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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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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터전의 법칙은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라는 명제로, 시어도어 스터전이 SF 문학의 질을 옹호하기 위해 제시한 개념이다. 1950년대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스터전은 SF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작품에서 낮은 품질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법칙은 창작 전반에 적용될 수 있으며, 벤자민 디즈레일리, 러디어드 키플링, 조지 오웰 등 다른 작가들의 유사한 주장과 비교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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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전의 법칙
개요
용어스터전의 법칙
내용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
창시자시오도어 스터전
최초 언급1951년
내용 상세
주요 내용대부분의 것들은 품질이 낮거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용 분야공상 과학 소설
영화
문학
상품
평가
옹호론스터전의 법칙은 어떤 분야든 비판적으로 평가해야 함을 강조한다.
비판론지나치게 비관적이며, 모든 분야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관련 정보
관련 인물제임스 건
관련 개념파레토 법칙 (20%의 원인이 80%의 결과를 낳는다)

2. 기원 및 발전

스터전의 법칙은 시어도어 스터전이 1950년대에 처음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터전은 SF 문학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면서 이 법칙을 제시했다.

스터전은 원래 이 법칙을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은 없다"는 의미로 생각했다.[2] 이 격언은 1956년 《갤럭시 사이언스 픽션》에 실린 그의 소설 "폐쇄 공포증"에 등장했다.[3]

현대에 스터전의 법칙은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도 이 정의가 수록되어 있다.[5]

영문학 교수가 현대 문학에 관한 패널 토론에서 "SF의 90%는 쓰레기다."라고 말하자, 스터전은 "어떤 것이든 90%는 쓰레기다."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2. 1. 초기 언급

윌리엄 텐에 따르면, 스터전은 1951년경 텐이 참석한 뉴욕 대학교 강연에서 처음으로 이 법칙을 언급했다.[6] 이 내용은 이후 스터전이 1953년 노동절 주말에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SF 컨벤션 강연에도 포함되었다.[7]

2. 2. 출판 기록

스터전의 법칙은 1957년 《벤처 사이언스 픽션 매거진》의 서평란에 "스터전의 계시"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판되었다.[4] 1958년 같은 잡지에 스터전이 직접 이 법칙에 대해 쓴 글이 실렸다.[8]

2. 3. 다른 표현

스터전의 법칙은 흔히 "쓰레기(crud)" 대신 "잡동사니(crap)"나 "똥(shit)"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된다.[4] 비율 또한 "94%"와 같이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아주 드물게는 "……하지만, 나머지 10%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괜찮다."라는 낙관적인 문구가 덧붙여지기도 한다.

3. 의미와 해석

"스터전의 법칙"은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라는 격언으로 표현된다. 이 법칙은 SF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 문학, 소비재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며, 대부분의 결과물이 질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파레토 법칙의 한 예로 여겨지기도 한다.

3. 1. 스터전의 본래 의도

스터전은 SF 문학의 90%가 쓰레기라는 비판에 대해,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SF 문학을 옹호하고자 했다. 그는 1951년경 뉴욕 대학교 강연에서 처음으로 이 법칙을 언급했고,[6] 1953년 세계 SF 컨벤션 강연에도 이 내용을 포함시켰다.[7]

1957년 《벤처 사이언스 픽션 매거진》에 실린 그의 서평에서 "스터전의 계시"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다. 스터전은 SF의 90%가 쓰레기라는 것을 인정했지만, "모든 것의 90%도 쓰레기"라고 주장했다.[4] 즉, 자동차, 책, 치즈, 헤어스타일 등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은 전문가의 눈에 쓰레기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4]

1958년 《벤처 사이언스 픽션 매거진》에서 스터전은 자신의 계시를 다시 언급하며, SF에 많은 쓰레기가 있지만 이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며, 최고의 SF는 어떤 분야의 최고 소설만큼이나 훌륭하다고 강조했다.[8]

스터전의 법칙은 원래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은 없다"는 의미였지만,[2] 현대에는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라는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된다.[5]

4. 유사한 격언 및 사례

벤자민 디즈레일리, 러디어드 키플링, 조지 오웰 등 여러 인물들이 스터전의 법칙과 유사한 주장을 한 사례가 있다.[9][10][11] 대니얼 데닛도 비판적 사고를 위한 도구 중 하나로 스터전의 법칙을 옹호했다.[12][13]

