽃차례가 긴 가지 끝에서 동물의 꼬리 모양으로 여러 개 달려 아래로 처진다.[18][18][18][18] 암꽃차례는 짧은 가지에 길이 약 4cm의 가늘고 긴 막대 모양으로 하나씩 달리며, 처음에는 위를 향하다가 나중에는 아래로 처져 열매 이삭이 된다.[18][18][18]
열매는 원통 모양으로 아래로 드리우며 9~10월에 익는다.[18] 열매 이삭은 길이가 2cm에서 4cm이며 아래로 처진다.[18] 과포는 길이가 약 4mm이다.[18] 자가불화합성이 강하여 다른 개체와 수분해야 종자를 맺는다. 종자는 크기가 약 3mm이고 얇은 날개가 있어 바람에 날려 퍼지기 좋다. 100g당 34만 개나 되는 많은 종자가 퍼지지만, 성목으로 자라는 것은 매우 드물다.[18]
겨울눈은 어긋나며, 수꽃차례 눈을 제외하고는 눈비늘에 덮인 긴 타원형이다.[18] 눈비늘은 짙은 갈색으로 4~6개가 있고, 수지가 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18] 수꽃차례의 겨울눈은 눈비늘이 없는 나출아(裸出芽)로 원통형이며 가지 끝에 여러 개가 달린다.[18] 겨울눈 옆의 잎자국은 반원형이나 초승달 모양이며, 관속흔이 3개 있다.[18]
5. 생태
참나무과 활엽수나 소나무과 침엽수와 마찬가지로, 자작나무는 균류와 나무의 뿌리가 공생하여 균근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20][21][22][23][24] 이러한 공생 관계는 나무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하는데, 균류가 생성하는 유기산과 항생물질 덕분에 영양분 흡수가 촉진되고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반대로 균류는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낸 유기물의 일부를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이다.[19][20][21][22][23][24] 균근을 형성하는 균류 중 상당수는 사람이 버섯으로 인식할 수 있을 만큼 큰 자실체를 만들며, 이 중에는 식용 가능한 종류도 있다. 토양 속에서는 균근과 균사를 통해 같은 종의 다른 나무나 다른 종의 식물과 연결되는 광대한 네트워크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19][20][21][22][23][24]
6. 인간과의 관계
자작나무 목재는 비교적 무르고 잘 썩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흰색의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산장의 내외장재, 베란다 난간, 데크, 울타리 등에 사용된다. 강한 향이 없어 식기용 재료로도 사용된다. 홋카이도 츠베츠정에는 국내 유일의 사시나무(シラカンバ, 자작나무의 일종)로 만든 아이스크림용 스푼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국산 자작나무속(カバノキ属) 목재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우다이칸바(ウダイカンバ)와 미즈메(ミズメ)이며, 사시나무(シラカンバ)는 이들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
봄철 새싹이 돋기 직전 나무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데, 단맛이 있어 음용이 가능하다.[25] 아이누 민족은 이 수액을 タッニ・ワッカ|타니・왁카ain(사시나무의 물)라고 부르며 요리용 물로 사용해 왔다. 수액으로 시럽, 졸여서 자작나무당, 더 나아가 술도 만들어진다. 수액에 포함된 성분이 인간의 피부의 보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러시아에서는 눈이 녹는 무렵 근교의 숲에 나가 수액을 마시는 풍습이 모스크와에도 남아 있으며, "만병통치약이라고 아직도 믿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에서는 자작나무 가지를 비 모양으로 묶은 vasta|바스타fi 또는 vihta|비흐타fi로 몸을 두드리면서 보내는 풍습이 있다.
민간요법으로 사시나무에 기생하는 차가버섯(和名: 카바노아나타케)이라는 버섯을 위장이 좋지 않을 때 차처럼 마시는 풍습이 있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암 병동』에서는 암의 민간약으로 서술되어 있다.
