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러시아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위치한 국가로, 3세기부터 시작된 동슬라브족의 역사와 키예프 대공국의 건국을 거쳐 모스크바 대공국으로 발전했다. 16세기에는 러시아 차르국을, 18세기에는 러시아 제국을 건설하며 영토를 확장했고,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소비에트 연방의 주도 국가가 되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 러시아 연방으로 독립했으며, 현재 대통령 중심의 연방 공화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다양한 지형, 기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며, 러시아 정교회가 가장 큰 종교이다. 경제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하며, 군사적으로는 세계 2위의 강국이다. 문화적으로는 문학,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요 외교 정책으로는 서방과의 대립, 중국 등과의 협력,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적으로 고립된 상황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여러 대륙에 걸친 나라 - 튀르키예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를 지닌 아나톨리아 반도를 포함하는 나라로, 1923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2022년 "Türkiye"로 명칭을 변경했고,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 여러 대륙에 걸친 나라 - 식민제국
식민 제국은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걸쳐 형성된 정치 체제로, 식민지 건설과 확장을 통해 정치적 지배, 경제적 수탈, 문화적 영향력 행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도 그 유산이 남아있다. - 아르메니아어권 - 아르차흐 공화국
아르차흐 공화국은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위치했던 미승인 자칭 공화국으로, 아르메니아계 주민의 독립 선언 후 건국되었으나 전쟁 패배와 군사 충돌 이후 사실상 해체되었으며, 현재 아제르바이잔이 주권을 행사하고 아르메니아와의 분쟁 문제로 남아있다. - 아르메니아어권 -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은 제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혁명 후 트란스카프카수스 민주 연방 공화국 붕괴로 독립을 선포하여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존재했으며, 다슈나크츠유티운당이 주도하여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 아제르바이잔과의 영토 분쟁, 소비에트 러시아의 침공 등을 겪었지만 아르메니아 독립 국가 경험과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브릭스 회원국 - 브라질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동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포르투갈 식민 지배에서 독립하여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경제적으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이 발달한 스포츠 강국이다. - 브릭스 회원국 - 이란
이란은 서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며, 다양한 민족과 종교, 문화를 가진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으며,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핵 개발 프로그램과 서방 국가들과의 갈등으로 국제 사회에서 복잡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 | |
![]() | |
![]()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러시아 연방 |
로마자 표기 | Rossiyskaya Federatsiya |
통칭 | 러시아 |
로마자 표기 | Rossiya |
국가 표어 | 없음 |
국가 설명 | 러시아 연방 국가 |
수도 | 모스크바 |
최대 도시 | 수도 |
공용어 | 러시아어 |
인정된 지역 언어 수 | 35개 |
인구 (추정치) | 146,150,789명 (크림반도 포함) |
인구 (추정치, 크림반도 제외) | 143,679,916명 |
인구 추정 년도 | 2024년 |
인구 순위 | 9위 |
인구 밀도 | 8.4명/km² |
인구 밀도 순위 | 187위 |
면적 | 17,098,246 km²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 |
면적 순위 | 1위 |
수역 비율 | 13% (습지 포함) |
통화 | 러시아 루블 |
통화 코드 | RUB |
시간대 | UTC+2부터 +12 |
차량 통행 방향 | 우측 통행 |
국제 전화 코드 | +7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ru .рф .su |
민족 구성 | |
민족 | 러시아인 (71.7%) 타타르인 (3.2%) 바시키르인 (1.1%) 체첸인 (1.1%) 기타 (11.3%) 미보고 (11.6%) |
민족 구성 조사 년도 | 2021년 (크림반도 포함) |
종교 | |
종교 (2024년) | 기독교 (64.4%) 러시아 정교회 (61.8%) 기타 기독교 (2.6%) 무종교 (21.2%) 이슬람교 (9.5%) 기타 (불교 포함) (1.4%) 미신고 (3.5%) |
정치 | |
정부 형태 | 연방 반대통령제 공화국 |
대통령 | 블라디미르 푸틴 |
총리 | 미하일 미슈스틴 |
의회 | 연방 의회 |
상원 | 연방 평의회 |
하원 | 국가 두마 |
경제 | |
GDP (PPP) | 6조 9090억 달러 |
GDP (PPP) 순위 | 4위 |
1인당 GDP (PPP) | 47,299 달러 |
1인당 GDP (PPP) 순위 | 43위 |
명목 GDP | 2조 1840억 달러 |
명목 GDP 순위 | 11위 |
1인당 명목 GDP | 14,953 달러 |
1인당 명목 GDP 순위 | 65위 |
지니 계수 | 36.0 |
지니 계수 년도 | 2020년 |
인간 개발 지수 | 0.821 |
인간 개발 지수 년도 | 2022년 |
인간 개발 지수 순위 | 56위 |
역사 | |
키예프 루스 | 882년 |
블라디미르-수즈달 | 1157년 |
모스크바 공국 | 1282년 |
러시아 차르국 | 1547년 1월 16일 |
러시아 제국 | 1721년 11월 2일 |
군주제 폐지 | 1917년 3월 15일 |
소비에트 연방 | 1922년 12월 30일 |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가 주권 선언 | 1990년 6월 12일 |
러시아 연방 | 1991년 12월 12일 |
현재 헌법 | 1993년 12월 12일 |
연합 국가 형성 | 1999년 12월 8일 |
2. 역사
동슬라브족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역사이다. 5세기부터 10세기까지 중앙아시아 튀르크 민족이 동슬라브족을 지배하며 튀르크의 영향으로 동슬라브족 문화는 서유럽 문화와 조금 다른 요소가 있다.[839]
9세기, 바랑기아인(바이킹)들이 동쪽 발트해에서 흑해와 카스피해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키예프 루스를 세웠다. 『초기년대기』에 따르면, 루스인 출신 바랑기아인인 류리크가 862년 노브고로드의 통치자로 선출되었다. 882년 그의 후계자인 올레그(올레그 노브고로드스키)는 키예프를 정복했다.[59] 류리크의 아들 이고리(이고리 키예프스키)와 손자 스비아토슬라프 1세(스비아토슬라프 1세 키예프스키)는 동슬라브인 부족을 키예프의 지배하에 두고, 카자르 카간국을 파괴했으며, 불가리아, 비잔티움, 페르시아에 군사 원정을 감행했다.[61][62][63]
10세기부터 11세기까지 키예프 루스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번영한 국가 중 하나였다. 블라디미르 대공(980~1015)과 그의 아들 야로슬라프 현명왕(1019~1054) 통치 시기에 비잔티움 제국으로부터 정교회를 받아들였고, 최초의 동슬라브 서면 법전인 『루스카야 프라우다』가 만들어졌다.[59] 봉건제 시대에 류리크 왕조 구성원들 사이의 내분으로 키예프의 지배력은 약해졌고, 블라디미르-수즈달, 노브고로드 공화국, 갈리치아-볼리니아가 혜택을 보았다.[59] 12세기에 키예프 루스는 여러 공국으로 분열되었다.[64] 안드레이 보골류브스키 공은 1169년 키예프를 약탈하고 블라디미르를 근거지로 삼아 정치적 권력이 북동쪽으로 이동했다.[64][59]
알렉산더 네프스키 공의 지휘 아래 노브고로드 사람들은 1240년 네바 전투에서 스웨덴을,[65] 1242년 얼음 위의 전투에서 독일 십자군을 물리쳤다.[66]
키예프 루스는 1237~1240년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하여 키예프와 다른 도시들이 약탈당하고 인구의 상당수가 사망했다.[59] 킵차크 칸국을 건설한 침략자들은 다음 두 세기 동안 러시아를 지배했다.[67] 노브고로드 공화국만이 몽골에 조공을 바치기로 합의하여 외세의 점령을 피했다.[59] 갈리치아-볼리니아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에 흡수되었고, 노브고로드 공화국은 북쪽에서 계속 번영했다. 북동쪽에서는 키예프 루스의 비잔틴-슬라브 전통이 러시아의 전제 정치 국가를 형성하는 데 적용되었다.[59]
키예프 루스의 멸망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부상을 가져왔다.[68] 몽골-타타르의 지배하에 모스크바는 14세기 초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으며,[69] "러시아 땅의 통합"에서 주도적인 세력이 되었다.[73][70] 1325년에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 자리가 모스크바로 옮겨졌다.[71] 모스크바의 마지막 라이벌인 노브고로드 공화국은 한자 동맹의 동쪽 끝 항구로 번영했다.[72]
모스크바의 드미트리 돈스코이 공의 지휘하에 러시아 공국들은 1380년 쿨리코보 전투에서 몽골-타타르족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겼다.[59] 모스크바는 트베리와 노브고로드를 포함한 주변 공국들을 흡수했다.[73]
이반 3세는 골든 호드의 지배에서 벗어나 북부 루스 전체를 모스크바의 지배하에 통합했으며, "전 루스의 대공"이라는 칭호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 모스크바는 동로마 제국의 유산 계승을 주장했다. 이반 3세는 소피아 파레올로기나와 결혼하여 비잔티움의 이중 머리 독수리를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었다.[73] 바실리 3세는 16세기 초 마지막 남은 독립적인 러시아 국가들을 합병하여 러시아 전역을 통일했다.[74]
제3의 로마 사상의 발전 과정에서, 대공 이반 4세는 1547년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첫 번째 차르로 즉위했다. 차르는 새로운 법전(1550년 수데브니크)을 반포하고, 러시아 최초의 봉건적 대표 기구인 젬스키 소보르를 설립했으며, 군대를 개편하고 성직자들의 영향력을 억제했고, 지방 정부를 재편성했다.[73]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이반은 카잔과 아스트라한,[75] 시비르 칸국을 합병하여 러시아 영토를 거의 두 배로 늘렸다. 16세기 말까지 러시아는 우랄 산맥 동쪽으로 확장되었다.[76] 그러나 차르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스웨덴 왕국, 덴마크-노르웨이와 발트 해 연안과 해상 무역 접근을 위한 리보니아 전쟁으로 약화되었다.[77] 1572년, 크림 타타르의 침략군은 몰로디 전투에서 패배했다.[78]
이반의 아들들의 죽음은 1598년 류리크 왕조의 종말을 알렸고, 1601년-1603년의 기근과 결합하여 17세기 초 혼란의 시대 동안 내전, 칭왕자들의 통치 및 외세의 개입으로 이어졌다.[79]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러시아의 일부 지역을 점령하여 수도 모스크바까지 진출했다.[80] 1612년, 폴란드군은 쿠즈마 미닌과 드미트리 포자르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자원군에 의해 후퇴했다.[81]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 젬스키 소보르의 결정에 따라 즉위했고, 국가는 점진적으로 위기에서 회복하기 시작했다.[82]
러시아는 17세기 코사크의 시대를 통해 영토를 확장했다.[83] 1654년 우크라이나 지도자 보흐단 흐멜니츠키는 우크라이나를 알렉세이 차르의 보호하에 두는 것을 제안했고, 이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러시아-폴란드 전쟁이 일어났다. 결국 우크라이나가 드네프르 강을 따라 분열되어 동부 지역(좌안 우크라이나와 키예프)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84] 동쪽에서는 시베리아의 빠른 러시아 탐험과 식민지화가 계속되었다. 러시아 탐험가들은 시베리아 강 수로를 따라 동쪽으로 진출했으며, 17세기 중반까지 시베리아 동부, 추크치 반도, 아무르 강 연안, 태평양 연안에 러시아 정착지가 생겨났다.[83] 1648년 세묘네 데즈뇨프는 베링 해협을 항해한 최초의 유럽인이 되었다.[85]
1613년 로마노프 왕조가 성립되면서 귀족과 농노제에 의지한, 봉건적인 색채가 강한 제국의 발전이 시작되었다.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에 걸쳐 표트르 1세(대제)는 급속한 서구화·근대화 정책과 새로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건설(1703년), 대북방전쟁(1700년-1721년)에서의 승리 등을 통해 러시아 제국의 절대주의 체제의 기반을 굳혔다.[738] 그의 시대부터 공식적으로 황제(Император)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고, 서구 열강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 1762년 즉위한 예카테리나 2세는 러시아-튀르크 전쟁(1768년-1774년, 1787년-1792년)에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폴란드 분할에 참여하여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증가시켰다. 그녀의 통치 기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크림 칸국을 병합하여 명실상부한 "제국"이 되었다.
알렉산드르 1세 통치 시대인 1803년에 발발한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했고, 1812년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지휘하는 프랑스 제국군의 침공을 받았지만,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이를 격퇴했다(1812년 러시아 전역). 전후 폴란드 입헌왕국과 핀란드 대공국을 지배하여[740] 신성 동맹의 일원으로 비엔나 체제를 유지하는 유럽의 강대국이 되었다. 국내의 데카브리스트의 난이나 폴란드 반란 등의 자유주의·분리주의 운동은 엄격하게 탄압되었다.
1831년에 시작된 이집트-튀르크 전쟁 이후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저지하는 영국과의 대립이 격화되어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카자르 왕조 페르시아(현 이란)를 둘러싸고 영국과 러시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었다(그레이트 게임). 1853년에 발발한 크림 전쟁에서는 영국·프랑스 연합군에게 패배하여 제국의 산업, 정치, 군사 전반의 후진성이 명확해졌다. 1861년 황제 알렉산드르 2세는 농노 해방령을 발표하여 근대적 개혁의 길을 열었지만, 농촌 개혁과 산업화의 속도는 느렸고, 나로드니키에 의한 농촌 계몽 운동도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정치적 자유화의 지연에 대한 불만은 과격한 아나키즘(무정부주의)과 테러리즘을 만연하게 하였고,[738] 무정부주의자에 의한 황제 암살로까지 이어졌다.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이 진행되면서 중국 대륙을 지배하는 청과 일본과의 접점이 생겼다. 청과는 네르친스크 조약(1689년)과 캬흐타 조약(1727년)에 의해 국경을 정했지만, 청의 쇠퇴로 러시아는 극동에서도 남하 정책을 취했다. 아이훈 조약(1858년)에 의해 아무르 강 북쪽을 빼앗고, 아로 전쟁의 강화(베이징 조약)를 중재한 대가로 일본해에 면한 연해주를 획득하여 블라디보스토크를 건설했다.
19세기 말 러시아는 독일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의 삼제 동맹에서 프랑스 제3공화국과의 러불 동맹으로 외교의 중심축을 옮기고, 범슬라브주의에 의한 발칸 반도에서의 남하를 극동에서의 남하 정책과 병행했다. 프랑스 자본의 참여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건설이 이루어졌다. 20세기 초 극동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여 만주와 조선에 손을 뻗으려고 했지만, 일본과 충돌하여 1904년 러일 전쟁이 발발했다.[738]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 등 일련의 혁명 소동이 발생하고, 포츠머스 조약을 맺고 패배하자, 1907년 러시아는 영국과 영러 협상, 일본과 일러 협약을 체결하여 삼국 협상에 서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와 대립했다. 국내에서는 두마(의회)의 개설과 표트르 스톨리핀에 의한 개혁이 이루어졌지만, 니콜라이 2세의 소극적인 자세 때문에 개혁은 실패했고, 제국의 약체화는 급속히 진행되었다. 그 속에서 도시 노동자를 중심으로 사회주의 운동이 고양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3월 러시아 혁명(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은 무너졌다. 1917년 11월,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한 10월 혁명이 성공하였다. 모든 권력은 노동자, 농민, 인민의 대표자로 조직하는 ‘소비에트(평의회)’가 맡는다고 선언하였고, 사회주의 기반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정부가 출현했다. 한동안 왕당파 백색군과 혁명파 적색군이 대립하며 내전이 발발하였으나, 혁명파 적색군이 승리하고 블라디미르 레닌을 중심으로 소비에트 연방을 건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5개 국가연합체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은 초강대국으로 발전하며 미국과 냉전을 펼쳤지만, 중공업 중심의 소련 경제는 1970년대부터 침체하였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경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1985년 3월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하여 '신사고' 노선을 바탕으로 과감한 외교를 통해 냉전을 종결시켰다. 1986년 2월 제27차 공산당 당대회에서 페레스트로이카(개혁) 및 글라스노스트(개방) 노선을 선언, 공산주의 체제의 정치적 부조리 척결과 경제 회생을 위한 개혁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혁과 개방은 소련 내 각 지역 민족주의에 영향을 주었다.
1991년 7월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공산주의 포기를 선언했다. 그해 여름 공산당의 고르바초프 축출 시도는 실패했고,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소련은 해체되었다. 독립한 국가들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독립 국가 연합을 결성했다.[843] 러시아는 소련의 국제적 권리(상임이사국 등)와 국제법 상 관계를 승계했다. 1992년 5월, 러시아 연방 조약으로 '''러시아 연방'''이라는 국명을 확정하였다.
고르바초프의 후임 옐친 대통령은 시장경제 정책을 추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민주주의 정부의 자본주의 이식 정책으로 경제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1999년 블라디미르 푸틴은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다. 옐친의 하야로 푸틴은 대통령 권한 대행을 수행, 이듬해 대선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푸틴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러시아의 혼란을 수습하고 체첸 내전에서 승리하며 러시아 재건을 이끌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는 경제적으로는 서방식을 따르면서도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강력한 러시아'를 외치며 독자적 체제를 구축, 서방과 마찰을 빚었다. 유럽 연합, NATO 등은 러시아를 위협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했다.
푸틴은 헌법상 3선 제한으로 200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후보로 당선시켰다. 이후 푸틴은 메드베데프 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아 실권을 유지했다. 2013년 겨울 우크라이나 위기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이 붕괴되자, 러시아는 2014년 3월 18일 주민 투표로 독립을 선언한 크림 공화국을 합병하였다.
2. 1. 고대
동슬라브족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역사이다. 하지만 동유럽 원주민인 동슬라브인들, 즉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들은 고대부터 중앙아시아에서 온 튀르크 민족들에게 정복되어 튀르크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5세기부터 아바르 칸국이 동유럽을 정벌하여 튀르크가 동유럽 동슬라브 원주민들을 지배하였다. 그 후 아바르 칸국은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들을 정복하였다. 하자르 칸국은 동슬라브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하자르 칸국에 정복되었던 루스인들은 초기 국가인 루스 카간국을 건국하였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과 서남 슬라브 민족들은 중앙아시아의 동유럽 정복을 받아들이고 그 휘하에서 활동하였다. 5세기부터 10세기까지 중앙아시아 튀르크 민족이 동슬라브족을 지배하며 튀르크의 영향으로 동슬라브족 문화는 서유럽 문화와 조금 다른 요소가 있다.[839]서유럽에서 프랑크 왕국 등 게르만족 왕국을 형성하던 시기, 북서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북게르만족 계열 루스인들이 활동했다. 루스인은 해적과 침략 행위와 함께 발트해와 북해 지역 교역에 종사했으며, 뛰어난 항해술로 강을 타고 흑해까지 이르렀다. 유럽 남동부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번영했던 동로마 제국 및 이슬람 제국과 교역도 활발히 행했다. 이러한 두 개의 교역 경로를 통해 동슬라브족은 루스인과 튀르크인의 영향을 받아 루스 카간국을 형성했다. 루스 카간국의 루스인은 민족적으로 게르만족이지만 슬라브족과 함께 나라를 세웠다. 루스 카간국은 이후 등장하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시초가 되는 나라이다.
국가, 문화, 언어의 변천 과정에서 "러시아인"의 조상이 되는 사람들은 북동루스라고 불리는 지역에 오래전부터 거주하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그곳에 살았던 동슬라브계의 여러 부족들은 핀란드인과 인접해 있었고, 무역이나 동화 등을 통해 언어와 문화에 있어 서로 큰 영향을 주고받았다고 여겨진다. 러시아인에게는 핀우그르어족에게 많다고 여겨지는 Y염색체 유전자인 하플로그룹 N 계통이 어느 정도 보인다.[734]
중세 그리스의 작가 프로코피우스는 슬라브족 (안트족)은 왕이 없는 민주적인 체제이며, 그들이 희생을 바치는 "번개의 창조주"(페룬)라는 단일신을 믿는 야만인이라고 했다. 또한 매우 키가 크고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 색깔은 금발은 아니지만 완전한 암색도 아니라고 했다.[735]
슬라브족은 독자적인 문화와 신화를 가지고 있었다. 세계는 자연의 법칙을 지배하는 천상의 신들과 사람들의 습관과 행동을 지배하는 지하의 (크토니오스) 신들이라는, 두 개의 상반된 힘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믿었다.
5세기 초에 슬라브족 부족들은 극동 러시아의 영토로 이동하여 이 지역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슬라브족 부족들은 지리적으로 서부(유럽에 남아 있는)와 동부로 나뉘었다.
9세기 북동부 루스에는 노르만족으로 추정되는 민족 집단인 바랴그가 진출하여 무역과 약탈, 그리고 이주를 하였다. 862년에는 바랴그의 지도자 류리크가 노브고로드의 공이 되었고, 도시는 동로마 제국과의 무역 기지로 발전하였다.[736] 후대에 쓰여진 『네스토르 연대기』[737]에는 류리크의 일족이 동슬라브인 거주 지역으로 지배를 확장해 나갔다고 기록되어 있다. 9세기 후반 바랴그는 드네프르 지역으로 거점을 옮겼다. 그 때문에 13세기까지 루스의 중심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였고, 현재 러시아 연방의 지배 지역 중심인 모스크바 주변은 변방이었다. 모스크바의 문헌상 최초 등장은 1147년이지만, 당시에는 슬라브 민족이 아닌 핀우그리아계 메리야인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었다. 바랴그 지배층을 포함하여 슬라브화된 키예프 공국은 9세기에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동서 교회 분열 이후 정교회가 된 동방의 기독교와 그리스 문화를 받아들여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지만, 13세기 초 몽골족의 침입으로 2세기에 걸쳐 킵차크 칸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738] 그 혼란 속에서 키예프에 있던 대주교 자리는 블라디미르-자레스키로 옮겨졌다.
2. 2. 중세
류리크가 862년에 노브고로드의 공작이 되면서 루스 카간국을 계승한 키예프 루스가 건국되었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함께 러시아의 기원이 된 키예프 루스는 류리크 왕조를 개창한 류리크가 속한 부족인 루스인의 이름을 따서 루스라고 불렸다.[840]
9세기, 바랑기아인(바이킹)들이 동쪽 발트해에서 흑해와 카스피해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키예프 루스를 세웠다. 『초기년대기』에 따르면, 루스인 출신 바랑기아인인 류리크가 862년 노브고로드의 통치자로 선출되었다. 882년 그의 후계자인 올레그(올레그 노브고로드스키)는 키예프를 정복했다.[59] 류리크의 아들 이고리(이고리 키예프스키)와 손자 스비아토슬라프 1세(스비아토슬라프 1세 키예프스키)는 동슬라브인 부족을 키예프의 지배하에 두고, 카자르 카간국을 파괴했으며, 불가리아, 비잔티움, 페르시아에 군사 원정을 감행했다.[61][62][63]
키예프 루스는 비잔틴 제국에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방식을 받아들였다. 류리크 왕조는 슬라브족을 오랑캐로 구분하고 비잔틴 제국의 전제군주 개념을 도입하여 많은 슬라브인들을 '콜로프'(Kholop)로 부르며 차별했다.[840] 모스크바에서는 슬라브 농민의 75% 정도가 이러한 처지에 놓였었다.[841] 왕국 지배층은 슬라브 노예 무역을 관리했다. 후우마이야 왕조의 노예 대부분은 키예프 공국 귀족이 중부 유럽 유대인 상인을 통해 수출한 슬라브족이었다. 후우마이야 왕조 군대에서 슬라브인 부대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10세기부터 11세기까지 키예프 루스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번영한 국가 중 하나였다. 블라디미르 대공(980~1015)과 그의 아들 야로슬라프 현명왕(1019~1054) 통치 시기에 비잔티움 제국으로부터 정교회를 받아들였고, 최초의 동슬라브 서면 법전인 『루스카야 프라우다』가 만들어졌다.[59] 봉건제 시대에 류리크 왕조 구성원들 사이의 내분으로 키예프의 지배력은 약해졌고, 블라디미르-수즈달, 노브고로드 공화국, 갈리치아-볼리니아가 혜택을 보았다.[59] 12세기에 키예프 루스는 여러 공국으로 분열되었다.[64] 안드레이 보골류브스키 공은 1169년 키예프를 약탈하고 블라디미르를 근거지로 삼아 정치적 권력이 북동쪽으로 이동했다.[64][59]
알렉산더 네프스키 공의 지휘 아래 노브고로드 사람들은 1240년 네바 전투에서 스웨덴을,[65] 1242년 얼음 위의 전투에서 독일 십자군을 물리쳤다.[66]
키예프 루스는 1237~1240년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하여 키예프와 다른 도시들이 약탈당하고 인구의 상당수가 사망했다.[59] 킵차크 칸국을 건설한 침략자들은 다음 두 세기 동안 러시아를 지배했다.[67] 노브고로드 공화국만이 몽골에 조공을 바치기로 합의하여 외세의 점령을 피했다.[59] 갈리치아-볼리니아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에 흡수되었고, 노브고로드 공화국은 북쪽에서 계속 번영했다. 북동쪽에서는 키예프 루스의 비잔틴-슬라브 전통이 러시아의 전제 정치 국가를 형성하는 데 적용되었다.[59]

키예프 루스의 멸망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부상을 가져왔다.[68] 몽골-타타르의 지배하에 모스크바는 14세기 초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으며,[69] "러시아 땅의 통합"에서 주도적인 세력이 되었다.[73][70] 1325년에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 자리가 모스크바로 옮겨졌다.[71] 모스크바의 마지막 라이벌인 노브고로드 공화국은 한자 동맹의 동쪽 끝 항구로 번영했다.[72]
모스크바의 드미트리 돈스코이 공의 지휘하에 러시아 공국들은 1380년 쿨리코보 전투에서 몽골-타타르족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겼다.[59] 모스크바는 트베리와 노브고로드를 포함한 주변 공국들을 흡수했다.[73]
이반 3세는 골든 호드의 지배에서 벗어나 북부 루스 전체를 모스크바의 지배하에 통합했으며, "전 루스의 대공"이라는 칭호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 모스크바는 동로마 제국의 유산 계승을 주장했다. 이반 3세는 소피아 파레올로기나와 결혼하여 비잔티움의 이중 머리 독수리를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었다.[73] 바실리 3세는 16세기 초 마지막 남은 독립적인 러시아 국가들을 합병하여 러시아 전역을 통일했다.[74]

제3의 로마 사상의 발전 과정에서, 대공 이반 4세는 1547년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첫 번째 차르로 즉위했다. 차르는 새로운 법전(1550년 수데브니크)을 반포하고, 러시아 최초의 봉건적 대표 기구인 젬스키 소보르를 설립했으며, 군대를 개편하고 성직자들의 영향력을 억제했고, 지방 정부를 재편성했다.[73]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이반은 카잔과 아스트라한,[75] 시비르 칸국을 합병하여 러시아 영토를 거의 두 배로 늘렸다. 16세기 말까지 러시아는 우랄 산맥 동쪽으로 확장되었다.[76] 그러나 차르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스웨덴 왕국, 덴마크-노르웨이와 발트 해 연안과 해상 무역 접근을 위한 리보니아 전쟁으로 약화되었다.[77] 1572년, 크림 타타르의 침략군은 몰로디 전투에서 패배했다.[78]

이반의 아들들의 죽음은 1598년 류리크 왕조의 종말을 알렸고, 1601년-1603년의 기근과 결합하여 17세기 초 혼란의 시대 동안 내전, 칭왕자들의 통치 및 외세의 개입으로 이어졌다.[79]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러시아의 일부 지역을 점령하여 수도 모스크바까지 진출했다.[80] 1612년, 폴란드군은 쿠즈마 미닌과 드미트리 포자르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자원군에 의해 후퇴했다.[81]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 젬스키 소보르의 결정에 따라 즉위했고, 국가는 점진적으로 위기에서 회복하기 시작했다.[82]
러시아는 17세기 코사크의 시대를 통해 영토를 확장했다.[83] 1654년 우크라이나 지도자 보흐단 흐멜니츠키는 우크라이나를 알렉세이 차르의 보호하에 두는 것을 제안했고, 이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러시아-폴란드 전쟁이 일어났다. 결국 우크라이나가 드네프르 강을 따라 분열되어 동부 지역(좌안 우크라이나와 키예프)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84] 동쪽에서는 시베리아의 빠른 러시아 탐험과 식민지화가 계속되었다. 러시아 탐험가들은 시베리아 강 수로를 따라 동쪽으로 진출했으며, 17세기 중반까지 시베리아 동부, 추크치 반도, 아무르 강 연안, 태평양 연안에 러시아 정착지가 생겨났다.[83] 1648년 세묘네 데즈뇨프는 베링 해협을 항해한 최초의 유럽인이 되었다.[85]
2. 3. 근대
류리크 왕조 출신의 다닐 알렉산드로비치가 루스 공국인 모스크바 대공국(1283년~1547년)을 세웠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몽골 지배 하에서 루스인들이 칸에게 납부하는 세금 정리 역할을 맡았다. 점차 세력을 길러 15세기 킵차크 칸국의 지배를 실질적으로 벗어나 루스의 통일을 추진했다.모스크바 대공국은 이반 3세(재위 1462년~1505년) 때 동로마 제국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차르를 자칭하였다. 이반 4세부터 모스크바 대공 대신 차르를 공식 칭호로 사용하면서 러시아 차르국으로 국호를 바꾸었다. 차르는 귀족들에게 충성을 대가로 슬라브족과 토지를 부여하면서 농민의 자유를 금지하였다. 그러나 이로 자유농민집단인 코사크가 나타났고, 이 조치 때문에 러시아는 200년 동안 슬라브족의 침략과 반격에 시달렸다.
