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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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정보입니다.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聞慶 大乘寺 金銅阿彌陀如來坐像)

• 시대: 고려시대 (14세기 초, 1301년 전후 추정)
•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대승사길 283, 대승사 극락보전
• 지정: 대한민국의 보물 제1634호
• 크기: 높이 87.5cm, 무릎 폭 63cm
• 특징:
• 고려 중기 불상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고려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 머리는 나발, 육계는 완만하게 올라가 있고 정상계주와 중간계주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 얼굴은 원만하고 위엄 있는 모습이며, 눈은 반개하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 수인은 하품하생인을 하고 있으며, 손바닥에는 우물 정(井)자 손금이 있습니다.
•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 전시되었습니다.

•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유물들입니다.
• 주요 유물:
• '아미타삼존다라니': 1301년(대덕 5년) 궁궐도감 별장 정승설이 인출한 기록이 있습니다.
• '일체여래심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 1292년(충렬왕 18) 승재색에서 개판한 기록이 있습니다.
• 그 외 다라니, 향낭 등 직물류 6건 26점이 발견되었습니다.
• 복장유물은 불상 조성 시기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극락전에 삼존불로 봉안되어 있습니다. 본존불인 아미타불은 고려시대에 조성되었고, 양쪽 협시보살상(관음, 대세지보살)은 목조로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습니다.
• 2022년에는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주변정비사업(총지암 계단정비 등 보수) 입찰공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