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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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양서원은 숙종 38년(1712년)에 처음 설립된 서원으로, 강학과 제향 공간이 분리된 일반적인 서원 형태를 갖추고 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당시 사당은 철거되었지만, 강당과 동재는 보존되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6세기 가은 지역 출신으로 중앙 관직을 거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정언신, 김낙춘, 남영, 심대부, 이심 등 5인을 배향하고 있으며,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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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서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505 |
| 지정일 | 2006년 6월 15일 |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 |
| 면적 | 4동 |
2. 역사
소양서원은 肅宗|숙종중국어 38년(1712년)에 건립되었으며, 일반적인 서원처럼 강학과 제향 공간이 각각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고종 8년(1871년) 서원 훼철 때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비교적 당시 모습이 잘 남아있다.[2]
2. 1. 건립 배경
숙종 38년(1712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이 각각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된 일반적인 서원 형태를 띠고 있다. 고종 8년(1871년)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 출신으로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 관직에서 활동하다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힘쓴 정언신, 김낙춘, 남영, 심대부, 이심 등 5인을 배향하고 있다.[2]2. 2. 배향 인물
정언신(鄭彦信), 김낙춘(金樂春), 남영(南嶸), 심대부(沈大孚), 이심(李襑) 등 모두 5인을 배향하고 있다.[2]2. 3. 서원 철폐와 보존
肅宗|숙종중국어 38년(1712년) 처음 설립되었으며, 서원의 일반적인 형태인 강학과 제향 공간이 각기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고종 8년(1871)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에서 출생하여 각각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 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암 정언신, 민백당 김낙춘, 고산 남영, 가은 심대부 및 가은 이심 등 모두 5인을 배향하고 있다.[2]3. 건축
소양서원은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 출신으로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 관직에서 활동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힘쓴 정언신(나암), 김낙춘(인백당), 남영(고산), 가은 심대부, 가은 이심 등 5인을 배향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주목받는 서원이다.[1]
3. 1. 배치
소양서원은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이 좋은 곳에 뒷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위치하며, 강학과 제향공간이 각기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강당의 천장은 양측 청방 간 상부의 종보와 종보 사이에 종보 폭으로 길게 설치되었고, 반자꾸밈은 반자대를 도리방향으로 길게 걸치고 그 사이에 반자판을 끼워 독특한 천장 구성을 이루고 있는 등 건축적 가치를 살필 수 있다.3. 2. 강당
소양서원의 강당은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이 좋은 곳에 뒷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위치하며, 강학과 제향 공간이 각각 별도의 담장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1871년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강당의 천장은 양측 청방 간 상부의 종보와 종보 사이에 종보 폭으로 길게 설치하였고, 반자꾸밈은 반자대를 도리 방향으로 길게 걸치고 그 사이에 반자판을 끼워 독특한 천장 구성을 이루고 있는 등 건축적 가치를 살필 수 있다.
또한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에서 출생하여 각각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 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언신(나암), 김낙춘(인백당), 남영(고산), 가은 심대부, 가은 이심 등 5인을 배향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주목되는 서원이다.
4. 문화재 지정
소양서원은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이 좋은 곳에 뒷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위치하며, 강학과 제향 공간이 각각 별도의 곽을 이루며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존치되었으며 강당은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강당의 천장은 양측 청방 간 상부의 종보와 종보 사이에 종보폭으로 길게 설치하였고 반자 꾸밈은 반자대를 도리 방향으로 길게 걸치고 그 사이에 반자판을 끼워 독특한 천장 구성을 이루고 있는 등 건축적 가치를 살필 수 있다. 또한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에서 출생하여 각각 예조좌랑, 형조좌랑 등 중앙 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만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언신(懶菴 鄭彦信), 김낙춘(忍百堂 金樂春), 남영(孤山 南嶸), 심대부(嘉隱 沈大孚) 및 이심(稼隱 李襑) 5인을 배향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주목되므로 기념물적 성격의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5. 의의와 평가
소양서원은 가은읍 전곡리 마을 중간쯤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이 분리되어 배치되어 있다. 1871년 서원 훼철 당시 사당만 철거되고 강당과 동재는 그대로 남아있어, 강당의 모습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강당 천장은 독특한 구조로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1]
또한 16세기 가은 인근 지역 출신으로 중앙 관직에서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힘쓴 정언신(나암 정언신), 김낙춘(인백당 김낙춘), 남영(고산 남영), 심대부(가은 심대부), 이심(가은 이심) 5인을 배향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서원이다.[1]
참조
[1]
고시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http://www.gb.go.kr/[...]
경상북도
2006-06-15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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