17세기 초 로마노프 왕조의 러시아 제국(1613년~1917년)으로 발전하였다. 러시아 제국은 표트르 1세(재위 1682년~1725년) 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근대 사회로 나아가고자 슬라브족 차별을 폐지하려고 개혁 정책을 준비했으나, 게르만 귀족들의 반발과 음모로 개혁은 유명무실한 정책이 되었다. 이후 독일 출신 예카테리나 2세가 등극하여 게르만 귀족들에게 봉건적 지방자치와 특권을 부여했으며 슬라브족을 농노로 하는 농노제를 확대했다. 이는 슬라브족 반란의 원인이 되었고, 푸가초프를 중심으로 전국에 반란이 벌어졌으나, 제국 군대가 진압하였다.
나폴레옹 전쟁 이전까지 러시아를 지배하던 게르만족 출신 왕족과 귀족들은 슬라브족 농노의 언어인 러시아어를 사용하지 않고, 독일어나 라틴어 등으로 궁정 기록을 작성하였다. 근대에 들어 유럽 외교 언어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면서 귀족들은 자녀들의 러시아어 접촉을 막고 프랑스어를 가르쳤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슬라브 민족주의로 인해 러시아어가 국어로서 자리 잡자 귀족들도 사용하게 되었다.[842]
17세기 시베리아를 합병하고, 19세기엔 남캅카스를 합병하여 유럽·아시아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갖는 대제국이 되어 유럽 열강의 일원이 되었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부동항을 얻으려고 남하정책을 추진하여 오스만 제국 등 주변국들과 전쟁을 일으켰으며, 영국과 팽팽한 대립이 심해졌다. 극동에서 1858년 아이훈 조약을 체결하여 아무르강 북쪽 땅을 차지했고,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우수리강 동쪽 연해주까지 청으로부터 획득하면서 부동항이 생겼다. 이 땅에 블라디보스토크를 세우고, 이곳을 출발점으로 하는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했다.
1867년에 러시아는 알래스카 매매를 통해 미국에 720만달러에 알래스카를 매각했다. 일본과의 러일 전쟁(1904년~1905년)에서 패배하여 북위 50도 이남 사할린섬을 빼앗겼다. 크림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러시아는 국가 개혁 필요성을 절감하였으나 귀족들의 봉건성은 개혁을 막는 요인이었다. 농노제는 폐지되었지만, 슬라브인은 귀족에게 신분 변경 대금을 납부해야 자유 신분을 얻을 수 있었고, 귀족들을 위한 부역 등 봉건적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었다.
러시아 슬라브 지식인들은 개혁에 대해 두 부류로 나뉘었지만, 결국 민족주의로 개혁을 이끄는 입장으로 집결하였다. 보수주의 인사들은 게르만 왕조를 섬기면서 서구식 개혁을 지향했고, 진보주의 인사들은 유럽 귀족문화로 지배력을 강화하는 왕조를 유지하며 서구 문화를 수용하는 정책에 반대하였다. 민족주의 인사들은 서구 귀족 체제의 한계를 깨닫고 브나로드 운동(인민주의 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슬라브 독립을 위해 알렉산드르 2세 암살을 꾀하기도 했으며, 사회혁명당으로 조직되어 사회민주노동당과 볼셰비키, 멘셰비키가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
1613년 로마노프 왕조가 성립되면서 귀족과 농노제에 의지한, 봉건적인 색채가 강한 제국의 발전이 시작되었다.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에 걸쳐 표트르 1세(대제)는 급속한 서구화·근대화 정책과 새로운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건설(1703년), 대북방전쟁(1700년-1721년)에서의 승리 등을 통해 러시아 제국의 절대주의 체제의 기반을 굳혔다.[738] 그의 시대부터 공식적으로 황제(Император)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고, 서구 열강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 1762년 즉위한 예카테리나 2세는 러시아-튀르크 전쟁(1768년-1774년, 1787년-1792년)에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폴란드 분할에 참여하여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증가시켰다. 그녀의 통치 기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크림 칸국을 병합하여 명실상부한 "제국"이 되었다. 또한, 다이코쿠야 코다유가 그녀를 알현함으로써 아담 락스만이 일본에 파견되어 (북차문략 참조[739]) 사실상 러일 관계가 시작되었다. 그녀 시대에 농노제가 고착화되었다.[738]
알렉산드르 1세 통치 시대인 1803년에 발발한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했고, 1812년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지휘하는 프랑스 제국군의 침공을 받았지만,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이를 격퇴했다(1812년 러시아 전역). 전후 폴란드 입헌왕국과 핀란드 대공국을 지배하여[740] 신성 동맹의 일원으로 비엔나 체제를 유지하는 유럽의 강대국이 되었다. 국내의 데카브리스트의 난이나 폴란드 반란 등의 자유주의·분리주의 운동은 엄격하게 탄압되었다.
1831년에 시작된 이집트-튀르크 전쟁 이후 러시아의 남하 정책을 저지하는 영국과의 대립이 격화되어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카자르 왕조 페르시아(현 이란)를 둘러싸고 영국과 러시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었다(그레이트 게임). 1853년에 발발한 크림 전쟁에서는 영국·프랑스 연합군에게 패배하여 제국의 산업, 정치, 군사 전반의 후진성이 명확해졌다. 1861년 황제 알렉산드르 2세는 농노 해방령을 발표하여 근대적 개혁의 길을 열었지만, 농촌 개혁과 산업화의 속도는 느렸고, 나로드니키에 의한 농촌 계몽 운동도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정치적 자유화의 지연에 대한 불만은 과격한 아나키즘(무정부주의)과 테러리즘을 만연하게 하였고,[738] 무정부주의자에 의한 황제 암살로까지 이어졌다.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이 진행되면서 중국 대륙을 지배하는 청과 일본과의 접점이 생겼다. 청과는 네르친스크 조약(1689년)과 캬흐타 조약(1727년)에 의해 국경을 정했지만, 청의 쇠퇴로 러시아는 극동에서도 남하 정책을 취했다. 아이훈 조약(1858년)에 의해 아무르 강 북쪽을 빼앗고, 아로 전쟁의 강화(베이징 조약)를 중재한 대가로 일본해에 면한 연해주를 획득하여 블라디보스토크를 건설했다.
19세기 말 러시아는 독일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의 삼제 동맹에서 프랑스 제3공화국과의 러불 동맹으로 외교의 중심축을 옮기고, 범슬라브주의에 의한 발칸 반도에서의 남하를 극동에서의 남하 정책과 병행했다. 프랑스 자본의 참여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건설이 이루어졌다. 20세기 초 극동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여 만주와 조선에 손을 뻗으려고 했지만, 일본과 충돌하여 1904년 러일 전쟁이 발발했다.[738]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 등 일련의 혁명 소동이 발생하고, 포츠머스 조약을 맺고 패배하자, 1907년 러시아는 영국과 영러 협상, 일본과 일러 협약을 체결하여 삼국 협상에 서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와 대립했다. 국내에서는 두마(의회)의 개설과 표트르 스톨리핀에 의한 개혁이 이루어졌지만, 니콜라이 2세의 소극적인 자세 때문에 개혁은 실패했고, 제국의 약체화는 급속히 진행되었다. 그 속에서 도시 노동자를 중심으로 사회주의 운동이 고양되었다.
2. 4. 현대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3월 러시아 혁명(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은 무너졌다. 1917년 11월,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한 10월 혁명이 성공하였다. 모든 권력은 노동자, 농민, 인민의 대표자로 조직하는 ‘소비에트(평의회)’가 맡는다고 선언하였고, 사회주의 기반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정부가 출현했다. 한동안 왕당파 백색군과 혁명파 적색군이 대립하며 내전이 발발하였으나, 혁명파 적색군이 승리하고 블라디미르 레닌을 중심으로 소비에트 연방을 건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5개 국가연합체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은 초강대국으로 발전하며 미국과 냉전을 펼쳤지만, 중공업 중심의 소련 경제는 1970년대부터 침체하였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경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1985년 3월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하여 '신사고' 노선을 바탕으로 과감한 외교를 통해 냉전을 종결시켰다. 1986년 2월 제27차 공산당 당대회에서 페레스트로이카(개혁) 및 글라스노스트(개방) 노선을 선언, 공산주의 체제의 정치적 부조리 척결과 경제 회생을 위한 개혁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혁과 개방은 소련 내 각 지역 민족주의에 영향을 주었다.
1991년 7월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공산주의 포기를 선언했다. 그해 여름 공산당의 고르바초프 축출 시도는 실패했고,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소련은 해체되었다. 독립한 국가들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독립 국가 연합을 결성했다.[843] 러시아는 소련의 국제적 권리(상임이사국 등)와 국제법 상 관계를 승계했다. 1992년 5월, 러시아 연방 조약으로 '''러시아 연방'''이라는 국명을 확정하였다.
고르바초프의 후임 옐친 대통령은 시장경제 정책을 추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민주주의 정부의 자본주의 이식 정책으로 경제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1999년 블라디미르 푸틴은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다. 옐친의 하야로 푸틴은 대통령 권한 대행을 수행, 이듬해 대선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푸틴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러시아의 혼란을 수습하고 체첸 내전에서 승리하며 러시아 재건을 이끌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는 경제적으로는 서방식을 따르면서도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강력한 러시아'를 외치며 독자적 체제를 구축, 서방과 마찰을 빚었다. 유럽 연합, NATO 등은 러시아를 위협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했다.
푸틴은 헌법상 3선 제한으로 200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후보로 당선시켰다. 이후 푸틴은 메드베데프 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아 실권을 유지했다. 2013년 겨울 우크라이나 위기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이 붕괴되자, 러시아는 2014년 3월 18일 주민 투표로 독립을 선언한 크림 공화국을 합병하였다.
3. 지리
러시아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 발트해 연안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가진 세계 최대 면적의 국가이다. 국토 북쪽은 북극권에 속해 인구가 희박하지만, 남쪽으로 갈수록 인구가 많아진다. 유럽과 시베리아(아시아)의 대부분은 광대한 평원으로, 남부의 스텝과 북부의 툰드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는 캅카스산맥이 있으며, 유럽 최고봉인 엘브루스산이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는 우랄산맥이 있다.
러시아를 둘러싼 바다에는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백해, 카라해, 랍테프해, 동시베리아해와 태평양의 일부인 베링해, 오호츠크해, 동해, 서쪽의 발트해, 남서쪽의 흑해가 있으며, 해안선은 37,000km에 이른다. 주요 섬으로는 프란츠요제프 제도, 노바야젬랴섬, 세베르나야젬랴 제도, 노보시비르스크 제도, 브란겔섬, 사할린섬, 쿠릴 열도가 있다.
러시아의 주요 강으로는 유럽 쪽의 돈강, 볼가강, 카마강, 오카강, 아시아 쪽의 오비강, 예니세이강, 레나강, 아무르강 등이 있다. 부랴트의 바이칼호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유명하다.[241]
3. 1. 개관
러시아 최초의 인류 정착지는 초기 구석기 시대의 올도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약 20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가 러시아 남부 타만 반도로 이주했다.[34] 알타이 산맥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표본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데니소바인 표본은 19만 5천 년~12만 27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36] 절반이 네안데르탈인이고 절반이 데니소바인인 고대 인류 혼혈인 데니의 화석도 약 9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같은 동굴에서 발견되었다.[37] 메즈마이스카야 동굴에서 발견된 약 4만 5천 년 전의 화석은 러시아가 마지막으로 생존한 네안데르탈인 중 일부의 고향이었음을 보여준다.[38]러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초기 현생 인류의 흔적은 4만 5천 년 전 서시베리아에서 발견되었다.[39] 최소 4만 년 전부터의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의 고농도 문화 유적이 코스룔키-보르쇼초보[40]와 3만 4600년 전의 숭기르에서 발견되었는데, 모두 러시아 서부에 있다.[41] 인류는 최소 4만 년 전에 마몬토바야 쿠르야에서 러시아 북극 지역에 도달했다.[42] 시베리아의 말타-부레트 문화와 아폰토바 고라와 유전적으로 유사한 고대 북방 유라시아 인구는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과 동부 사냥꾼-채집인에게 중요한 유전적 기여를 했다.[43]

쿠르간 가설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의 볼가-드네프르 지역을 프로토-인도-유럽인의 원시 고향으로 제시한다.[45]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폰토스-카스피아 대초원에서 시작된 초기 인도-유럽인의 이동은 야마나 계통과 인도-유럽어족을 유라시아 전역으로 퍼뜨렸다.[46][47] 유목 목축은 찰콜리틱 시대부터 폰토스-카스피아 대초원에서 발전했다.[48] 이러한 대초원 문명의 흔적은 이파토보,[48] 신타시타,[49] 아르카임,[50] 파지리크[51] 등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전쟁에서의 말의 흔적이 발견되었다.[49] 북유럽의 우랄어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유전적 구성은 최소 3500년 전부터 시작된 시베리아에서의 이주에 의해 형성되었다.[52]
3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고트 왕국인 오이움이 러시아 남부에 존재했지만, 나중에 훈족에 의해 함락되었다. 3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그리스 식민지를 계승한 헬레니즘 정치체인 보스포루스 왕국[53]도 훈족과 유라시아 아바르족과 같은 호전적인 부족이 이끄는 유목민 침략으로 멸망했다.[54] 튀르크계 기원을 가진 카자르는 10세기까지 남쪽의 코카서스에서 동쪽으로 볼가 강 유역을 지나 서쪽으로 드네프르 강의 키예프까지의 초원을 지배했다.[55] 그 후에는 대규모 연맹을 만든 페체네그가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쿠만과 킵차크가 이어받았다.[56]
러시아인의 조상은 프로토-인도-유럽어족에서 갈라져 나온 슬라브 부족 중 하나이며, 약 1500년 전 유럽 북동부에 나타났다.[57] 동슬라브족은 두 갈래로 서서히 러시아 서부(현재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이)에 정착했다. 하나는 키이우에서 현재 수즈달과 무롬으로, 다른 하나는 폴로츠크에서 노브고로드와 로스토프로 이동했다.[58] 슬라브족의 이주 이전에 그 지역은 핀우그르어족이 거주했다. 7세기부터 들어온 동슬라브족은 토착 핀우그르어족을 서서히 동화했다.[59][60]
3. 2. 주요 지형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국가로,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위치하며 발트 해 연안에서 태평양까지 동서로 뻗어 있다. 그 면적은 일본의 약 45배, 미국의 약 1.7배에 달하며,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와 맞먹는다.러시아의 국토는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서쪽의 동유럽 평원, 중부의 서시베리아 평원, 그리고 예니세이 강 동쪽의 산악 지대이다.
러시아 평원의 대부분은 과거 빙하 시대에 얼음으로 덮였던 곳으로, 해발 수백 미터의 낮은 구릉이 있는 평원이다. 서쪽 국경 지역에는 발다이 구릉이 있고, 평원 남쪽에는 캅카스 산맥이 조지아,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을 이룬다. 동쪽에는 오래된 우랄 산맥이 있는데, 북극해 연안에서 카자흐스탄까지 약 2,080km에 걸쳐 뻗어 있으며, 동유럽 평원과 서시베리아 평원을 나눈다. 우랄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나로드나야 산(1,894m)이다.
서시베리아 평원은 우랄 산맥에서 동쪽의 예니세이 강까지, 북극해에서 남쪽의 알타이 산맥까지 펼쳐진 넓고 낮은 지역이다. 예니세이 강에서 동쪽 레나 강까지는 오래된 중앙 시베리아 대지이며, 그 남쪽에는 사얀 산맥, 야블로노비 산맥, 베르호얀스크 산맥, 체르스키 산맥, 콜리마 산맥, 추코트 산맥 등이 있다. 쿠릴 열도에서 캄차카 반도 동쪽 언덕까지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며, 많은 화산이 있다. 이 중 가장 큰 활화산은 캄차카의 클류체프스카야 산(4,750m)이다.
러시아에는 세계 최대의 짠물 호수인 카스피 해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인 바이칼 호가 있다. 그 외에도 라도가 호, 오네가 호 등이 있다. 오브 강, 예니세이 강, 레나 강, 아무르 강, 볼가 강 등은 세계적으로 큰 강에 속하며, 오네가 강, 드비나 강, 알단 강 등도 있다.[227]
3. 3. 기후
러시아의 광대한 영토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 많다는 점 때문에, 툰드라와 극남서부를 제외한 러시아 대부분 지역에서는 습윤 대륙성 기후가 지배적이다.[245] 남쪽과 동쪽의 산맥들은 인도양과 태평양에서 따뜻한 기단의 유입을 막는 반면, 서쪽과 북쪽에 걸쳐 있는 동유럽 평원은 대서양과 북극해의 영향을 받는다.[245] 러시아 북서부와 시베리아 대부분은 아한대 기후를 보이며, 시베리아 북동부 내륙(주로 사하 공화국으로, 최저 기온이 -71.2°C)에 달하는 북극의 냉점이 위치함)[237]에서는 겨울이 매우 혹독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겨울이 다소 온화하다. 북극해와 러시아 북극 제도를 따라 펼쳐진 러시아의 광대한 해안선은 극지방 기후를 나타낸다.[245]흑해 연안의 크라스노다르 지방, 특히 소치와 북카프카스의 일부 해안 및 내륙 지역은 온화하고 습한 겨울을 특징으로 하는 습윤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다.[245] 동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는 여름에 비해 겨울이 건조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계절에 걸쳐 강수량이 고르게 분포한다. 러시아 대부분 지역의 겨울 강수량은 대부분 눈으로 내린다. 칼리닌그라드 주의 서쪽 끝과 크라스노다르 지방 남부 및 북카프카스 일부 지역은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245] 볼가 강 하류와 카스피해 연안 지역, 그리고 시베리아 남쪽 끝 일부 지역은 반건조 기후를 보인다.[246]
영토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봄과 가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겨울과 여름 두 계절만 뚜렷하게 구분된다.[245] 가장 추운 달은 1월(해안선에서는 2월)이며, 가장 더운 달은 보통 7월이다. 기온 차가 매우 크다. 겨울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간다. 시베리아에서도 여름은 매우 더울 수 있다.[247] 러시아의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이 더 자주 발생하고,[248] 광대한 영구 동토층이 녹고 있다.[249]
러시아는 기본적으로 대륙성 기후가 우세하며 연교차가 크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아한대(냉대)(D)로 분류되는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부는 대서양의 영향을 받지만, 동쪽으로 갈수록 대륙성 기후의 특징이 뚜렷해진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부근에서 복사 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현저히 낮아지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형성된다. 북반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한극이라고 불린다(예: -71.2°C〈오이묘콘〉, -66.7°C〈베르호얀스크〉). 그러나 여름에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전형적인 식생은 북극해 연안이 툰드라,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침엽수림인 타이가, 혼합림, 프레리, 스텝으로 이행한다.
기후 구분에 따른 특징과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기후 구분 | 특징 | 지역 |
---|---|---|
Dfa (아한대 습윤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22°C 이상 |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좁은 지역 |
Dfb (아한대 습윤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4개월 이상 |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서부에서 몽골 국경 서쪽 끝까지, 연해주 북부와 사할린 북부 |
Dfc (아한대 습윤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3개월 이하, 최한월 평균기온 -38°C 이상 -3°C 미만 | 러시아 영토에서 가장 넓은 면적, 중앙 시베리아 고원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일부 Dfd 지역 제외) |
Dfd (아한대 습윤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3개월 이하, 최한월 평균기온 -38°C 미만 | 중앙 시베리아 고원에서 동쪽 |
Dwb (아한대 겨울 건조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4개월 이상 | 몽골 국경에서 북쪽 |
Dwa (아한대 겨울 건조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22°C 이상 | Dwb와 인접하여 연해주 방향 |
Dsb (고산 지중해성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4개월 이상 | 캄차카 반도 서해안 등 |
Dsd (고산 지중해성 기후) | 최난월 평균기온 10°C 이상 22°C 미만, 월평균기온 10°C 이상인 달이 3개월 이하, 최한월 평균기온 -38°C 미만 | Dsb에 인접한 매우 좁은 지역 (지구상에서 이 지역에서만 나타남) |
ET (툰드라 기후) | 북극해 연안 전역 | |
BSk (스텝 기후) | 연평균 기온 18°C 미만 | 몽골 서쪽 끝에서 북쪽으로 뻗은 매우 좁은 지역과 카스피해 연안 |
BWk (사막 기후) | 연평균 기온 18°C 미만 | BSk에 인접한 매우 적은 지역 |
Cfa (온난 습윤 기후) | 흑해 연안의 좁은 지역 |
3. 4. 생태
러시아는 국토가 매우 넓어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250] 국토의 약 절반이 삼림으로 덮여 있으며,[313]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삼림 지역을 보유하고 있다.[251] 이 삼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251][252]러시아의 생물다양성은 매우 풍부하다. 12,500종의 관속식물, 2,200종의 태류, 약 3,000종의 지의류, 7,000~9,000종의 조류, 20,000~25,000종의 균류가 서식한다. 동물상으로는 320종의 포유류, 732종 이상의 조류, 75종의 파충류, 약 30종의 양서류, 343종의 담수어(높은 고유종 비율), 약 1,500종의 해수어, 9종의 원구류, 그리고 약 100,000~150,000종의 무척추동물(높은 고유종 비율)이 있다.[250][253] 약 1,100종의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과 동물이 러시아 적색자료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250]
러시아에는 다양한 지위를 가진 거의 15,000개의 특별히 보호되는 자연 지역이 있으며, 이는 러시아 총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한다.[250] 여기에는 45개의 생물권 보전지역,[254] 64개의 국립공원, 101개의 자연보호구역이 포함된다.[255] 코미 공화국의 유기드 바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234]
러시아는 북부 타이가 지역과 시베리아의 아북극 툰드라를 중심으로 온전한 삼림으로 여겨지는 많은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256] 2019년 러시아의 삼림 경관 무결성 지수 평균 점수는 9.02점으로 172개국 중 10위를 기록했으며, 주요 국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257]
4. 정치
러시아는 헌법상 대통령이 국가원수이고, 총리가 정부 수반인[313] 준대통령제를 채택한 대칭적 연방 공화국이다.[258] 다당제 대의제 민주주의 체제로,[259] 연방 정부는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세 권력으로 구성된다.[259]
- 입법부: 45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하원(국가두마)과 17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상원(연방평의회)[259]로 이루어진 양원제 연방의회는 연방법 제정, 선전포고,[260] 조약 비준,[260] 재정권, 대통령 탄핵권을 가진다.[260]
- 행정부: 대통령은 군 최고사령관이며,[258] 러시아 정부(내각) 및 기타 관리들을 임명하여 연방법과 정책을 집행한다.[258] 대통령은 헌법이나 연방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 범위에 제한 없는 대통령령을 발포할 수 있다.[261]
- 사법부: 대통령의 추천을 받아 연방평의회가 임명하는 판사들로 구성된 헌법재판소, 대법원 및 하급 연방 법원은 법을 해석하고 위헌으로 간주되는 법률을 무효화할 수 있다.[259][262]
대통령은 국민투표로 6년 임기로 선출되며, 최대 두 번까지 재선될 수 있다.[263] 정부의 각 부처는 총리와 그의 부총리, 장관 및 기타 선출된 인물들로 구성되며, 모두 총리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단, 총리 임명에는 국가두마의 동의가 필요하다).
다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여당인 통합 러시아가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야당으로 극우 성향의 러시아 자유민주당, 극좌 성향의 러시아 연방 공산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유주의 성향, 중도 정치 성향, 민족주의·애국주의, 사회주의·공산주의를 활동 이념으로 내세우는 정당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 정당은 모두 푸틴 정권에 복종적인 “체제 내 야당”으로 여겨지며, 야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있다.[757]
1996년부터 사형 집행을 중단했지만, 2009년 11월 19일 헌법재판소는 사형을 금지하는 유럽 인권 협약을 비준할 때까지 사형 집행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헌법재판소의 명령으로 러시아의 사형 제도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2010년 1월 15일 러시아 하원은 유럽 인권 협약 제14호 추가 의정서를 찬성 다수로 비준하여 명목상으로도 사형이 폐지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하에서 러시아는 민주주의 후퇴를 경험했으며,[267][268] 권위주의적 독재로 묘사되었다.[269][6][270] 푸틴의 정책은 일반적으로 푸티니즘으로 불린다.[271]
러시아의 정치 체제는 클레프토크라시, 올리가르키, 플루토크라시로 묘사되어 왔다.[347] 2023년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180개국 중 141위를 기록하며 유럽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350] 러시아는 오랜 부패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351] 부패는 경제,[352] 기업,[353] 공공 행정,[354] 법 집행,[355] 보건 의료,[356][357] 교육,[358] 그리고 군대[359] 등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
4. 1. 행정
러시아는 헌법상 대통령이 국가원수이고, 총리가 정부 수반인[313] 준대통령제를 채택한 연방 공화국이다.[258] 다당제 대의 민주주의 체제로, 연방 정부는 다음과 같이 세 개의 권력으로 구성된다.[259]- 입법부: 하원(국가두마) (450석)과 상원(연방평의회) (170석)으로 구성된 양원제 연방의회는 연방법 제정,[259] 선전포고,[260] 조약 비준,[260] 예산 심의, 대통령 탄핵권을 가진다.[260]
- 행정부: 대통령은 군 최고사령관이며,[258] 러시아 정부(내각) 및 기타 관리들을 임명하여 연방법과 정책을 집행한다.[258] 대통령은 헌법이나 연방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 광범위한 대통령령을 발포할 수 있다.[261]
- 사법부: 대통령이 추천하고 연방평의회가 임명하는 헌법재판소, 대법원, 하급 연방 법원은 법률을 해석하고 위헌 법률을 무효화할 수 있다.[259][262]
대통령은 국민 투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6년이고 최대 두 번까지 재선될 수 있다.[263] 정부 부처는 총리, 부총리, 장관 등으로 구성되며, 모두 총리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단, 총리 임명에는 국가두마의 동의가 필요하다. 통합 러시아는 러시아의 우세 정당이며,[265][266] "큰 텐트 정당"이자 "여당"으로 묘사된다.[265][266]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하에 러시아는 민주주의 후퇴를 겪었으며,[267][268] 권위주의적 독재로 평가받는다.[269][6][270] 푸틴의 정책은 푸티니즘으로 불린다.[271]
국정은 연방제, 공화제, 반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국가원수인 러시아 연방 대통령이 있으며, 삼권은 다음과 같이 분립되어 있다.
- 입법: 러시아 연방 의회는 양원제로, 연방원(상원)과 국가두마(하원)이 있다.
- 행정: 대통령은 연방정부 의장(러시아의 총리), 부의장 등을 지명하며, 의장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 사법: 헌법재판소, 대법원, 지방법원 등이 있다.
러시아 연방 대통령은 국가원수이며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다. 소련 붕괴와 독립, 독립국가연합(CIS) 가입 이후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었으나, 2008년 헌법 개정으로 6년이 되었다.[755][756]
행정부는 러시아 연방 정부에 속한다.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정부는 내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통령은 연방 의회의 동의를 거쳐 정부 수반인 연방 정부 의장(총리에 상당)을 임명하고, 연방 정부 의장의 제안에 따라 다른 각료들을 임명한다. 연방 정부 의장은 부통령직을 겸임하며, 대통령이 사망하거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한다.
행정권 행사에 관하여, 연방 정부는 대통령과 연방 의회에 대해 연대하여 책임을 진다. 따라서 법률, 대통령령, 그리고 연방 정부가 정하는 정령에는 연방 정부 의장 및 주요 각료의 비서가 필요하다. 대통령은 각의를 주재할 수 있다.
대통령은 국가의 기본적인 국정 방침을 정하고, 연방 정부의 자문과 동의를 바탕으로 헌법 및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령을 발동한다. 연방 정부는 헌법, 법률 및 대통령령의 시행에 관한 상세 사항, 그리고 대통령의 판단이 필요 없는 사항에 대한 결정을 하고, 연방 정부 의장은 각의를 바탕으로 행정 각 부처를 지휘·감독한다. 헌법, 법률 및 대통령령에 위반하는 연방 정부의 명령, 결정 및 처분은 대통령이 취소할 수 있다.
대통령은 대통령 전권 대표를 임명한다. 대통령 전권 대표는 연방 관구를 총괄하고, 국가 정책을 단일적·통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방 정부의 활동을 감독한다. 대통령은 국가 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국방 및 치안 유지에 관한 기본적인 방침을 정하며, 러시아 연방군 및 러시아 국가 근위군을 통솔한다.
'''러시아 연방 의회'''는 상하 양원으로 구성되며, 각 연방 구성체의 행정부와 입법부 대표 각 1명으로 구성된 상원 '''연방평의회'''(정원 178명)와 하원 '''국가두마'''(정원 450명)로 이루어져 있다. 하원 의원은 임기 4년이며, 과거에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병용하여 각각 의석의 절반을 선출하는 방식이었으나, 2005년 4월 23일 완전 비례대표제로 전환하는 선거 제도 개정이 하원을 통과했다. 또한, 의석 확보를 위한 최저 득표율이 5%에서 7%로 상향 조정되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과 실로비키에게 유리한 선거가 전개되었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2008년 임기가 5년으로 연장되었다.
