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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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은은 서진 시대 인물로, 오두미도 신도들을 규합하여 동진에 반기를 든 인물이다. 손휴의 일족인 그는 숙부 손태가 반역죄로 처형당하자 지도자가 되었고, 399년 회계군을 점령하고 동정장군을 칭하며 '장생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세력을 확장했다. 손은은 광신적인 행태로 많은 민간인 희생을 초래했으며, 402년 린하이에서 패배한 후 자살했다. 그의 사후 반란은 매제 노순에게 이어졌으며, 손은의 난은 백성들의 저항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광신적인 행태와 민간인 희생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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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 | |
|---|---|
| 정보 | |
 | |
| 기본 정보 | |
| 성명 | 손은 |
| 로마자 표기 | Son Eun |
| 자 | 현맹(顯明) |
| 생몰년도 | ? ~ 402년 |
| 출생지 | 낭야군(琅邪郡) |
| 관직 | |
| 주요 관직 | 오두미교 지도자 |
| 작위 | - |
| 가족 관계 | |
| 친척 | 손태(孫泰), 손흥(孫興), 노순(盧循) |
| 기타 정보 | |
| 소속 종교 | 오두미도 |
2. 생애
손은(孫恩)은 서진 시대 인물로, 손휴의 일족이다.[2] 숙부인 손태는 오두미도의 마법사로 여겨졌으며 혁명적인 열망을 공유했다. 손태는 강남의 오두미도를 통솔했으며, 왕후와도 연이 있었다. 이 때문에 동진에서도 발언력이 있었으나 반역죄로 살해되었다. 손태가 처형당하자 손은이 직접 지도자가 되었다.[3]
융안 3년 (399년), 손태의 뒤를 이은 손은은 신도들을 규합하여 동진에 반기를 들었다(손은의 난). 상당한 병력을 이끌고 회계군(오늘날 사오싱시, 저장성)을 점령하고 스스로를 동정장군(征東將軍)이라 칭하며 추종자들에게 "장생인"(長生人)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3] 손은은 병사한 신도가 있으면 "선인이 되어 좋았다"고 축하하며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광신자적 집단을 만들어냈다. 난에 참여한 부녀 신도의 아이가 짐이 된다며 자루나 바구니에 넣어 물 속에 던져버릴 때에도 "자기보다 먼저 선당=선인의 거처에 오르는 것을 축하한다, 나중에 자신도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진군을 계속한 것에 이상성이 있었다.
손은의 난은 강남의 신도들에게도 퍼져나가 한때 건강에 육박하는 기세를 보였으나 유유를 비롯한 관군 앞에 패배를 거듭하며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 마침내 린하이에서 패배하고 원흥 원년 (402년),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손은 사후 반란군은 매제인 노순에게 인계되어 반란을 계속하게 된다.[5] 이 반란은 막대한 피해와 많은 민간인을 포함한 인명 손실을 초래하여 도시 전체가 거의 버려질 정도였다.[6]
2. 1. 초기 활동과 오두미도
손은은 서진 시대 인물로, 손휴의 일족이다.[2] 숙부 손태는 강남의 오두미도를 통솔했으며, 왕후와도 연이 있었다. 손태는 혁명적인 열망을 품고 있었으며, 동진에서도 발언력이 있었으나 반역죄로 살해되었다. 손태가 처형당하자 손은이 직접 지도자가 되었다.[3]손은은 신도들을 규합하여 융안 3년 (399년), 동진에 반기를 들었다(손은의 난). 병사한 신도가 있으면 "선인이 되어 좋았다"고 축하하며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광신자적 집단을 만들어냈다. 상당한 병력을 이끌고 회계군(오늘날 사오싱시, 저장성)을 점령하고 스스로를 동정장군(征東將軍)이라 칭하며 추종자들에게 "장생인"(長生人)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3]
2. 2. 손은의 난
손은(孫恩)은 서진 시대 인물로, 손휴의 일족이다.[2] 숙부인 손태는 강남의 오두미도를 통솔하였고, 왕후와도 연이 있어 동진에서도 발언력이 있었으나 반역죄로 살해되었다. 손태가 처형당하자 손은이 직접 지도자가 되었다.[3]융안 3년 (399년), 손태의 뒤를 이은 손은은 신도들을 규합하여 동진에 반기를 들었다(손은의 난). 상당한 병력을 이끌고 회계군(오늘날 사오싱시, 저장성)을 점령하고 스스로를 동정장군(征東將軍)이라 칭하며 추종자들에게 "장생인"(長生人)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3] 손은은 병사한 신도가 있으면 "선인이 되어 좋았다"고 축하하며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광신자적 집단을 만들어냈다. 난에 참여한 부녀 신도의 아이가 짐이 된다며 자루나 바구니에 넣어 물 속에 던져버릴 때에도 "자기보다 먼저 선당=선인의 거처에 오르는 것을 축하한다, 나중에 자신도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진군을 계속하였다.
손은의 난은 강남의 신도들에게도 퍼져나가 한때 건강에 육박하는 기세를 보였으나 유유를 비롯한 관군 앞에 패배를 거듭하며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 오랜 투쟁 끝에 자원이 고갈되자,[3] 마침내 린하이에서 패배하고 원흥 원년 (402년),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손은 사후 반란군은 매제인 노순에게 인계되어 반란을 계속하게 된다.[5] 이 반란은 막대한 피해와 많은 민간인을 포함한 인명 손실을 초래하여 도시 전체가 거의 버려질 정도였다.[6]
2. 3. 최후
손은은 자원이 고갈되자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3] 원흥 원년(402년), 린하이에서 패배한 후였다. 손은의 난은 강남의 신도들에게도 퍼져나가 한때 건강에 육박하는 기세를 보였으나 유유를 비롯한 관군 앞에 패배를 거듭하며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 손은 사후 반란군은 매제인 노순에게 인계되어 반란을 계속하게 된다.[5] 이 반란은 막대한 피해와 많은 민간인을 포함한 인명 손실을 초래하여 도시 전체가 거의 버려질 정도였다.[6] 손은은 병사한 신도가 있으면 "선인이 되어 좋았다"고 축하하며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광신자적 집단을 만들어냈으며, 난에 참여한 부녀 신도의 아이가 짐이 된다며 자루나 바구니에 넣어 물 속에 던져버릴 때에도 "자기보다 먼저 선당=선인의 거처에 오르는 것을 축하한다, 나중에 자신도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진군을 계속했다.3. 평가
손은의 난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진보적인 관점에서는 손은의 난을 백성들이 억압받는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 평가하기도 한다.[2][3] 반면,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무고한 백성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광신도 집단의 난동으로 평가한다.[6]
특히, 손은 집단의 광신적인 행태와 그로 인한 민간인 희생은 비판의 대상이 된다.[6] 손은은 스스로를 동정장군이라 칭하고 추종자들에게 "장생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세력을 확장했으나, 오랜 투쟁 끝에 자원이 고갈되자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3] 이 반란은 막대한 피해와 많은 민간인 희생을 초래했다.[6]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극단주의 세력의 발호를 경계해야 함을 역설한다.
참조
[1]
서적
Zizhi Tongjian
402-04-18/402-05-17
[2]
서적
Jin Shu
[3]
서적
A Chinese Biographical Dictionary
[4]
문서
[5]
서적
Jin Shu
[6]
간행물
陶淵明詩講錄 (Lectures on Tao Yuan-ming's Poems)
http://www.drbachine[...]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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