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태항아리 및 태지석 (보물 제1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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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보물 제1169호 백자 태항아리 및 태지석(白磁 胎壺 및 胎誌石)은 조선시대의 백자 태항아리와 태지석입니다. 1993년 9월 10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16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태항아리는 왕실에서 왕자나 왕녀가 태어났을 때 태를 담아 묻던 항아리입니다. 태항아리는 대개 내항아리와 외항아리로 구성된 한 쌍으로, 백자나 분청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태지석은 태항아리의 주인공 이름, 생년월일 등을 기록하여 태항아리와 함께 묻는 판입니다.
보물 제1169호 백자 태항아리 및 태지석 구성
- 외항아리: 높이 30.9cm, 아가리 지름 21.4cm, 밑지름 14.1cm. 아가리가 넓고 밖으로 살짝 말려 있으며, 짧은 목에 어깨에서 급히 벌어져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어깨 네 곳에 고리가 달려 있고, 뚜껑 꼭지에 있는 네 개의 구멍과 연결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 내항아리: 높이 19.2cm, 아가리 지름 10.6cm, 밑지름 8.3cm. 외항아리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 태지석: 26.6cm x 26.7cm x 4.6cm 크기의 정사각형 검은 돌. 앞뒷면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1643년에 제작된 왕자 아지(阿只)의 태를 담은 것이며, 1639년에 태어나 1643년에 태를 묻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태를 백자 항아리에 담아 산실 안에 미리 정해둔 길한 방향에 안치했다가, 길일을 택해 태를 깨끗이 씻은 후 다시 항아리에 넣어 밀봉하여 태봉(胎封)에 묻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 태항아리는 대개 분청사기나 백자로 만들고 뚜껑과 몸체에 네 개의 귀를 달았습니다.
- 태항아리는 태어난 아이의 출생일, 부모 이름 등을 적은 태지석과 함께 묻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이 풍습은 왕가뿐만 아니라 중류 이상의 가정에서도 행해졌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장처: 호림박물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백자 태항아리 및 태지석 (보물 제1169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이름 | 백자 태항아리 및 태지석 (白磁 胎缸 - 胎誌石)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169 |
| 지정일 | 1993년 9월 10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
| 시대 | 조선 시대 |
| 소유자 | 성보문화재단 |
| 수량 | 1조(3점) |
| 문화재청 지정 번호 | 12,1169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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