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 (울산)

1. 본문

약사동(藥泗洞)은 울산광역시 중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입니다. 약사동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약물탕이 있어 약수골이라고 불린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역사:

• 1708년(조선 숙종 34년)에는 부평리와 약동리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 1962년 울산시가 승격되면서 병영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76년 병영출장소가 폐지되었습니다.
• 1985년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구 약사동이 되었습니다.
•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이 되었습니다.

• 동쪽 지역 대부분이 산지이며, 서쪽으로는 성안동, 동쪽으로는 장현동, 서동, 남외동, 남쪽으로는 복산동, 반구동과 접합니다.

• 울산 약사동 제방: 사적 제528호로 지정된 고대 수리시설 유적입니다. 삼국 시대 말 또는 통일신라 시대 초(6~7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토목기술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약사동은 도심지 면적보다 산지 면적이 훨씬 넓고, 주로 주거 시설 비율이 높습니다.
• 남쪽으로 국도 7호선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