러시아의 사법부는 최고위에 러시아 헌법재판소, 러시아 연방 대법원, 러시아 최고중재재판소가 있다. 그 아래에는 러시아 지방법원과 지역 법원이 있다. 재판은 대륙법계 형식이다. 행정부의 기소는 러시아 법무부가 담당한다. 1996년에 연방 각지에 순차적으로 배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2010년까지 모든 지역에 도입되었다.
1996년부터 사형 집행을 중단했지만, 2009년 11월 19일 헌법재판소는 사형을 금지하는 유럽 인권 협약을 비준할 때까지 사형 집행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헌법재판소의 명령으로 러시아의 사형 제도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2010년 1월 15일 러시아 하원은 유럽 인권 협약 제14호 추가 의정서를 찬성 다수로 비준하여 명목상으로도 사형이 폐지되었다.
4. 2. 입법
러시아 연방 의회(Федеральное Собрание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페데랄노예 소브라니예 로시스코이 페데라치ru)는 양원제로, 각 연방 구성체의 행정부와 입법부 대표 각 1명으로 구성된 상원인 '''연방평의회'''(Совет Федерации|소베트 페데라치ru, 정원 178명)와 하원인 '''국가두마'''(Государственная Дума|고수다르스트벤나야 두마ru, 정원 450명)로 이루어져 있다.[259] 하원 의원은 임기 4년이며, 과거에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병용하여 각각 의석의 절반을 선출하는 방식이었으나, 2005년 4월 23일 완전 비례대표제로 전환하는 선거 제도 개정이 하원을 통과했다. 또한, 의석 확보를 위한 최저 득표율이 5%에서 7%로 상향 조정되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과 실로비키에게 유리한 선거가 전개되었다. 2008년에는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임기가 5년으로 연장되었다.4. 3. 주요 정당
다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여당인 통합 러시아가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야당으로 극우 성향의 러시아 자유민주당, 극좌 성향의 러시아 연방 공산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유주의 성향, 중도 정치 성향, 민족주의·애국주의, 사회주의·공산주의를 활동 이념으로 내세우는 정당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 정당은 모두 푸틴 정권에 복종적인 “체제 내 야당”으로 여겨지며, 야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있다.[757]4. 4. 행정 구역
러시아는 85개의 연방 구성체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이다. 연방 구성체 내 상당수 지역에는 비러시아계 민족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들 공화국은 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에 대한 제약 때문에 연방 정부로부터 극히 제한을 받고 있다. 현재 22개 공화국, 46개 주, 9개 지방, 1개 자치주, 4개 자치구, 3개 연방시로 구성되어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중앙정부의 각 연방 구성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2000년 5월 13일에 전국을 7개로 나눈 연방관구를 설치했다. 2010년 1월 19일 남부 연방관구로부터 북캅카스 연방관구가 신설되었고, 2014년 3월 21일 크림 연방관구가 신설되었지만 2016년 7월 28일을 기해 남부 연방관구에 합병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8개의 연방관구가 있다.
연방관구 | 중심 도시 |
---|---|
중앙 연방관구 | 모스크바 |
북서 연방관구 | 상트페테르부르크 |
남부 연방관구 | 로스토프나도누 |
북캅카스 연방관구 | 퍄티고르스크 |
볼가 연방관구 | 니즈니노브고로드 |
우랄 연방관구 | 예카테린부르크 |
시베리아 연방관구 | 노보시비르스크 |
극동 연방관구 | 블라디보스토크 |
푸틴 집권 이후에는 지방정부 수장 상당수를 임명제로 선출했으나, 2012년 5월 간선제를 도입하여 10월에 선거를 치렀다. 그러나 현재도 일부 연방주체는 지명직으로 임명되고 있다. 각 지역마다 선거일은 서로 다르나, 임기 만료가 비슷한 특정 지역끼리 동시 지방선거(단일 투표일)를 실시하기도 한다.
4. 4. 1. 주요 도시
러시아에는 2021년 기준 100만 명이 넘는 도시가 15개 있다. 최대 도시는 수도 모스크바(Москва)(1,260만 명)이다. 그 다음은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545만 명)인데, 이 두 도시는 규모가 매우 커서 다른 주나 연방 내 공화국과 동등한 지위를 갖는 독립적인 러시아 연방 구성주(연방시)이다. 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 첼랴빈스크(Челябинск), 시베리아의 옴스크(Омск),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는 모두 우랄 산맥 서쪽, 즉 유럽 러시아에 위치한다. 한편, 극동 지역과 북극해 연안 지역은 혹독한 기후 조건으로 오랫동안 인구 밀도가 낮았으나, 19세기 이후 철도 및 항만 정비와 광업 개발에 따라 도시 건설이 진행되어 하바롭스크(Хабаровск)와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는 50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도시 | 행정 구역 | 인구(명) | 도시 | 행정 구역 | 인구(명) | |||||
---|---|---|---|---|---|---|---|---|---|---|
1 | 모스크바(Москва) | 모스크바(Москва) | 12,582,631 | 11 | 우파(Уфа)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Башкортостан) | 1,135,658 | |||
2 |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 5,452,852 | 12 | 크라스노야르스크(Красноярск) |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Красноярский край) | 1,106,550 | |||
3 |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 | 노보시비르스크주(Новосибирская область) | 1,641,654 | 13 | 보로네시(Воронеж) | 보로네시주(Воронежская область) | 1,076,784 | |||
4 | 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 | 스베르들롭스크주(Свердловская область) | 1,508,966 | 14 | 페름(Пермь) | 페름 지방(Пермский край) | 1,062,045 | |||
5 | 카잔(Казань) | 타타르스탄 공화국(Татарстан) | 1,269,382 | 15 | 볼고그라드(Волгоград) | 볼고그라드주(Волгоградская область) | 1,007,784 | |||
6 | 니즈니노브고로드(Нижний Новгород) | 니즈니노브고로드주(Нижегородская область) | 1,252,398 | 16 | 크라스노다르(Краснодар) | 크라스노다르 지방(Краснодарский край) | 953,816 | |||
7 | 첼랴빈스크(Челябинск) | 첼랴빈스크주(Челябинская область) | 1,203,547 | 17 | 사라토프(Саратов) | 사라토프주(Саратовская область) | 838,056 | |||
8 | 사마라(Самара) | 사마라주(Самарская область) | 1,155,859 | 18 | 튜멘(Тюмень) | 튜멘주(Тюменская область) | 834,134 | |||
9 | 옴스크(Омск) | 옴스크주(Омская область) | 1,154,546 | 19 | 토글리앗티(Тольятти) | 사마라주(Самарская область) | 697,440 | |||
10 | 로스토프나도누(Ростов-на-Дону) | 로스토프주(Ростовская область) | 1,142,886 | 20 | 이제프스크(Ижевск) | 우드무르트 공화국(Удмуртия) | 650,223 | |||
2021년 인구 조사 |
5. 국방
러시아 연방군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소비에트 연방군의 병력 및 무기를 상당수 승계 및 감축하여 만들어졌다. 소비에트 연방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총병력이 1,500만 명이 넘었으며, 1987년에는 500만 명으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군사력 1, 2위를 다투는 강력한 국가였다. 2011년 이후 러시아는 세계 군사력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통합군 체제 아래 육군, 해군, 공군, 전략로켓군, 공수군, 항공 우주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무기 체계에 있어 미국과 함께 양강을 구축하고 있다.
러시아는 T-80UM1, T-90AM 등 3세대 전차 1,500대 이상과 MIG-29K, Su-35BM, MIG-31BM, Su-34, Tu-95MS 등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S-400 지대공미사일을 보유 중이며, 차세대 S-500도 개발 중이다. 5세대 스텔스기 T-50 FAK FA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며, 미그-31BM을 북극권에 배치한다.[859] 2017년 기준 총병력은 약 100만 명이다.[764]
2009년 1월 1일부터 복무 기간이 12개월인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육군, 해군, 공군의 복무 기간은 동일하다. 전략로켓군, 공수군, 항공 우주군은 모병제로 충당한다. 러시아군은 미국과 전면전이 가능한 유일한 군대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징집병은 전투병과[860]에 투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헌법에선 양심적 병역 거부를 허용하며, 종교적 신념이 군 복무와 다른 경우에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조지아와의 전쟁 이후 러시아는 국방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군인 수를 150만 명 이하로 줄이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완전히 모병제로 전환할 계획이다.[861] 현재 러시아는 전차가 32,950대로 세계 1위이며, 전투기 또한 2,749대로 세계 3위다. 군함은 233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역병은 130만 명, 견인포는 3만 문으로 세계 1위다. 그러나 재정 문제로 전차는 4,000대 정도만 구동할 수 있다. 러시아는 미 함대를 요격할 수 있으며, 특히 키로프급 순양함은 300발의 어뢰와 미사일을 실을 수 있다. (현재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 3척도 재취역 시킬 예정이지만 미지수다.) 러시아의 항공모함은 쿠츠네초프 항공모함이 있다. 또한 러시아의 차기 항공모함 (ATAKR급)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다. 푸틴은 2020년까지 핵잠수함을 24척 보유하겠다고 밝혔으며, 2013년부터 일부는 취항하고 있다.[862] 러시아 공군은 2020년까지 신형 전투기 600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863] 2014년 1월 3일 러시아 해군은 신형 군함 40척을 도입했다.[864]
러시아는 핵무기를 보유한 5개국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핵무기의 절반 이상을 러시아가 소유하고 있다.[316] 러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탄도 미사일 잠수함 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317] 전략폭격기를 운용하는 세 나라 중 하나이다.[318] 러시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군사 지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9조달러를 지출하여 GDP의 약 5.9%에 해당한다.[319] 2021년에는 세계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출국이었으며, 자체적인 대규모 방위 산업을 통해 대부분의 군사 장비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320]
2018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이 연례 연설에서 소개하고 2021년경부터 배치를 시작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RS-28 사르마트(Сармат)는 10발로 미국 전 국민을 살상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거리는 11000km가 넘으며, 최대 16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MIRV 방식으로, 최대 속도는 마하 20의 극초음속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 체계는 무력화된다. 이 사르마트에는 아방가르드(Авангард)라는 극초음속 활공체가 탑재되어 있으며, 고도 100km 상공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궤도를 마하 20으로 비행한다. 러시아에는 1985년 적국의 핵 공격을 상정하여 확실한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죽음의 손'(死の手)이라 불리는 핵 보복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쳐 운용 초기에는 인간이 발사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현재는 인공지능(AI)이 사령부의 비상 상황을 인식하고 핵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 되었다.[767][768]
러시아는 군수산업이 발달해 있다. 2001년 기준 세계 군사물품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80개국에 수출하는 등 세계 최상위권에 있었다.[769]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2위 무기 수출국이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와 비교하여 37% 증가했다.[770] 러시아는 56개국과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에게 무기를 공급했다.
러시아에는 정규군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준군사조직이 존재한다.
- 국가근위군
- 국경군
- 민방위군
- 연방경호청
러시아는 소련 시대부터의 전통으로 특수부대(스페츠나츠(Спецназ))를 중시하고 있으며, 군 소속 이외에도 정보기관도 다음과 같은 실전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 자슬론 부대 : 러시아 외국정보청 소속
- 알파 부대, 빔펠 부대 : 러시아 연방보안청 특수임무센터 소속
여러 민간군사기업(PMC)이 설립되어 러시아 및 그 주변 지역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에 용병으로 파견되고 있다. 와그너 그룹이 가장 유명하며, 오픈소스인텔리전스(OSINT) 기업인 "몰퍼"가 파악한 PMC는 러시아 국방부 계열, 연방보안청 계열, 국영기업·재벌이 설립한 회사를 포함하여 37개이며, 우크라이나 영자 신문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그중 25개 기업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여하고 있다. PMC는 러시아 법률에 본래 위반되지만, 전사자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이점으로 인해 모든 기업이 정부와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71]
6. 경제
소련 해체 이후 보리스 옐친 대통령 주도로 시장 경제화가 진행되었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1990년대 중반에는 경제 침체를 겪었다.[865] 국영 기업들이 헐값에 매각되면서 러시아 재벌(올리가르히)이 탄생했고, 고정 임금 계층의 생활 수준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1998년에는 경제 위기가 발생하기도 했다.[865]
그러나 1999년부터 고유가, 루블 약세, 서비스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GDP는 평균 6.8%씩 성장했지만, 모스크바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불균형을 보였다. 2006년 국내총생산은 약 6.7% 증가했지만, G8 국가들보다 경제 규모는 작았다.[865] 미국과 서유럽은 시장 경제 도입을 주장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여전히 경제에 상당한 개입을 하고 있다.
2009년 3월 14일,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이 제시한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의 단일통화안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865] 2011년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전체 GDP는 약 1.884조달러로 세계 9위였다. 그러나 개인구매력지수(ppp)로 환산한 GDP는 2.376조달러로 세계 6위였다.
러시아는 브라질,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BRICS"라 불리는 신흥 경제 국가 그룹 중 하나로 여겨진다. IMF에 따르면, 2021년 러시아의 GDP는 1.58조달러이며 세계 11위이다.[772] 반면, 1인당 GDP는 11,163달러[773]로 수도 모스크바와 지방 간의 격차가 크며, 러시아 전체로 보면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의 영향을 받아 1998년 금융 위기를 맞아 다시 침체되었다. 2014년 크림반도 합병으로 인한 서방 국가들의 경제 제재와 유가 하락으로 경제는 침체되고 있다.[775]
2019년 현재, 러시아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3위의 원유 생산국[776]이자,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원유 수출국이다.[777] 2003년 이후 원유 가격 상승으로 무역수지가 개선되면서 시장경제 전환 이후의 장기간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 급속한 경기 회복을 보였다. 그러나 석유 산업 의존도가 높고 자유화의 혜택을 받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 사이의 빈부 격차 확대, 체첸 독립파 무장 세력의 테러 위험 등 불안정 요인도 보인다.
원유 가격이 높았던 2000년에는 GDP 성장률이 10%를 넘는 한편, 인플레이션도 억제되어 호황이 지속되었다. 1인당 명목 GDP도 1999년에는 1,334달러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는 6,879달러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의 60% 이상을 원유와 천연가스 등 광물자원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이다.
러시아는 1990년대 소비에트 계획경제 모델에서 혼합 시장경제(Mixed economy)를 채택하고 있다.[367] 경제 활동은 주로 석유와 천연가스에 집중되어 있다.[368] 세계은행은 러시아를 고소득 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며,[369]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9위,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 세계 6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370] 서비스업이 GDP의 약 54%를 차지하며, 산업 (33%), 농업 (4% 미만)이 뒤를 잇는다.[371] 약 7천만 명의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372] 공식 실업률은 4.1%로 낮다.[373]
세계 13위의 수출국이자 21위의 수입국이다.[374][375] 석유 및 가스 관련 세금과 수출 관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월 러시아 연방 예산 수입의 45%를 차지했고,[376] 2019년에는 수출의 최대 60%를 차지했다.[377] 낮은 수준의 외채를 유지하고 있으며,[378] 601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보유했었다.[379] 하지만 그 중 절반은 해외에서 동결되었고, 상당량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 소득 및 자산 불평등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하며,[380] 경제 개발에 있어 상당한 지역 격차가 존재한다.[381][382]
2014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크림반도 합병 이후 부과된 국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는 타격을 입었다.[38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는 개편된 제재와 기업 불매 운동에 직면했으며,[38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재를 받는 국가가 되었다.[385] 러시아 정부는 2022년 4월부터 다수의 경제 데이터 발표를 중단했다.[386] 높은 군사 지출, 가계 소비 및 자본 투자에 힘입어 경제 안정과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한다.[387][388][389]
6. 1. 개요
1928년부터 실시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으로 미국 다음가는 공업국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경공업 분야의 발전이 늦어져 국민들은 오랫동안 내핍 생활을 해야 했다. 농업 발전도 더뎠던 러시아는 소련 해체 이후 시장 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가격 자유화, 국영 공장 민영화, 토지 사유화 인정 등 개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866]알렉산드르 2세는 1861년 농노 해방령을 포함한 개혁을 단행하여 산업화를 촉진하고 군대를 현대화했다.[102] 이는 1877년-1878년 러시아-튀르크 전쟁 이후 발칸 반도 지역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기여했다.[103] 19세기 대부분과 20세기 초, 러시아와 영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지역을 두고 경쟁했는데, 이를 대게임이라 불렀다.[104]
19세기 후반, 러시아에서는 여러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났고, 알렉산드르 2세는 1881년 암살당했다.[105] 그의 아들 알렉산드르 3세의 통치는 평화로웠지만 자유주의적이지는 않았다.[106] 니콜라이 2세 치하에서 1905년 러시아 혁명은 러일 전쟁 패배로 촉발되었다.[107] 봉기는 진압되었지만, 정부는 1906년 러시아 헌법을 포함한 주요 개혁을 인정해야 했다.[108]

1914년, 러시아는 세르비아에 대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선전포고에 대응하여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고,[109] 여러 전선에서 싸우면서 삼국협상 동맹국들과 고립되었다.[110] 1916년, 브루실로프 공세는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거의 궤멸시켰다.[111] 그러나 전쟁 비용, 막대한 사상자, 부패와 반역에 대한 소문으로 인해 러시아 혁명이 발발했다.[112] 1917년 초, 2월 혁명으로 니콜라이 2세는 퇴위당하고, 그의 가족은 투옥 후 처형되었다.[113] 군주제는 임시 정부로 대체되었고,[114] 러시아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1918년 1월, 러시아 입헌의회는 러시아를 민주적 연방 공화국으로 선포했으나, 다음 날 해산되었다.[112]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라는 대안적인 사회주의 세력이 공존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이 이끄는 볼셰비키의 10월 혁명은 임시 정부를 전복하고 소비에트에 완전한 통치권을 부여하여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탄생시켰다.[112] 반공산주의 백군과 볼셰비키의 붉은 군대 사이에 러시아 내전이 발발했다.[115]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체결 후, 볼셰비키 러시아는 서부 영토의 대부분을 할양했다.[116]

제1차 세계 대전 연합국은 반공산 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 개입을 했으나 실패했다.[117] 볼셰비키와 백군은 각각 붉은 테러와 백색 테러로 알려진 추방과 처형을 자행했다.[118] 내전으로 러시아의 경제와 기반 시설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최대 1,000만 명이 사망했다.[119] 수백만 명이 백계 러시아인이 되었고,[120] 1921년-1922년 러시아 기근으로 최대 50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121]
1922년 12월 30일, 레닌과 그의 측근들은 소련을 구성하여 러시아 SFSR을 벨로루시, 트란스코카서스,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단일 국가로 통합하였다.[122] 최종적으로 15개 공화국으로 구성된 연합이 되었는데, 그중 러시아 SFSR은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연합을 지배하였다.[123]
1924년 레닌 사망 후, 이오시프 스탈린은 모든 반대파를 진압하고 1930년대까지 권력을 장악하여 국가 독재자가 되었다.[124] 세계 혁명의 주창자인 레온 트로츠키는 1929년 소련에서 추방되었고,[125] 스탈린의 일국 사회주의 사상이 공식 노선이 되었다.[126] 볼셰비키 당 내부의 지속적인 투쟁은 대숙청으로 이어졌다.[127]
스탈린의 지도 아래 정부는 계획경제, 산업화, 소련 농업의 집단화를 시작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노동 수용소로 보내졌고,[128] 수백만 명이 소련의 외딴 지역으로 강제 이주 및 추방되었다.[129] 국가 농업의 과도기적 혼란은 1932년-1933년 소련 대기근을 초래했고, 570만 명[131]에서 870만 명[132]이 사망했으며, 그중 330만 명은 러시아 SFSR에서 사망했다.[132] 소련은 짧은 시간 안에 농업 경제에서 주요 산업 강국으로 변혁하였다.[133]


소련은 몰로토프-리벤트롭 조약의 비밀 의정서에 따라 1939년 9월 17일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134] 소련은 핀란드를 침공했고,[136] 발트 국가들을 점령 및 합병했으며,[137] 루마니아의 일부 지역도 점령했다.[138] 1941년 6월 22일, 독일은 소련을 침공하여[139] 동부 전선을 열었다.[140]
약 500만 명의 적군 병력이 나치에 의해 포로로 잡혔다.[141] 나치는 "헝거 플랜"을 통해 총체적 동방 계획을 달성하고자 330만 명의 소련 포로와 수많은 민간인을 살해했다.[142] 독일군은 모스크바 전투에서 저지되었다.[143] 그 후 독일군은 1942년-1943년 겨울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144] 1943년 여름 쿠르스크 전투에서[145] 큰 패배를 당했다. 레닌그라드 포위 공격에서 레닌그라드는 1941년부터 1944년까지 독일군과 핀란드군에 의해 완전히 육상으로 봉쇄되어 기근과 백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지만 함락되지 않았다.[146] 소련군은 1944년-1945년에 동유럽과 중유럽을 휩쓸고 1945년 5월 베를린을 함락했다.[147] 1945년 8월, 적군은 만주를 침공하여 일본군을 동북 아시아에서 몰아내고 연합국의 일본 승리에 기여했다.[148]
1941년-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은 러시아에서 대조국전쟁으로 알려져 있다.[149] 소련은 미국, 영국, 중국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연합국의 4대 강국으로 간주되었으며, 4경찰이 되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기초가 되었다.[150] 전쟁 중 소련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는 약 2600만~2700만 명이었다.[151] 소련 경제와 기반 시설은 파괴를 입어 1946년-1947년 소련 기근을 일으켰다.[153] 그러나 소련은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다.[154]
흐루쇼프가 1964년 실각한 후, 레오니드 브레즈네프가 지도자가 될 때까지 집단 지도 체제가 이어졌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는 침체 시대로 불리게 되었다. 1965년 코시긴 개혁은 소비에트 경제의 부분적인 분권화를 목표로 했다.[165] 1979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공산주의 주도 혁명이 일어난 후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여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되었다.[166] 1988년 5월,

1985년부터 소련 체제에 자유주의 개혁을 시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글라스노스트'(개방성)와 '페레스트로이카'(개조) 정책을 도입했습니다.[168] 그러나 이는 민족주의 및 분리주의 운동의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169] 1991년 이전 소련 경제는 세계 2위였지만, 마지막 몇 년 동안 위기에 처했습니다.[170]
1991년까지 발트 3국은 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택했습니다.[171] 3월 17일, 국민투표가 실시되어 참가 시민들의 대다수가 소련을 새로운 연방으로 개편하는 것에 찬성했습니다.[172] 1991년 6월 보리스 옐친은 선거에서 러시아 SFSR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최초로 직선으로 선출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173] 1991년 8월, 쿠데타 시도는 소련 공산당의 종말로 이어졌습니다.[174] 1991년 12월 25일, 소련 해체 이후 현대 러시아와 함께 14개의 다른 포스트소비에트 국가가 등장했습니다.[175]

소비에트 연방의 경제 및 정치적 붕괴는 러시아를 불황으로 몰아넣었다.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당시와 이후, 민영화와 시장 및 무역 자유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개혁이 이루어졌으며, "쇼크 요법"과 같은 급진적인 변화도 포함되었다.[176] 민영화는 기업에 대한 통제권을 정부 내부에 연줄이 있는 개인들에게 넘겨주었고, 이는 러시아 과두 정치인들의 등장으로 이어졌다.[177] 새롭게 부유해진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현금과 자산을 해외로 이전하여 대규모 자본 유출을 초래했다.[178] 경제 불황은 사회 서비스의 붕괴로 이어졌다. 출산율은 급락하고 사망률은 급증했으며,[179][180] 수백만 명이 빈곤에 빠져들었다.[181] 부패,[182] 범죄 조직 및 조직 범죄 또한 크게 증가했다.[183]
1993년 말, 옐친과 러시아 의회 간의 긴장은 헌법 위기로 이어졌고, 군사력을 동원한 폭력적인 진압으로 끝났다. 위기 당시 옐친은 서방 정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184]
1993년 12월, 새로운 헌법을 도입하고 대통령에게 막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어 승인되었다.[185] 1990년대에는 북카우카수스에서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았다.[186] 1990년대 초 체첸 분리주의자들이 독립을 선포한 이후, 간헐적인 게릴라전이 벌어졌다.[187] 체첸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수천 명의 러시아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188]
소련 해체 후 러시아는 소련의 대외 채무를 해결할 책임을 떠맡았다.[189] 1992년 소비자 물가 통제가 해제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루블 가치가 하락했다.[190] 높은 재정 적자와 증가하는 자본 유출, 채무 상환 능력 부족은 1998년 러시아 금융 위기를 초래하여 GDP가 감소했다.[191]
1999년 12월 31일, 블라디미르 푸틴을 총리 겸 후계자로 지명했다.[192] 푸틴은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제2차 체첸 전쟁에서 체첸 반군을 패퇴시켰다.[193]
푸틴은 2004년 두 번째 대통령직에 당선되었다.[194] 높은 유가와 외국인 투자 증가로 러시아 경제와 국민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다.[195] 푸틴의 통치는 안정성을 증대시켰지만, 러시아를 권위주의 국가로 변모시켰다.[196] 2008년 푸틴은 총리직을 맡았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임기 제한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유지했다.[197] 이 기간은 "탠덤 체제"로 불린다.[198]
조지아와의 2008년 러시아-조지아 외교 위기 이후, 2008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조지아 전쟁이 발생하여 러시아는 조지아 내 점령 지역에 있는 두 개의 분리주의 국가를 승인했다.[199] 이는 21세기 최초의 유럽 전쟁이었다.[200]
2014년 초,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마이단 혁명이 발생한 후, 러시아는 러시아 점령 하에 논란이 많은 주민투표를 실시한 후 크림 반도를 합병했다.[203][204] 이 합병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 개입으로 지원받는 반란을 야기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공식 전쟁의 일환이었다.[205] 러시아 용병과 군대는 지역 분리주의 민병대의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 동부 전쟁을 벌였다.[206]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에 반대했다.[207][208]
갈등이 확대되면서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전면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했다.[209] 이 침공은 국제적인 비난과 러시아에 대한 확대된 제재를 초래했다.[212]

러시아는 3월에 유럽 평의회에서 퇴출되었고,[213] 4월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정지되었다.[214] 9월, 우크라이나의 반격 이후,[215] 푸틴은 부분 동원령을 선포했는데, 이는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러시아의 첫 번째 동원령이었다.[216] 9월 말, 푸틴은 부분 점령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합병을 선포했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병이었다.[217] 푸틴과 러시아가 임명한 지도자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불법으로 규탄된 가입 조약에 서명했다.[217] 침공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218][219] 러시아는 수많은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220][221][222]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인구 감소 위기를 악화시켰다.[223]
2023년 6월,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국방부에 대한 공개 반란을 선포하고 로스토프나도누를 점령한 후 모스크바로 진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바그너와 벨라루스 정부 간의 협상 후 반란은 중단되었다.[224][225] 반란의 지도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226]
러시아군은 육군, 해군, 우주군으로 나뉘며, 전략 미사일군과 공수군이라는 두 개의 독립적인 병과도 존재한다.[313] 현재, 군 병력은 약 100만 명의 현역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200만~2000만 명의 예비군이 있다.[314][315] 18세에서 27세 사이의 모든 남성 시민은 1년간의 의무복무를 위해 징병되어야 한다.[313]
러시아는 핵무기를 보유한 5개국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핵무기의 절반 이상이 러시아가 소유하고 있다.[316] 러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탄도 미사일 잠수함 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317] 전략폭격기를 운용하는 세 나라 중 하나이다.[318] 러시아는 세 번째로 높은 군사 지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9조달러를 지출하여 GDP의 약 5.9%에 해당한다.[319] 2021년에는 세계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출국이었으며, 방위 산업을 통해 대부분의 군사 장비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320]
러시아의 정치 체제는 클레프토크라시, 올리가르키, 플루토크라시로 묘사되어 왔다.[347] 2023년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180개국 중 141위를 기록하며 유럽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350] 러시아는 오랜 부패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351] 부패는 경제,[352] 기업,[353] 공공 행정,[354] 법 집행,[355] 보건 의료,[356][357] 교육,[358] 그리고 군대[359] 등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
러시아 법의 주요 및 기본적인 진술은 러시아 헌법이다. 러시아 민법 및 러시아 형법과 같은 법률은 러시아 법의 주요 법적 근거이다.[360][361][362]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불법 무기 거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1위, 전 세계적으로는 글로벌 조직 범죄 지수에서 3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감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363][364][365]
러시아는 혼합 시장경제(Mixed economy)를 채택하고 있다.[367] 러시아 경제 활동은 석유(Russian oil industry)와 천연가스(Natural gas in Russia)에 집중되어 있다.[368] 세계은행은 러시아를 고소득 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며,[369]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9위,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 세계 6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370] 서비스업이 GDP의 약 54%를 차지하며, 산업(33%), 농업(4% 미만)이 뒤를 잇는다.[371] 러시아는 약 7천만 명의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372] 공식 실업률은 4.1%로 낮다.[373]
러시아는 세계 13위의 수출국이자 21위의 수입국이다.[374][375] 러시아는 석유 및 가스 관련 세금과 수출 관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월 러시아 연방 예산 수입의 45%를 차지했고,[376] 2019년에는 수출의 최대 60%를 차지했다.[377] 러시아는 낮은 수준의 외채를 유지하고 있으며,[378] 601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보유했었다.[379] 하지만 그 중 절반은 해외에서 동결되었고, 상당량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 소득 및 자산 불평등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하며,[380] 경제 개발에 있어 상당한 지역 격차가 존재한다.[381][382]
2014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크림반도 합병 이후 부과된 국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는 타격을 입었다.[38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는 개편된 제재와 기업 불매 운동에 직면했으며,[38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재를 받는 국가가 되었다.[385] 러시아 정부는 2022년 4월부터 다수의 경제 데이터 발표를 중단했다.[386] 러시아는 높은 군사 지출, 가계 소비 및 자본 투자에 힘입어 경제 안정과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제재가 러시아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한다.[387][388][389]

러시아 농업 부문은 전체 노동력의 8분의 1가량을 고용하고 있지만, 국내총생산(GDP)에는 약 5%만 기여하고 있다.[424] 러시아는 1265267km2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작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313] 그러나 경작 가능한 토지는 전체 토지의 약 13.1%에 불과하며, 경작지의 비율은 7.4%에 그친다.[425] 러시아의 농지는 유럽의 "빵바구니"의 일부로 여겨진다.[426] 파종 면적의 3분의 1 이상이 사료 작물에 할애되며, 나머지 농경지는 산업 작물, 채소 및 과일 재배에 사용된다.[424] 러시아 농업의 주요 생산품은 곡물이며, 경작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424] 러시아는 밀 수출에서, 보리 생산량과 메밀 생산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주요 수출국이며, 최대 비료 생산국이기도 하다.[429]
기후변화 적응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21세기 후반 시베리아의 경작 가능한 토지가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 농업에 큰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인구 이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430] 러시아는 세 개의 대양과 열두 개의 주변해에 걸쳐 광대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세계 6위의 어업
6. 2. 산업
러시아는 1928년부터 계속적인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미국 다음가는 공업국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경공업 분야가 뒤처져 국민들은 오랫동안 내핍 생활을 해야 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는 시장 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개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866]농업은 주로 집단 농장과 국영 농장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많이 해체되고 새로운 형태의 기업 농장과 개인 농장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곡물·감자 생산량은 세계 최대이고, 밀 생산량은 세계 3위(2011년 기준 56,240,000톤)[867]이며, 옥수수·사탕무·해바라기·포도·육류·양모 등도 세계 5위권 안에 든다. 1980년대 후반 이후 농업 생산 감소로 농산물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868]
러시아 농업 부문은 전체 노동력의 8분의 1가량을 고용하고 있지만, 국내총생산(GDP)에는 약 5%만 기여한다.[424] 경작 가능한 토지는 전체 토지의 약 13.1%에 불과하며, 경작지는 7.4%에 그친다.[313][425] 파종 면적의 3분의 1 이상이 사료 작물에 할애되며, 나머지는 비식용 작물, 채소 및 과일 재배에 사용된다.[424]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며,[427][428] 보리와 메밀 생산량은 세계 1위,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주요 수출국이자 최대 비료 생산국이다.[429] 기후변화 적응 전문가들은 21세기 후반 시베리아의 경작 가능 토지 증가로 러시아 농업에 큰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430]

소련 해체 이전 세계 1위의 어획량을 자랑하였으나 해체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1993년에는 세계 6위에 그쳤다. 러시아에서 어획고가 가장 많은 곳은 극동해역이다. 주요 어획물은 연어·송어·청어·대구·넙치·게 등이다. 해수(海獸)도 많아 고래·바다표범·물개 등이 잡힌다.[869] 러시아는 세계 6위의 어업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약 500만 톤의 어획량을 기록했다.[424] 벨루가 철갑상어의 서식지이며, 전 세계 통조림 생선의 약 3분의 1과 신선 및 냉동 생선의 4분의 1가량을 생산한다.[424] 프리모르스키 지방에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명태 가공 공장이 있다.[783]
러시아는 군수산업이 발달해 있다. 2001년 기준 세계 군사물품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80개국에 수출했다.[769]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2위 무기 수출국이었다.[770]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과 천연 자원이 풍부한 국가이다.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최대이며, 석탄 매장량은 세계 2위이다. 천연가스 생산국으로는 세계 2위, 원유 생산국으로는 3위, 석탄 생산국으로는 6위, 원자력발전 생산국으로는 4위이다.[784] 석유와 가스는 2017년 연방 예산의 36%를 차지했다. 2016년 유럽의 천연가스 수입의 70% 이상, 원유 수입의 3분의 1 이상이 러시아에서 수입되었다. 반대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의 거의 60%, 천연가스 수출의 75% 이상은 유럽으로 향했다.[785]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은 자국 경제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부문 중 하나이다.
