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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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서양사는 1960년대 이후 발전한 역사 연구 분야로, 대서양을 중심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간의 교류와 관계를 탐구한다. 버나드 베일린, 잭 P. 그린, 캐런 올달 쿠퍼만 등 학자들이 이 분야를 개척했으며, 노예 무역, 식민지 연구에서 시작하여 상품, 문화, 사상 등으로 연구 주제를 확장했다. 대서양사는 세계사적 접근, 비교사적 접근 등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며, 제국주의 역사를 미화한다는 비판과 함께,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지적도 받는다.
대서양사 연구는 1960년대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버나드 베일린, 잭 P. 그린, 캐런 오달 쿠퍼먼 등의 학자들이 대서양사 연구를 이끌었다.
앨리슨 게임스(Alison Games영어)는 2006년 논문에서 대서양을 분석의 지리적 단위로 삼고, 대서양을 둘러싼 네 개의 대륙(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간의 상호 관계를 연구하는 새로운 분야인 대서양사의 여러 학문적 관심사가 수렴되는 것을 탐구했다.[7] 그녀는 대서양사가 제한된 연대기 내에서만 역사적 분석 단위로서 논리를 갖는 지역이라고 주장한다. 대서양 관점은 역사학자들이 더 제한적인 지리적 틀에서는 모호할 수 있는 이 지역 내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8]
2. 대서양사의 발전
2. 1. 초기 연구 경향
버나드 베일린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대서양 세계사 세미나를 개최하여 사회 및 인구 통계 연구, 특히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로의 인구 유입에 관한 연구를 장려했다. 베일린은 1995년부터 이 분야의 학문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하버드에서 매년 국제 세미나를 조직했다.[5]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대서양사 세미나는 대서양 역사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에 참여하는 젊은 역사학자들의 연례 회의를 후원했으며, 총 366명의 젊은 역사학자가 세미나 프로그램을 거쳤다.[6]
베일린의 ''대서양 역사: 개념과 윤곽''(2005)은 이 분야의 경계와 내용을 탐구하며, 아메리카 대륙을 다루는 전통적인 역사학이 소외시키거나 고립적으로 간주해 온 세계주의적이고 다문화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다른 중요한 학자로는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대서양 역사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잭 그린이 있으며, 캐런 오달 쿠퍼먼은 1997년 뉴욕 대학교에 대서양 워크숍을 설립했다.
이 분야의 다른 학자로는 이다 알트만, 케네스 J. 앤드린, 데이비드 아미티지, 트레버 버나드, 호르헤 카니자레스-에스게라, 니콜라스 캐니, 필립 D. 커틴, 로랑 뒤부아, J.H. 엘리엇, 데이비드 엘티스, 앨리슨 게임스, 엘리가 H. 굴드, 앤서니 그라프턴, 조셉 C. 밀러, 필립 D. 모건, 앤서니 파그덴, 제니퍼 L. 앤더슨, 존 손턴, 제임스 D. 트레이시, 카를라 G. 페스타나, 아이작 랜드, 리처드 S. 던, 넷 C. 랜즈먼이 있다.
2. 2. 주요 학자 및 연구 기관
버나드 베일린은 대서양 세계사 연구의 선구자로서, 1995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매년 국제 세미나를 조직하여 이 분야의 학문 발전을 이끌었다.[5] 베일린의 세미나는 사회 및 인구 통계 연구, 특히 식민지 아메리카로의 인구 유입에 관한 연구를 장려했다.[18]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대서양사 세미나는 젊은 역사학자들의 연례 회의를 후원했으며, 총 366명의 젊은 역사학자가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6]
잭 P. 그린은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대서양 역사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이 프로그램은 현재 글로벌 문제로 확장되었다. 캐런 오달 쿠퍼먼은 1997년 뉴욕 대학교에 대서양 워크숍을 설립했다.
