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승사 노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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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문경 대승사 노주석(聞慶 大乘寺 露柱石)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대승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조각품입니다. 2008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0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노주석은 사찰에서 야간 법회 시 불을 밝히거나 숯을 피워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 석물입니다. 순우리말로는 '불우리'라고도 불립니다. 노반지주(露盤之柱), 광명대(光明臺), 정료대(庭燎臺)라고도 합니다.
대승사 노주석은 대웅전 앞 좌우에 2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높이 2m, 화대폭 1.19m, 화대받침 84cm, 기둥 높이 1.7m, 기둥 폭 50cm입니다. 사각형의 바닥 받침돌 위에 사각기둥을 세운 형태입니다. 오랜 세월 사용되면서 화반 일부가 금이 간 부분이 있지만,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형태가 질박하여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승사 노주석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오른쪽에 있는 노주석에는 명문이 있어 제작 연대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노주석은 전국적으로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1기, 경산 환성사에 2기, 문경지역에는 봉암사 대웅전 2기, 김용사 대웅전 2기, 그리고 문화재로 지정된 대승사 대웅전에 2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 문경 대승사 노주석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문경대승사노주석 |
| 로마자 표기 | Mungyeong Daeseungsa Nojuseok |
| 국가 | 대한민국 |
| 지역 | 경상북도 문경시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407 |
| 지정일 | 2008년 11월 3일 |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8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2기 |
| 참고 | 문경 대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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