6. 2. 1. 자원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자원만 20종류에 달한다.[870]유기 광물 자원 중에서는 천연가스 (21.9%, 세계 2위), 원유 (10.3%, 세계 2위), 연료로 사용되는 갈탄 (9.5%, 세계 4위), 석탄 (4.4%, 세계 6위)의 채굴량이 많다.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은 1위 국가(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통계 연도에 따라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이러한 유기 광물 자원 중 국내 소비 비율은 석탄과 갈탄(88%), 천연가스(69%)가 높다. 반면 원유의 국내 소비 비율은 29%로 낮아 주로 수출되고 있다. 러시아의 원유 수출량은 세계 2위(1억 6,211만 톤, 2001년)이다.[871]
- 석탄: 가채 매장량은 약 2,400억 톤으로 세계 1위였으며, 채탄량은 1993년 3억 4,000만 톤이었다. 주요 탄전은 쿠즈네스크 탄전이며, 그 외 페초라 탄전, 이르쿠츠크 탄전, 퉁구스카 탄전, 레나 탄전, 남야쿠티아 탄전 등이 있다.
- 석유: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이자, 수출량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이다. 1993년 생산량은 약 3억 5,200만 톤이었으며, 최근에는 감소 추세이다. 볼가·우랄 유전이 1970년대까지 최대 생산지였으나 현재는 튜멘 유전이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북카프카스 유전, 사할린 유전 등도 있다.
- 천연 가스: 채취량과 수출량 모두 세계 최대이다. 확인된 매장량의 70% 이상이 서시베리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요 산지는 북카프카스, 볼가, 우랄, 서시베리아 등이다.
6. 2. 2. 국토 개발
소련 정부는 광대한 국토의 미개발 지역을 개발하여 국력을 비약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여러 국토 개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예를 들어, 국토의 약 1/6을 차지하는 사막이나 반사막 지역의 녹지화 사업, 볼가-돈 운하 건설, 무진장한 자원을 보유한 시베리아 극지 개발 등이 있다.[872]중앙아시아의 카라쿰 사막과 그 주변에 카라쿰 운하를 건설하여 수십만 ha에 이르는 미관개 지역을 목야(牧野)로 활용하게 되었다. 카라쿰 운하는 장차 카스피해까지 연장되어 길이 1,400km, 150만 ha가 넘는 사막을 관개하는 대운하로 건설되었다.[872]
제7차 7개년 계획으로 본격화된 시베리아 극동 개발은 현재까지도 추진되고 있다. 앙가라 강, 예니세이 강 등 여러 하천의 풍부한 수력 자원, 석유, 천연가스, 석탄, 각종 금속, 광대한 삼림 지대의 목재 등 방대한 자원 개발이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콤비나트 건설도 이루어졌다. 1966년 이후에는 전국적인 지력 증진을 위한 종합 계획이 추진되어 관개, 간척 등 토지 개량이 실시되었다.[872]
6. 3. 무역
2001년 러시아의 무역 규모는 1583억 달러(수출 1,030억 달러, 수입 533억 달러)였다. 구 소련은 주로 구 공산국가와 교역했지만, 1980년대부터 선진국과 본격적으로 교역하며 무역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 러시아는 무역 상대국이 145개 국에 이른다.[873]지역별로는 구 코메콘 국가와 기타 구 공산국가가 전체 무역의 약 28%를 차지하며, 선진 자유 민주주의 국가와의 교역이 전체의 약 60%를 점하고 있다. 개발도상국과의 교역도 12.7%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연료·전력·기계장비·광물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기계류·농산물·소비재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873]
최근 러시아는 무역 개방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비효율적인 중앙집권적 무역을 개방하여 기업과 지방 정부에 일정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또 과거 대외 무역을 주관했던 대외무역부를 1988년 국가대외경제관계위원회(GNES)와 통합하여 대외경제관계부(MVES)를 신설하였다. 또한 종래의 구상무역 방식을 경화결제(硬化決濟) 방식으로 전환하였다.[873]
러시아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1992년 국민총생산(GDP) 3,978억 달러 대비 수출은 381억 달러, 수입은 350억 달러였다. 2003년에는 국민총생산 4885억달러 대비 수출은 1260억달러, 수입은 524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는 원유 및 석유 관련 생산·수출 확대에 기인한다.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약 10년 동안 러시아의 무역 구조는 크게 변화했다. 1992년 당시 소련 구성 국가들과의 무역이 수출의 70%, 수입의 50%를 차지하며 경제 블록을 형성했다. 품목별로는 기계와 원유, 화학 제품을 수출하고 건설 기계와 경공업 제품, 식량을 수입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수출입 모두 거래 상대국이 다양화되었다. 원유와 석유 제품을 수출하고 기계와 자동차를 수입하여, 기계 공업 감소와 원유 수출의 급격한 증가가 두드러진다.
1992년 수출품 품목별 비율(United Nations Statistical Yearbook 2003 등)은 건설 기계(35.0%), 천연가스 포함 원유(14.7%), 화학품(10.6%), 경공업 제품(8.1%), 철강(6.9%)이었다. 같은 해 수입품은 건설 기계(36.2%), 경공업 제품(20.4%), 식량(16.7%), 화학품(7.5%), 철강(5.0%)이었다. 2003년 수출품 품목별 비율은 원유(27.6%), 석유가스(13.0%), 석유 제품(10.4%), 철강(6.1%), 알루미늄(2.6%)이었다. 2003년 무역 상대국은 수출 순으로 네덜란드(6.2%), 중국, 벨라루스, 독일, 우크라이나이며, 수입 순으로 독일(14.1%),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중국, 미국이었다.
일본과의 무역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은 15억달러에서 45억달러로, 수출액은 28억달러에서 62억달러로 증가했다. 품목은 수입을 중심으로 변화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1992년 수산물, 목재 2개 품목이 약 50%를 차지했고, 알루미늄(알루미늄 합금 포함), 석탄, 백금이 그 뒤를 이었다. 2003년에는 알루미늄(알루미늄 합금 포함, 22.4%), 수산물, 석탄, 목재, 원유 순이었다. 수입은 1992년 기계류(26.7%), 철강, 전기 기계, 자동차, 플라스틱에서 2003년 승용차(62.1%), 건설 기계(6.4%), 영상 기기, 통신 기기, 버스로 바뀌어 품목이 자동차에 집중되었다.
러시아와 일본은 경제적 교류가 일부 있지만, 과거 시베리아 강제 억류·북방 영토 문제·이에 기인하는 어민 총격 및 나포 사건, 자원 문제(사할린 2) 등도 발생하여 관계가 좋지 않다.
6. 4. 교통
러시아의 철도 총연장은 87000km이며, 철도 밀도는 1km당 4.5km이다.[876] 현재 노선의 상당 부분이 노후화되어 운송 효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컨테이너 수송률은 전체 화물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철도는 독립국가연합 소속 국가 및 발트 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과 단일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우랄산맥 동부의 첼랴빈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약 7400km를 1905년에 연결한 대륙횡단철도이다. 유럽과 극동을 연결하는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간의 9334km를 가리키기도 한다.[874]
러시아 철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비롯한 여객열차 운행 방식이 기본이지만, 전기동차 등의 예외도 있다. 러시아 철도가 운행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7일 동안 전 구간을 주파하는 특급 러시아호(블라디보스토크역→야로슬라블스키역), 러시아 철도가 운행하는 특급 오케안(태평양)호(블라디보스토크역→하바롭스크역) 등이 유명하다.
도로 교통은 매우 낙후되어 있어 고속도로는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포장률도 극히 미미하다. 2019년 기준으로 러시아는 150만km가 넘는 도로망을 보유하여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로망을 갖추고 있지만,[392] 광대한 국토 면적 때문에 도로 밀도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393]
러시아의 하천 수송은 시원치 않으나 볼가강, 레나강, 예니세이강 등은 주요한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볼가-돈 운하는 볼가강과 돈강을 연결하는 운하이다. 길이 101km로서 1952년에 완성했다. 운하의 완성으로 볼가강 유역의 공업도시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도시도 수로로 흑해와 연결되게 되었다.[875] 러시아의 내륙 수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며, 총 102000km에 달한다.[394]
한편 러시아의 항공 교통은 자동차 교통보다 급속히 발전해 왔다. 현재 러시아에는 민간 항공사 141개사, 항공기 8,200여 대가 취항하고 있으며 여객 수송의 20%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러시아 항공기는 전 세계 87개 국에 취항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외국 항공사가 러시아에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에는 900개가 넘는 공항[395]이 있어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분주한 공항은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이다.
러시아는 석유 및 천연가스 수송을 위하여 수송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가스 수송관은 가스 산지(産地)에서 모스크바 지역 및 우랄 지역을 향하여 집중되어 있고, 볼가-우랄 유전의 석유는 석유 수송관을 통하여 이르쿠츠크 부근까지 보내진다. 현재 석유 수송관 86000km와 가스 수송관 185000km가 설치되어 있으며 화물 수송량의 약 35%를 담당하고 있다.[876] 러시아 최대 항구는 흑해 연안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노보로시스크 항이다.[396]
6. 5. 에너지
러시아는 천연가스 최대 보유국이며,[877] 에너지 초강대국으로 널리 여겨져 왔다.[397] 2005년 기준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는 러시아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 유럽은 에너지 수입을 러시아에 상당 의존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시작하거나 러시아를 통과하는 파이프는 거의 대부분 서쪽으로 향해있다. 러시아는 에너지를 구 소련의 국가들이었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877]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최대(확인 매장량의 18%)이며,[398] 석탄 매장량은 세계 2위,[399] 원유 매장량은 세계 8위,[400] 유럽에서 가장 큰 셰일 오일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401] 천연가스 생산국으로는 세계 2위,[403] 원유 생산국 및 수출국으로는 2위이다.[404][405] 석탄 생산국으로는 6위, 원자력발전 생산국으로는 4위이다.[784]
석유와 가스는 2017년 연방 예산의 36%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유럽의 천연가스 수입의 70% 이상, 원유 수입의 3분의 1 이상이 러시아에서 수입되었다. 반대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의 거의 60%, 천연가스 수출의 75% 이상은 유럽으로 향했다.[785] 러시아의 원유 및 가스 생산은 유럽 연합, 중국, 그리고 옛 소비에트 및 동구권 국가와의 깊은 경제적 관계로 이어졌다.[406][407] 예를 들어, 지난 10년 동안 러시아의 EU(영국 포함) 총 가스 수요 비중은 2009년 25%에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몇 주 동안 32%로 증가했다.[407]
2000년대 중반 원유 및 가스 부문의 GDP 비중은 약 20%였고, 2013년에는 GDP의 20~21%였다.[408] 러시아 수출(약 50%)과 연방 예산 수입(약 50%)에서 원유 및 가스의 비중이 크며 러시아 GDP의 역동성은 원유 및 가스 가격에 크게 의존하지만,[409] GDP 비중은 50%보다 훨씬 낮다. 2021년 러시아 통계청 Rosstat에서 발표한 최초의 이러한 종합적인 평가에 따르면, 원유 및 가스 추출, 정제, 운송, 판매, 사용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모든 지원 활동을 포함한 러시아 GDP에서 원유 및 가스 부문의 최대 총 비중은 2019년 19.2%, 2020년 15.2%였다. 이는 노르웨이와 카자흐스탄의 GDP 비중과 비슷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GDP 비중보다 훨씬 낮다.[410][411][412][413][414]
러시아는 세계 4위의 전력 생산국이다.[415] 천연가스는 압도적으로 가장 큰 에너지원이며, 모든 1차 에너지의 절반 이상과 전력 소비량의 42%를 차지한다.[416][417] 1954년 세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옵닌스크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민간 원자력 발전을 처음으로 개발한 국가이며,[418] 원자력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고속 중성자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여겨진다.[419] 세계 4위의 원자력 생산국이며, 총 발전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417][420] 러시아의 에너지 정책은 원자력의 역할을 확대하고 새로운 원자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419]
2019년 파리 협정을 비준했다.[421] 러시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422] 석탄은 여전히 발전량의 5분의 1(17.64%) 가까이를 차지한다.[417] 2022년 기준으로 세계 5위의 수력 발전 생산국이며,[423] 수력 발전도 총 발전량의 5분의 1(17.54%) 가까이를 차지한다.[417] 다른 재생 에너지 자원의 사용과 개발이 미미하며, 이러한 에너지 자원 확대에 대한 정부 또는 대중의 지원이 강력하지 않은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420]
7. 사회
러시아 사회는 과거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경제 개혁과 함께 개인의 능력, 책임, 개성이 강조되는 새로운 생활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제 개방으로 서구 수준의 생활을 하는 부유층이 등장했지만, 빈부 격차 심화는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878] 3세대 동거 가구가 흔하며, 자녀 양육은 주로 할머니가 담당하고, 부모 봉양 의무와 가족 행사 중시 등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도 남아있다. 가장의 권위가 높고 가사와 금전 관리는 주부가 담당하며, 대부분의 여성은 학업이나 직업을 가지고 있다. 결혼 연령은 20대 초반으로 빠르지만, 이혼율도 높은 편이다.[878]
여가 활동은 활발하며, 주말에는 스포츠와 놀이가 일반적이다. 도시 가구는 근교에 별장(다차)을 소유하여 텃밭을 가꾸며 주말을 보내기도 한다. 여름 휴가는 흑해, 발트해, 바이칼호 등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중독은 러시아의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878]
법적으로 결혼이 가능한 연령은 18세이며, 특별한 경우에는 그 이하도 허용될 수 있다.[797] 결혼 후 성은 부부 중 한쪽을 따르거나, 결혼 전 성을 유지하거나, 성을 결합하는 세 가지 방식이 있다.[798] 혼인 신고는 결혼 1개월 전까지 해야 하며, 종교적 의식 외에 시민등록기관인 자크스(ЗАГСru)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798] 동성 결혼은 불법이며, 2020년 이후 헌법에서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정교회 신자가 다수이지만,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유대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719]
7. 1. 인구
2024년을 기준으로 러시아 인구는 1억 4482만 명으로 세계 9위이며, 전 세계 인구의 1.89%를 차지한다. 2017년에는 약 1억 4200만 명이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후 출생률과 평균 수명이 줄어 1993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2008년까지 15년 동안 660만 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879]전체 인구의 72.8%(1억 474만 명)가 도시에 거주하며, 27.2%는 비도시 지역에 거주한다. 인구 밀도는 km²당 9명이며, 러시아인들의 중위 연령은 38.9세이다. 성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천만 명 이상 많은 여초 현상을 보인다. 35세를 기준으로 그 이하는 남초, 그 이상은 여초이다. 최근 10년간 인구 변화율은 0.1% 미만으로 큰 변화가 없다.
20세기 러시아의 인구 변동은 제1차 세계 대전 및 혼란기와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두 차례에 걸쳐 급감했지만, 그 이후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1992년 이후 다시 인구 감소가 계속되어 1992년 최대 1억 4,800만 명이었던 인구가 2050년에는 약 1억 1,000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786][787] 그 원인으로는 출산율 저하와 남성의 평균 수명이 매우 짧은 것이 있다. 러시아 남성의 평균 수명은 1987년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1994년에는 57.6세까지 떨어졌다. 이후 회복되어 2017년에는 67.5세였다. 여성의 경우 1993년에 71.2세까지 떨어졌지만, 2017년에는 77.6세로 증가하여 남녀 차이는 10세로 매우 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788] 참고로 200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은 남성 77.2세, 여성 82.8세로 남녀 차이는 약 6세였다. 계속되던 인구 감소는 2012년에 멈추고, 2014년 크림반도 병합으로 인구 증가로 전환되었지만 2016년 다시 감소로 돌아섰고, 2020년에는 약 51만 명 감소했다.[789][790] 또한 출산율도 2015년 1.7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791][792] 2018년에는 약 1.5명 수준이다.[793]
러시아 연방 내에는 러시아의 민족이 매우 다양하다. 러시아인이 약 80%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190개 이상의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879] 러시아인의 성명은 성, 부칭, 이름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이름+부칭+성 순서로 표기한다.
러시아에는 182개의 민족이 거주하며, 이민은 약 7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다민족 국가이다.[796] 2010년 통계에 따르면 약 80%는 동슬라브계 민족이며, 러시아인(민족)이 전체 인구의 77.71%를 차지한다. 같은 동슬라브족인 우크라이나인의 비율도 1.35%로 전체 3위이며, 벨라루스인과 폴란드인을 포함한 슬라브계 전체는 82.7%를 차지한다.
튀르크계 타타르인은 러시아인 다음으로 많은 민족 집단이며 전체의 3.72%를 차지하고, 바시키르인, 추바시인, 투바인, 알타이인, 카자흐인, 우즈베크인, 아제르바이잔인, 사하인 등의 튀르크계 민족은 러시아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카프카스계에서 가장 많은 것은 체첸인으로 전체 6위인 1%를 차지하며, 잉구시인, 오세티아인, 아바르인, 아르메니아인, 조지아인 등을 합치면 카프카스계 민족은 튀르크계 다음으로 많은 3.7%를 차지하고 있다.
우랄계는 마리인, 모르도바인, 카렐리아인, 우드무르트인, 네네츠인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몽골계 민족의 칼미크인, 부랴트인, 퉁구스계 민족의 에벤키인, 에스키모계의 유픽인, 그리고 유대인이나 게르만계의 독일인 등 많은 비슬라브계 민족이 있지만, 공용어인 러시아어가 민족 공화국을 포함하여 전역에서 거의 완벽하게 통용된다.
러시아어가 공용어이다. 러시아의 각 공화국의 공용어로는 다음 29개 언어가 있다: 아바자어, 아디게어, 알타이어, 아바르어, 아제르바이잔어, 바시키르어, 부랴트어, 체첸어, 추바시어, 에르자어, 잉구시어, 카자흐어, 카바르다어, 칼미크어(Kalmyk Oirat영어), 카라차이-발카르어, 하카스어, 코미-지리안어(코미어), 레즈기어, 만시어, 마리어, 목샤어, 노가이어, 오세티아어, 타타르어, 투바어, 우드무르트어, 야쿠트어, 우크라이나어, 크림타타르어.
7. 2. 교육
러시아의 교육 제도는 11년제이며, 소련 시절부터 실시되어 왔다. 의무 교육이며,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는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초등학교는 3~4년, 중학교는 5년, 고등학교는 2~3년이다. 대학교는 5년제에서 공식적으로 4년제로 바뀌었다. 주요한 대학교로 모스크바 대학교,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극동 연방 대학교,[880] 민족 우호 대학교가 있다. 외국어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쓴다. 최근에는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신설되었고, 중국어, 일본어 등의 아시아계 언어를 제2외국어 교과목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1년제 의무교육 과정(일본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해당)에서는 '미적분·확률통계·대수기하·기초해석' 초급 수학은 전 과정 이수 필수이며, '제1외국어(의무교육 제2학년부터 시작: 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4개 국어 중 선택)[799] / 제2외국어(의무교육 제5학년부터 시작: 중국어도 선택 가능)[800]' 어학 교육이 필수[801]인 구소련 시대와 마찬가지로 암기식 교육이 주를 이룬다.
2023년 8월, 9월 신학기부터 16~18세 학생들에게 사용되는 최초의 전국 통일 역사 교과서가 도입되었다. 내용은 소련 붕괴부터 푸틴 통치 시대, 우크라이나 침공의 원인에 이르기까지 거의 완벽하게 푸틴의 역사관과 정권이 사용하는 해석이 반영되어 있으며, 푸틴 정권의 선전이 강조되는 형태이다.[802]
7. 3. 종교
러시아는 정교회 신자가 많지만,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유대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719] 러시아의 주요 종교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유대교 등이다. 러시아 정교회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종교이며, 등록된 정교회 성당의 약 95%가 러시아 정교회 소속이다. 그러나 모든 러시아 정교회 신자가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니다.종교별 비율은 기독교 45.6% (러시아 정교회 42.5%, 기타 기독교 3.1%), 이슬람교 6.5%, 전통종교 1.2%, 불교 0.5%, 기타 1.7%이며, 무종교는 4%이다.[881]
8. 문화
러시아 문화는 다양한 민족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러시아 문학은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비롯하여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등 세계적인 작가들을 배출했다. 러시아 음악은 러시아 5인조로 대표되는 국민악파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 유명 작곡가들을 통해 발전했다. 러시아 영화는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러시아 미술은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사회주의 리얼리즘 등 다양한 사조를 통해 발전했다. 러시아 건축은 바실리 대성당과 같이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러시아 요리는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며, 보르시, 샤실리크 등 대표적인 요리들이 있다. 보드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주류이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부터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축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FIFA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국경일은 다음과 같다.
날짜 | 한국어 표기 | 러시아어 표기 | 비고 |
---|---|---|---|
1월 7일 | 크리스마스 | Рождество Христово|로줴스트보 흐리스토보ru | 정교회 크리스마스. 그레고리력 12월 25일에 해당(2100년까지) |
1월 14일 | 구정 | Старый Новый год|스따릐 노븨 곳ru | 그레고리력 1월 1일에 해당(2100년까지) |
2월 23일 | 조국 수호자의 날 | День защитника Отечества|젠 자쉬트니카 아쩨체스트바ru | 원래는 소련 육군과 소련 해군의 날 |
3월 8일 | 국제 여성의 날 | Международный женский день|메쥬두나로드늬 줸스키 젠ru | |
5월 1일 | 봄과 노동의 날 | Праздник весны и труда|프라즈드닉 베스늬 이 트루다ru | 구 메이데이 |
5월 9일 | 대독일 전승 기념일 | День Победы|젠 빠볘듸ru | 1945년 나치 독일이 소련 등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날 |
6월 12일 | 러시아의 날 | День России|젠 라씨이ru | 소비에트 연방 구성 공화국 중 하나였던 러시아가 1990년에 주권 선언을 채택한 날[823] |
11월 4일 | 국민 화합의 날 | День народного единства|젠 나로드나바 예진스트바ru | 1612년 러시아-폴란드 전쟁에서 러시아 민중군이 폴란드군으로부터 모스크바를 해방한 날 |
12월 12일 | 헌법 기념일 | День Конституции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젠 컨스띠뚜찌 로씨이스꼬이 페데라찌ru | 1993년 현행 러시아 연방 헌법이 제정된 날 |
12월 31일-1월 1일 | 연말 휴일 | Новый год|노븨 곳ru |
크리스마스가 1월 7일인 것은 러시아 정교회가 인정하는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소련 시대에는 11월 7일이 혁명 기념일이었지만, 2005년에 폐지되고 11월 4일이 "국민 화합의 날"로 부활했다.
휴일은 아니지만, 6월 22일은 День памяти и скорби|추모와 애도의 날ru로 오락 행사 등이 자제된다.
8. 1. 예술
초기 러시아 예술은 주로 성화나 프레스코화에 집중되었다. 모스크바 대공국이 강대국으로 떠오르면서, 테오파네, 안드레이 루블료프, 디오니시우스 등의 예술가들이 유명해졌다. 1757년에 러시아 예술 아카데미가 설립되었고, 이반 아르구노프, 드미트리 레비츠키, 블라디미르 보로비코프스키 등의 아카데미 소속 예술가들이 이름을 알렸다.19세기 중반에는 리얼리즘 화풍의 화가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반 시시킨, 이반 크람스코이, 바실리 폴레노프, 아이삭 레비탄, 바실리 수리코프, 빅토르 바스넷소프, 일리야 레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등이 활동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상징주의 예술이 인기를 끌었는데, 미카일 부르벨, 쿠즈마 페트로프보드킨, 니콜라스 로리크 등이 대표적이다.
189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러시아 아방가르드가 인기를 끌었으며, 이 시기의 유명한 예술가로는 일 리지츠키, 카지미르 말레비크, 마르크 샤갈 등이 있다. 아방가르드 사조는 소련 시기까지 이어졌고, 어니스트 네이즈베츠니, 베라 무크니나 등이 소련 출신 예술가들이다.

유명한 러시아 이콘

러시아 신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중요 인물
8. 2. 문학
러시아 문학은 고대 동슬라브족의 연대기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중세를 거쳐 발전을 거듭하였다. 18세기 계몽기에는 미하일 로모노소프와 데니스 폰비진이 문학계를 이끌었고, 19세기 초에는 바실리 주콥스키와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등장하였다. 특히 푸시킨은 현재까지도 러시아 역사상 최고의 시인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다.이후 미하일 레르몬토프, 니콜라이 네크라소프 등 뛰어난 시인들이 등장했고, 알렉산더 오스트롭스키, 안톤 체코프 등의 극작가들과 니콜라이 고골, 이반 투르게네프,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등 소설가들이 등장하여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콘스탄틴 발몽, 발레리 브류소프, 비아체슬라프 이바노프, 알렉산더 블로크, 니콜라이 구밀료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안나 아흐마토바, 드미트리 메레시콥스키 등의 시인들과 이반 부닌, 막심 고르키 등의 소설가들이 활동하였다.
러시아 혁명 이후, 많은 예술가들이 러시아를 떠났지만, 소련 시기에는 미하일 숄로호프, 예브게니 쟈마찐 등의 작가와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예브게니 예프셴코, 안드레이 보츠네센스키 등의 시인이 등장하였다.
