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사 암초

1. 개요

루이사 암초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남부에 위치한 환초이다. 현재 말레이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필리핀, 브루나이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루이사 암초는 풍부한 어족 자원과 천연 가스 매장 가능성으로 인해 주변국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특히, 중국은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건설하고 군사 기지화하여 주변국들과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행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주권과 해양 안보를 침해하는 행위로, 국제법 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간주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브루나이의 섬 - 스프래틀리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는 남중국해에 위치하여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중요한 해상 교통로에 위치해 여러 국가 간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는 지역으로, 인공섬 건설과 군사화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관심과 외교적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 브루나이의 섬 - 보르네오섬
  보르네오섬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개국에 걸쳐 있으며 열대 우림 기후와 다양한 동식물 종의 서식지로 유명하지만 최근 열대 우림 감소로 생물 다양성 감소와 기후 변화 문제를 겪고 있고, 역사적으로 여러 왕국과 식민 지배를 거쳐 현재의 3개국으로 분할되었다.
• 스프래틀리 군도 - 이투아바섬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위치한 이투아바섬은 중화민국이 실효 지배하며 태평도라고 명명하고 가오슝시 치진구에 편입시켰으나, 베트남과 필리핀 또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군사적 요충지이다.
• 스프래틀리 군도 - 스프래틀리 군도 해전
  스프래틀리 군도 해전은 1988년 3월 14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베트남 간에 스프래틀리 군도 영유권을 두고 발생한 무력 충돌로, 중국이 존슨 남암초 등 6개의 암초와 환초를 점령하고 베트남은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