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의 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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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사돈의 팔촌'은 아주 먼 친인척 관계를 뜻하는 한국어 관용어입니다.
- 의미: 직접적인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가계도를 따져보면 연결되는 먼 관계를 의미합니다. '남남'이라고 하기에는 가깝지만, 그렇다고 친척이라고 하기에는 먼 애매한 사이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유래:
- '사돈'은 자녀의 배우자의 부모를 가리키는 말로, 이미 직접적인 혈연 관계는 아닙니다.
- '팔촌'은 혈연 관계에서 가장 먼 촌수 (고조부모가 같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돈'과 '팔촌'이라는 가장 먼 관계를 결합하여, 아주 먼 관계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촌수로 따지면 무촌(촌수를 따질 수 없음)이거나, 굳이 계산하면 12촌(사돈은 4촌, 사돈의 팔촌은 +8촌)이 됩니다.
- 참고:
- '사돈의 팔촌에 정승 하나 없다'는 속담은 아주 궁벽한 집안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2022-07-18)
- 2016년에 개봉한 장인섭, 배소은 주연의 영화 제목이기도 합니다. (2016-04-20)
| 사돈의 팔촌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사돈의 팔촌 |
| 원제 | Kissing Cousin |
| 장르 | 로맨스 |
| 감독 | 장현상 |
| 제작 | 피도안마른녀석들 |
| 각본 | 장현상 |
| 음악 | 왕경진, 나래 |
| 촬영 | 장현상 |
| 편집 | 정지윤, 장현상 |
| 배급 | 서울독립영화제 |
| 개봉일 | 2016년 5월 12일 |
| 상영 시간 | 103분 |
| 국가 | 대한민국 |
| 언어 | 한국어 |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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