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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원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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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서원부인은 고려 태조의 후궁으로, 황해도 서흥 출신이다. 아버지 김행파는 태조의 서경 행차 시 두 딸을 하룻밤씩 모시게 했으나, 이후 태조가 서경을 찾지 않아 두 딸은 비구니가 되었다. 태조는 두 자매를 위해 서경에 대서원과 소서원을 짓고 밭과 노비를 하사했으며, 언니는 대서원부인, 동생은 소서원부인으로 불렸다. 현대 학자들은 대서원부인 자매와의 혼인을 지방 세력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기도 한다. 대서원부인의 생애, 생몰년, 능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며, 자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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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원부인 -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대서원부인
원래 이름대서원부인
본명미상
다른 이름미상
작위고려 태조의 후궁
출생일생년 미상(生年 未詳)
출생지황해북도 서흥(黃海北道 瑞興)
사망일몰년 미상(沒年 未詳)
사망지황해북도 서흥(黃海北道 瑞興)
매장지미상
가족 관계
부군고려 태조(太祖)
자녀없음
아버지김행파(金行波)
어머니미상
왕실 정보
재위미상
전임자예화부인(禮和夫人)
후임자소서원부인(小西院夫人)
묘호미상
시호미상
기타 정보
종교불교(佛敎)
가문서흥(瑞興)
왕조고려(高麗)
정보
한국어 (한글)대서원부인 김씨
한자金氏
로마자 표기Daeseowon Buin Gimssi

2. 생애

태조 왕건


대서원부인은 황해북도 서흥군 출신으로, 아버지는 대광 김행파이며, 태조의 제20비인 소서원부인과 자매지간이다.[4][5]

김행파는 922년(태조 5년) 태조의 명으로 서경(지금의 평양특별시)으로 이주하였으며[6], 을 잘 다루어 태조로부터 김씨 성을 받았다. 태조가 서경에 행차했을 때 김행파는 태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두 딸에게 각각 하룻밤씩 태조를 모시도록 하였다.[8] 그러나 태조는 이후 서경을 다시 찾지 않았고, 두 딸은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다. 훗날 태조는 이들을 가엾게 여겨 서경에 대서원(大西院)과 소서원(小西院)을 짓고 밭과 노비를 주어 살게 하였다.[7][8]

대서원부인의 자세한 생애나 생몰년, 능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자녀는 없었으며, 는 '''대서원부인'''(大西院夫人)이다.

2. 1. 출신 및 가계

대서원부인은 황해북도 서흥군 출신으로, 아버지는 대광 김행파이다[4]. 태조의 제20비인 소서원부인과는 자매지간이다.

김행파는 922년(태조 5년) 태조의 명으로 서경(지금의 평양특별시)으로 이주하였으며[6], 을 잘 다루어 태조로부터 김씨 성을 하사받았다.

2. 2. 태조와의 혼인

태조가 서경(지금의 평양특별시)에 행차했을 때, 김행파는 사냥하는 무리들과 함께 길에서 태조를 알현하고 자신의 집으로 초청하였다. 김행파는 자신의 두 딸로 하여금 각각 하룻밤씩 태조를 모시도록 하였다.[8]

그러나 그 후 태조는 서경을 다시 찾지 않았고, 김행파의 두 딸은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다. 훗날 태조는 이 이야기를 듣고 두 자매를 불쌍히 여겨 불렀는데, "너희가 이미 출가하였으므로, 그 뜻을 빼앗을 수 없다."라고 하며 서경에 명을 내려 성 안에 대서원(大西院)과 소서원(小西院) 두 절을 짓고 각각 밭과 노비를 주어 살게 하였다.[7][8] 이때부터 대서원에 살던 언니를 대서원부인, 소서원에 살던 동생을 소서원부인이라 불렀다.[8]

현대의 일부 학자들은 태조와 대서원부인 자매의 혼인을 두고, 태조의 혼인이 지방 세력의 요청에 의해서도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9]

2. 3. 출가와 태조의 배려

황해북도 서흥군 출신으로 대광 김행파의 딸이다.[5] 태조의 제20비인 소서원부인과는 자매간이다.

두 자매의 아버지인 김행파는 922년(태조 5년) 태조의 명으로 서경(지금의 평양특별시)로 옮겨가 살았다.[6] 김행파는 을 잘 다뤄서 태조로부터 김씨 성을 사성받은 인물이다. 하루는 태조가 서경에 행차하였을 때, 김행파는 자신과 함께 사냥하는 무리들과 길에서 태조를 알현하고 태조에게 자신의 집에 오기를 청하였다. 태조가 자신의 집으로 오자, 김행파는 자신의 두 딸에게 각각 하룻밤씩 태조를 모시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날 이후 태조는 서경을 다시 찾지 않았고, 이로 인해 김행파의 두 딸은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다. 훗날 이 이야기를 들은 태조가 두 자매를 불쌍히 여기고 불러보았는데, 태조는 이들을 보고 "너희가 이미 출가하였으므로, 그 뜻을 빼앗을 수 없다.[7]"라고 하며 서경에 명령을 내려 성 안에 대서원(大西院)과 소서원(小西院)의 두 절을 만들게 하고 각각 밭과 노비를 두어 자매를 각각 그곳에서 살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대서원에 살던 언니를 대서원부인이라 하고, 소서원에 살던 동생을 소서원부인이라고 한 것이다.[8]

현대의 일부 학자들은 태조와 대서원부인 자매의 혼인을 두고, 태조의 혼인이 지방 세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9]

3. 가계

大西院夫人중국어의 아버지는 김행파이며, 남편은 태조이고, 동생은 소서원부인이다.

4. 기타

대서원부인의 자세한 생애와 생몰년, 능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자녀는 없었으며, 는 '''대서원부인'''이다.[8]

참조

[1] 웹사이트 성씨정보 고려 왕후록(王后錄) - 고려의 왕비 :+ http://www.surname.i[...] 2021-10-04
[2] 웹사이트 고려시대 史料 Database http://db.history.go[...] 2021-05-17
[3] 서적 고려이야기 1(창비 아동문고 158) https://books.google[...] Changbi Publishers 2005
[4] 웹사이트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동주〉항목 https://terms.naver.[...]
[5] 문서 《고려사》권88〈열전〉권1 - 대서원부인 김씨
[6] 웹인용 《고려사절요》권1 http://db.itkc.or.kr[...] 2018-08-27
[7] 문서 爾等旣出家, 志不可奪也.
[8] 문서 《고려사》권88〈열전〉권1 - 소서원부인 김씨
[9] 웹인용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 〈대서원부인〉항목 http://people.aks.ac[...]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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