이 분야의 다른 주요 학자들은 다음과 같다.3. 대서양사의 관점과 방법론
3. 1. 세계사적 접근
앨리슨 게임스(Alison Games영어)는 2006년 논문에서 대서양사가 여러 학문적 관심사가 수렴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영역이라고 연구했다. 그녀는 대서양사를 세계사의 한 측면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서양이라는 지역이 역사 연구의 단위로서 관심을 받는 것은 특정 시기의 역사에 한정된다고 보았다. 대서양이라는 관점을 가지면, 역사가들은 좁은 지역의 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변혁을 이해할 수 있다. 브로델 풍의[19] 대서양사, 즉 대서양 전역을 포괄하고 지역 간의 관계를 모두 포함하는 역사를 쓰는 것은 여전히 모호한 과제로 남아 있다. 그 배경에는 방법론적인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한 곳에 기반하지 않는 입각점을 찾는 것이 어렵고, 역사가들이 영역별 분할로 인해 서로 교류하기 어려우며, 대서양의 역사와 지리가 다방면으로 분열되어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20]
3. 2. 브로델식 역사 연구와의 비교
앨리슨 게임스(Alison Games)는 2006년 논문에서 대서양사를 세계사의 한 측면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서양이라는 지역이 역사 연구의 단위로서 관심을 받는 것은 특정 시기에 한정된다고 보았다. 대서양이라는 관점을 가지면, 역사가들은 좁은 지역의 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변혁을 이해할 수 있다. 브로델 풍의[19] 대서양사, 즉 대서양 전역을 포괄하고 지역 간의 관계를 모두 포함하는 역사를 쓰는 것은 여전히 모호한 과제로 남아 있다. 그 배경에는 방법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어느 한 곳에 기반하지 않는 입각점을 찾는 것이 어렵고, 역사가들이 영역별 분할로 인해 서로 교류하기 어려우며, 대서양의 역사와 지리가 다방면으로 분열되어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20]
4. 대서양사와 식민지 연구
대서양사 연구는 1960년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경로를 추적하기 시작한 노예 제도 연구 역사학자들과, 미국의 식민지 역사를 연구하며 조지 루이스 비어와 찰스 맥린 앤드루스가 도입한 대영 제국사의 역사 서술에 익숙했던 역사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9] 이들은 비교사적 접근과 같은 학제 간 관점에 열려 있었고, 작고 외딴 식민지에서 소수의 사람들에 대해 글을 쓰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대서양 역사는 광대한 거리에서 작용하는 거대한 힘에 대한 지평을 열어주었다.[8]
4. 1. 식민지 연구의 확장
대서양 연구는 두 가지 흐름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는 1960년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경로를 추적한 노예 제도 연구 역사학자들이었다.[9] 다른 하나는 미국의 식민지 역사를 연구한 역사학자들이었다. 이들은 근대 초기 유럽 역사학을 전공했고, 조지 루이스 비어와 찰스 맥린 앤드루스가 한 세기 전에 도입한 대영 제국사의 역사 서술에 익숙했다. 식민주의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은 비교사적 접근법과 같은 학제 간 관점에 오랫동안 열려 있었다. 게다가 작고 외딴 식민지에서 소수의 사람들에 대해 글을 쓰는 데 따른 좌절감도 있었다. 대서양 역사는 광대한 거리에서 작용하는 거대한 힘에 대한 지평을 열어주었다.[8]4. 2. 제국사 연구와의 관계
대서양사 연구는 1960년대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경로를 추적하기 시작한 노예 제도 연구 역사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9] 또 다른 원천은 미국의 식민지 역사를 연구한 역사학자들이었다. 이들은 근대 초기 유럽 역사학을 전공했고, 조지 루이스 비어와 찰스 맥린 앤드루스가 한 세기 전에 도입한 대영 제국사의 역사 서술에 익숙했다. 식민주의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은 비교적 접근법과 같은 학제 간 관점에 오랫동안 열려 있었다. 게다가 작고 외딴 식민지에서 소수의 사람들에 대해 글을 쓰는 데 따른 좌절감도 있었다. 대서양 역사는 광대한 거리에서 작용하는 거대한 힘에 대한 지평을 열어준다.[8] 1960년대에 노예 제도의 역사가들이 노예의 아프리카에서 신세계로의 이동을 추적하기 시작한 것이 대서양사 연구 발상의 한가지였다.[21] 다른 하나는 근세 유럽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조지 루이스 비어와 찰스 맥린 앤드루스가 20세기 초에 시작한 잉글랜드와 대영 제국 사학사에 정통한, 식민지 시대의 미주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로부터 시작된 발상이었다. 식민지사 연구자들은 비교 방법 등 학제적인 관점에 개방적이었으며, 작고 원격지에 있는 소수의 인구에 대해 쓰는 것에 대한 좌절감도 있었다. 대서양사는 연구를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작용하는 힘[22]으로 확장했다.[20]5. 대서양사에 대한 비판
