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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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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병철은 대한민국의 e스포츠 감독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오버워치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GIGABYTE 배틀 시즌4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오버워치에서는 LA 발리언트의 감독으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4 타이틀매치 우승 및 정규 시즌 2위를 달성했다. 상하이 드래곤즈 감독으로 활동하며 2020년 오버워치 리그 아시아 토너먼트 우승, 2020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 2021년 그랜드 파이널 우승 및 Esports Awards 올해의 감독상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 및 육성에 능하며, '모 아니면 도'식의 과감한 결정으로 팀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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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철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문병철
국적대한민국
아이디Moon
소속팀크레이지 라쿤 감독
출생1989년 6월 10일

2. 경력

문병철은 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마이티 프로게임단 구단주 겸 감독이었다. 전 오버워치 마이티 프로게임단 Mighty AOD, STORM 감독, 전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Ardeont 감독, 전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LW RED 감독, 전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WGS Laurels Nine 감독, 전 오버워치 LA 발리언트 (Los Angeles Valiant) HEAD COACH, 전 오버워치 Team CC HEAD COACH, 전 오버워치 상하이 드래곤즈 HEAD COACH, 오버워치 크레이지 라쿤 HEAD COACH를 역임하였다.

3. 주요 기록


  • 2017 제2회 오버워치 고급대회 Mighty AOD '''우승'''

3. 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병철은 2015년 9월 GIGABYTE 배틀(HTB)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5 GIGABYT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시즌2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8강, 기가바이트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8강,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 4위를 달성했다. 2017년에는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1 3위,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2 4위를 기록했다.

3. 2. 오버워치

문병철은 2016년 성남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에서 Mighty STORM 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로지텍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 3위, 오버워치 넥서스컵 한중 토너먼트 5위, 탑버워치 4강, 엔비디아 인증 PC방 오버워치 토너먼트 대회 우승,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 최종전 승리, HOT6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2 3위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7년에는 제2회 오버워치 고급대회에서 Mighty AOD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오버워치 넥서스컵 한중 토너먼트 4위,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2 3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16강(조 4위) 등의 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4 타이틀매치에서 LA 발리언트 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이끌었으며, 정규시즌 전체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태평양 디비전 대표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중국)에서 Team CC의 감독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상하이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오버워치 리그 아시아 토너먼트 우승, 아시아 썸머 쇼다운 준우승, 아시아 카운트다운 컵 우승, 정규 시즌 1위,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년에도 상하이 드래곤즈의 감독으로서 NEXT CUP 우승, 오버워치 리그 메이밀리 토너먼트 준우승, 준저스트 토너먼트 우승, 썸머 쇼다운 토너먼트 우승, 정규 시즌 1위,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이끌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한, 2021 Esports Awards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우승을 이끌었다. 2024년에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1 준우승,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1 우승,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메이저 우승, 그리고 Esports World Cup 2024/오버워치 2 우승을 달성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 활동 사항

대한민국의 e스포츠 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마이티 프로게임단길지영 대표와 함께 운영했었다.

오버워치 리그로 LW Blue가 팔리는 와중에 방치된 LW Red를 임시로 맡기도 했으며, LW Red의 시드권을 이어받은 WGS의 감독을 맡는다고 발표되기도 했으나, LA 발리언트로 간 이유인지 다른 사람이 감독으로 바뀌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2 LA 발리언트에 감독으로 영입되었다. 부임 이후 메르시/젠야타 역할구분이 뚜렷하지 않았던 힐러진을 언코↔커스타 트레이드 후 커스타(메르시)-카리브(젠야타)로 고정, 딜러진도 트레이드와 방출 끝에 순(히트스캔)-버니(트레이서)-어질리티(투사체)로 정착시키는 등 선수진을 정리하여 팀 체계를 정비했다. 스테이지2에서 5승 5패, 정규 시즌 끝에는 9승 1패, 타이틀매치 우승, 포스트시즌 4강의 성적을 거두었고, LA 발리언트는 리그 출범 정규 시즌1을 전체 2위로 마무리 하였다.

2018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태평양 디비전 대표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1에서 선수 기용 실패로 전패했고, 2019년 3월 12일(한국시간)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다.