8. 3. 요리
러시아 요리는 주로 생선, 캐비어, 버섯, 베리류, 꿀, 가금류 등을 사용하여 만든다. 밀, 수수 등 곡물들을 이용하여 빵, 팬케이크, 시리얼 등을 만들거나, 크바스, 맥주, 보드카 등 주류를 제조하는 데에도 이용한다. 러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빵은 흑빵이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보르쉬, 생선을 넣은 수프인 우하, 양배추 수프인 시, 토마토 소스와 고기를 넣은 솔랸카, 차가운 수프인 오크로시카 등이 있다. 수프나 샐러드에 넣어 먹는 크림류인 스메타나도 있다. 그 외에도 치킨 키예프, 펠메니, 꼬치구이인 샤실리크 등이 있으며, 고기와 양배추를 함께 요리하는 음식도 유명하다.[363][364][365]- 고기·생선 요리, 샤슬리크류
- 비프스트로가노프 - 소고기를 얇게 썰어 스메타나 소스로 버무린 요리.
- 콧레타 - 돈까스. 채소 콧레타도 있다.
- 샤실리크 - 고기 꼬치구이. 카프카스와 중앙아시아 여러 민족의 전통 요리.
- 폴슈마르크 - 다진 청어에 으깬 감자, 다진 양파를 넣고 구운 요리.
- 키슈카 - 피와 곡물을 사용한 소시지.
- 수프, 보르시치류
- 시치 - 양배추 수프.
- 보르시치 - 비트, 양배추 등의 채소와 고기를 넣고 여러 가지 양념으로 간을 한 수프.
- 우하 - 생선 수프.
- 옥로시카 - 채소와 고기를 다져서 크바스를 넣은 차가운 수프.
- 세랸카 - 고기나 생선 수프.
- 라솔리니크 - 피클 수프.
- 채소 요리
- 갈부츠이 - 양배추를 돌돌 말은 요리.
- 샐러드 올리비에 - 감자 샐러드.
- 빵·가루 요리, 피로시키류
- 피로시키 - 작은 크기의 파이.
- 체부레키 - 튀긴 미트파이. 크림 타타르인의 전통 요리.
- 펠메니 - 물만두와 비슷한 만두. 시베리아 기원.
- 블리니(블린) - 크레페.
- 카샤 - 죽.
- 음료
- 키셀리 - 녹말물과 같은 걸쭉한 과즙.
- 알코올 음료
- 와인 - "러시아 와인" 문서 참조.
- 맥주 - "Пиво в России|en|Beer in Russia|러시아 맥주ru" 문서 참조.
- 보드카 - 호밀 등으로 만드는 증류주.
- 크바스 - 호밀과 맥아를 발효시켜 만드는 저알코올 음료.
- Балтика (пиво)|en|Baltika Breweries|발티카 (맥주)ru - 러시아 맥주 중 하나. Балтика (компания)|en|Baltika Breweries|발티카ru사(社)가 제조하는 브랜드 상품.
- 디저트·스위츠, 파스할류
- 바바 - 과자빵.
- 샬롯카 - 러시아식 샬롯.
- 파스카 - 신선한 치즈로 만드는 부활절 과자.
- 크리치
- 프랴니크 - 진저브레드의 일종.
8. 4. 스포츠
러시아는 소련 시절부터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메달 획득 수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4년에는 소치에서 동계 올림픽을, 2018년에는 월드컵을 개최하였다.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소련 국가대표팀은 유로 1960에서 우승하고 유로 1988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며, 1956년과 1988년 올림픽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련 해체 후 모스크바 팀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축구 대표팀은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유럽 컵에서 우승했다.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유로 2008에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2018 FIFA 월드컵을 개최했다. 러시아축구협회(RFU)가 주관하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는 1992년에 창설되었다.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6번 출전했고, 2018년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2022년 월드컵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재를 받아 예선에서 탈락했다.[825]
아이스하키는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국가대표팀은 1993년, 2008년, 2009년, 2012년, 2014년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밴디 (러시아 하키)도 인기가 높으며, 소련은 1957년부터 1979년까지 모든 국제 밴디 대회에서 우승했다. 2008년에는 아이스하키 리그인 콘티넨탈 하키 리그가 창립되었다.
러시아는 농구에서도 유로농구전 2007에서 우승하고, 유로리그에서 2006년과 2008년에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뮬라 원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역사적으로 러시아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전체 메달 합산 개수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리사 라티니나는 여자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알렉산더 포포프는 세계 최고의 수영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싱크로나이즈와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마리아 샤라포바와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을 배출했다.
레슬링은 러시아의 종합격투기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삼보는 소련에서 탄생한 인기 격투기이다. 다게스탄 공화국은 UFC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많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다게스탄에서 훈련한 무패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다.[826][827]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로는 M-1 글로벌, AMC 파이트 나이츠, ACA, Eagle FC가 있다.
러시아는 소련 붕괴 전후로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육상 경기, 펜싱, 체조, 리듬 체조, 아티스틱 스위밍, 피겨 스케이팅 등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러시아는 도핑 문제로 인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아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국가 자격 참가가 허용되지 않아 OAR이라는 명칭으로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야 했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이 적발되어 메달을 반환하기도 했다. 2019년 세계반도핑기구는 러시아의 도핑 데이터 조작에 대해 4년간 국가 자격 참가를 금지하는 징계를 결정했고,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ROC·RPC(Russian Olympic Committee)로 참가했다.[828]
8. 5. 국경일
날짜 | 한국어 표기 | 러시아어 표기 | 비고 |
---|---|---|---|
1월 7일 | 크리스마스 | Рождество Христово|로줴스트보 흐리스토보ru | 정교회 크리스마스. 그레고리력 12월 25일에 해당(2100년까지) |
1월 14일 | 구정 | Старый Новый год|스따릐 노븨 곳ru | 그레고리력 1월 1일에 해당(2100년까지) |
2월 23일 | 조국 수호자의 날 | День защитника Отечества|젠 자쉬트니카 아쩨체스트바ru | 원래는 소련 육군과 소련 해군의 날 |
3월 8일 | 국제 여성의 날 | Международный женский день|메쥬두나로드늬 줸스키 젠ru | |
5월 1일 | 봄과 노동의 날 | Праздник весны и труда|프라즈드닉 베스늬 이 트루다ru | 구 메이데이 |
5월 9일 | 대독일 전승 기념일 | День Победы|젠 빠볘듸ru | 1945년 나치 독일이 소련 등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날 |
6월 12일 | 러시아의 날 | День России|젠 라씨이ru | 소비에트 연방 구성 공화국 중 하나였던 러시아가 1990년에 주권 선언을 채택한 날[823] |
11월 4일 | 국민 화합의 날 | День народного единства|젠 나로드나바 예진스트바ru | 1612년 러시아-폴란드 전쟁에서 러시아 민중군이 폴란드군으로부터 모스크바를 해방한 날 |
12월 12일 | 헌법 기념일 | День Конституции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젠 컨스띠뚜찌 로씨이스꼬이 페데라찌ru | 1993년 현행 러시아 연방 헌법이 제정된 날 |
12월 31일-1월 1일 | 연말 휴일 | Новый год|노븨 곳ru |
- 7월 8일 День семьи, любви и верности|가족, 사랑, 충성의 날ru - 2008년 7월 8일에 공휴일로 지정되어 휴일이 되었다. 러시아 정교회에서 결혼의 수호 성인인 “Peter and Fevronia Day|성 페테르와 성 페브로니아의 날영어”이며, 전통적으로 신혼부부·기혼자들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는 날이었다.[824]
크리스마스가 1월 7일인 것은 기독교 종교 행사가 러시아 정교회가 인정하는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행해지기 때문이다(동방 정교회에서는 이 외에 예루살렘 총대주교청, 조지아 정교회, 세르비아 정교회, 아토스 산 등이 율리우스력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의 달력인 그레고리력은 역사적으로 가톨릭 측이 만든 달력이기 때문이다. 즉, 그레고리력(신력) 12월 25일이 율리우스력(구력) 1월 7일에 해당한다. 2100년2월 28일까지는 그레고리력과 율리우스력의 차이는 13일이다. “구정”도 같은 이유로 1월 14일에 기념한다. 소련 시대에는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된 11월 7일이 혁명 기념일로 가장 큰 공휴일이었지만, 푸틴 정권은 2005년에 이를 폐지하고, 제정 시대에 “모스크바 해방 기념일”이었던 11월 4일을 “국민 화합의 날”로 부활시켰다.
;휴일이 아닌 기념일
- 6월 22일 День памяти и скорби|추모와 애도의 날ru - 오락 행사·방송 등이 자제된다.
- Красная горка (праздник)|크라스나야 고르카 (기념일)ru - 부활절 후 첫 번째 일요일.
- 9월 13일 프로그래머의 날 - 러시아 디지털개발부에서 2009년 7월 24일자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9. 대외 관계
러시아 연방은 191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144곳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외교 정책은 대통령이 결정하고 외무부가 집행한다.[758]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중 하나이며, 중동 4자 회담과 6자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의 회원국이다. 1997년에는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호를 위한 조약"을 비준했다.
21세기에 들어 러시아는 풍부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약화되었던 군사력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미사일 방어 기지 배치 문제로 미국 및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다.(신냉전)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경제 제재를 초래하여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인권 문제, 미디어 자유, LGBT 금지, 노비초크 문제 등으로 서방으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9. 1. 개요
러시아는 냉전 시절 서방과의 적대적 대립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이란, 중화인민공화국, 베네수엘라, 쿠바 등 제2세계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낙후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서방의 경제지원을 얻어내려고 노력했다. 1994년 1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회담 후 모스크바 선언을 발표했고, 9월에는 미·러 정상회담에서 제2단계 핵무기감축협정(START Ⅱ) 일정을 앞당겨 핵탄두 해체작업을 약속했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는 합동군사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군사협력협정을 체결했다. 1960년대 중·소 국경분쟁 이후 불편한 관계였던 중국과도 협력관계로 전환했으며, 일본과도 경제원조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등 동아시아를 중시하여 1992년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한국·일본을 방문한 바 있으며, 현재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883]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을 견제하는 제1야당은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구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의 스탈린, 트로츠키, 레닌의 공산주의를 이념으로 삼고 있어 푸틴은 이들을 경계한다. 특히 러시아 연방 공산당과 가장 밀접한 북한, 중국, 쿠바, 베트남, 라오스, 시리아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과 더욱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중국이나 이란과의 관계에 대해서 매우 어색한 대외 관계 행보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며, 구 소비에트 연방 구성 공화국들로 이루어진 독립국가연합(CIS)의 주도국이다. BRICS, 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상하이협력기구(SCO),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세계무역기구(WTO) 등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과거 G8 회원국이었으나, 2014년 3월 크림반도 병합을 강행함으로써 G8 참가 자격이 정지되었다.[693]
핵확산금지조약에 따라 핵무기 보유를 인정받은 5개의 공식 핵보유국 중 하나이며, 국방비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708] 정규군인 러시아군은 육군, 해군, 우주군 3군 외에, 전략로켓군과 공수군의 2개 독립 병과로 구성되어 있다. 현역 군인은 약 90만 명이다.[708]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대량의 전사자·부상자·포로 및 동원으로 인해 변동이 있으며, 러시아 정부는 2026년까지 군 정원을 150만 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694]
정치 체제는 소비에트 연방 붕괴 전후로 소비에트 공산당에 의한 일당 독재가 폐기되고 다당제에 기반한 선거가 실시되게 되었으나, 2003년 이후로는 사실상 블라디미르 푸틴이 이끄는 여당 "통합 러시아"의 일당 우위 정당제가 되어 있다.[719] "법의 독재"에 의한 통치를 목표로 하는 강권적인 체질이 국내외에서 비판받고 있으며,[719] 이코노미스트지 산하 연구소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민주주의 지수는 세계 134위로 하위에 있으며 "독재 정치 체제"로 분류되어 있다(2019년도).[696]
언론의 자유에 관해서도, 국경 없는 기자회의 세계 언론 자유 지수는 149위로 하위에 있다(2020년도).[697]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광범위하게 검열을 실시하여 뉴스 및 정보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고 비난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155위,[698] 2023년에는 164위로 크게 순위가 하락했다.
민주주의 지수(2022년) | 세계 언론 자유 지수(2023년) |
---|---|
영토와 군사력에 비해 러시아 경제의 국제적 지위는 낮지만, 2014년 시점의 명목 GDP는 세계 9위(개발도상국에 유리한 구매력평가는 세계 6위)였다.[699] 광물 및 에너지 자원은 세계 최대 매장량이며,[700] 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및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자원 의존적인 경제 체질이기 때문에 원유 가격 하락 시기에는 경제가 침체된다.[701] 여기에 2014년 크림반도 병합을 강행함으로써 유럽 및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아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702]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SWIFT에서 제외되는 등 더욱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고 있다.[703]
2023년 시점에서 러시아는 세계 2위의 가상화폐 채굴 국가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국제 결제(BRICS PAY) 추진 및 새로운 기관 설립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704][705][706][707]
러시아 연방 국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 인구는 1억 4680만 명이다.[708] 세계 9위이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구이다.[709] 최대 민족은 러시아인이지만,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터키계 우즈베크인, 그리고 시베리아와 극동의 소수 민족 등이 존재하며, 총 100개 이상의 민족이 있다. 공용어는 러시아어이지만, 소수 민족의 언어도 존재한다.[719] 종교는 기독교인이 인구의 60%를 차지하며, 그 대부분이 러시아 정교회 신자이다. 이슬람교도도 인구의 약 8%이며, 불교도도 존재한다.[719]
러시아의 국경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칼리닌그라드주와 인접한 리투아니아 및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접한다. 해상 경계선으로는 일본과는 오호츠크해, 소야 해협, 근무 해협, 타타르 해협, 미국 알래스카주와는 베링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러시아의 국토 면적은 17,075,400km2로 세계 최대이며, 지구상 거주 지역의 8분의 1을 차지한다. 국토가 북아시아 전역 및 동유럽의 대부분에 걸쳐 있으므로 러시아는 11개의 표준시를 가진다.
1991년 12월 26일 소비에트 연방 붕괴로 러시아 공화국이 연방에서 탈퇴하여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으로 성립되었고, 옐친이 초대 러시아 연방 대통령에 취임했다. 러시아 연방은 구소련 구성국의 연합체인 독립국가연합(СНГ, CIS) 가맹국 중 하나가 되었다. 러시아 연방은 소비에트 연방이 가지고 있던 국제적인 권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등)·국제법상의 관계를 기본적으로 계승하여 강대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유지했다.
국명은 1992년 5월, 러시아 연방 조약에 의해 현재의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옐친 정권하에서는 시장경제 도입이 진행되었지만, 급격한 이행으로 러시아 경제는 혼란에 빠지고 장기적인 불황을 초래했다. 그 한편으로 이 시기에 올리가르히(Олигархи)라 불리는 신흥 재벌이 등장하여 정치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소련 정부는 국민에게 널리 임대 주택을 배분했지만, 그것들을 건설하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재정 부담이 되었고, 재정 재건 중인 러시아 연방이 개보수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무상으로 주민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게 되면서 급격한 사유화가 진행되었다.[744]
1993년에는 신헌법 제정을 둘러싸고 격렬한 정치 투쟁(10월 혁명)이 일어났지만, 같은 해 12월 12일 국민투표에 의해 러시아 연방 헌법이 제정되었다. 1994년부터 1996년에 걸쳐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체첸 공화국 독립파 무장 세력과 이를 저지하려는 러시아 연방군 사이에 제1차 체첸 전쟁이 발생하여 일반 시민을 巻き込み 10만 명 이상이 희생되었다. 1997년 5월 평화를 향해 하사뷰르트 협정이 조인되어 5년간의 휴전이 합의되었다. 그러나 1999년 8월, 체첸 독립파 세력(체첸 이치케리아 공화국 등)과 러시아인 및 러시아 잔류를 희망하는 체첸 공화국의 체첸인 세력 사이에 제2차 체첸 전쟁이 발생했다. 1999년 여름부터 이슬람 급진파 배제라는 명목으로 러시아군은 전면적인 공세를 펼쳤다. 같은 해 8월 러시아 총리에 취임한 블라디미르 푸틴 등이 이 강경책을 추진했다.[719]
1996년 11월, 러시아는 제1회만으로 10억 달러의 유로본드를 발행했다.[745]
1999년 12월 8일, 당시 대통령 옐친과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사이에 양국의 미래 정치·경제·군사 등 각 분야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벨라루스 연합 국가 창설 조약이 조인되었다. 그러나 이후 후임 대통령에 취임한 블라디미르 푸틴이 벨라루스의 러시아에 대한 사실상의 병합을 시사하는 발언을 반복하게 되면서, 이에 반발하는 벨라루스 측과의 대립으로 양국의 통합은 정체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루카셴코는 협력하고 있지만, 벨라루스 공화국군의 참전은 회피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9년 GDP의 약 1%를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예산을 보유했다.[432] 또한 2020년 과학 논문 수에서 약 130만 편의 논문으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433] 1904년 이후 노벨상은 물리학, 화학, 의학, 경제학, 문학 및 평화 분야에서 26명의 소비에트 및 러시아인에게 수여되었다.[434] 러시아는 2024년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60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1년 45위에서 하락한 것이다.[435][436]
니콜라이 로바체프스키가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개척하고, 저명한 교사였던 파프누티 체비쇼프 이후로 러시아 수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수학자들 중 하나가 되었다.[437]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현대 화학의 주요 틀인 주기율표를 발명했다.[438] 9명의 소비에트 및 러시아 수학자들이 필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리 페렐만은 2002년 푸앵카레 추측에 대한 최종 증명과 2006년 필즈상으로 최초의 클레이 밀레니엄 문제상을 수여받았다.[439]
알렉산드르 포포프는 라디오 발명가 중 한 명이었고,[440] 니콜라이 바소프와 알렉산드르 프로호로프는 레이저와 메이저의 공동 발명가였다.[441] 올레그 로세프는 반도체 접합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발광 다이오드를 발견했다.[442] 블라디미르 베르나츠키는 지구화학, 생지구화학 및 방사성 지질학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443] 일리야 메치니코프는 면역학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알려져 있다.[444] 이반 파블로프는 주로 고전적 조건화 연구로 알려져 있다.[445] 레프 란다우는 이론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 근본적인 공헌을 했다.[446]
니콜라이 바빌로프는 재배 식물의 기원 중심을 확인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447] 트로핌 리센코는 주로 리센코주의로 알려져 있다.[448] 많은 유명한 러시아 과학자와 발명가들은 이민자였다. 이고르 시코르스키는 항공 개척자였다.[449] 블라디미르 즈보리킨은 아이코노스코프와 키네스코프 텔레비전 시스템의 발명가였다.[450] 세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는 현대 종합설을 형성하는 그의 업적으로 진화 생물학 분야의 중심 인물이
참조
[1]
웹사이트
Crimea: Six years after illegal annexation
https://www.brooking[...]
Brookings Institution
2020-03-17
[2]
논문
Russian as the National Language: An Overview of Language Planning in the Russian Federation
American Councils for International Education ACTR / ACCELS
[3]
웹사이트
What Languages Are Spoken in Russia?
https://www.worldatl[...]
2017-08-01
[4]
웹사이트
https://rosstat.gov.[...]
Federal State Statistics Service (Russia)
[5]
웹사이트
Russia: Freedom in the World 2023 Country Report
https://freedomhouse[...]
2023-03-09
[6]
서적
Consent and Control in the Authoritarian Workplace: Russia and China Compared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7]
논문
Russia on the road to dictatorship
https://www.swp-berl[...]
Stiftung Wissenschaft und Politik (SWP), Germa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and Security Affairs
[8]
웹사이트
World Statistics Pocketbook 2016 edition
https://unstats.un.o[...]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Statistics Division
[9]
웹사이트
The Russian federation: general characteristics
http://www.gks.ru/sc[...]
[10]
문서
[11]
웹사이트
https://rosstat.gov.[...]
[12]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4 Edition. (Russia)
https://www.imf.org/[...]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4-10-22
[13]
웹사이트
GINI index (World Bank estimate)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14]
웹사이트
Human Development Report 2023/24
https://hdr.undp.org[...]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2024-03-13
[15]
웹사이트
https://fom.ru/TSenn[...]
Фонд Общественное Мнение, ФОМ (Public Opinion Foundation)
2024-05-02
[16]
웹사이트
Русская православная церковь
https://fom.ru/posts[...]
Фонд Общественное Мнение, ФОМ (Public Opinion Foundation)
2024-05-02
[17]
뉴스
Check out Russia's Kalmykia: The only region in Europe where Buddhism rules the roost
https://www.rbth.com[...]
2018-02-21
[18]
간행물
Russia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19]
웹사이트
Russia (n.), Etymology
https://www.oed.com/[...]
2023-09
[20]
서적
Institute of General History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Ladomir
[21]
서적
A Brief History of Russia
Checkmark Books
2008
[22]
서적
Languages of the Rus' culture
[23]
서적
The Russians: The People of Europe
Blackwell Publishing
[24]
서적
Byzantium and the Slavs
https://archive.org/[...]
St. Vladimir's Seminary Press
1994
[25]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Medieval Russia
Rowman & Littlefield
2021
[26]
서적
Soil and Soul: The Symbolic World of Russianness
Ashgate
1998
[27]
서적
The origins of the Slavic nations: premodern identities in Russia, Ukraine, and Belarus
Cambridge Univ. Press
2010
[28]
서적
The Encyclopedia of Empire
Wiley
[29]
서적
A History of Ukraine: The Land and Its People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Toronto Press
[30]
논문
Redesigning History in Contemporary Russia
[31]
서적
Viking Rus
Brill Publishers
[32]
논문
The Origin of Rus'
1977-04-05
[33]
웹사이트
The Swedish Vikings: Who Were the Rus?
https://cjadrien.com[...]
2020-04-19
[34]
논문
The Early Pleistocene site of Kermek in western Ciscaucasia (southern Russia): Stratigraphy, biotic record and lithic industry (preliminary results)
2016-01-30
[35]
웹사이트
Geoarchaeology of the earliest paleolithic sites (Oldowan) in the North Caucasus and the East Europe
http://paleogeo.org/[...]
[36]
논문
Age estimates for hominin fossils and the onset of the Upper Palaeolithic at Denisova Cave
https://ro.uow.edu.a[...]
2022-01-10
[37]
논문
Mum's a Neanderthal, Dad's a Denisovan: First discovery of an ancient-human hybrid
2018-08-22
[38]
논문
Molecular analysis of Neanderthal DNA from the northern Caucasus
2000-03-30
[39]
논문
Genome sequence of a 45,000-year-old modern human from western Siberia
2014-10-23
[40]
논문
New data for the Early Upper Paleolithic of Kostenki (Russia)
https://hal.archives[...]
2022-01-21
[41]
논문
Ancient genomes show social and reproductive behavior of early Upper Paleolithic foragers
[42]
논문
Human presence in the European Arctic nearly 40,000 years ago
2001-09-06
[43]
논문
Ancient DNA Links Native Americans With Europe
2013-10-25
[44]
논문
Thousands of horsemen may have swept into Bronze Age Europe, transforming the local population
https://www.science.[...]
2022-09-25
[45]
논문
The Indo-European Homeland from Linguistic and Archaeological Perspectives
2015-01-01
[46]
논문
Massive migration from the steppe was a source for Indo-European languages in Europe
2015-06-11
[47]
웹사이트
Nomadic herders left a strong genetic mark on Europeans and Asians
https://www.science.[...]
AAAS
2022-09-25
[48]
논문
The 'Princess' of Ipatovo
http://cat.he.net/~a[...]
2007-12-26
[49]
서적
Early Riders: The beginnings of mounted warfare in Asia and Europe
Routledge
[50]
웹사이트
Sintashta-Arkaim Culture
http://www.csen.org/[...]
The Center for the Study of the Eurasian Nomads (CSEN)
2021-05-13
[51]
웹사이트
1998 NOVA documentary: "Ice Mummies: Siberian Ice Maiden"
http://www.pbs.org/w[...]
2021-05-13
[52]
논문
Ancient Fennoscandian genomes reveal origin and spread of Siberian ancestry in Europe
2018-11-27
[53]
서적
The Greek Colonisation of the Black Sea Area: Historical Interpretation of Archaeology
F. Steiner
[54]
서적
Historical Dynamics: Why States Rise and Fall
Princeton University Press
[55]
논문
The Khazars: An Annotated Bibliography
Hebrew Union College-Jewish Institute of Religion
[56]
서적
The Turks in World History
Oxford University Press
[57]
논문
Genome-wide sequence analyses of ethnic populations across Russia
Elsevier
[58]
서적
A History of Russia, Central Asia and Mongolia
Blackwell Publishing
[59]
웹사이트
Russia – Early History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06-29
[60]
서적
The New Cambridge Medieval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61]
서적
The Origins of the Slavic Nations: Premodern Identities in Russia, Ukraine, and Belaru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62]
서적
Byzantium & the Slavs
https://archive.org/[...]
St. Vladimir's Seminary Press
1971
[63]
서적
The Vikings in History
https://archive.org/[...]
Routledge
1992
[64]
서적
The Penguin historical atlas of Russia
Penguin
1995
[65]
백과사전
Battle of the Neva
https://www.britanni[...]
2021-06-22
[66]
논문
Alexander Nevskii's "Battle on the Ice": The Creation of a Legend
[67]
서적
Russia and the Golden Horde: The Mongol Impact on Medieval Russian History
https://books.google[...]
Indiana University Press
2023-07-24
[68]
서적
Russia: A Country Study
https://www.loc.gov/[...]
Federal Research Division, Library of Congress
2022-08-24
[69]
서적
Warfare, State and Society on the Black Sea Steppe, 1500–1700
http://www.reenactor[...]
Routledge
2021-03-31
[70]
서적
Atlas of Medieval Europe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2-09-11
[71]
서적
A Companion to Russian History
John Wiley & Sons
2009
[72]
학술지
Novgorod and the 'Novgorodian Land'
EHESS
1999-09-01
[73]
웹사이트
Russia – Muscovy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06-25
[74]
서적
The Origins of the Modern European State System, 1494–1618
{{GBurl|id=smCgBAAAQ[...]
Routledge
2014
[75]
학술지
The Popular Image of Ivan the Terrible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78-04-01
[76]
학술지
Ermak's Siberian Expedition
Brill Publishers
[77]
학술지
Livonian War in the Context of the European Wars of the 16th Century: Conquest, Borders, Geopolitics
Brill
[78]
서적
Reign of Terror: Ivan IV
Brill
2015
[79]
학술지
Crisis, Conjuncture, and the Causes of the Time of Troubles
Harvard Ukrainian Research Institute
[80]
학술지
Russian Endeavors for the Polish Crown in the Seventeenth Centu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81]
학술지
Investigation of the Brass Monument to Minin and Pozharsky, Red Square, Moscow
Taylor & Francis
[82]
학술지
The Election of Michael Romanov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89-07-01
[83]
웹사이트
The Russian Discovery of Siberia
https://www.loc.gov/[...]
Library of Congress
2022-01-25
[84]
서적
The Northern Wars: War, State and Society in Northeastern Europe, 1558–1721
Routledge
2000
[85]
서적
The Bering Strait Crossing: A 21st Century Frontier between East and West
Information Architects
[86]
웹사이트
Russia – Early Imperial Russia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06-25
[87]
학술지
Germany and Russia
U of California Press
[88]
학술지
The Domestic Policies of Peter III and his Overthrow
Oxford University Press
1970-06-01
[89]
학술지
The Partition of Poland
Oxford University Press
1896-10-01
[90]
학술지
The Great Powers and the Russian Annexation of the Crimea, 1783–1784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58-12-01
[91]
학술지
Revisiting the Second Russo-Iranian War (1826–1828): Causes and Perceptions
Taylor & Francis
[92]
학술지
Russia, Prussia, and Europe in the Policy of Paul I
Franz Steiner Verlag
[93]
학술지
Finland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1910-08-01
[94]
학술지
Moldova and the New Bessarabian Questions
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Chatham House)
1993-07-01
[95]
웹사이트
Exploration and Settlement on the Alaskan Coast
https://www.pbs.org/[...]
PBS
2022-01-13
[96]
학술지
The Long Voyages-Early Russian Circumnavigation
[97]
잡지
Who really discovered Antarctica? Depends who you ask.
https://www.national[...]
2022-01-12
[98]
학술지
Napoleon's Tragic March Home from Moscow: Lessons in Hubris
Academy of Management
2000-02-01
[99]
학술지
The Long Shadow of the Congress of Vienna
SAGE Publishers
[100]
잡지
The Decembrists: Russia's First Revolutionaries
https://www.historyt[...]
2021-11-23
[101]
학술지
The Parliamentary Dimension of the Crimean War
Cambridge University Press
[102]
학술지
The Emancipation of the Serfs in Retrospect
Wiley
1961-10-01
[103]
학술지
War and Diplomacy: The Russo-Turkish War of 1877–1878 and the Treaty of Berlin
University of Hawaiʻi Press
2013-03-01
[104]
학술지
The Great Game in Asia
[105]
학술지
Review: [Untitled]
[106]
논문
Alexander III and his Bureaucracy: The Limitations on Autocratic Power
[107]
논문
Nicholas II and the Russo-Japanese War
1981-10-01
[108]
논문
The Fundamental State Laws of 23 April 1906
[109]
논문
The Origins of World War I
The MIT Press
[110]
논문
Triple Alliance and Triple Entente, 1902–1914
Oxford University Press
1924-04-01
[111]
논문
Steamrollered in Galicia: The Austro-Hungarian Army and the Brusilov Offensive, 1916.
