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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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폭포(東林瀑布)는 평안북도 동림군 고군영리에 위치한 폭포입니다. 관서팔경(關西八景) 중 하나로, '동림폭'(東林瀑) 또는 '옥포(玉瀑)'라고도 불립니다.
위치 및 특징:

• 평안북도 동림군 고군영리 이태봉 남쪽에 있습니다.
• 동림읍에서 선천군 쪽으로 약 16km 간 다음, 다시 중조봉 쪽으로 약 1.5km 가면 태봉(593m) 남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 폭포의 높이는 약 5m, 너비는 약 0.5m입니다.
• 물이 맑고 구슬같이 떨어져 '옥포'라고도 불립니다.
• 폭포 위에는 용바위, 병풍바위가 있고, 아래에는 말 안장처럼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 등이 우거져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예로부터 관서팔경의 하나로, 물맞이 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 허리 통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1980년 1월 북한 천연기념물 제6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동림폭포 지역에는 동림호텔이 있어 숙박이 가능합니다. 동림호텔은 2014년에 개장한 비교적 새로운 호텔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동림 지역은 2014년 10월에 관광이 개방되었습니다.

•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여름철 물맞이를 하기에 좋으며, 가을철 단풍 구경도 좋습니다.
• 북한 관광 동향에 따르면, 동림폭포와 같은 자연 명소 방문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