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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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201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허은희 감독이 연출했으며, 홍종현, 정소민, 정연주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혜중'(정소민)은 4살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어느 날, 무녀(이승연)는 혜중에게 잃어버린 기억을 찾지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혜중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24년 전 가족이 머물렀던 '원더랜드'라는 펜션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년 '환'(홍종현)과 그의 곁을 지키는 '수련'(정연주)을 만나게 됩니다.

영화는 혜중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그려냅니다. 2015년 12월 9일 cine21.com에 따르면, 감독은 현실과 비현실을 뚜렷하게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2015년 12월 22일 네이버 블로그 리뷰에서는 "신비한 공간 원더랜드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로맨스"라고 이 영화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