[112]
웹사이트
Russia – Revolutions and Civil War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06-25
[113]
웹사이트
The Last Days of the Romanovs
https://www.theatlan[...]
1928-03-01
[114]
논문
Interlude: The Russian Provisional Government 1917
Taylor & Francis
1964-04-01
[115]
논문
The Red Army and Mass Mobilization during the Russian Civil War 1918–1920
Oxford University Press
1990-11-01
[116]
웹사이트
From Tsar to U.S.S.R.: Russia's Chaotic Year of Revolution
https://www.national[...]
2017-10-25
[117]
논문
Allied Intervention and the Russian Civil War, 1917–1922
1989-11-01
[118]
웹사이트
How the Red Terror set a macabre course for the Soviet Union
https://www.national[...]
2020-09-02
[119]
백과사전
Russian Civil War – Casualties and consequences of the war
https://www.britanni[...]
[120]
논문
The White Russian Refugees
SAGE Publishing
1939-05-01
[121]
웹사이트
Famine in Russia: the hidden horrors of 1921
https://www.icrc.org[...]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2003-12-08
[122]
논문
Nationalities and the Russian Problem in the U.S.S.R.: an Historical Outline
Journal of International Affairs Editorial Board
[123]
논문
The Soviet Union: World Power of a New Type
The Academy of Political Science
[124]
논문
Stalin's Rise to Powe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31-04-01
[125]
논문
Trotsky in Exile: The Founding of the Fourth International
Taylor & Francis
1986-01-01
[126]
웹사이트
Socialism in One Country: A Study of Pragmatism and Ideology in the Soviet 1920s
https://kar.kent.ac.[...]
University of Kent
[127]
논문
Accounting for the Great Terror
Franz Steiner Verlag
[128]
논문
An Assessment of the Sources and Uses of Gulag Forced Labour 1929–1956
Taylor & Francis
1981-01-01
[129]
논문
The Soviet Deported Nationalities: A Summary and an Update
Taylor & Francis
1986-07-01
[130]
서적
On the political economy of plant disease epidemics: Capita selecta in historical epidemiology
https://books.google[...]
Wageningen Academic Publishers
[131]
서적
The Industrialisation of Soviet Russia Volume 5: The Years of Hunger
Palgrave Macmillan
2010-01-01
[132]
논문
A Demographic Framework for the 1932–1934 Famine in the Soviet Union
2020-10-01
[133]
논문
Excess Deaths and Industrialization: A Realist Theory of Stalinist Economic Development in the 1930s
SAGE Publishing
[134]
논문
Choosing Not to Choose in 1939: Poland's Assessment of the Nazi-Soviet Pact
Taylor & Francis
2009-12-01
[135]
논문
The Soviet Decision for a Pact with Nazi Germany
Taylor & Francis
[136]
논문
The Soviet Decision for War against Finland, 30 November 1939
Taylor & Francis
1986-04-01
[137]
논문
The Soviet Occupation of the Baltic States
Wiley
1955-01-01
[138]
서적
The Moldovans: Romania, Russia, and the Politics of Culture
https://archive.org/[...]
Hoover Institution Press
1999-01-01
[139]
논문
Barbarossa Revisited: A Critical Reappraisal of the Opening Stages of the Russo-German Campaign (June–December 1941)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82-03-01
[140]
서적
The Eastern Front Campaign: An Operational Level Analysis
Eschenburg Press
2018-01-01
[141]
서적
The Law of Blood: Thinking and Acting as a Nazi
Harvard University Press
2018
[142]
서적
Bloodlands: Europe Between Hitler and Stalin
Basic Books
2010
[143]
학술지
The Battle for Moscow, Turning Point of the Wa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1950-01-00
[144]
학술지
Stalingrad: Hitler's Nemesis
2003-07-00
[145]
학술지
Spies, Ciphers and 'Zitadelle': Intelligence and the Battle of Kursk, 1943
SAGE Publishing
1987-04-00
[146]
학술지
The Siege of Leningrad
Wiley
1955-01-00
[147]
웹사이트
The Soviet victory in the Battle of Berlin finished Nazi Germany
https://www.national[...]
2020-05-07
[148]
학술지
Soviet Intervention in the War with Jap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1962-07-00
[149]
웹사이트
Russia's Monumental Tributes To The 'Great Patriotic War'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0-05-08
[150]
서적
The United States and the Origins of the Cold War, 1941–1947
https://archive.org/[...]
Columbia University Press
1972
[151]
학술지
Soviet Deaths in the Great Patriotic War: A Note
[152]
서적
Cataclysm: The War on the Eastern Front 1941–45
Helion and Company
2011
[153]
웹사이트
The Soviet Union after 1945: Economic Recovery and Political Repression
https://warwick.ac.u[...]
2010-04-14
[154]
서적
About Russia, Its Revolutions, Its Development and Its Present
https://www.jstor.or[...]
Peter Lang
2016
[155]
웹사이트
Potsdam and the Origins of the Cold War
https://daily.jstor.[...]
2015-08-06
[156]
학술지
The Empire Strikes Back: The Evolution of the Eastern Bloc from a Soviet Asset to a Soviet Liability
The MIT Press
[157]
학술지
Entering the Nuclear Arms Race: The Soviet Decision to Build the Atomic Bomb, 1939–1945
SAGE Publishing
1981-05-00
[158]
학술지
The Warsaw Pact in Evolution
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Chatham House)
1966-05-00
[159]
서적
East Plays West: Sport and the Cold War
Routledge
[160]
서적
The Dilemmas of De-Stalinization: Negotiating Cultural and Social Change in the Khrushchev Era
Routledge
[161]
학술지
Destalinization and Taste, 1953–1963
Oxford University Press
[162]
학술지
To the Brink: Turkish and Cuban Missiles during the Height of the Cold War
https://digitalcommo[...]
University of North Georgia
[163]
웹사이트
USSR Launches Sputnik
https://education.na[...]
2021-07-07
[164]
웹사이트
Yuri Gagarin: the spaceman who came in from the cold
https://www.bbc.com/[...]
BBC
2021-04-12
[165]
학술지
Lessons of the 1965 Soviet Economic Reform
Taylor & Francis
1988-04-00
[166]
학술지
Prelude to Invasion: The Soviet Union and the Afghan Communists, 1978–1979
Taylor & Francis
1994-02-00
[167]
학술지
Afghanistan and Gorbachev's Global Foreign Polic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9-05-00
[168]
학술지
Glasnost, Democracy, and Perestroika
Pi Gamma Mu
[169]
학술지
Nationalism and the Collapse of Soviet Communism
https://scholar.prin[...]
Princeton University
2009-08-00
[170]
학술지
Reversing the Soviet Economic Collapse
http://dash.harvard.[...]
Brookings Institution
[171]
뉴스
Independence for Baltic States: Freedom: Moscow formally recognizes Lithuania, Latvia and Estonia, ending half a century of control. Soviets to begin talks soon on new relationships with the three nations
https://www.latimes.[...]
1991-09-07
[172]
웹사이트
Vote Backs Gorbachev but Not Convincingly: Soviet Union: His plan to preserve federal unity is supported—but so is Yeltsin's for a Russian presidency.
https://www.latimes.[...]
1991-03-19
[173]
뉴스
Yeltsin Elected President of Russia
https://www.washingt[...]
1991-06-14
[174]
학술지
Mass Opposition to the Soviet Putsch of August 1991: Collective Action, Rational Choice, and Democratic Values in the Former Soviet Union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1997-09-00
[175]
웹사이트
The Undoing Of The U.S.S.R.: How It Happened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1-10-01
[176]
논문
A Normal Country: Russia After Communism
https://scholar.harv[...]
Harvard University
2021-11-24
[177]
뉴스
The rise of Russia's oligarchs – and their bid for legitimacy
https://www.abc.net.[...]
2019-01-02
[178]
논문
Capital Flight from Post-Soviet Russia
Taylor & Francis
1997-06-01
[179]
논문
In Post-Soviet Russia, Fertility Is on the Decline; Marriage and Childbearing are Occurring Earlier
Guttmacher Institute
[180]
논문
The Upsurge of Mortality in Russia: Causes and Policy Implications
Population Council
1996-09-01
[181]
논문
Poverty in Russia during the Transition: An Overview
Oxford University Press
1998-02-01
[182]
논문
Corruption, the power of state and big business in Soviet and post-Soviet regime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3-03-01
[183]
논문
The Rise of Organised Crime in Russia: Its Roots and Social Significance
Taylor & Francis
1998-01-01
[184]
웹사이트
Russia's 1993 crisis still shaping Kremlin politics, 25 years on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18-10-03
[185]
웹사이트
Who Was Who? The Key Players In Russia's Dramatic October 1993 Showdown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8-10-02
[186]
논문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 The Islamisation of the Chechen Separatist Movement
[187]
뉴스
Chechen War Reveals Weakness in Yektsubm Russia's New Democracy
https://www.washingt[...]
1995-12-12
[188]
논문
The Terrorist Threats Against Russia and its Counterterrorism Response Measures
Partnership for Peace Consortium of Defense Academies and Security Studies Institutes
[189]
웹사이트
26 years on, Russia set to repay all Soviet Union's foreign debt
https://www.straitst[...]
2017-03-26
[190]
논문
Prospects for Russia's Economic Reforms
https://www.brooking[...]
[191]
논문
A Case Study of a Currency Crisis: The Russian Default of 1998
https://files.stloui[...]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192]
웹사이트
Yeltsin resigns
https://www.theguard[...]
1999-12-31
[193]
뉴스
Yeltsin Resigns: The Overview; Yeltsin Resigns, Naming Putin as Acting President To Run in March Election
https://www.nytimes.[...]
2000-01-01
[194]
뉴스
Election in Russia: The Overview; Putin Wins Russia Vote in First Round, But His Majority Is Less Than Expected
https://www.nytimes.[...]
2000-03-27
[195]
논문
The Localized Geographies of Violence in the North Caucasus of Russia, 1999–2007
Taylor & Francis
2011-01-01
[196]
웹사이트
As Expected, Putin Easily Wins a Second Term in Russia
https://www.nytimes.[...]
2004-03-15
[197]
웹사이트
5 charts show Russia's economic highs and lows under Putin
https://www.cnbc.com[...]
2021-10-11
[198]
논문
The Resistible Rise of Vladimir Putin: Russia's Nightmare Dressed Like a Daydream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15-01-01
[199]
웹사이트
Putin ever present as Medvedev becomes president
https://www.theguard[...]
2008-05-08
[200]
논문
The vertikal: power and authority in Russia
Oxford University Press
2012-01-01
[201]
서적
Unrecognized Entities: Perspectives in International, European and Constitutional Law
https://books.google[...]
Brill
[202]
간행물
Post-Mortem on Europe's First War of the 21st Century
http://aei.pitt.edu/[...]
Centre for European Policy Studies
2008-08-01
[203]
서적
Ukraine: What Everyone Needs to Know
https://www.worldcat[...]
Oxford University Press
[204]
서적
Russian 'Hybrid Warfare' and the Annexation of Crimea: The Modern Application of Soviet Political Warfare
https://books.google[...]
Bloomsbury Academic
2022-01-01
[205]
서적
Putin Takes Crimea 2014: Grey-zone Warfare Opens the Russia-Ukraine Conflict
https://books.google[...]
Bloomsbury Publishing
2023-01-01
[206]
보고서
Lessons from Russia's Operations in Crimea and Eastern Ukraine
https://www.rand.org[...]
RAND Corporation
[207]
웹사이트
News – The views and opinions of South-Eastern regions residents of Ukraine: April 2014
https://kiis.com.ua/[...]
[208]
서적
The Russo-Ukrainian war: the return of history
WW Norton
2023-01-01
[209]
웹사이트
Russian forces launch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https://www.aljazeer[...]
Al Jazeera
2022-02-24
[210]
뉴스
US orders 7,000 more troops to Europe following Russia's invasion of Ukraine
https://www.cnn.com/[...]
CNN
2022-02-24
[211]
뉴스
UN votes to condemn Russia's invasion of Ukraine and calls for withdrawal
https://www.theguard[...]
2022-03-02
[212]
웹사이트
The unprecedented American sanctions on Russia, explained
https://www.vox.com/[...]
2022-03-09
[213]
보도자료
The Russian Federation is excluded from the Council of Europe
https://www.coe.int/[...]
Council of Europe
2022-03-16
[214]
웹사이트
UN General Assembly votes to suspend Russia from the Human Rights Council
https://news.un.org/[...]
2022-04-07
[215]
웹사이트
Putin mobilizes more troops for Ukraine, threatens nuclear retaliation and backs annexation of Russian-occupied land
https://www.nbcnews.[...]
2022-09-21
[216]
웹사이트
Putin announces partial mobilisation and threatens nuclear retaliation in escalation of Ukraine war
https://www.theguard[...]
2022-09-21
[217]
뉴스
Defiant Putin proclaims Ukrainian annexation as military setback looms
https://www.reuters.[...]
2022-09-30
[218]
뉴스
The War in Ukraine Is Just Getting Started
https://theintercept[...]
2023-03-09
[219]
Q
[220]
웹사이트
'Welcome to Hell': U.N. Panel Says Russian War Crimes Are Widespread
https://www.nytimes.[...]
2024-03-15
[221]
웹사이트
UN finds further evidence of Russian war crimes in Ukraine
https://www.theguard[...]
2023-10-21
[222]
웹사이트
Ukraine: Russian strikes amounting to war crimes continue to kill and injure children
https://www.amnesty.[...]
2024-11-18
[223]
뉴스
Putin's War Escalation Is Hastening Demographic Crash for Russia
https://www.bloomber[...]
2022-10-18
[224]
웹사이트
Armed rebellion by Wagner chief Prigozhin underscores erosion of Russian legal system
https://apnews.com/a[...]
2023-07-07
[225]
웹사이트
Rebel Russian mercenaries turn back short of Moscow 'to avoid bloodshed'
https://www.reuters.[...]
2023-06-24
[226]
웹사이트
Russia says it confirmed Wagner leader Prigozhin died in a plane crash
https://apnews.com/a[...]
2023-08-27
[227]
웹사이트
Russia
https://kids.nationa[...]
2014-03-21
[228]
뉴스
Is the Caspian a sea or a lake?
https://www.economis[...]
2018-08-16
[229]
웹사이트
Coastline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30]
백과사전
Russia – Land
https://www.britanni[...]
[231]
웹사이트
Pluto: ten things we now know about the dwarf planet
https://www.theguard[...]
2015-07-28
[232]
웹사이트
Klyuchevskoy
https://volcano.si.e[...]
Smithsonian Institution
[233]
웹사이트
Topography and Drainage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34]
웹사이트
The Ural Mountains
https://earthobserva[...]
NASA
2011-07-13
[235]
백과사전
Europe – Land
https://www.britanni[...]
[236]
웹사이트
Global Position and Boundaries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37]
웹사이트
Russia
https://www.thearcti[...]
[238]
웹사이트
Island hopping in Russia: Sakhalin, Kuril Islands and Kamchatka Peninsula
https://www.euronews[...]
2020-02-28
[239]
웹사이트
Diomede Islands – Russia
https://www.atlasobs[...]
[240]
웹사이트
The Kurile Islands: Why Russia And Japan Never Made Peace After World War II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9-01-04
[241]
웹사이트
Lake Baikal – A Touchstone for Global Change and Rift Studies
http://pubs.usgs.gov[...]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242]
웹사이트
Total renewable water resources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43]
서적
The Volga: A History
https://books.google[...]
Yale University Press
2020
[244]
웹사이트
Russia's Largest Rivers From the Amur to the Volga
https://www.themosco[...]
2019-05-15
[245]
웹사이트
Climate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46]
논문
Present and future Köppen-Geiger climate classification maps at 1-km resolution
2018-10-30
[247]
논문
Ecological an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e Coastal Zone of the Black Sea
[248]
웹사이트
Putin urges authorities to take action as wildfires engulf Siberia
https://www.euronews[...]
2022-05-10
[249]
웹사이트
Why Russia's thawing permafrost is a global problem
https://www.npr.org/[...]
2022-01-22
[250]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 Main Details
https://www.cbd.int/[...]
2021-06-27
[251]
웹사이트
Will Russia's Forests Be an Asset or an Obstacle in Climate Fight?
https://e360.yale.ed[...]
2021-03-23
[252]
논문
Russian forest sequesters substantially more carbon than previously reported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021-06-17
[253]
웹사이트
Species richness of Russia
https://web.archive.[...]
REC
2021-06-27
[254]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http://www.unesco.or[...]
UNESCO
2017-06
[255]
웹사이트
Look Inside Russia's Wildest Nature Reserves – Now Turning 100
https://web.archive.[...]
2017-01-11
[256]
서적
The Biosphere and Civilization: In the Throes of a Global Crisis
https://books.google[...]
Springer International Publishing
2022-12-06
[257]
논문
Anthropogenic modification of forests means only 40% of remaining forests have high ecosystem integrity – Supplementary Material
[258]
웹사이트
The Constitut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www.constitut[...]
2007-12-27
[259]
서적
Defense and Security: A Compendium of National Armed Forces and Security Policies
https://books.google[...]
ABC-CLIO
[260]
웹사이트
Chapter 5. The Federal Assembly The Constitut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www.constitut[...]
2022-02-04
[261]
서적
Presidential Decrees in Russia: A Comparative Perspective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2-08-13
[262]
웹사이트
Chapter 7. Judicial Power The Constitut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www.constitut[...]
2022-02-04
[263]
웹사이트
The Constitut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s://rm.coe.int/c[...]
2022-02-02
[264]
웹사이트
Putin strongly backed in controversial Russian reform vote
https://www.bbc.com/[...]
BBC
2020-07-02
[265]
논문
The Politics of Dominant Party Formation: United Russia and Russia's Governors
Taylor & Francis
2010-03
[266]
논문
Federalism and Political Recentralization in the Russian Federation: United Russia as the Party of Power
Oxford University Press
[267]
서적
Russia and Europe: Building Bridges, Digging Trenches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23-07-24
[268]
논문
Russia & Democratic Backsliding: The Future of Putinism
https://hir.harvard.[...]
Harvard International Relations Council
2022-07-08
[269]
논문
Nationalism and authoritarianism in Russi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70]
보고서
Russia on the road to dictatorship: Internal political repercussions of the attack on Ukraine
https://www.econstor[...]
2022
[271]
서적
The Code of Putinism
Oxford University Press
2018
[272]
웹사이트
Постановление Конституционного Суда РФ от 07.06.2000 N 10-П "По делу о проверке конституционности отдельных положений Конституции Республики Алтай и Федерального закона "Об общих принципах организации законодательных (представительных) и исполнительных органов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власти субъектов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ГАРАНТ
https://base.garant.[...]
2023-05-12
[273]
웹사이트
Chapter 5. The Federal Assembly
http://www.constitut[...]
2007-12-27
[274]
논문
Autonomy in the Russian Federation: Theory and Practice
Brill
[275]
논문
Seven Faces of Putin's Russia: Federal Districts as the New Level of State–Territorial Composition
SAGE Publishing
2002-03
[276]
논문
Russia's constitutional structure
https://www.europarl[...]
European Parliament
2021-11-03
[277]
논문
The Makeup and Breakup of Ethnofederal States: Why Russia Survives Where the USSR Fell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2005-03
[278]
서적
The Republics and Regions of the Russian Federation: A Guide to Politics, Policies, and Leaders
EastWest Institute
2000
[279]
논문
Political-Administrative Divisions of the U.S.S.R., 1945
Taylor & Francis
1946-04
[280]
논문
When Do Elites Compete? The Determinants of Political Competition in Russian Regions
Comparative Politics, Ph.D. Programs in Political Scienc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2006-04
[281]
논문
Digitalization management system of Russia's federal cities focused on prospective application throughout the country
https://www.shs-conf[...]
2021-06-11
[282]
논문
Ethnopolitics as Co-operation and Coexistence: The Case-Study of the Jewish Autonomous Region in Siberia
Księgarnia Akademicka
[283]
웹사이트
Global Diplomacy Index – Country Rank
https://globaldiplom[...]
Lowy Institute
[284]
서적
Volatility and friction in the age of disintermediation
https://books.google[...]
The Hague Centre for Strategic Studies
2017
[285]
논문
Russia as a great power: from 1815 to the present day Part II
2023
[286]
논문
Russia as a Great Power, 1815–2007
2008-05-20
[287]
논문
Still a great power? Russia's status dilemmas post-Ukraine war
Informa UK Limited
2023-03-22
[288]
웹사이트
Russia's Ukraine Resurgence Shows It's Often Down But Never Out
https://www.bloomber[...]
2024-02-23
[289]
논문
Russia and the CIS in 2016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90]
논문
Eurasian Economic Union (Eeu): a good idea or a Russian takeover?
Maria Grazia Melchionni
[291]
뉴스
What is the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sation?
https://www.economis[...]
2022-01-06
[292]
웹사이트
Russia's 'Pivot to Asia' and the SCO
https://thediplomat.[...]
2015-07-21
[293]
논문
Russia's BRICs Diplomacy: Rising Outsider with Dreams of an Insider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0-01
[294]
논문
The Semi-Sovereign State: Belarus and the Russian Neo-Empire
Oxford University Press
2006-04
[295]
논문
Russia and the Balkans: Pan-Slavism, Partnership and Power
SAGE Publishing
[296]
뉴스
Why India and Russia Are Going to Stay Friends
https://foreignpolic[...]
2020-07-08
[297]
논문
Russia and the Caucasus
Partnership for Peace Consortium of Defense Academies and Security Studies Institutes
[298]
논문
Central Asia and Russian Relations: Breaking Out of the Russian Orbit?
[299]
논문
Testing the world order: strategic realism in Russian foreign affairs
2021-02-22
[300]
웹사이트
Ukraine cuts diplomatic ties with Russia after invasion
https://www.aljazeer[...]
2022-02-24
[301]
논문
Russia and the West
Center for International Relation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302]
논문
Sino-Russian Relations in a Changing World Order
Air University Press
[303]
웹사이트
Russia and Turkey: Strategic Partners and Rivals
https://www.ifri.org[...]
Ifri
2021-05
[304]
논문
Iran and Russia in 'Strategic Alliance'
Taylor & Francis
1997-06
[305]
웹사이트
Russia in the Arctic – A Critical Examination
https://carnegieendo[...]
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2021-03-29
[306]
웹사이트
Russia Tries to Boost Asia Ties to Counter Indo-Pacific Alliances
https://www.voanews.[...]
Voice of America
2021-10-15
[307]
웹사이트
Russia in Africa: What's behind Moscow's push into the continent?
https://www.bbc.com/[...]
2020-05-07
[308]
보고서
Russian Influence in the Middle East: Economics, Energy, and Soft Power
American Security Project
2019-09-01
[309]
논문
Russian Influence in Latin America: a Response to NATO
University of South Florida
[310]
잡지
Putin May Be Winning the Information War Outside of the U.S. and Europe
https://time.com/617[...]
2022-05-20
[311]
웹사이트
Russia can count on support from many developing countries
https://www.eiu.com/[...]
Economist Intelligence Unit
2022-03-30
[312]
웹사이트
Russia's Su-57 Heavy Fighter Bomber: Is It Really a Fifth-Generation Aircraft?
https://www.rand.org[...]
2020-08-17
[313]
웹사이트
Russia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314]
서적
The Military Balance
Routledge
2021
[315]
웹사이트
Russian Military Reform and Defense Policy
https://sgp.fas.org/[...]
Library of Congress
2011-08-24
[316]
웹사이트
Nuclear Weapons: Who Has What at a Glance
https://www.armscont[...]
2021-06-07
[317]
웹사이트
Ballistic missile submarines data
https://power.lowyin[...]
Lowy Institute
2022-01-25
[318]
서적
Balance of power: theory and practice in the 21st century
https://books.google[...]
Stanford University Press
2004
[319]
웹사이트
Trends in Military Expenditure 2023
https://www.sipri.or[...]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2024-04-22
[320]
웹사이트
Russian Arms Sales and Defense Industry
https://crsreports.c[...]
Library of Congress
2021-10-14
[321]
웹사이트
Ukraine war: Protester exposes cracks in Kremlin's war message
https://www.bbc.com/[...]
BBC
2022-04-03
[322]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https://www.amnesty.[...]
Amnesty International
2020-03-16
[323]
웹사이트
Russia
https://www.hrw.org/[...]
Human Rights Watch
2021-11-20
[324]
웹사이트
Russia: Freedom in the World 2021
https://freedomhouse[...]
Freedom House
2021-11-20
[325]
뉴스
Where democracy is most at risk
https://www.economis[...]
2024-02-15
[326]
웹사이트
Russia
https://rsf.org/en/r[...]
2022-06-08
[327]
웹사이트
In Russia's Election, Putin's Opponents Are Seeing Double
https://www.wsj.com/[...]
2021-12-22
[328]
뉴스
In Shadow of Navalny Case, What's Left of the Russian Opposition?
https://ghostarchive[...]
2021-11-24
[329]
웹사이트
Russian crackdown brings pro-Navalny protests to halt
https://ghostarchive[...]
2021-11-24
[330]
웹사이트
NGOs in Russia: Battered, but unbowed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21-11-24
[331]
잡지
The Victims of Putin's Crackdown On The Press
https://www.newyorke[...]
2021-11-24
[332]
웹사이트
Why Do Russian Journalists Keep Falling?
https://www.npr.org/[...]
2022-10-07
[333]
웹사이트
Russia: Growing Internet Isolation, Control, Censorship
https://www.hrw.org/[...]
Human Rights Watch
2021-11-24
[334]
뉴스
Russia Sees a Threat in Its Converts to Islam
https://archive.toda[...]
2015-07-01
[335]
웹사이트
U.S. Report Says Russia Among 'Worst Violators' Of Religious Freedom
https://www.rferl.or[...]
2021-04-21
[336]
웹사이트
Russian killings and kidnaps extend dirty war in Ingushetia
https://archive.toda[...]
2009-09-19
[337]
웹사이트
Putin's Savage War Against Russia's 'New Muslims'
https://www.newsweek[...]
2022-11-17
[338]
Youtube
🇷🇺Ingushetia: A second Chechnya? l People and Power
https://www.youtube.[...]
Al Jazeera
2010-10-13
[339]
Youtube
Russia's Invisible War: Crackdown on Salafi Muslims in Dagestan
https://www.youtube.[...]
Human Rights Watch
2022-11-17
[340]
웹사이트
Russian Crackdown on Muslims Fuels Exodus to IS
https://www.voanews.[...]
2015-11-25
[341]
웹사이트
Abuse of Chechens and Ingush in Russian Prisons Creates Legions of Enemies
https://jamestown.or[...]
2015-04-09
[342]
웹사이트
What are Russian 'filtration camps'?
https://news.yahoo.c[...]
2022-04-07
[343]
웹사이트
Russia is depopulating parts of eastern Ukraine, forcibly removing thousands into remote parts of Russia
https://www.cnn.com/[...]
2022-11-17
[344]
뉴스
In Russia, critiquing the Ukraine war could land you in prison
https://www.csmonito[...]
2022-12-05
[345]
웹사이트
Russia, Homophobia and the Battle for 'Traditional Values'
https://www.hrw.org/[...]
2023-08-09
[346]
뉴스
Russia passes law banning 'LGBT propaganda' among adults
https://www.theguard[...]
2023-08-11
[347]
논문
What Has Russia Becom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2018-04-01
[348]
논문
The Role of Oligarchs in Russian Capitalism
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2005
[349]
서적
Russia's Crony Capitalism: The Path from Market Economy to Kleptocracy
Yale University Press
2019
[350]
웹사이트
Corruptions Perceptions Index 2023
https://www.transpar[...]
Transparency International
2024-02-16
[351]
웹사이트
New Reports Highlight Russia's Deep-Seated Culture of Corruption
https://www.voanews.[...]
Voice of America
2020-03-16
[352]
뉴스
Russia proposed to create the post of Ombudsman for the fight against corruption
https://iz.ru/107850[...]
Izvestia
2020-11-05
[353]
웹사이트
Russia Corruption Report
https://web.archive.[...]
2020-11-05
[354]
웹사이트
Corruption in Russia: A Historical Perspective
https://src-h.slav.h[...]
Slavic-Eurasian Research Center
2015-12-04
[355]
논문
Public Experiences of Police Violence and Corruption in Contemporary Russia: A Case of Predatory Policing?
Wiley
2008-03-01
[356]
웹사이트
Corruption in Russian Health Care: The Determinants and Incidence of Bribery
http://www.iza.org/c[...]
Georgia State University
2015-12-04
[357]
웹사이트
Corruption Pervades Russia's Health System
https://www.cbsnews.[...]
CBS News
2021-11-20
[358]
웹사이트
Corruption at Universities is a Common Disease for Russia and Ukraine
http://ethics.harvar[...]
Harvard University
2015-12-04
[359]
웹사이트
Corruption in the Russian Armed Forces
https://rusi.org/exp[...]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 (RUSI)
2022-10-06
[360]
웹사이트
With its Light and Dark Sides; The Unique Semi-Presidential System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s://www.kuresels[...]
2023-05-23
[361]
웹사이트
Reclassifying Russian Law: Mechanisms, Outcomes, and Solutions for an Overly Politicized Field
https://papers.ssrn.[...]
2023-05-23
[362]
서적
Criminal Code of the Russian Federation
Springer
[363]
웹사이트
Criminality in Russia
https://ocindex.net/[...]
