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렴

1. 본문

대렴은 여러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의미와 관련 정보입니다.
1. 상례 절차:

• 정의: 대렴(大斂)은 전통 상례에서 시신을 관에 넣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소렴(小殮)은 시신에 옷을 입히고 이불로 감싸는 것이고, 대렴은 소렴이 끝난 뒤 시신을 묶어 관에 넣는 의식입니다.
• 시기: 전통적으로 대렴은 소렴 다음 날, 즉 사망 후 3일째에 행해졌습니다. 이는 시신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대렴에 필요한 기구를 준비하는 시간을 고려한 것입니다. 현대에는 장례 절차가 간소화되어 당일에 소렴과 대렴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절차:
• 먼저 대렴에 필요한 옷과 이불을 준비합니다.
• 관을 들여와 방 가운데 놓고, 관 안에 칠성판을 깔고 이불을 폅니다.
• 소렴한 시신을 이불로 싸고 베로 묶어 관에 넣습니다.
• 시신의 머리카락, 치아, 손톱, 발톱 등을 주머니에 넣어 관 모서리에 넣습니다.
• 옷가지 등으로 관 안의 빈 곳을 채워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관 뚜껑을 덮고 못을 박습니다.

• 생애: 대렴(大廉, ? ~ 768년)은 신라의 관리로, 아찬(阿飡) 관등을 지냈습니다. 768년에 형인 대공(大恭)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죽임을 당했습니다.

• 관련 기록: 대렴(大廉)은 신라 흥덕왕 때 당나라에서 차 씨앗을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 문화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