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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미사일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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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지연 미사일 기지는 북한 양강도 삼지연읍과 포태 노동자구 사이에 위치한 해발 2,000m 고지에 건설된 지하 미사일 기지이다. 2003년 탈북한 북한 원자력총국 부설 38호 연구소장의 증언에 따르면, 1980년대에 소련으로부터 수입한 핵탄두 미사일 2기가 이 기지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건설되어 백두산-1호(대포동 1호)가 장착되었다가 최근 화성 14호 ICBM으로 교체되는 중이다. 2004년 량강도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이 기지의 지하 사일로에 장전된 ICBM 폭발을 다룬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2. 역사

2015년 1월 4일, 중국 관영 CCTV제2포병의 백두산 혹한기 훈련 영상을 소개하면서, 1800km 사거리의 DF-21A 핵미사일(MRBM)을 공개했다. 인근 DF-21 부대는 퉁화시에 위치한 제816 미사일 여단이다.[4]

2016년 3월, 북한은 선전매체 메아리를 통해 "화성 14호(KN-20) 대륙간 탄도미사일에는 10Mt 핵탄두 6기를 탑재할 수 있어 그 어떤 미사일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과장된 선전으로 보인다.[6] (KN-22 열핵탄두 참조)

2016년 9월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백두산 로켓에 사용될 추력 80톤 액체연료 백두산 엔진의 지상 연소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2. 1. 북한의 미사일 기지 건설

2003년 9월 탈북한 북한 원자력총국 부설 38호 연구소장 김광빈(51) 박사는 "북한은 20여 년 전 옛 소련에서 6000km 사거리의 40kt급 핵탄두미사일 3기를 수입했다"며 "이 중 1기는 1983년 38호 연구소에서 해체해 개조용 실험연구에 사용했고 2기는 동해안 미사일 기지와 백두산 삼지연 미사일 기지에 각각 실전 배치돼 있다."고 진술서를 작성했다.[1] 당시 미국과 소련은 극동 지역에 SS-20 배치 문제로 크게 대립했다.

2013년 10월 9일, 한국 정부의 복수의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백두산 남방으로 수km 떨어진 해발 2000m가량의 소백산 일대에 미사일 발사 격납시설인 사일로(silo)를 여러 곳 건설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2000년대 중반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건설한 사일로는 여러 곳이다.[2] 삼지연에서 불과 9km가량 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약 3km, 동서 1.9km가량의 면적에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한다.[3]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고정 미사일 발사대가 생겼다는 것은 결국 중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2017년 4월 양강도 삼지연 미사일 기지의 지하 사일로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삼지연 미사일 기지는 삼지연읍과 포태 노동자구 사이의 해발 2000m 고지에 있으며,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 건설된 지하 미사일 기지이다. 원래 백두산-1호(대포동 1호)가 장착돼 있었는데 최근 화성 14호 ICBM으로 교체 중이다.[5] 화성 14호는 2017년 7월 4일, 7월 28일 2회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 2. 중국의 핵미사일 배치

2015년 1월 4일, 중국 관영 CCTV는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의 백두산 혹한기 훈련 영상을 소개했다. 사거리 1800 km DF-21A 핵미사일(MRBM)이 등장했다. 인근의 DF-21 부대는 퉁화시에 위치한 제2포병 산하 제816 미사일 여단이다.[4] 이는 중국과 북한이 백두산 인근을 핵미사일 기지로 채택했다는 의미이다.

2. 3. 백두산 엔진 개발

2016년 9월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백두산 로켓에 사용될 추력 80톤 액체연료 백두산 엔진의 지상 연소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1] 이후 이 엔진은 화성 14호 1단에 1개, 화성 15호 1단에 2개가 사용되었다.

3. 량강도 폭발 사고



2004년 량강도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4km 상공까지 버섯 구름이 피어올랐다. 이 사고는 핵실험 또는 미사일 사고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3. 1. 폭발 사고 발생

2004년 양강도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4 km 상공까지 버섯 구름이 피어올랐다. 2004년 9월 9일, 한반도 상공을 지나던 아리랑 1호 위성이 북한의 양강도 김형직군 월탄리 부근에서 연기처럼 보이는 버섯구름을 촬영했다. 9월 1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 구름이 폭발에 의한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확대되었다.

2006년 10월 9일 10시 35분 양강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북한 1차 핵실험이 진행되었다. 이 핵실험장은 2004년 의문의 폭발사고가 난 양강도에 위치해 있다.

2006년 10월 17일 개봉한 미국 영화 에너미 라인스 2에서는 양강도 삼지연 미사일 기지의 지하 사일로에 장전되어 있던 ICBM을 미국 네이비 씰과 한국 특수부대가 폭파한 것이 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정했다. 미국으로 탈북한 김광빈 핵무기 연구소장은 80년대부터 삼지연 미사일 기지에 40kt 핵탄두를 장착한 중장거리 미사일이 한 발 있다고 진술서를 작성했는데, 그가 진술서를 작성한 7월 이후 9월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3. 2. 핵실험과의 연관성

2004년 량강도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4km 상공까지 버섯 구름이 피어올랐다.[1] 아리랑 1호 위성이 양강도 김형직군 월탄리 부근에서 버섯구름을 촬영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

2006년 10월 9일 10시 35분, 양강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북한 1차 핵실험이 실시되었다.[1] 핵실험장은 2004년 의문의 폭발사고가 발생한 양강도에 있다.[1]

2006년 10월 17일에 개봉한 미국 영화 에너미 라인스 2는 이 사고를 양강도 삼지연 미사일 기지의 지하 사일로에 장전되어 있던 ICBM을 미국 네이비 씰과 한국 특수부대가 폭파한 것으로 설정했다.[1] 영화의 설정에 따르면, 미국으로 탈북한 김광빈 핵무기 연구소장이 1980년대부터 삼지연 미사일 기지에 40kt 핵탄두를 장착한 중장거리 미사일이 한 발 있다는 진술서를 작성한 것이 7월이었고, 9월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1]

4. 관련 인물

탈북한 북한 원자력총국 부설 38호 연구소장 김광빈은 1980년대부터 삼지연 미사일 기지에 40kt 핵탄두를 장착한 중장거리 미사일이 한 발 있다는 진술서를 작성했다.[1]

참조

[1] 뉴스 北 핵심 核과학자 제3國망명 세계일보 2004-07-30
[2] 뉴스 북, 백두산에 미사일 기지 중앙일보 2013-10-10
[3] 뉴스 ‘민족의 영산’ 백두산, ‘北ㆍ中 미사일 기지’ 전락 서울신문 2015-01-31
[4] 뉴스 백두산 천지, ‘미사일 천지’ 되나? 서울신문 2015-01-26
[5] 뉴스 북, 양강도 지하 미사일 발사시설 보수 자유아시아방송 2017-09-07
[6] 뉴스 北 "ICBM '화성-14형' 발사 성공" 특별중대 보도 뉴데일리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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