2023-05-23
[364]
웹사이트
The Organized Crime Index
https://ocindex.net/
2023-05-23
[365]
웹사이트
Russia behind bars: the peculiarities of the Russian prison system
https://www.osw.waw.[...]
2023-05-23
[366]
논문
Challenges of strong concentration in urbanization: the case of Moscow in Russia
Elsevier
[367]
논문
Fiscal Federalism in Russia: A Critique of the OECD Proposals
Oxford University Press
[368]
웹사이트
Russia – Natural Resources
http://countrystudie[...]
Library of Congress
2021-06-25
[369]
웹사이트
World Bank Country and Lending Groups – World Bank Data Help Desk
https://datahelpdesk[...]
2024-07-01
[370]
웹사이트
Russia overtakes Japan to become the four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in PPP terms
https://www.intellin[...]
2024-07-05
[371]
웹사이트
Russia - Distribution of gross domestic product (GDP) across economic sectors 2022
https://www.statista[...]
2024-07-19
[372]
웹사이트
Labor force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021-06-16
[373]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 Unemployment Rate
https://www.economy.[...]
2022-04-04
[374]
웹사이트
List of importing markets for the product exported by Russian Federation in 2021
https://www.trademap[...]
2022-06-27
[375]
웹사이트
List of supplying markets for the product imported by Russian Federation in 2021
https://www.trademap[...]
2022-06-27
[376]
웹사이트
Frequently Asked Questions on Energy Security – Analysis
https://www.iea.org/[...]
2022-05-18
[377]
웹사이트
Will Russia ever leave fossil fuels behind?
https://www.bbc.com/[...]
BBC
2022-03-03
[378]
웹사이트
Russian finances strong but economic problems persist
https://www.trtworld[...]
2022-02-12
[379]
웹사이트
International Reserves of the Russian Federation (End of period)
https://www.cbr.ru/e[...]
Central Bank of Russia
2024-07-15
[380]
논문
Socioeconomic inequality in Russia
European Parliament
2022-01-25
[381]
논문
Why is interregional inequality in Russia and China not falling?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5-03-01
[382]
논문
The Russian Regional Convergence Process: Where Is It Leading?
Taylor & Francis
[383]
논문
Economic Sanctions on Russia and Their Effects
https://www.econstor[...]
Ifo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
2022-10-02
[384]
웹사이트
Over 300 Companies Have Withdrawn from Russia – But Some Remain
https://som.yale.edu[...]
Yale School of Management
2022-03-10
[385]
웹사이트
Russia Is Now the World's Most-Sanctioned Nation
https://www.bloomber[...]
2022-10-02
[386]
뉴스
Western sanctions are wounding but not yet crushing Russia's economy
https://www.washingt[...]
2022-08-23
[387]
웹사이트
Russian economy faces "creeping crisis", economists warn
https://www.newsweek[...]
2024-07-08
[388]
웹사이트
Russia's economy is growing, but can it last?
https://www.bbc.com/[...]
2024-06-06
[389]
웹사이트
Is Russia's economy really hurting?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22-09-06
[390]
웹사이트
I rode the legendary Trans-Siberian Railway on a 2,000-mile journey across 4 time zones in Russia. Here's what it was like spending 50 hours on the longest train line in the world.
https://www.business[...]
2020-01-03
[391]
웹사이트
Railways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392]
웹사이트
О развитии дорожн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http://government.ru[...]
2016-04-29
[393]
웹사이트
Europe continues to report the world's highest Road Network Density, followed by East Asia and Pacific.
https://worldroadsta[...]
2020-12-16
[394]
웹사이트
Waterways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395]
웹사이트
Airports –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396]
웹사이트
10 Biggest port cities in Russia
https://www.rbth.com[...]
2021-04-20
[397]
서적
Russian Energy Strategy in the Asia-Pacific: Implications for Australia
https://books.googl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398]
웹사이트
Natural gas – proved reserves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399]
웹사이트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69th edition
https://www.bp.com/c[...]
BP
[400]
웹사이트
Crude oil – proved reserves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401]
서적
2010 Survey of Energy Resources
https://www.worldene[...]
World Energy Council
[402]
웹사이트
Energy Fact Sheet: Why does Russian oil and gas matter? – Analysis
https://www.iea.org/[...]
2022-03-21
[403]
웹사이트
Natural gas – production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404]
웹사이트
Crude oil – production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405]
웹사이트
Crude oil – exports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406]
웹사이트
Oil Market and Russian Supply – Russian supplies to global energy markets – Analysis
https://www.iea.org/[...]
[407]
웹사이트
Gas Market and Russian Supply – Russian supplies to global energy markets – Analysis
https://www.iea.org/[...]
[408]
웹사이트
Нефть со всеми вытекающими
https://www.kommersa[...]
2014-10-27
[409]
웹사이트
Just an Oil Company? The True Extent of Russia's Dependency on Oil and Gas.
https://carnegiemosc[...]
2015-09-14
[410]
웹사이트
Определение доли нефтегазового сектора в валовом внутреннем продукте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https://rosstat.gov.[...]
[411]
웹사이트
Росстат впервые рассчитал долю нефти и газа в российском ВВП
https://www.rbc.ru/e[...]
2021-07-13
[412]
웹사이트
Oil & gas share of Russia's GDP dropped to 15% in 2020
https://neftegazru.c[...]
2021-07-14
[413]
웹사이트
Oil & gas share of Russia's GDP dropped to 15% in 2020 | NORVANREPORTS.COM | Business News, Insurance, Taxation, Oil & Gas, Maritime News, Ghana, Africa, World
https://norvanreport[...]
2021-07-14
[414]
웹사이트
Oil & Gas Share Of Russia's GDP Dropped To 15% In 2020
https://oilprice.com[...]
[415]
웹사이트
Electricity – production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416]
간행물
Energy
https://ourworldinda[...]
2022-10-27
[417]
웹사이트
Russia: power production share by source 2022
https://www.statista[...]
[418]
잡지
June 27, 1954: World's First Nuclear Power Plant Opens
https://www.wired.co[...]
2012-06-27
[419]
웹사이트
- World Nuclear Association
https://world-nuclea[...]
[420]
웹사이트
Nuclear Power Today
https://www.world-nu[...]
World Nuclear Association
2020-10
[421]
웹사이트
Russia formally joins Paris climate pact
https://www.euractiv[...]
2021-12-19
[422]
웹사이트
Is Russia finally getting serious on climate change?
https://www.lowyinst[...]
Lowy Institute
2021-12-19
[423]
서적
Renewable Energy Capacity Statistics 2021
https://www.irena.or[...]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2021
[424]
백과사전
Russia – Economy
https://www.britanni[...]
2021-07-01
[425]
웹사이트
Arable land (% of land area)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2021-06-15
[426]
웹사이트
System Shock: Russia's War and Global Food, Energy, and Mineral Supply Chains
https://www.wilsonce[...]
2022-06-24
[427]
뉴스
Russia's Dominance of the Wheat World Keeps Growing
https://www.bloomber[...]
Bloomberg L.P.
2021-06-15
[428]
웹사이트
Wheat in Russia | OEC
https://oec.world/en[...]
[429]
웹사이트
The importance of Ukraine and the Russian Federation for global agricultural markets and the risks associated with the current conflict
https://www.fao.org/[...]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022-07-08
[430]
뉴스
How Russia Wins the Climate Crisis
https://www.nytimes.[...]
2021-06-15
[431]
서적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http://www.fao.org/3[...]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021-02-04
[432]
저널
Gross domestic spending on R&D
https://data.oecd.or[...]
2022-04-04
[433]
웹사이트
SJR – International Science Ranking
https://www.scimagoj[...]
SCImago Journal Rank
2022-02-03
[434]
뉴스
https://tass.ru/info[...]
2020-11-08
[435]
웹사이트
Global Innovation Index 2024 : Unlocking the Promise of Social Entrepreneurship
https://www.wipo.int[...]
2024-11-29
[436]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https://www.wipo.int[...]
United Nations
2021-11-17
[437]
저널
Mathematics in Russian Culture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438]
저널
Factors Which Led Mendeleev to the Periodic Law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439]
저널
Manifolds with Density and Perelman's Proof of the Poincaré Conjecture
Taylor & Francis
2009-02
[440]
웹사이트
Who Invented Radio: Guglielmo Marconi or Aleksandr Popov?
https://spectrum.i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2021-07-12
[441]
저널
Nikolay Basov – Nobel Prize for Lasers and Masers
2012-01
[442]
저널
The life and times of the LED – a 100-year history
2007-04
[443]
저널
Vernadsky's Biosphere Concept: An Historical Perspective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5-06
[444]
저널
Elie Metchnikoff, the Man and the Myth
2016-02-03
[445]
저널
Ivan Petrovich Pavlov. 1849–1936
Royal Society
1936-12
[446]
저널
The Top-Secret Life of Lev Landau
Scientific American, a division of Nature America, Inc.
1997-08
[447]
저널
Nikolai Ivanovich Vavilov: Plant Geographer, Geneticist, Martyr of Science
https://www.hort.pur[...]
2015-06-01
[448]
저널
Lysenko and Russian genetics: an alternative view
[449]
저널
A Half Century of Aeronautical Development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1954-04-15
[450]
웹사이트
Vladimir Zworykin
https://lemelson.mit[...]
2021-07-12
[451]
저널
Theodosius Grigorievich Dobzhansky, 25 January 1900 – 18 December 1975
1977-11
[452]
웹사이트
The Distinguished Life and Career of George Gamow
https://www.colorado[...]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2022-01-21
[453]
서적
Challenge to Apollo: The Soviet Union and the Space Race, 1945–1974
United States Government Publishing Office
2000
[454]
웹사이트
Vostok 6
https://nssdc.gsfc.n[...]
NASA
2022-01-26
[455]
웹사이트
The First Spacewalk
https://www.bbc.co.u[...]
BBC
2021-05-31
[456]
잡지
Remembering Laika, Space Dog and Soviet Hero
https://www.newyorke[...]
2022-01-18
[457]
웹사이트
Luna 9
https://nssdc.gsfc.n[...]
NASA
2021-06-01
[458]
웹사이트
The First Earthlings Around the Moon Were Two Soviet Tortoises
https://www.discover[...]
2022-01-18
[459]
논문
Soft Landing of Venera 7 on the Venus Surface and Preliminary Results of Investigations of the Venus Atmosphere
Academy of Sciences of the Soviet Union
1971-03-01
[460]
서적
The Difficult Road to Mars – A Brief History of Mars Exploration in the Soviet Union
https://history.nasa[...]
NASA History Division
2022-01-18
[461]
웹사이트
Lunokhod 01
https://solarsystem.[...]
NASA
2021-06-01
[462]
웹사이트
50 Years Ago: Launch of Salyut, the World's First Space Station
NASA
2021-06-01
[463]
웹사이트
Satellite Database
https://www.ucsusa.o[...]
2022-08-18
[464]
뉴스
SpaceX successfully launches first crew to orbit, ushering in new era of spaceflight
https://www.theverge[...]
2020-05-30
[465]
뉴스
Russia launches Luna-25 moon lander, its 1st lunar probe in 47 years
https://www.space.co[...]
2023-08-10
[466]
논문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https://www.e-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467]
웹사이트
https://tourism.gov.[...]
Federal Agency for Tourism (Russia)
2020-11-11
[468]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Contribution of travel and tourism to GDP (% of GDP), 1995–2019
https://knoema.com/a[...]
[469]
웹사이트
World Bank Open Data
https://data.worldba[...]
2024-07-19
[470]
뉴스
Getting to the Top In the Caucasus
https://www.nytimes.[...]
2021-12-04
[471]
웹사이트
Tourism Highlights 2014
http://www.e-unwto.o[...]
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2015-01-20
[472]
웹사이트
https://iz.ru/824446[...]
2020-12-15
[473]
웹사이트
48 hours in... Moscow, an insider guide to Russia's mighty metropolis
https://www.telegrap[...]
2021-12-04
[474]
뉴스
White Nights of St. Petersburg, Russia
https://www.nytimes.[...]
2021-12-04
[475]
웹사이트
Kremlin and Red Square, Moscow
https://whc.unesco.o[...]
2022-02-20
[476]
참고자료
2010Census
[477]
웹사이트
Population density (people per sq. km of land area)
https://data.worldba[...]
2021-06-16
[478]
웹사이트
Russia – Demographics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11-18
[479]
웹사이트
Russia's Demographic Crisis
https://www.wilsonce[...]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
2021-07-18
[480]
웹사이트
Migrants Welcome: Is Russia Trying To Solve Its Demographic Crisis By Attracting Foreigners?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1-07-09
[481]
웹사이트
Russia's population undergoes largest ever peacetime decline, analysis shows
https://www.theguard[...]
2021-11-17
[482]
논문
Russia's Demographic Collapse Is Accelerating
https://jamestown.or[...]
Jamestown Foundation
2022-10-06
[483]
웹사이트
Ukraine war threatens to deepen Russia's demographic crisis
https://www.ft.com/c[...]
2022-10-06
[484]
웹사이트
https://rosstat.gov.[...]
2023-08-10
[485]
웹사이트
Russia's Putin seeks to stimulate birth rate
https://www.bbc.com/[...]
BBC
2022-01-05
[486]
웹사이트
Russia – Ethnic Composition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2-01-27
[487]
웹사이트
EAll- Russian population census 2010 – Population by nationality, sex and subjects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www.demoscope[...]
2021-07-07
[488]
백과사전
Russia – The Indo-European Group
https://www.britanni[...]
2021-07-18
[489]
논문
Power and Ethnicity in the Finno-Ugric Republics of the Russian Federation: The Examples of Komi, Mordovia, and Udmurtia
Taylor & Francis
[490]
논문
The Russian Germans and Their Neighbours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95-07-01
[491]
뉴스
Mapped: Which country has the most immigrants?
https://www.telegrap[...]
2016-01-21
[492]
뉴스
Russia Wants Immigrants the World Doesn't
https://www.bloomber[...]
Bloomberg L.P.
2017-03-14
[493]
웹사이트
Численность постоянного населения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по муниципальным образованиям на 1 января 2024 года
https://rosstat.gov.[...]
Federal State Statistics Service
[494]
학회논문
The North Caucasus Bilingualism and Language Identity
http://www.lingref.c[...]
Cascadilla Press
2005
[495]
웹사이트
My Long Mission in Space
https://global.jaxa.[...]
JAXA
[496]
웹사이트
Russian
https://learn.utoron[...]
University of Toronto
[497]
학술지
Legal protection of linguistic diversity in Russia: past and present
European University Institute
[498]
백과사전
Russia – Ethnic groups and languages
https://www.britanni[...]
[499]
웹사이트
http://www.gks.ru/fr[...]
Rosstat
[500]
웹사이트
Chapter 3. The Federal Structure
http://www.constitut[...]
Constitution of Russia
[501]
학술지
Linguistic rights and education in the republics of the Russian Federation: towards unity through uniformity
http://eprints.gla.a[...]
Brill
2020-03-13
[502]
학술지
Linguistic Diversity In Russia Is A Threat To Sovereignty Or A Condition Of Cohesion?
https://mjltm.org/ar[...]
[503]
웹사이트
Russia
https://www.state.go[...]
[504]
웹사이트
Арена: Атлас религий и национальностей
https://docviewer.ya[...]
Среда (Sreda)
[505]
서적
Eastern Europe, Russia and Central Asia
Taylor and Francis
[506]
서적
Believing in Russia: Religious Policy After Communism
Routledge
[507]
학술지
Этнорелигиозное измерение современной русской идентичности: православие vs неоязычество
https://www.research[...]
ANO DPO
[508]
학술지
Scythian Neo-Paganism in the Caucasus: The Ossetian Uatsdin as a 'Nature Religion'
https://www.research[...]
[509]
서적
Аспекты будущего по этнографическим и фольклорным материалам: сборник научных статей
Kunstkamera
[510]
학술지
Neo-Hindu Movements and Orthodox Christianity in Post-Communist Russia
1994
[511]
학술지
Revived Shamanism in the Social Life of Russia
2015
[512]
서적
Современная религиозная жизнь России. Опыт систематического описания
Keston Institute; Logos
[513]
서적
The New Age of Russia: Occult and Esoteric Dimensions
https://library.oape[...]
Kubon & Sagner
[514]
웹사이트
Freedom of Conscience in Russia: Restrictions and Challenges in 2020
https://www.sova-cen[...]
SOVA Center
2021-04-29
[515]
학술지
Jehovah's Witnesses as Extremists: The Russian State, Religious Pluralism, and Human Rights
https://figshare.com[...]
Brill
[516]
웹사이트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
https://www.topunive[...]
[517]
웹사이트
Literacy rate, adult total (% of people ages 15 and above)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518]
서적
Mutual recognition of qualifications: the Russian Federation and the other European countries
https://unesdoc.unes[...]
UNESCO-CEPES
1997
[519]
웹사이트
Education system Russia
https://www.nuffic.n[...]
Nuffic
2019-10
[520]
웹사이트
Population with tertiary education
https://data.oecd.or[...]
[521]
웹사이트
Government expenditure on education, total (% of GDP)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522]
웹사이트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in the Russian Federation
https://unesdoc.unes[...]
UNESCO
[523]
백과사전
Russia – Education
https://www.britanni[...]
[524]
서적
History of the University in Europe: Volume 2, Universities in Early Modern Europe (1500–1800)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525]
웹사이트
Global Flow of Tertiary-Level Students
http://uis.unesco.or[...]
UNESCO
[526]
뉴스
Russian rivieia: from Soviet sanatoriums to lush gardens, your walking guide to seaside Sochi
https://www.calvertj[...]
2018-05-25
[527]
웹사이트
Constraints on Universal Health Care in the Russian Federation
https://www.unrisd.o[...]
United Nations
2015-02-01
[528]
웹사이트
Healthcare in Russia: the Russian healthcare system explained
https://www.expatica[...]
2021-01-08
[529]
웹사이트
Current health expenditure (% of GDP)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530]
논문
Analysis of the Financing of Russian Health Care over the Past 100 Years
2019-05-24
[531]
뉴스
Why Russian Men Don't Live as Long
https://www.nytimes.[...]
2014-02-17
[532]
웹사이트
Демографический ежегодник России
https://rosstat.gov.[...]
Federal State Statistics Service of Russia (Rosstat)
[533]
웹사이트
Mortality rate, infant (per 1,000 live births)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534]
논문
Why does Russia have such high cardiovascular mortality rates? Comparisons of blood-based biomarkers with Norway implicate non-ischaemic cardiac damage
[535]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ob[...]
[536]
논문
Alcohol in Russia
1999-11-01
[537]
논문
Russia's alcohol policy: a continuing success story
2019-10-05
[538]
논문
Time trends in smoking in Russia in the light of recent tobacco control measures: synthesis of evidence from multiple sources
2020-03-23
[539]
웹사이트
Suicide mortality rate (per 100,000 population) – Russian Federation
https://data.worldba[...]
World Bank
[540]
웹사이트
Preventing suicide: Russian Federation adapts WHO self-harm monitoring tool
https://www.euro.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0-10-09
[541]
논문
The Development of Modern Russian Literatur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62-09-01
[542]
논문
Contemporary Russian Philosophy
Oxford University Press
1927-01-01
[543]
논문
The Present State of Russian Music
Oxford University Press
1927-01-01
[544]
논문
The Russian Ballet in Russia and in the West
1969-10-01
[545]
논문
Rewriting Soviet Sports History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546]
논문
Ten Centuries of Russian Art
1916-11-01
[547]
웹사이트
The Russian Cinematic Culture
https://digitalschol[...]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548]
논문
In Service to Science and Society: Scientists and the Public in Late-Nineteenth-Century Russia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549]
논문
Modern Science in Russia
Wiley
[550]
웹사이트
Russian Federation
https://whc.unesco.o[...]
[551]
논문
The 'Forward Russia' Flag: Examining the Changing Use of the Bear as a Symbol of Russia
https://escholarship[...]
[552]
논문
The Symbol of the Motherland in the Legitimation and Delegitimation of Power in Contemporary Russia
[553]
서적
Mother Russia: The Feminine Myth in Russian Culture
Indiana University Press
[554]
웹사이트
Public Holidays in Russia
https://www.cbr.ru/e[...]
Central Bank of Russia
[555]
웹사이트
Russian New Year: At The Heart Of A Wide Tapestry Of Winter Traditions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0-12-30
[556]
뉴스
https://ria.ru/20110[...]
2011-02-23
[557]
웹사이트
Russians splurge on flowers for International Women's Day
https://www.france24[...]
France 24
2019-03-07
[558]
웹사이트
In pictures: May Day through history
https://www.euronews[...]
2020-05-01
[559]
웹사이트
Russia kicks off lavish Victory Day parade following coronavirus delay
https://edition.cnn.[...]
CNN
2020-06-24
[560]
웹사이트
Russia's Immortal Regiment: From Grassroots To 'Quasi-Religious Cult'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7-05-12
[561]
웹사이트
What do Russians celebrate on June 12?
https://www.rbth.com[...]
2019-06-12
[562]
뉴스
Russia celebrates National Unity Day
https://tass.com/soc[...]
2021-11-03
[563]
웹사이트
Why Russians celebrate New Year TWICE
https://www.rbth.com[...]
2021-01-13
[564]
웹사이트
It's Russian Mardi Gras: Time For Pancakes, Butter And Fistfights
https://www.npr.org/[...]
NPR
2013-03-14
[565]
웹사이트
Russia marks Cosmonautics Day – in pictures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20-04-12
[566]
웹사이트
Celebrate: Russian Orthodox Easter
https://www.sbs.com.[...]
2018-04-05
[567]
웹사이트
Russia – Architecture and Painting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568]
논문
The World of Art Movement in Russia
Wiley
1973-01-00
[569]
논문
The Making of an Artist as National Hero
Cambridge University Press
[570]
논문
If the soul is nourished ...
2002-02-05
[571]
서적
Russian Painting
Parkstone International
[572]
논문
The Peredvizhniki and the Spirit of the 1860s
Wiley
[573]
논문
Mikhail Vrubel': A Russian Interpretation of "fin de siècle" Art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76-07-00
[574]
논문
Nicholas Roerich and His Theatrical Designs: A Research Survey
Dance Studies Association
[575]
논문
Notes on the Chronology of El Lissitzky's Proun Compositions
CAA
1973-09-00
[576]
논문
The Russian Avant-Garde of the 1890s: The Abramtsevo Circle
The Walters Art Museum
[577]
논문
Novgorod, Constantinople, and Kiev in Old Russian Church Architectur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44-08-00
[578]
논문
National Elements in Russian Architecture
[579]
서적
A Global History of Architecture
John Wiley & Sons
2010-00-00
[580]
논문
The Canopy over the Holy Sepulchre. On the Origin of Onion-Shaped Domes
https://www.academia[...]
[581]
논문
Western European Graphic Material as a Source for Moscow Baroque Architecture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77-10-00
[582]
서적
The Most Intentional City: St. Petersburg in the Reign of Catherine the Great
Farleigh Dickinson University Press
[583]
논문
The "Empire" Period
Wiley
[584]
서적
Visual Texts, Ceremonial Texts, Texts of Exploration: Collected Articles on the Representation of Russian Monarchy
Academic Studies Press
2014-00-00
[585]
논문
Anti-Modernism and the Neoclassical Revival in Russian Architecture, 1906–1916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9-12-00
[586]
논문
The Decorative Arts in Russian Architecture: 1900-1907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Board of Trustees
[587]
논문
Metaphor and Modernity: Russian Constructivism
Oxford University Press
[588]
웹사이트
To the New Shore: Soviet Architecture's Journey from Classicism to Standardization
https://iseees.berk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589]
웹사이트
Russia – Music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590]
논문
Review of A History of Russian Music: From Kamarinskaya to Babi Yar
[591]
논문
Classic and Romantic in Russian Music
Oxford University Press
1969-01-00
[592]
논문
Otchalivshaia Rus': Georgii Sviridov and the Soviet Betrayal of Rus'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2019-04-00
[593]
백과사전
Russia – Music
https://www.britanni[...]
[594]
뉴스
A Superstar Evokes a Superpower; In Diva's Voice, Adoring Fans Hear Echoes of Soviet Days
https://www.nytimes.[...]
2000-02-28
[595]
웹사이트
Boris Grebenshikov: 'The Bob Dylan of Russia'
https://www.bbc.com/[...]
BBC
2014-10-21
[596]
뉴스
DDT: Notes from Russia's Rock Underground
https://www.npr.org/[...]
NPR
2021-07-10
[597]
웹사이트
'Crazy Pirates': The Leningrad Rockers Who Rode A Wind Of Change Across The U.S.S.R.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1-07-07
[598]
웹사이트
Musician, Songwriter, Cultural Force: Remembering Russia's Viktor Tsoi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1-07-19
[599]
웹사이트
Tatu bad to be true
https://www.theage.c[...]
2021-07-07
[600]
웹사이트
A masterpiece in miniature
https://www.theguard[...]
2021-07-25
[601]
논문
The Epileptic Genius: The Use of Dostoevsky as Example in the Medical Debate over the Pathology of Genius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2015-10
[602]
서적
Letopisi: Literature of Old Rus'. ''Biographical and Bibliographical Dictionary''
http://interpretive.[...]
Prosvescheniye ("Enlightenment")
1996
[603]
뉴스
What Makes the Russian Literature of the 19th Century So Distinctive?
https://www.nytimes.[...]
2021-07-19
[604]
논문
Pushkin, Literary Criticism, and Creativity in Closed Places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605]
웹사이트
Russia – Literature
http://countrystudie[...]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21-07-27
[606]
논문
The Historianism of Gogol
Association for Slavic, East European, and Eurasian Studies
1953-10
[607]
논문
Turgenev: The Eternal Romantic
Wiley (publisher)
[608]
논문
The Early Prose of Saltykov-Shchedrin and Dostoevskii: Parallels and Echoes
[609]
논문
Nikolay Leskov: educational journalist and imaginative writer
Australia and New Zealand Slavists' Association
[610]
웹사이트
A Chekhov lexicon
https://www.theguard[...]
2022-01-15
[611]
논문
Eight Tales from Ivan Krylov
Edinburgh University Press
[612]
논문
Belinsky: One Aspect
[613]
논문
The Persian Frontier: Griboedov as Orientalist and Literary Hero
[614]
논문
The Dramatic Art of Ostrovsky. (Alexander Nikolayevich Ostrovsky, 1823–86)
[615]
논문
Balmont: A Reappraisal
[616]
논문
Gorky and Soviet Literature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1946-11
[617]
논문
Bulgakov as Soviet Culture
Modern Humanities Research Association
[618]
논문
Vladimir Nabokov and the Dream of Old Russia
University of Texas Press
[619]
서적
Critical Theory and Science Fiction
Wesleyan University Press
2000
[620]
논문
Aleksandr Solzhenitsyn and Russian Nationalism
SAGE Publishing
1997-07
[621]
논문
The Destruction of Idols: Alexander Herzen and Francis Bac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622]
논문
The Political and Social Theory of Michael Bakunin
Americ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623]
논문
Rejecting the American Model: Peter Kropotkin's Radical Communalism
Imprint Academic
[624]
논문
Mikhail Bakhtin as Rhetorical Theorist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
[625]
논문
The West Turns Eastward: Madame Blavatsky and the Transformation of the Occult Tradition
Oxford University Press
[626]
논문
Leninism: What It Was and What It Was Not
https://www.jstor.or[...]
[627]
서적
The myth of Trotskyism
https://www.cambridg[...]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2-03-14
[628]
논문
Dialectical Identity and Destiny: A General Introduction to Alexander Zinoviev's Theory of the Soviet Man
Rocky Mountain Modern Language Association
[629]
논문
Geopolitics and the Roots of Putin's Foreign Policy
Brill Publishers
2016-12
[630]
웹사이트
7 kinds of Russian bread you'll want to bite the crust off of
https://www.rbth.com[...]
2021-12-05
[631]
웹사이트
When it comes to bread, Russians don't loaf
https://www.csmonito[...]
1985-09-16
[632]
웹사이트
Spotlight on Smetana: Russia's Sour Cream
https://www.themosco[...]
2021-05-15
[633]
웹사이트
Understanding Russia's obsession with mayonnaise
https://www.theguard[...]
2014-11-21
[634]
서적
A Taste of Russia: A Cookbook of Russian Hospitality
Russian Information Service
1999
[635]
서적
In the Kitchen: The New Bible of Home Cooking
Hardie Grant Publishing
2018
[636]
서적
Classic Russian Cuisine: A Magnificent Selection of More Than 400 Traditional Recipes
Alfred A. Knopf
[637]
서적
The Art of Russian Cuisine
Macmillan Publishers
1983
[638]
서적
Jane Grigson's Vegetable Book
University of Nebraska Press
2007
[639]
웹사이트
From sizzling shashlik to spicy seekh kebabs: barbecue recipes from around the world
https://www.theguard[...]
2020-07-22
[640]
웹사이트
North Meets South in Mini Golubtsy
https://www.themosco[...]
2021-02-10
[641]
웹사이트
How to make the perfect Russian salad
https://www.theguard[...]
2020-08-05
[642]
웹사이트
Russian Vinegret salad: Super-easy and super-traditional
https://www.rbth.com[...]
2017-09-13
[643]
웹사이트
Global Snack: Herring under a fur coat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20-04-12
[644]
웹사이트
Kvas: Russia's National Tipple
https://www.themosco[...]
2020-07-04
[645]
웹사이트
How To Drink Vodka Like a Russian
https://www.atlasobs[...]
