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 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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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 인민공화국(러시아어: Одесская наро́дная респу́блика, Odeskaya Narodnaya Respublika)은 2014년 4월 16일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친러시아 시위대가 자칭 독립을 선포한 미승인 국가입니다.
역사적 배경:

• 2014년 유로마이단 혁명: 우크라이나에서 친서방 시위가 일어나면서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반발한 친러시아 시위대가 오데사 일부 지역을 봉쇄하고 군수품 보관소를 점령했습니다.
• 오데사 인민공화국 선포: 2014년 4월 16일, 인터넷 그룹을 중심으로 오데사 인민공화국의 건국이 선포되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오데사 주 정부 청사 점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 쇠퇴: 주 정부 청사 점령 실패 후, 대부분의 시위대는 러시아로의 합병보다는 우크라이나 내 자치권 획득을 지지하며 오데사 인민공화국에서 이탈했습니다.

• 2015년: 오데사 인민공화국 주권 선언서 및 내각 구성원 명단이 발표되었지만, 2014년의 오데사 인민공화국과의 관계는 불분명합니다.
• 지하 활동: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는 친우크라이나 활동가 피습 사건의 배후로 지하에 남아있는 오데사 인민공화국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일 뿐, 실체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 오데사의 비극 (2014년 5월 2일): 오데사에서 친러시아 시위대와 친우크라이나 시위대 간의 충돌로 최소 43명이 사망하고 174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돈바스 인민 공화국 형성의 가속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는 오데사를 전략적 요충지로 여기고 있으며, 2022년 2월 21일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오데사 폭력 사태 책임자 처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오데사 소비에트 공화국 (1918): 1918년에 오데사에는 짧은 기간 동안 존속했던 소비에트 공화국이 있었습니다.
• MicroWiki: 2018년에 Odessa People's Republic (2018)이 MicroWiki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항구 도시이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항구 도시이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