4. 1. 벤자민 디즈레일리 (1870)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소설 ''로테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 기존 서적의 90%는 헛소리이며, 훌륭한 책은 그 헛소리에 대한 반박이다.[9]

4. 2. 러디어드 키플링 (1890)

러디어드 키플링이 1890년에 출판한 ''빛이 사라지다''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등장한다.[10]

"모든 사람의 작업 중 5분의 4는 형편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는 그 자체로 수고할 가치가 있다."[10]

4. 3. 조지 오웰 (1946)

조지 오웰의 1946년 에세이 ''서평가의 고백''에서는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11]

4. 4. 대니얼 데닛 (2013)

철학자 대니얼 데닛은 스터전의 법칙을 비판적 사고를 위한 일곱 가지 도구 중 하나로 옹호했다.[12]

Ninety percent of everything is crap. That is true, whether you are talking about physics, chemistry, evolutionary psychology, sociology, medicine – you name it. Rock music, country-western. Ninety percent of everything is crap.|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 물리학, 화학, 진화 심리학, 사회학, 의학 등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록 음악, 컨트리 웨스턴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다.영어[13]

5. 한국 사회에의 적용

스터전의 법칙은 한국 사회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질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모든 콘텐츠가 반드시 '쓰레기'라는 극단적인 비관론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신, 스터전의 법칙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고, 스스로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6. 창작 일반에 대한 적용

"최저의 작품을 끄집어내 두들겨 댄다"는 악의적인 공격에 대해, 스터전은 직접 반격했다. 90%의 SF 작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기준을 적용하면 영화, 문학, 소비재 등 다른 모든 것의 90%도 마찬가지로 쓰레기라는 것이다. 즉, "SF의 90%가 쓰레기다"라는 주장은 SF가 다른 예술/기술 분야와 같은 질적 경향을 보일 뿐이므로 정보량이 제로(0)이다.[1]

"스터전의 법칙(묵시)"은 파레토 법칙의 한 예로 여겨지기도 한다.[2] 한편, "일정 수준 이상의 명작을 만들어내는 장르에는 항상 많은 양의 졸작이 존재한다"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게임 업계의 경우, 명작 게임 뒤에는 항상 많은 양의 쓰레기 게임이 존재한다.

많은 양의 졸작은 그것을 수용하는 시장이 있어야 하지만, 그러한 시장이 없으면 명작도 나오기 어렵다. 졸작은 초보 제작자의 수련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졸작이 없는 장르는 후계자를 잃고 쇠퇴하기 쉽다.

참조

[1] 서적 The Dictionary of Modern Proverbs Yale University Press
[2] 간행물 ON HAND: A Book Fantasy House, Inc. 1957-07
[3] 뉴스 The Claustrophile Galaxy Science Fiction 1956-08
[4] 간행물 ON HAND . . . Offhand: Books https://archive.org/[...] Fantasy House, Inc. 2023-07-14
[5] 백과사전 Sturgeon's Law http://www.oed.com/v[...] 2019-01-06
[6] 웹사이트 Historical Dictionary of Science Fiction: Sturgeon's Law https://sfdictionary[...] 2022-11-15
[7] 웹사이트 Sturgeon's Law https://christopher-[...] 2023-01-15
[8] 간행물 Books: On Hand 1958
[9] 서적 Lothair
[10] 서적 The Writings in Prose and Verse of Rudyard Kipling https://books.google[...] Рипол Классик
[11] 웹사이트 Confessions of a Book Reviewer https://www.orwellfo[...]
[12] 웹사이트 Daniel Dennett presents ''Seven Tools for Critical Thinking'' http://www.opencultu[...] 2013-05-21
[13] 서적 Seven Tools for Critical Thinking
[14] 뉴스 “The Claustrophile” 갤럭시 과학 소설 1956-08
[15] 웹인용 James Gunn, “Addendum: Sturgeon's Law” http://www.physics.e[...] Physics.emory.edu
[16] 문서 벤처 과학 소설 잡지 1958-03
[17] 문서 뉴욕 리뷰 오브 사이언스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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