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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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샐릿은 15세기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투구의 한 종류이다. 바시네트에서 파생되어 면갑과 아벤테일을 제거하고 얼굴과 목을 보호하는 별도의 방어구를 착용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샐릿은 이탈리아, 독일, 잉글랜드-부르고뉴 등 지역별로 다양한 양식으로 제작되었으며, 16세기 초 클로즈 헬멧과 버고네트와 같은 새로운 투구의 등장으로 점차 사용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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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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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의 종류 | |
종류 | 전투용 헬멧 |
살레트 (Sallet) | |
![]() | |
기원 | 15세기 초 |
다른 이름 | |
프랑스어 | Salade |
독일어 | Schaller |
이탈리아어 | Celata |
사용된 시대 | |
사용된 시대 | 15세기 초 ~ 16세기 초 |
연관된 갑옷 | |
연관된 갑옷 | 고딕 양식 갑옷 |
사용 국가 | |
사용 국가 | 유럽 |
역사와 특징 | |
설명 | 살레트는 15세기와 16세기에 유럽에서 사용된 헬멧이다. |
특징 | 독일에서 유래 이탈리아와 다른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있었다. 목을 보호하기 위해 베버 또는 비사르드가 추가될 수 있음 |
디자인 | 14세기 후반의 바시네트에서 유래 머리 전체를 덮는 둥근 형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좁은 눈구멍이 있음 일부 디자인은 움직일 수 있는 바이저를 포함 |
변형 | 독일식 살레트: 머리 뒤쪽을 길게 덮음 이탈리아식 살레트: 더 개방적인 형태, 종종 베버와 함께 사용 |
재료 | 강철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Oakeshott, Ewart (1980). European Weapons and Armour: From the Renaissance to the Industrial Revolution. Lutterworth Press. Nickel, Helmut (1991). Arms & Armor: From the Royal Ontario Museum. Dover Publications. |
2. 출현
샐릿은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며, "celata"라는 용어는 1407년 곤차가 가문의 무기 및 갑옷 목록에서 처음 기록되었다.[1] 초기 샐릿은 바시네트를 변형하여 아벤테일이나 면갑 없이 착용하도록 고안되었다.
2. 1. 초기 형태
초기 샐릿은 기본적으로 바시네트를 개량한 것으로 면갑과 아벤테일을 제거한 형태였다.[12] 얼굴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방어구를 착용했고, 뒷부분은 목 보호를 위해 둥글게 돌출되었다. 같은 시기 이탈리아에서는 면갑이 없는 바버트가 제작되어 샐릿과 함께 사용되었다. 바버트는 고대 그리스의 코린토스 투구처럼 뺨 보호대가 머리 보호 부분과 하나로 연결된 구조였다.[13]3. 후기의 발전과 변화
15세기 중반 이후, 샐릿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지역별로 다양한 양식이 나타났다. 주요 갑옷 생산지였던 이탈리아 밀라노와 남부 독일의 아우구스부르크, 뉘른베르크 등지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샐릿이 제작되었다.[14] 독일에서 제작된 샐릿은 이탈리아 장인들이 제작한 것과 달리 주물로 제작되어 보다 깊은 머리 부위와 독특한 모양새를 가졌으며, "독일 투구" 또는 "샤펠 드 페"(chapel de fer) 투구 등으로 불렸다.[14]
3. 1. 이탈리아 양식
1460년 무렵, 후기 이탈리아 샐릿은 안면 보호구가 없는 우아한 곡면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샐릿은 넓은 시야 확보가 필요한 궁수나 크로스보우 사수와 같은 경무장 군인들이 선호했다.[15] 중무장병들은 판금 융기부를 덧대고 시야 확보를 위한 홈이 있는 빌오우스(bellows) 형식의 면갑을 장착한 샐릿을 착용했다.[15] 고급 샐릿은 벨벳과 같은 고급 옷감으로 마감하고 은도금이나 놋쇠도금을 하여 화려하게 꾸몄다.[15]3. 2. 독일 양식
독일식 샐릿은 1450년 - 1460년 사이에 출현하였다. 이탈리아 양식보다 머리 부분이 평평하고, 아래쪽으로 휜 큰 꼬리와 같은 뒷머리 돌출부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뒷머리 돌출부는 때때로 여러 조각의 판금을 조합하여 제작되었으며, 1495년 무렵까지 후기로 갈수록 점점 더 길어졌다.[16]얼굴 보호를 위해 전면부에 면갑을 고정하고 시야 확보를 위해 면갑 윗쪽에 좁은 가로 홈을 둔 형태도 있었다. 이 방식의 샐릿은 머리 부위와 면갑 사이에 생기는 좁은 홈을 통해 주변을 살필 수 있었다. 면갑이 어느 정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고정시킨 반면갑 형식의 샐릿도 있었다. 대부분의 독일 샐릿은 고지트를 함께 착용하였다. 고지트는 턱받이라는 의미의 비버로 불리기도 하였다. 고지트는 가슴 윗부분에서부터 코밑까지를 원통형으로 감싸 목과 얼굴 아랫부분을 보호했다. 샐릿과 고지트를 함께 착용하면 위아래로 방어구가 덮인 사이로 자연스럽게 틈이 생기기 때문에 투구에 별도의 홈을 낼 필요가 없었다.[16]

3. 3. 잉글랜드-부르고뉴 양식
15세기 중반, 잉글랜드와 저지대 국가(당시 부르고뉴 공국의 지배하에 있었음)에서는 독자적인 양식의 샐릿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를 잉글랜드-부르고뉴 양식이라고 부른다.[17] 이 양식은 독일 샐릿처럼 전면부를 제작하여 비버와 함께 사용했지만, 후면부 돌출부가 작고 머리 부분은 이탈리아 샐릿처럼 곡면을 띠어 이탈리아와 독일 양식을 절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17] 프랑스 샐릿 역시 잉글랜드-부르고뉴 양식과 매우 유사하여 "꼬리가 짧은 샐릿"으로 불렸다.[18]
4. 사멸
16세기 초, 클로즈 헬멧과 버고네트 등 새로운 투구의 등장으로 샐릿은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1] 후기 독일 샐릿은 면갑과 비버를 하나의 고정쇠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뒷부분 돌출부가 짧아졌다.[19][20] 16세기 중반까지 마상창시합에서는 샐릿이 사용되기도 했다.[21] 독일 샐릿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슈탈헬름 디자인에, 영국 샐릿은 케틀헷과 함께 영국군 철모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22]
5. 갤러리
참조
[1]
서적
Oakeshott
[2]
서적
Oakeshott
[3]
서적
Grancsay
[4]
서적
Oakeshott
[5]
서적
Oakeshott
[6]
서적
Oakeshott
[7]
서적
Grancsay
[8]
서적
Nickel
[9]
서적
Grancsay
[10]
서적
Grancsay
[11]
서적
Bedford
[12]
서적
Oakeshott
[13]
서적
Oakeshott
[14]
서적
Grancsay
[15]
서적
Oakeshott
[16]
서적
Oakeshott
[17]
서적
Oakeshott
[18]
서적
Grancsay
[19]
서적
Nickel
[20]
서적
Grancsay
[21]
서적
Grancsay
[22]
서적
Bed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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