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기온

1. 개요

에레기온은 J.R.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놀도르 요정들이 세운 왕국이다. 이 왕국은 깊은골과 안개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제2시대에 번성하였다. 에레기온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대장장이들로 유명했으며, 특히 켈레브림보르는 힘의 반지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우론의 계략으로 인해 에레기온은 파괴되고, 켈레브림보르는 살해당했다. 이러한 에레기온의 몰락은 자유 세력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사우론의 세력 확장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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