이후 Team CC의 감독으로 부임해서 꾸준한 성장으로 준 우승을 했다. 얼마 뒤 상하이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콜업되면서 총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프론트 측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문병철 감독을 중심으로 상하이는 힐딜탱 모두 수준 높은 팀이 되었고, 태평양 최강 팀으로 등극하였다. 2020년 정규시즌 1위, 5월 오버워치 아시아 토너먼트 우승,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컵 우승을 달성하며 리그 최상위권 팀으로서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롤스타에 상하이 드래곤즈 선수 5명이 선정, 시즌 MVP도 플레타 선수가 선정되었고, 문병철 감독 또한 2020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21 시즌 초중반에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5월 토너먼트와 6월 토너먼트 모두 결승에 진출, 6월 토너먼트에서는 역스윕을 통해 우승했다. 브레이크 타임 때 코치진의 피드백과 지시로 팀이 결승전 도중에 진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토너먼트 결승전 이후 상하이의 팀합을 완벽하게 만들고, 수많은 전략을 토대로 서부의 강호 애틀란타, 동부의 다크호스였던 청두를 꺾고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하이를 최강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마저 우승을 차지하며 오버워치 감독으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2021 시즌, 문병철 감독은 팀 구조 구축 능력과 운영 능력이 빛을 발했다. 2020 시즌에 맹활약한 피어리스가 팀을 떠나자 페이트를 영입, 페이트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했다. 페이트는 상하이의 두 번의 토너먼트 우승과 그랜드 파이널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또한 상하이가 정규시즌 막판에 맞이했던 위기도 현명하게 대처,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플레이오프 준비에 올인, 결과적으로 상하이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했다.

5. 평가

문병철은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과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페이트, 미쉘, 카리브, 어스터, 아나모 등 많은 선수들이 그의 지도하에 성공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러나 2019 시즌에 시도한 카리브와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쿠키 영입 당시 "영어도 현지인 수준에 외국 메인탱보다 잘합니다"라고 했으나, 메인힐로 기용하면서 '좋은 메인힐 자원이야'라는 말이 밈이 되기도 했다.

팀 구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Mighty의 길지영 대표와는 구단 운영 당시 결혼을 준비하던 사이였으며, 구단 운영에 결혼 자금까지 투자했을 정도였다. LA 발리언트 감독 부임 전에 결혼했다.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시즌 2 당시 커스타의 정치를 포함한 외국인 대 한국인 구도 싸움, 내부적인 문제로 경질되었으나, 당시 메인힐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LA 발리언트의 지원 자체가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크러스티, 아가페, 정필, 창군 등 여러 팀 코치들은 문병철이 카리스마 넘치고 게임 내외적으로 팀을 조직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선수단과의 친화력 및 소통 능력도 뛰어나,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드 선수는 팀의 중심이 감독이라고 언급했으며, 플레타 선수는 인터뷰에서 문병철이 선수에게 마음가짐, 멘탈, 자기 관리 등 선수로서 가져야 할 것을 많이 알려주고, 선수가 주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케어한다고 말했다. 피셔 선수는 문병철이 코치를 잘 키우며, 함께하는 선수들은 잘해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문병철은 선수들에게 포지션 변경을 많이 권유했고, 페이트, 미쉘, 카리브, 어스터, 아나모 등 수많은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을 시켰다. 그러나 2019 시즌에 시도한 카리브와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했다. 특히 쿠키를 영입하면서 '영어도 현지인 수준에 외국 메인탱보다 잘합니다'라고 했는데 메인힐로 기용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면서, 메인탱을 보고 '???: 좋은 메인힐 자원이야'라고 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커리어를 보면 상당히 모 아니면 도 감독으로 유명하다. 카리브, 페이트, 어스터를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시켜 리그 최상급 선수로 성장시키는가 하면, 반대로 쿠키를 영입해 메인힐 포지션 변경 실패의 쓴맛을 봤었다. 시즌1 스테이지4 우승을 하는가 하면, 시즌2 스테이지1 전패를 하는 등 주사위의 1과 6을 오락가락하는 성향을 보였다. 상하이 감독으로 부임되고 나서 트윗으로 포변은 더 이상 없으며 주사위는 전부 6으로 나올것이란 의미심장으로 문감독 특유의 포변이 더 이상 없어 아쉽다는 반응도 많았다.

문병철은 '모 아니면 도' 식의 과감한 결정으로 성과를 내는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카리브, 페이트, 어스터 등 선수들의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변경시켰지만,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러한 경향은 시즌 성적에서도 나타나는데, 시즌1 스테이지4에서 우승을 차지한 반면, 시즌2 스테이지1에서는 전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티 프로게임단 길지영 대표와 결혼했으며, 반려견 '마티'(비숑프리제)를 함께 키우고 있다.

5. 1. 긍정적 평가

문병철은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과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페이트, 미쉘, 카리브, 어스터, 아나모 등 많은 선수들이 그의 지도하에 성공적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러나 2019 시즌에 시도한 카리브와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쿠키 영입 당시 "영어도 현지인 수준에 외국 메인탱보다 잘합니다"라고 했으나, 메인힐로 기용하면서 '좋은 메인힐 자원이야'라는 말이 밈이 되기도 했다.

