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용암일대 암각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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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마이산 용암일대 암각서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 입구 용암 일대에 새겨진 글자들을 통칭합니다. 2016년 12월 28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암각서군에는 다음과 같은 글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 용암(龍巖): 이산묘에서 약 500m 떨어진 용바위 중앙에 새겨져 있으며, 진안의 문인 이기회가 새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용바위는 1909년 호남지방 최초로 '의병창의동맹단'을 결성하고 제사를 지낸 곳으로, 뒤 암벽에는 당시 702명 용암동문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주필대(駐蹕臺): 이산묘 동편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가 황산대첩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개선하는 길에 이곳에 머물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25년에 새겨졌습니다.
- 마이동천(馬耳洞天):
- 비례물동(非禮勿動): 이산묘 건너편 독립유공자 추모탑 옆 암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고종이 호남 유림에게 내린 친필 글씨로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청구일월 대한건곤(靑丘日月 大韓乾坤): 이산묘에서 북서쪽으로 500m 떨어진 암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해방 후 백범 김구 선생이 쓴 글로 '대한민국이 해와 달처럼 오래도록 밝게 빛나라'는 뜻입니다.
마이산 용암일대 암각서군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마이산 용암일대 암각서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마이산 용암일대 암각서군 |
| 유형 | 향토문화유산(유형) |
| 지정 번호 | 6 |
| 지정일 | 2016년 12월 28일 |
| 시대 | 근대 |
| 위치 정보 |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8-1 외 2필지 |
| 소유 및 관리 | |
| 소유자 | 진안군(진안군수) |
| 관리자 | 알 수 없음 |
| 추가 정보 |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일괄 |
| 참고 사항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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