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서원 묘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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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삼천서원 묘정비(三川書院 廟庭碑)에 대한 정보입니다.
- 정의: 삼천서원 묘정비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비석으로, 삼천서원의 건립 경위와 제향 인물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입니다. 서원비(書院碑)라고도 합니다. (2019-12-04)
-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3-15에 있습니다.
- 지정: 2016년 12월 28일 진안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내용: 진안 유일의 사액서원인 삼천서원의 내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상태: 현재 비석의 마모는 심하지 않지만, 뒷면 두 곳이 크게 훼손되어 일부 글자는 판독이 불가능합니다. 좌대를 너무 깊이 땅에 묻어서 비의 아랫부분 글자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삼천서원(三川書院)에 대한 추가 정보:
- 1667년(현종 8)에 용담현령 홍석이 창건하였고, 1695년(숙종 21)에 사액되었습니다.
- 안회, 정호, 정이, 주희, 제갈량 등 중국인들을 배향하였습니다.
-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현재는 묘정비와 현판만 전해집니다.
- 옛 용담현은 2001년 완공된 용담댐으로 인해 수몰되었습니다.
- 삼천서원의 이름은 황산마을 앞 금강과 주자천이 합수되는 지점인 삼천(三川)에서 유래했습니다.
삼천서원은 남인과 노론의 정치적 갈등 속에서 존폐 논란을 겪었고, 노론 정권에서 복설되어 사액까지 받으며 용담현의 노론 서원으로서 위상이 확고해졌습니다.
| 삼천서원 묘정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삼천서원 묘정비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진안군 |
| 유형 | 향토문화유산(유형) |
| 지정 번호 | 1 |
| 지정일 | 2016년 12월 28일 |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3-15 |
| 시대 | 조선 |
| 소유자 | 용담면(용담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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