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1. 본문

영중면(永中面)은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면입니다. 옛 영평군의 중심지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읍내면과 군내면을 합병하고 포천군 내북면 만세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중면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적 특징:

• 포천시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관모봉, 금주산, 금화봉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내부로는 한탄강의 지류인 영평천이 흐르며, 영평천 주변으로 넓은 농경지가 발달했습니다.

• 6개의 법정리(양문리, 거사리, 성동리, 영평리, 영송리, 금주리)를 관할합니다.
• 면 소재지는 양문리입니다.

•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읍내면과 군내면 지역이었습니다.
• 1945년 해방 이후 38선 이북 지역이었으나, 6.25 전쟁 이후 수복되었습니다.
• 2003년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되면서 포천시 영중면이 되었습니다.

• 면적: 61.32㎢ (포천시의 7.4%)
• 인구: 약 5,490명 (2016년 6월 기준)

• 국도 37호선과 국도 43호선이 영중면을 통과합니다.

• 포천 영송리 선사 유적 (경기도 기념물 제140호)
• 태봉 석조물 (포천시 향토 유적 제30호)
• 인흥군 묘 및 신도비 (포천시 향토 유적 제28호)
• 금주리 태봉 터 등 총 19개의 유적이 위치합니다.

• 풍혈산 유원지, 백로주 유원지 등이 있습니다.
•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가 있습니다.
• 군사 시설 보호 구역이 넓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면 전체의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