2016-04-07
[646]
웹사이트
Map: Where the world's biggest vodka drinkers are
https://qz.com/17970[...]
2014-02-23
[647]
보고서
Obzor rossiyskogo rynka alkogol'noy produktsii. IV kvartal 2020
https://ac.gov.ru/up[...]
Analytical Center for the Govern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2021-02-01
[648]
보고서
Russia Wine Market Overview
https://apps.fas.usd[...]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2021-04-22
[649]
웹사이트
Russian samovars make tea-time distinctive tradition
https://www.aa.com.t[...]
Anadolu Agency
2021-01-31
[650]
웹사이트
The high life: How to get to Ostankino Tower and what to do there
https://www.rbth.com[...]
2017-08-08
[651]
웹사이트
Russia – Media Landscape
http://ejc.net/media[...]
[652]
뉴스
Russia profile – Media
https://www.bbc.com/[...]
BBC
2021-06-08
[653]
웹사이트
Russia Games Market 2018
https://newzoo.com/i[...]
2018-07-11
[654]
논문
Soviet Cinema, 1929–41: The Development of Industry and Infrastructure
[655]
웹사이트
Eisenstein, Sergei – Battleship Potemkin – 1925 Russia
https://www.play.mdx[...]
Middlesex University
2020-12-04
[656]
웹사이트
Sergei Eisenstein: How the "Father of Montage" Reinvented Cinema
https://www.inverse.[...]
2018-01-22
[657]
웹사이트
Where to begin with Andrei Tarkovsky
https://www.bfi.org.[...]
2015-10-27
[658]
백과사전
All-Union State Institute of Cinematography
https://www.britanni[...]
[659]
웹사이트
Yale film scholar on Dziga Vertov, the enigma with a movie camera
https://news.yale.ed[...]
2019-08-12
[660]
웹사이트
Eldar Ryazanov And His Films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15-11-30
[661]
서적
A History of Russian Cinema
Berg Publishers
2008
[662]
웹사이트
White Sun of the Desert
Film at Lincoln Center
[663]
웹사이트
The Revival of Russia's Cinema Industry
https://www.themosco[...]
2019-01-18
[664]
웹사이트
How Maria Sharapova Earned $285 Million During Her Tennis Career
https://www.forbes.c[...]
2016-03-08
[665]
논문
Forward Russia! Sports Mega-Events as a Venue for Building National Identity
Cambridge University Press
[666]
웹사이트
EURO 1960: all you need to know
https://www.uefa.com[...]
UEFA
2020-02-13
[667]
웹사이트
Classics: Soviet Union vs Netherlands, 1988
https://www.uefa.com[...]
UEFA
2020-05-29
[668]
웹사이트
Sporting-CSKA Moskva: watch their 2005 final
https://www.uefa.com[...]
UEFA
2015-08-07
[669]
웹사이트
How a brilliant Zenit Saint Petersburg lifted the UEFA Cup in 2008
https://thesefootbal[...]
2019-11-18
[670]
웹사이트
Euro 2008: Russia v Spain – as it happened
https://www.theguard[...]
2008-06-26
[671]
웹사이트
2018 FIFA Confederations Cup Russia 2017
https://www.fifa.com[...]
FIFA
2021-05-31
[672]
웹사이트
2018 FIFA World Cup Russia
https://www.fifa.com[...]
FIFA
2021-05-31
[673]
뉴스
FIFA and UEFA suspend Russian national teams and clubs from all competitions "until further notice"
https://www.cbsnews.[...]
CBS News
2022-02-28
[674]
웹사이트
Bandy: A concise history of the extreme sport
https://www.rbth.com[...]
2013-02-14
[675]
웹사이트
EuroBasket 2007 final: September 16, 2007
https://www.euroleag[...]
2007-09-16
[676]
웹사이트
Follow the Bouncing Ball
http://grantland.com[...]
2015-08-04
[677]
웹사이트
Russia – Sochi
https://www.formula1[...]
Formula One
2021-05-31
[678]
뉴스
Formula 1 terminates contract with Russian Grand Prix
https://www.bbc.com/[...]
BBC
2022-03-03
[679]
웹사이트
Russian mastery in synchronized swimming yields double gold
https://www.usatoday[...]
2016-08-19
[680]
웹사이트
Figure skating is on thin ice. Here's how to fix it.
https://www.vox.com/[...]
2021-02-18
[681]
웹사이트
Russian domination at the Australian Open
https://thewest.com.[...]
2021-02-11
[682]
웹사이트
Why are the Russians so good at chess?
https://slate.com/ne[...]
2009-09-25
[683]
뉴스
Moscow 1980 Summer Olympics – Athletes, Medals & Results
https://olympics.com[...]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2018-04-24
[684]
웹사이트
Sochi 2014 Winter Olympics – Athletes, Medals & Results
https://olympics.com[...]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2018-04-23
[685]
웹사이트
Sochi 2014
https://www.paralymp[...]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2021-05-31
[686]
뉴스
Will Russia Be Thrown Out of the Olympics on Monday? A Prime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9-12-08
[687]
문서
미하일·그린카의 작품
[688]
문서
러시아의 공용어
[689]
웹사이트
Russia
https://www.cia.gov/[...]
ザ・ワールド・ファクトブック
2024-09-13
[690]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1
https://www.imf.org/[...]
IMF
2021-10
[691]
웹사이트
ロシアの歴史 完全版
https://odysee.com/@[...]
2023-11-03
[692]
웹사이트
面積の大きい国
https://www.mofa.go.[...]
日本国外務省
2021-07-24
[693]
뉴스
米はG7枠組み変える権限なし、EU外相が批判
https://www.sankei.c[...]
2020-06-03
[694]
뉴스
ロシア、軍の定員35万人増の150万人へ…ウクライナ侵略の長期化示す狙いか
https://www.yomiuri.[...]
2023-01-18
[695]
뉴스
【特派員発】反政権強める「プーチンの子供たち」 小野田雄一
https://www.sankei.c[...]
2020-05-08
[696]
웹사이트
EIU Democracy Index - World Democracy Report
https://www.eiu.com/[...]
[697]
웹사이트
国境なき記者団公式ホームページ
https://rsf.org/en/r[...]
[698]
웹사이트
報道の自由度 日本 世界71位 順位を4つ下げる
https://www.nhk.or.j[...]
NHK政治マガジン
2022-05-04
[699]
웹사이트
GDP, PPP (current international $) | Data | Table
http://data.worldban[...]
[700]
웹사이트
Commiss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for UNESCO: Panorama of Russia
http://www.unesco.ru[...]
Unesco.ru
2010-10-29
[701]
뉴스
プーチン政権、遠のく「強国」発足20年 資源に依存、原油安直撃 コロナも痛手、5選に影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702]
뉴스
ロシア、勢力圏への影響力低下 経済停滞、欧米と対立続く―21年、好転兆し見えず
https://web.archive.[...]
時事通信
2023-05-00
[703]
뉴스
国際的決済網“SWIFT”からロシアの銀行締め出す制裁へ 米・欧
https://www3.nhk.or.[...]
日本放送協会
2022-02-27
[704]
웹사이트
Russia Becomes World’s Second-Largest Crypto Miner
https://www.themosco[...]
2023-04-24
[705]
웹사이트
Putin calls for blockchain-based international payment system
https://cointelegrap[...]
2023-04-24
[706]
웹사이트
経済制裁に苦しむロシア、抜け道を発見 仮想通貨市場を創設へ
https://www.newsweek[...]
2023-04-24
[707]
웹사이트
ロシア、仮想通貨で制裁回避へ 国際決済に仮想通貨導入計画
https://jp.cointeleg[...]
2023-04-24
[708]
웹사이트
外務省ロシア基礎データ
https://www.mofa.go.[...]
[709]
웹사이트
Official estimate
http://www.gks.ru/bg[...]
2012-09-01
[710]
웹사이트
Russia
http://www.britannic[...]
Encyclopædia Britannica
2008-01-31
[711]
웹사이트
Russia: A Country Study: Kievan Rus' and Mongol Periods
http://www.shsu.edu/[...]
Federal Research Division of the Library of Congress
2007-07-20
[712]
서적
The Mongol Empire: Its Rise and Legacy
2005
[713]
백과사전
モスクワ大公
https://kotobank.jp/[...]
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714]
학술지
Expansion and Contraction Patterns of Large Polities: Context for Russia
[715]
학술지
East-West Orientation of Historical Empires
http://jwsr.ucr.edu/[...]
[716]
서적
A World at Arms: A Global History of World War II
Cambridge University Press
[717]
뉴스
Who won World War II?
http://news.bbc.co.u[...]
BBC
[718]
서적
Contemporary Soviet Military Affairs: The Legacy of World War II
https://books.google[...]
Unwin Hyman
2012-06-15
[719]
백과사전
ロシア
https://kotobank.jp/[...]
マイペディア
[720]
웹사이트
国際連合での英語表記
http://www.un.org/en[...]
2018-03-30
[721]
웹사이트
ロシア連邦憲法 Constitution of Russia
http://en.wikisource[...]
2018-03-30
[722]
문서
ルーシは伝統的にギリシャ(中世においては東ローマ帝国)からの文明的影響を受けてきており、より高等な文明の地であるギリシャの言語の使用はヨーロッパ国家として意義のあることであった。また、外国からも古東スラヴ語名の「ルーシ」ではなくギリシャ語で呼ばれることが少なくなかった。
[723]
문서
大ロシア (大ルーシ)
[724]
문서
小ルーシ
[725]
문서
白ルーシ
[726]
문서
いわゆる「モスクワ第3ローマ論」であるが、この論は当初は宗教的側面からの戒めを説くもので、必ずしもロシアの帝国化を正当化するために考案された理論でもなかった。
[727]
문서
「ルーシ」の語には様々な地域概念があり、政治に都合よく使われてきた用語である。当初、モスクワ大公国が用いた意味での「ルーシ」はノヴゴロド・ルーシを起源とした北東地域を指していたが(当時の宗主ジョチ・ウルス宛ての文書でモスクワ大公はその地域を指して「ルーシ」と呼んでいる)、やがてはジョチ・ウルスに対抗するためのアイデンティティーの拠り所として諸公の団結の合言葉に用いられ、その後モスクワ国家の強大化とロシア帝国の完成課程で「ルーシ」はかつてのキエフ・ルーシ全体の地域概念を指す用語にすり替えられた。そして、その用法における「ルーシの再統一」が、モスクワ国家=ロシア帝国がベラルーシやウクライナ全土、果ては「緑ルーシ」と名付けられたシベリア(無論、そう名付けられるまで「ルーシ」の地域ではなかった)を併合する大義名分となった。なお、その論法はソ連邦の結成時にも使用された(国歌に謳われるとおりである)。
[728]
웹사이트
内閣告示第二号『外来語の表記』
http://www.mext.go.j[...]
文部科学省
2011-10-14
[729]
문서
1991年12月のソビエト連邦崩壊直後、日本の新聞では『毎日新聞』や『産経新聞』が旧ロシア帝国と同じ「露」を使用する一方で、『朝日新聞』や『読売新聞』は旧ロシア帝国と区別するため「ロ」と表記していた。ただ、片仮名で「ロ」と表記すると「口」(くち)と誤認され易いためか後に読売新聞も「露」に転換した。「ロ」の表記は朝日以外にNHKや共同通信が使用しているものの少数となる。なお、外務省は「露」を用いている。
[730]
문서
英語では、帝国時代を「Russian Empire」、大統領制時代を「Russian Federation」として両者を区別し、現行の大統領制時代を指す場合は単に「Russia」とせず、「Russian Federation」ないし「Russian Fed.」と、国号の「連邦」を強調する表記を用いる場合が多い。
[731]
서적
明治日本とロシアの影(ユーラシア・ブックレット)
東洋書店
[732]
웹사이트
1877年(明治10年)に、ロシア領事館の抗議により、ロシアの漢字表記を「魯西亜」から「露西亜」に変更したとウィキペディアに書かれているがそれを確認するものは何かないか(神戸市立中央図書館)
http://iss.ndl.go.jp[...]
国立国会図書館サーチ
[733]
문서
なお、白川静の『字統』によると「魯」の原意は「おろか」でなく「よろこび」である。
[734]
웹사이트
Russia-Slavic DNA Project
http://www.familytre[...]
[735]
웹사이트
PROCOPIUS ON THE SLAVS
http://users.clas.uf[...]
University of Florida
2022-07-12
[736]
문서
バルト海から黒海に至る交易路は「ヴァリャーギからギリシャへの道」と呼ばれ、東ローマ帝国やイスラム世界との交易でスラヴの地は大いに潤ったといわれる。
[737]
문서
厳密には、原初年代記のノヴゴロド系の写本。
[738]
서적
ロシア
https://kotobank.jp/[...]
旺文社世界史事典
[739]
서적
北槎聞略・大黒屋光太夫ロシア漂流記
岩波文庫
1993
[740]
문서
ナポレオン戦争後、アレクサンドル1世の取り計らいもあり、両国はそれぞれスウェーデン、ロシアから独立を果たしているが、その国家元首をロシア皇帝が兼任した。
[741]
문서
当時の名はペトログラード。
[742]
문서
詳細は北方領土問題を参照。
[743]
웹사이트
衆議院議員鈴木宗男君提出南樺太、千島列島の国際法的地位などに関する質問に対する答弁書
https://www.shugiin.[...]
[744]
논문
ロシアの住宅投資 : 都市住宅市場を中心に
桃山学院大学総合研究所
2007-09-28
[745]
서적
Challenges at the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An Economist's (Re)View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07
[746]
웹사이트
Russia adopts the Law on Insider Trading
https://www.clifford[...]
CliffordChance
2010-07
[747]
뉴스
欧州人権裁、ロシア政府の上訴棄却 ユコス株主への賠償命令めぐり
https://jp.reuters.c[...]
ロイター
2014-12-17
[748]
뉴스
蘭裁判所、ロシア政府に対するユコス株主への賠償命令を棄却
https://jp.reuters.c[...]
ロイター
2016-04-20
[749]
웹사이트
緊張続くロシアと米英との関係~「冷戦の再来」はあるのか
http://www2.jiia.or.[...]
日本国際問題研究所
2007-07-24
[750]
뉴스
ロシアと仲良くが持論のトランプ氏、弱腰批判を回避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751]
뉴스
ロシア、バイデン氏歓迎せず 核軍縮協議の進展には期待も
https://web.archive.[...]
時事通信
[752]
뉴스
トランプ大統領、核廃棄条約の破棄表明 中ロに対抗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753]
웹사이트
大統領選でプーチン氏圧勝、過去最高の得票率
https://www.jetro.go[...]
2024-02-02
[754]
웹사이트
【詳報】ロシア大統領選 プーチン氏圧勝 “過去最高の得票率”
https://www3.nhk.or.[...]
2024-04-29
[755]
웹사이트
露大統領の任期6年に…全地方議会が延長案承認、近く発効
http://www.yomiuri.c[...]
読売新聞
2008-12-22
[756]
문서
ロシアの国家元首は頭髪が「ツルツル」と「フサフサ」の交互になるというジンクスがある(いわゆる「つるふさの法則」)。
[757]
뉴스
プーチン与党が議席の7割占める ロシア下院選の結果確定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1-09-25
[758]
서적
The Russia in the 21st Century: The Prodigal Superpower
https://books.google[...]
[759]
웹사이트
These are the 6 countries on board with Russia's illegal annexation of Crimea
https://www.business[...]
Business Insider
2016-05-31
[760]
웹사이트
Russian Public Opinion Resarch Center
http://wciom.com/
全ロシア世論調査センター
2016-03-04
[761]
웹사이트
Wayback Machine
https://web.archive.[...]
2022-07-10
[762]
웹사이트
Japanese Public’s Mood Rebounding, Abe Highly Popular
https://web.archive.[...]
Pew Research Center
2021-05-12
[763]
웹사이트
内閣府 世論調査
https://survey.gov-o[...]
2022-10-13
[764]
웹사이트
Russian Military Personne
http://www.globalsec[...]
GlobalSecurity.org
2017
[765]
웹사이트
Russian Reserve Forces
https://wikileaks.or[...]
The Global Intelligence Files
2013
[766]
웹사이트
Status of Nuclear Weapons States and Their Nuclear Capabilities
https://fas.org/nuke[...]
2008
[767]
웹사이트
プーチンが「暗殺」されたら即発射か…ロシア「核報復システム」の危ない実態
https://gendai.media[...]
講談社『週刊現代』
2022-03-12
[768]
웹사이트
プーチンが狙う「日本の大都市」の名前…核ミサイル爆撃で起こる「ヤバすぎる現実」
https://gendai.media[...]
講談社『週刊現代』
2022-03-09
[769]
웹사이트
Russia's arms and military equipment exports in 2007 could exceed $7 billion
https://sputniknews.[...]
Novosti
[770]
웹사이트
Trends in International Arms Transfers
http://books.sipri.o[...]
2014
[771]
뉴스
露軍事会社25社参加か ウクライナ侵略 全社 政権と関係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23-05-06
[772]
웹사이트
GDP, current prices
https://www.imf.org/[...]
IMF
2021-03-03
[773]
웹사이트
概況・基本統計
https://www.jetro.go[...]
JETRO
2021-03-03
[774]
뉴스
プーチン大統領再選の裏で“ガタガタ”な経済とトラブルだらけの外交
https://headlines.ya[...]
Yahoo!ニュース
2018-04-18
[775]
웹사이트
ロシアのクリミア併合から5年、膨らみ続けるコスト
https://www.bloomber[...]
ブルームバーグ
2021-03-03
[776]
뉴스
米原油生産、45年ぶり世界首位 シェール増産効果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9-03-27
[777]
웹사이트
Crude Oil Exports by Country
http://www.worldstop[...]
World's Top Exports
2020-01-03
[778]
웹사이트
米農務省:ロシアは世界最大の小麦輸出国
https://sputniknews.[...]
Sputnik
2016-10-18
[779]
웹사이트
ロシア米の輸出が勢いづく
https://jp.rbth.com/[...]
ロシアNOW
2016-10-18
[780]
웹사이트
ロシア、米の自足自給へ
https://jp.sputnikne[...]
The Voice of Russia
2016-10-18
[781]
뉴스
ロシア小麦 強い競争力/輸出4000万トン 世界1位/効率化で増産、低価格
日本農業新聞
2021-06-21
[782]
웹사이트
Profile for Russia
https://web.archive.[...]
FAO
[783]
간행물
FEDC Magazine 2023
https://erdc.ru/uplo[...]
[784]
웹사이트
Country Analysis Brief. Russia
http://www.eia.doe.g[...]
2023-11-26
[785]
웹사이트
Country Analysis - Russia
https://www.eia.gov/[...]
2023-11-26
[786]
논문
ロシアの長期人口統計
http://www.ier.hit-u[...]
一橋大学経済研究所
2020-01-31
[787]
뉴스
ロシアの人口減少は日本より深刻
http://business.nikk[...]
日経BP社
2020-01-31
[788]
뉴스
年金制度改悪でプーチンの支持率も低下。平均寿命67.5歳のロシア男性は2年半しか年金受給されない!?
https://hbol.jp/1764[...]
扶桑社
2020-01-31
[789]
웹사이트
ロシアの人口、1年で51万人減少
https://www.afpbb.co[...]
AFP
2021-03-03
[790]
웹사이트
少子化対策は「プーチンに学べ」
https://www.jiji.com[...]
2020-01-31
[791]
뉴스
プーチン大統領 第1子誕生から毎月の支援金交付を提案
https://jp.sputnikne[...]
2020-01-31
[792]
뉴스
ロシア、出生数・死亡数ともに減少
https://jp.sputnikne[...]
2020-01-31
[793]
웹사이트
第Ⅰ部 第3章 第6節 ロシア
https://www.meti.go.[...]
経済産業省
2021-03-03
[794]
웹사이트
2010年国勢調査より
http://www.perepis-2[...]
[795]
문서
言語による分類。
[796]
뉴스
ロシアと民族
https://www.asahi.co[...]
2010-12-26
[797]
문서
その場合の下限年齢は、16歳以上か連邦構成主体の立法による16歳より下の年齢である。
[798]
법률
Федеральный закон от 15.11.1997 г. № 143-ФЗ Об актах гражданского состояния
http://www.kremlin.r[...]
[799]
문서
第一外国語として選択・履修される言語は英語が過半数を超える.
[800]
문서
第二外国語として選択・履修される言語として“出稼ぎ言語として実用価値の高いドイツ語”が過半数を超える.
[801]
웹사이트
The 2023 Duolingo Language Report Reveals This Year's Language.
https://blog.duoling[...]
2024-08-13
[802]
웹사이트
プーチンによる「ソ連崩壊の悲劇と自己犠牲の大切さ」が1冊に ロシア、初の国定歴史教科書導入へ
https://www.newsweek[...]
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2023-09-19
[803]
Youtube
Ролик о компании ДВ-клиник. Свободный порт. г. Артем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2024
https://www.youtube.[...]
2024-08-27
[804]
웹사이트
The Constitution of the Russian Federation
http://www.constitut[...]
2007-12-27
[805]
웹사이트
Russian ombudsman about propiska restrictions in modern Russia
http://www.newsru.co[...]
2008-07-23
[806]
웹사이트
Healthcare in Russia — Don't Play Russian Roulette
http://www.justlande[...]
justlanded.com
2010-10-03
[807]
논문
Declining growth status of indigenous Siberian children in post-Soviet Russia
http://findarticles.[...]
2002-04-01
[808]
웹사이트
Modern demographics of Russia
http://www.gks.ru/fr[...]
Rosstat
2010-10-05
[809]
웹사이트
Russian life expectancy figures
http://www.gks.ru/fr[...]
Rosstat
2010-08-21
[810]
웹사이트
ANIMAL PROTECTION INDEX
https://api.worldani[...]
2022-12-16
[811]
웹사이트
Russia: protests against changes to welfare standards
https://www.dairyglo[...]
2022-12-16
[812]
간행물
2021-11-25
[813]
웹사이트
Russia: Environmentalists call for a revision of poultry welfare standards
https://www.poultryw[...]
2024-12-21
[814]
간행물
State of the Wards
2013-03-01
[815]
웹사이트
Statistical Snapshots: Russia's Children at Risk
https://web.archive.[...]
Russian Children's Welfare Society
2024-02-10
[816]
웹사이트
Число детей в российских детдомах сократилось за 10 лет на 65%
https://tass.ru/obsc[...]
2024-02-10
[817]
웹사이트
ロシア安全対策基礎データ
https://www.anzen.mo[...]
[818]
웹사이트
Department for External Church Relations (DECR) of the Moscow Patriarchate
https://mospat.ru/en[...]
2023-11-14
[819]
웹사이트
Which world leaders did their best to avoid Brezhnev’s passionate kisses (PHOTOS) - Russia Beyond
https://www.rbth.com[...]
2019-02-28
[820]
웹사이트
The Secrets of Honey Hills - ToonGoggles
https://www.toongogg[...]
2021-12-20
[821]
웹사이트
Анимационный фильм «Чинк: Хвостатый детектив» выходит в прокат на Ближнем Востоке, в Турции и Болгарии
https://souzmult.ru/[...]
2023-08-16
[822]
웹사이트
Приключения Пети и Волка - Сборник ВСЕХ серий подряд Часть 1 - Союзмультфильм ❕
https://www.youtube.[...]
2022-03-30
[823]
뉴스
プーチン氏、南部支配正当化 ウクライナ「ロシアの日」に演説
読売新聞
2022-06-13
[824]
웹사이트
ロシアで入籍するのにもっとも好まれているのはいつ?
https://jp.rbth.com/[...]
2022-05-20
[825]
뉴스
FIFAがロシアのW杯欧州予選追放を正式決定。この結果ポーランドが決勝進出…ウクライナ戦は6月に延期
https://www.goal.com[...]
2022-03-09
[826]
웹사이트
Dagestan For Dummies
https://www.flowrest[...]
2017-08-11
[827]
웹사이트
Why is Dagestani Wrestling So Effective
https://grapplezilla[...]
2020-10-26
[828]
웹사이트
ロシア選手はいつ登場? 五輪77番目、パラは28番目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829]
웹사이트
安全保障理事会
https://www.unic.or.[...]
[830]
웹사이트
安全保障理事会
https://www.un.org/s[...]
[831]
문서
일부는 아프리카에 포함된다.
[832]
문서
국제연합총회 옵서버 국가
[833]
문서
서아시아에도 분류될 수 있다.
[834]
문서
국토 면적의 과반은 중앙아시아에 속한다.
[835]
문서
국토 면적의 대부분은 북아시아에 속한다.
[836]
문서
국제연합 비회원국만이 국가 승인하고 있는 지역
[837]
웹인용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4 Edition. (Russia)
https://www.imf.org/[...]
국제 통화 기금
2024-10-22
[838]
웹인용
Human Development Report 2023/2024
https://hdr.undp.org[...]
유엔 개발 계획
2024-03-13
[839]
웹인용
З Енциклопедії Українознавства; Назва "Україна"
http://litopys.org.u[...]
Litopys.org.ua
[840]
서적
The Cambridge History of Russia: Volume 3: The Twentieth Century
https://www.cambridg[...]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841]
서적
Encyclopedia of human rights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842]
웹인용
The French Language in Russia: A Social, Political, Cultural, and Literary History
https://trafo.hypoth[...]
2024-08-25
[843]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44]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45]
웹사이트
집단안보조약기구 모든 회원국이 러시아 지지해
http://www.dabai.com[...]
2014-02-26
[846]
뉴스
러, 남오세티야-압하지야와 우호조약 체결
https://news.naver.c[...]
[847]
뉴스
메드베데프, 대통령임기 연장안 의회 제출(종합)
https://news.naver.c[...]
[848]
뉴스
러 하원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 통과
https://news.naver.c[...]
[849]
뉴스
러시아 ‘반푸틴 시위’ 꿈틀
https://news.naver.c[...]
[850]
뉴스
경제위기에 흔들리는 러시아‥'푸틴 물러나라' 시위
https://news.naver.c[...]
[851]
뉴스
<상보>러, 체첸공화국 안보통치체제 해제…이타르타스통신
https://news.naver.c[...]
[852]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53]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54]
웹인용
Pogoda.ru.net
http://www.pogodaikl[...]
2010-09-08
[855]
웹인용
Pogoda.ru.net Climate VERKHOYANSK
http://www.pogodaikl[...]
2017-05-09
[856]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57]
뉴스
Q&A: Russian presidential polls
http://news.bbc.co.u[...]
BBC
2008-02-14
[858]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59]
뉴스
러시아 “미그-31BM 북극권 배치”… 미사일 방어시스템 차원 투입
https://news.naver.c[...]
[860]
문서
전투병과와 비전투병과
[861]
뉴스
최근 지구상의 모든 전차를 뚫을 수 있다고 추정되는 새 로켓이 러시아에서 개발되었다.
https://news.naver.c[...]
[862]
뉴스
러시아, 2020년까지 핵잠수함 24척 확보
https://news.naver.c[...]
[863]
뉴스
러'공군 2020년까지 신형전투기 600대 도입
https://news.naver.c[...]
[864]
뉴스
러시아 해군, 올해 신형 군함 40척 도입
https://news.naver.c[...]
[865]
뉴스
러' 외무, "카자흐의 단일통화 제안 환영"
https://news.naver.c[...]
[866]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67]
웹인용
식량농업기구 통계
https://web.archive.[...]
2022-01-19
[868]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69]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0]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1]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2]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3]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4]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5]
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6]
백과사전
러시아의 교통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7]
웹사이트
Russia: Key facts : Energy : Oil and gas
http://news.bbc.co.u[...]
[878]
백과사전
러시아의 사회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879]
문서
고려인
[880]
문서
블라디보스토크
[881]
웹사이트
http://sreda.org/en/[...]
[882]
웹사이트
2008년부터 실시
http://www.dabai.com[...]
다바이코리아
2008-01-01 # 정확한 날짜가 없으므로 임의로 설정
[883]
웹인용
북러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 원조”…조약문 공개[전문]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4-06-22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시진핑의 슈퍼 외교위크 대미 장식한 김정은…북·중관계 훈풍 예상
김정은 대접한 시진핑의 노림수…‘책임 대국’이 뭐길래
[속보] 크렘린궁 “북한군, 우크라 아닌 러시아 영토에만 배치”
[속보] 우원식 “김정은과의 악수 자체가 성과라 생각”
푸틴, 북한 정권수립일 맞아 김정은에 축전…정상회담 하루 만에 밀착 과시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노동신문 '북·중·러 쓰리샷' 대서특필…'푸틴과 단둘이' 미공개 사진도
중국의 김정은 껴안기…‘핵보유’까지 용인할까
우원식 “김정은과 짧은 만남, 지금 남북관계에서 의미”
북러 회담 후 김정은 의자 닦는 북한 수행원들...DNA 지우기?
[Column] North and South Korea are no longer pawns in US-China-Russia relations
[속보] 중국 “북-중 정상, 심도 깊은 회담 예정”
Lee’s ‘pacemaker’ approach to North Korea just got a lot more complicated
[Editorial] Multipolar era means Seoul must broaden its diplomacy
Will Kim Jong-un’s attempt to revive ties with China, Russia stand the test of time?
정상회담 앞두고···북·러 관계자 에어컨 온도 두고 ‘신경전’
통일부 "'반미 강화·미와 대화' 북한의 모든 가능성에 대비"
영생 대화 시진핑-푸틴…두 정상 속내 ‘핫 마이크’로 포착
‘김정은 DNA 흔적 지우기?’···북 수행원, 회담 후 의자 닦아내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