바람에 의해 수분되는 꽃이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스기(杉), 히노키(檜)가 일반적으로 적은 홋카이도 내륙부 등에서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양성 반응자는 종종 과일에도 반응하며, 특히 장미과 식물(사과, 배, 복숭아, 체리 등)과 중복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홋카이도에서의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양성률에는 지역적 차이가 있으며, 도호쿠(道北)나 도토(道東)의 연안부에서는 비교적 낮다고 한다.[28]
초기 이동 단계에서 나타나는 종으로, 척박한 토지와 건조에 잘 견디므로 초본이나 소나무류와 함께 황폐지의 치산녹화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정원수로도 이용된다. 유럽에서는 5월제에 자작나무 잎과 꽃으로 장식한 메이폴(Maypole)을 광장에 세우고, 그 주위를 춤추며 돌아다니는 풍습이 있었다. 룬 문자 중에 이것을 나타내는 것이 있다. 자작나무의 꽃말은 「빛과 풍요」「온화」「당신을 기다립니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고원을 대표하는 수목으로, 나가노현(長野県)의 현목(県木)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정촌(市町村)의 나무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단체도 있다.지역 지정 지자체 나가노현 현목(県木) 홋카이도 오타루시, 오비히로시, 치토세시, 후카가와시, 엔베쓰정, 오토후케정, 카미시호로정, 쓰루이촌, 나카시베쓰정, 니세코정, 하마나카정, 리쿠베쓰정, 아카이가와촌, 비에이정 이와테현 쿠지시 후쿠시마현 사메가와촌, 시모고정 군마현 쓰마고이촌, 카타시나촌 도치기현 닛코시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나가노현 오시카촌, 다테시나정, 후지미정, 지노시, 사쿠호정 나라현 노세가와촌
일본 황실에서는 헤이세이 시대의 황후 상황후 미치코 전 황후의 문장으로 사용되었다. 핀란드에서는 사실상 국가의 나무로 취급되고 있다.[29]
6. 1. 한국
자작나무는 하얗고 윤이 나며 종이처럼 얇게 벗겨지는 나무 껍질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이 껍질에 불을 붙여 사용했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화촉(華燭)을 밝힌다'는 말의 화촉이 바로 자작나무 껍질을 이용한 것이다. 또한, 신라 시대의 천마도는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진 대표적인 예시이다.
자작나무 목재는 박달나무와 같이 매우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며 결이 고와 가구나 조각 재료로 널리 쓰인다. 벌레가 잘 슬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어,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의 일부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30]
자작나무 목재에는 다당체인 자일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핀란드에서는 이 자일란을 자일로스로 변환시킨 뒤 여러 과정을 거쳐 자일리톨을 만드는데, 이 때문에 자일리톨을 자작나무 설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자작나무를 공원수, 가로수, 조림수로 활용하며 주로 중부 지방 이남에서 심고 있다.
7. 문화
자작나무는 하얗고 윤이 나며 종이처럼 얇게 벗겨지는 껍질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이 껍질에 불을 붙여 사용했는데, 결혼식을 '화촉(華燭)을 밝힌다'고 표현하는 것은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횃불에서 유래했다. 또한, 자작나무 껍질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재료로도 활용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신라의 천마도는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진 것이다.
자작나무 목재는 박달나무처럼 매우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며 결이 고와 가구나 조각 재료로 사용된다. 벌레가 잘 먹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이러한 특징 덕분에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의 일부 재료로도 쓰였다.[30]
핀란드에서는 자작나무 목재에 함유된 다당체인 자일란을 자일로스로 변환시킨 뒤, 정제 및 환원 과정을 거쳐 자일리톨을 생산한다. 이 때문에 자일리톨은 '자작나무 설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작나무는 공원수나 가로수, 조림수로도 활용되며,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지방 이남에서 심고 있다. 일본 황실에서는 헤이세이 시대 미치코 전 황후의 문장으로 자작나무가 사용되었다.
유럽에서는 5월제 기간 동안 자작나무 잎과 꽃으로 장식한 메이폴(Maypole)을 광장에 세우고 그 주위를 돌며 춤추는 풍습이 있었다. 룬 문자 중에는 자작나무를 상징하는 문자가 존재한다.
자작나무의 꽃말은 '빛과 풍요', '온화', '당신을 기다립니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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