대서양사는 제국주의 역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는다.[10] 또한,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유럽을 모두 포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심각한 관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11] 낸시 L. 로든(Nancy L. Rhoden)은 "대서양사"라는 용어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이 용어가 포괄적이어서 더 이상 특정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단순한 유행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24]
5. 1. 제국주의 역사 미화 논란
일부 비평가들은 대서양사가 제국주의 역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10]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유럽을 모두 포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심각한 관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11] 캐롤라인 도즈 페녹(Caroline Dodds Pennock)에 따르면, 16세기 동안 수천 명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대서양을 건넜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종종 대서양 횡단 만남의 수동적인 수용자로 여겨진다.[12]한편, 캐나다 학자 이안 K. 스틸(Ian K. Steele)은 대서양사가 국가 신화를 넘어 자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한편,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 미주 기구(OAS),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신유럽, 기독교 세계, 심지어 국제 연합(UN)과 같은 21세기 정책에 대한 역사적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근대 초기 대서양은 미국 주도의 자본주의 세계화의 자연스러운 전실로도 읽힐 수 있으며, 뭉쳐가는 신유럽에 대한 역사적 도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새로운 대서양사에 대한 학문적 수용이 열광적인 반면, 자국 대서양 제국 역사가 여전히 번성하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덜 열광적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13]
5. 2. 광범위성 문제
일부 비평가들은 대서양사가 제국주의 역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10] [23] 또한,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유럽을 모두 포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각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11] 캐롤라인 도즈 페녹(Caroline Dodds Pennock)에 따르면, 수천 명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16세기 동안, 일부는 자발적으로 대양을 건넜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민들은 종종 대서양 횡단 만남의 수동적인 수용자로 여겨진다.[12] 낸시 L. 로든(Nancy L. Rhoden)은 "대서양사"라는 용어의 압도적인 확산이 그 용어가 포괄적이어서 더 이상 캐치프레이즈 정도의 의미밖에 없을 가능성을 지적했다.[24]5. 3. 원주민 관점의 부재
일부 비평가들은 대서양사가 제국주의 역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10] 또한,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유럽을 모두 포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이들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아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1] 캐롤라인 도즈 페녹(Caroline Dodds Pennock)에 따르면, 16세기 동안 수천 명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대양을 건넜으며, 이들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건넜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민들은 종종 대서양 횡단 만남의 수동적인 수용자로만 여겨진다.[12]6. 대서양사와 현대 사회
대서양사는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관련되어 있다.
6. 1. 국제 관계 및 세계화 연구
캐나다 학자 이안 K. 스틸(Ian K. Steele)은 2009년 논문에서 대서양사가 학생들에게 국가 신화([:en:National myth])를 뛰어넘게 하는 한편, 북미 자유 무역 협정, 미주 기구, 북대서양 조약 기구, 새로운 유럽과 기독교 세계, 나아가 국제 연합 등 21세기 정책에 역사적 지지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25] 그는 "근세 대서양은 미국 주도의 자본주의 세계화의 자연스러운 대기실로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유럽의 융합에 대한 역사적 도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대서양사에 대한 수용이 미국에서 열광적인 반면, 국가별 대서양 제국사가 번성하고 있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25]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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