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하나선교회

1. 개요

두리하나선교회는 1995년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천기원 목사가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이 단체는 1,200명 이상의 탈북자 탈출을 지원했으나, 남북 관계를 복잡하게 만든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02년 천기원 목사가 중국에서 체포되어 8개월간 수감된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23년에는 천기원 목사가 탈북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5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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