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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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러시아 연방의 정상이 만나 양국 간의 현안 및 국제 정세를 논의하는 회담입니다.
역대 북러 정상회담:

• 최초의 북러 정상회담: 1949년 3월 모스크바에서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과 북한의 김일성 간에 이루어졌습니다.
• 2019년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 2023년 9월 13일: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이 회담에서는 무기 및 전략 무기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2024년 6월 18-19일: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여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에는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동맹 관계로 격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군사 협력 강화: 양국 간 군사 관계를 강화하고,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라 침략에 대한 개별 또는 집단적 자위권을 보장합니다.
• 경제 협력 확대: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의 모든 정책을 무조건 지지한다고 밝혔고,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한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북러 관계가 냉전 시대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보여줍니다.
• 북한은 러시아의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필요한 군사적 지원을 북한으로부터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