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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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은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리에 있는 숲으로,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명칭은 '무안 청천리의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였으나 2008년 4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리 371-3 등 56필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면적은 11,969㎡입니다.
• 마을 앞 국도변에 약 400m 길이로 조성되어 있으며, 가로수 역할을 합니다.
• 팽나무 66그루, 개서어나무 20그루, 느티나무 3그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 8월 기준)
• 나무들의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 나무의 평균 높이는 15m, 둘레는 2.5~3m 정도입니다.

• 약 500년 전 이 마을에 정착한 배씨(裵氏)의 선조가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 방풍림의 역할을 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 서해의 강한 해풍으로부터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무안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병충해 방제 작업, 보급 치료 등을 통해 나무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조경 시설 및 정자를 설치하여 도로변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무안읍에서 목포 방향으로 약 3km 떨어진 국도 1호선 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에 '청천슈퍼'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