팀 구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Mighty의 길지영 대표와는 구단 운영 당시 결혼을 준비하던 사이였으며, 구단 운영에 결혼 자금까지 투자했을 정도였다. LA 발리언트 감독 부임 전에 결혼했다.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시즌 2 당시 커스타의 정치를 포함한 외국인 대 한국인 구도 싸움, 내부적인 문제로 경질되었으나, 당시 메인힐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LA 발리언트의 지원 자체가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크러스티, 아가페, 정필, 창군 등 여러 팀 코치들은 문병철이 카리스마 넘치고 게임 내외적으로 팀을 조직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선수단과의 친화력 및 소통 능력도 뛰어나,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드 선수는 팀의 중심이 감독이라고 언급했으며, 플레타 선수는 인터뷰에서 문병철이 선수에게 마음가짐, 멘탈, 자기 관리 등 선수로서 가져야 할 것을 많이 알려주고, 선수가 주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케어한다고 말했다. 피셔 선수는 문병철이 코치를 잘 키우며, 함께하는 선수들은 잘해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5. 2. 부정적 평가

문병철은 선수들에게 포지션 변경을 많이 권유했고, 페이트, 미쉘, 카리브, 어스터, 아나모 등 수많은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을 시켰다. 그러나 2019 시즌에 시도한 카리브와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했다. 특히 쿠키를 영입하면서 '영어도 현지인 수준에 외국 메인탱보다 잘합니다'라고 했는데 메인힐로 기용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면서, 메인탱을 보고 '???: 좋은 메인힐 자원이야'라고 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커리어를 보면 상당히 모 아니면 도 감독으로 유명하다. 카리브, 페이트, 어스터를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시켜 리그 최상급 선수로 성장시키는가 하면, 반대로 쿠키를 영입해 메인힐 포지션 변경 실패의 쓴맛을 봤었다. 시즌1 스테이지4 우승을 하는가 하면, 시즌2 스테이지1 전패를 하는 등 주사위의 1과 6을 오락가락하는 성향을 보였다.

5. 3. 기타

문병철은 '모 아니면 도' 식의 과감한 결정으로 성과를 내는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카리브, 페이트, 어스터 등 선수들의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변경시켰지만,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러한 경향은 시즌 성적에서도 나타나는데, 시즌1 스테이지4에서 우승을 차지한 반면, 시즌2 스테이지1에서는 전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티 프로게임단 길지영 대표와 결혼했으며, 반려견 '마티'(비숑프리제)를 함께 키우고 있다.

6. 기타 정보

선수들에게 포지션 변경을 많이 권유하여 페이트, 미쉘, 카리브, 어스터, 아나모 등 여러 선수들을 성공적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2019 시즌에 시도한 카리브와 쿠키의 포지션 변경은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쿠키를 영입하면서 '영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하며 외국 메인탱보다 잘합니다'라고 했지만, 메인힐로 기용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면서 메인탱을 보고 '???: 좋은 메인힐 자원이야'라고 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커리어 전체를 보면 팀 성적이 극과 극을 오가는 경우가 많았다. 카리브, 페이트, 어스터를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시켜 리그 최상급 선수로 성장시킨 반면, 쿠키의 메인힐 포지션 변경은 실패했다. 시즌1 스테이지4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시즌2 스테이지1에서는 전패를 기록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 드래곤즈 감독 부임 후 트위터를 통해 "포지션 변경은 더 이상 없으며 주사위는 전부 6으로 나올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문병철 감독 특유의 포지션 변경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었다.

크러스티, 아가페, 정필, 창군 등 여러 팀 코치들은 문병철 감독이 카리스마가 넘치고 게임 내외적으로 팀을 조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평판이 좋다. 팀을 이끄는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이드 선수는 팀의 중심이 감독이라고 언급했다.

선수들에게 마음가짐, 멘탈, 자기 관리 등 선수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강조하고, 선수들이 주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알려져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9128&site=overwatch&sw=%ED%94%8C%EB%A0%88%ED%83%80&searchwhere=subjectcategory 플레타 선수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점이 언급되었다. 평소 같은 팀 선수들이 개인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고 친목을 쌓는 것을 보면 선수들이 좋아하는 감독인 것으로 보인다. Mighty HOS팀 소속이었던 피셔 선수는 문병철 감독이 코치들의 코칭 방향까지 지도하며 코치를 잘 키운다고 언급했고, 문 감독과 함께하는 선수들은 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마이티 프로게임단 길지영 대표와는 운영 당시 결혼을 준비하던 사이였으며, 구단 운영에 결혼 자금까지 투자했을 정도였다. 이후 LA 발리언트 감독 부임 전에 결혼했다. 길지영 대표와 함께 [https://www.instagram.com/mighty_mati/ 마티(비숑프리제)]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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