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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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은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법정동입니다. 다음은 반구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개요

• 반구동은 반구사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오래된 시가지입니다.
• 마을 안쪽에 약사천, 동쪽으로 동천, 남쪽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접목 지점에는 조수도래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울산의 남구, 동구, 구시가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반구동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이응춘이 세운 반구정(伴鷗亭)이라는 건물에서 유래했습니다.
• 반구동 유적은 통일신라시대 지방호족이었던 박윤웅의 활동 무대였으며, 조선 초기 울산읍성과 병영성이 축조되기 전까지 울산지역의 중심지였습니다.
•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군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 반구동 유적에서는 신라~고려 시대의 생활유적과 목책, 토성이 발굴되었습니다.
• 반구동의 '반구'는 울주군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반구동은 법정동이며, 행정동으로는 반구1동과 반구2동으로 나뉩니다.
• 2022년 9월 기준으로 반구1동의 인구는 17,042명, 반구2동의 인구는 8,757명입니다.

• 도로와 버스 교통이 발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