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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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라스트 레터는 1960년대와 현대를 배경으로, 기억 상실에 걸린 여성 제니퍼 스털링과 그녀의 연인 앤서니 오헤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은 제니퍼는 과거의 연애 편지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고, 현대의 언론인 엘리 하워스는 이들의 사랑을 추적한다. 펠리시티 존스, 셰일린 우들리, 캘럼 터너 등이 출연하며, 2019년에 촬영되어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로튼 토마토에서 56%의 긍정도를 기록했고, 메타크리틱에서는 5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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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레터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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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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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거스틴 프리젤 |
원작 | 조조 모예스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마지막 편지" |
각본 | 닉 페인 에스타 스폴딩 |
출연 | 펄리시티 존스 캘럼 터너 조 앨윈 나브한 리즈완 셰일린 우들리 |
음악 | 대니얼 하트 |
촬영 | 조지 스틸 |
편집 | 멜러니 올리버 |
제작사 | 블루프린트 픽처스 더 필름 팜 Canal+ Ciné+ |
배급사 | 스튜디오카날 (영국) |
개봉일 | 2021년 7월 23일 (넷플릭스) 2021년 8월 6일 (영국)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흥행 수익 | $1,451,974 |
2. 줄거리
1960년대 중반, 부유한 사교계 명사인 제니퍼 스털링은 교통사고 후 기억 상실을 겪는다. 남편 로렌스와의 관계는 소원하고 과거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그녀는 'J'와 'Boot'라는 이니셜 사이의 오래된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제니퍼는 이 편지들을 단서 삼아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와 사랑을 되찾으려 노력한다.
한편 현대의 런던, 신문 기자 엘리 호워스는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사망한 편집장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록 보관소에서 자료를 찾던 중, 엘리는 우연히 'Boot'가 'J'에게 보낸 오래된 연애편지 뭉치를 발견한다. 편지에 담긴 절절한 감정에 매료된 엘리는 기록 보관 담당자 로리의 도움을 받아 이 미스터리한 연인들의 정체와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끝맺었는지 추적하기 시작한다.
다시 1960년대 과거, 사고 이전의 제니퍼는 남편 로렌스와 함께 휴가를 위해 프랑스 리비에라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로렌스의 사업 성공에 대해 인터뷰하러 온 외신 기자 앤서니 오헤어를 만난다. 로렌스는 파티에서 제니퍼와 앤서니 모두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이후 앤서니는 제니퍼에게 사과하며 가까워진다. 로렌스가 갑작스러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제니퍼와 앤서니는 여름을 함께 보내며 깊은 감정을 느끼고 'J'와 'Boot'라는 애칭으로 비밀 편지를 주고받는다. 결국 두 사람은 격정적인 불륜 관계를 시작한다.
앤서니는 제니퍼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함께 뉴욕시티로 떠나자고 제안한다. 제니퍼는 사회적 평판과 가족을 잃을까 두려워 망설이지만, 결국 앤서니를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앤서니가 기다리기로 한 기차역으로 향하던 중, 제니퍼는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치고 부분적인 기억 상실을 겪는다.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제니퍼를 보고 자신을 거절했다고 생각한 앤서니는 홀로 뉴욕으로 떠난다.
사고 6개월 후, 로렌스는 제니퍼가 불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길 바라며 앤서니가 보낸 마지막 편지를 숨긴다.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던 제니퍼는 집 안 곳곳에서 'Boot'의 편지들을 발견하고, 로렌스가 그녀의 이름으로 된 우체통을 폐쇄한 사실까지 알게 된다. 제니퍼가 추궁하자 로렌스는 앤서니가 사고로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4년 뒤, 제니퍼는 우연히 런던에서 앤서니와 재회하고 그와의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앤서니는 다시 한번 함께 떠나자고 간청하지만, 제니퍼는 두 살배기 딸 때문에 거절한다. 로렌스의 거짓말에 분노한 제니퍼는 딸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겠지만, 자신을 학대하면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로렌스는 제니퍼의 평판을 망치고 딸의 양육권을 빼앗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제니퍼는 딸과 함께 앤서니에게 가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앤서니는 이미 호텔을 떠난 후였고, 그의 직장에서도 그가 이미 떠났다는 소식만 듣는다. 절망한 제니퍼는 로렌스에게 돌아가기 전, 앤서니에게 전해달라며 그동안 주고받았던 편지 묶음을 편집장에게 맡긴다.
다시 현재, 엘리와 로리는 편지들을 추적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다. 하룻밤을 보낸 후 엘리는 잠시 로리와 거리를 두지만, 제니퍼와 앤서니가 모두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각각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엇갈린 운명과 오랜 후회로 가득 찬 두 사람의 이야기에 감명받은 엘리는 자신의 사랑에 대해 다시 용기를 내기로 하고 로리와의 관계를 시작한다. 엘리는 앤서니를 설득하여 제니퍼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도록 한다. 편지에는 예전처럼 포스트맨 파크에서 만나자는 제안이 담겨 있었다. 엘리와 로리는 멀리서 지켜보는 가운데, 수십 년의 세월을 넘어 제니퍼와 앤서니가 마침내 재회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다이애나 켄트 - 노년)제니퍼 스털링 1960년대의 부유한 사교계 여성이자 로렌스 스털링의 아내. 답답한 현실 속에서 만난 기자 앤서니 오헤어와 깊은 사랑에 빠진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지만, 우연히 발견된 편지들을 통해 잊혀진 사랑의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 캘럼 터너
(벤 크로스 - 노년)[1]앤서니 오헤어 1960년대의 금융 전문 기자. 제니퍼의 남편 로렌스를 취재하기 위해 만났다가 제니퍼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다. 제니퍼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엇갈리게 된다. 나반 리즈완 로리 맥칼란 신문사의 기록 보관 담당자. 처음에는 다소 까칠하게 대하지만, 엘리가 편지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을 도우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조력자이다. 조 앨윈 로렌스 스털링 1960년대 제니퍼의 남편.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권위적이고 아내를 통제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니퍼와 앤서니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그들의 사랑을 방해한다. 슈티 가트와 닉 엘리의 직장 동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