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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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순창 객사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객사입니다. 객사는 조선 시대에 관청의 손님이나 사신이 머물던 곳으로, 새로 부임한 수령은 반드시 객사에 와서 참배를 해야 했으며, 국상을 당했을 때에도 궐패에 망배를 하였습니다.
순창 객사는 1759년(영조 35년)에 중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정당, 동대청, 서대청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당과 동대청만 남아 있습니다. 순창 객사는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순창 객사는 순창초등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당에는 '전하 만만세'라고 새긴 궐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동대청에는 '옥천지관(玉川之館)'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옥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순창군의 맑은 물과 풍경을 상징합니다.
순창 객사는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임병찬 의병장이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곳이자, 면암 최익현이 항일 의병 본부로 사용하다 일본군에게 붙잡힌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객사 앞에는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는데, 1750년대에 순창 객사를 지을 때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 순창 객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순창객사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7길 40 (순화리) |
| 종류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48 |
| 지정일 | 1974년 9월 27일 |
| 시대 | 조선 시대 |
| 추가 정보 | |
| 참고 | 순창초등학교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1동 |
| 소유 | 알 수 없음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 알 수 없음 |
| 설명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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