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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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관(東京館)은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64 (동부동)에 위치한 고려시대 건축물입니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동경관은 원래 신라 왕실에서 사용하던 집기 등을 보관하던 곳이었으나,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외국 손님이나 중앙 관리들이 경주 지방을 방문했을 때 머물거나 대기하던 객사로 이용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조선 정조 10년(1786)경에 다시 지은 것으로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원래는 3동(정청, 동헌, 서헌) 건물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국민학교로 사용되다가 해방 후 철거되고 서헌만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건물을 옮기기 전에는 정청에 조선 태조의 위패를 모셨으며, 동서쪽 건물은 6관의 관방(官房)이라 불렸습니다. 신라 옥피리를 비롯하여 청동제 화로 등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동경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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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동경관 (東京館)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3 |
| 지정일 | 1985년 8월 5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64 (동부동) |
| 소유자 | 경주시 |
| 관리자 | 경주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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