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카니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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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리스카니 전투는 1777년 8월 6일, 미국 독립 전쟁 중 뉴욕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존 버고인의 뉴욕 허드슨 계곡 장악 작전의 일환으로, 영국군과 동맹을 맺은 원주민, 그리고 민병대 간의 매복전으로 시작되었다. 전투는 치열하게 전개되어 양측 모두 막대한 사상자를 냈으며, 미국 독립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된다. 전투 결과, 영국군은 전술적 승리를 거두었으나, 원주민 동맹군의 사기 저하로 전략적 실패를 겪었다. 오리스카니 전투는 훈련받지 않은 민병대가 정규군에 맞서 싸울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사라토가 전투와 함께 영국군의 북부 전략을 좌절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는 오리스카니 전장 주립 사적지로 보존되어 있으며, 여러 기념물과 기념 시설을 통해 그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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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스카니 전투 - [전쟁]에 관한 문서 | |
|---|---|
| 전투 개요 | |
 | |
| 전투명 | 오리스카니 전투 |
| 일부 | 미국 독립 전쟁의 새러토가 전역 |
| 날짜 | 1777년 8월 6일 (수요일) |
| 장소 | 뉴욕주오리스카니 근처 |
| 좌표 | 북위 43° 10′ 38″, 서경 75° 22′ 10″ |
| 결과 | 영국군의 승리 |
| 전투 유형 | 교전 |
| 교전 세력 | |
| 교전국 1 | 미국 오네이다족 |
| 교전국 2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헤센-하나우 모호크족 세네카족 카유가족 오논다가족 미시사가족 |
| 지휘관 및 지도자 | |
| 지휘관 1 | 니콜라스 허키머 피터 간세부르트 |
| 지휘관 2 | 존 존슨 경 존 버틀러 조세프 브랜트 콘플랜터 세이엔쿠에라그타 |
| 병력 규모 | |
| 병력 1 | 민병대 640–720명 오네이다족 60–100명 |
| 병력 2 | 정규군 및 인디언 500명 |
| 사상자 및 피해 | |
| 사상자 1 | 사망 385명 부상 50명 포로 30명 |
| 사상자 2 | 정규군 사망 7명 정규군 부상, 실종 또는 포로 21명 인디언 사망 또는 부상 65명 |
| 위치 정보 | |
2. 배경
1777년 6월, 존 버고인 장군이 지휘하는 영국 육군은 퀘벡에서 두 갈래로 공격을 시작했다. 버고인의 목표는 뉴욕의 허드슨 계곡을 장악하여 뉴잉글랜드를 다른 식민지로부터 분리하는 것이었다. 주 공격은 버고인의 지휘 하에 챔플레인 호를 건너 남쪽으로 향했고, 두 번째 공격은 배리 세인트 리저 중령이 이끌어 모호크 계곡으로 내려와 올버니 근처에서 버고인의 군대와 합류할 예정이었다.[5]
뉴욕 식민지 트라이언 카운티 안전위원회 의장 니콜라스 허키머는 모호크 강을 따라 영국군이 공격해 올 가능성을 경고하고, 7월 17일에 주민들에게 대응을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했다.[98] 7월 30일, 우호적인 오나이다 족으로부터 영국군이 스탠윅스 요새까지 4일 거리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허키머는 무기를 들 것을 호소했다. 트라이언 카운티 민병대로 소집된 800명은 대부분 훈련받지 못한 팔라타인 독일인계 농부들이었다. 이 부대는 8월 4일에 출발하여 8월 5일 오리스카의 오나이다 마을 근처에서 야영했다. 병력 중 일부는 준비 부족으로 탈락했지만, 패트리어트를 강력히 지지하는 한 예리가 이끄는 60명 내지 100명의 오나이다 족 전사들이 합류하여 병력을 보강했다.[99] 그날 밤 허키머는 스탠윅스 요새의 지휘관 피터 건즈부트 대령에게 서신을 보내 세 명의 전령을 보냈다. 건즈부트는 세 발의 포탄을 발사하여 전언을 접수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요새에서 출격하여 허키머의 부대와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령들은 영국군 전선을 돌파하기 어려워 전투가 시작된 다음 날 아침 늦게서야 서신을 전달할 수 있었다.[100]
8월 6일, 니콜라스 허키머는 작전 회의를 열었으나, 지휘관들 간의 의견 충돌로 진군이 지연되었다. 허키머 부대는 오리스카니 크릭 근처의 협곡에서 영국군과 인디언 연합 부대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전투 초반, 허키머 부대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허키머의 지휘 아래 끈질기게 저항했다. 뇌우로 인해 전투가 일시 중단되었고, 허키머는 부대를 재편성하여 방어 태세를 갖췄다. 존 버틀러는 영국군 병사들에게 옷을 뒤집어 입혀 대륙군으로 위장하는 계략을 시도했으나, 대륙군 소속의 야곱 가디너 대위가 왕당파 이웃의 얼굴을 알아보는 바람에 실패했다.
세인트 리저의 원정대는 약 1,8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국 정규군, 크로이츠부르크 예거 군단, 로열 요크 연대와 영국 인디언 부서의 왕당파, 그리고 세네카, 카유가, 오논다가, 모호크, 미시소거를 포함한 여러 부족의 원주민 전사들이 혼합되어 있었다.[6] 이들은 라신에서 세인트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가 온타리오 호를 따라 오스위고 강까지 이동했다. 오스위고에서 부감독관 존 버틀러가 지휘하는 영국 인디언 부서의 레인저와 수백 명의 원주민 전사들과 합류한 후, 오스위고 강을 따라 올라가 오네이다 호를 건너 오네이다 캐리에 도착했다. 통행로 동쪽 끝에 위치한 대륙군 전초 기지인 스탠윅스 요새는 8월 2일부터 포위되었다.[6]
3. 전초
세인트 리저는 부대 안의 인디언을 이끌고 있었던 모호크 족 조셉 브랜트의 누나 몰리 브랜트가 보낸 전령으로부터 허키머와 구원부대가 8월 5일 출발했다는 정보를 얻었다.[101] 세인트 리저는 존 존슨의 뉴욕 왕실 연대에서 경보병 분견대를 파견하여 허키머 부대의 위치를 탐색하게 하고, 브랜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약 400명의 인디언과 버틀러스 레인저스의 병사를 거느리고 그를 따라 갔다. 많은 인디언이 머스켓으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총이 없고 토마호크나 창을 휴대한 인디언도 있었다.[102]
4. 전투
스탠윅스 요새의 마리너스 윌렛 중령은 기습 부대를 이끌고 영국군 야영지를 공격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디언 전사들은 자신들의 야영지가 공격받았다는 소식에 퇴각했고, 이로 인해 영국군도 철수하게 되었다.
4. 1. 전투의 전개
8월 6일 아침, 허키머는 작전 회의를 열었다. 요새에서 약속된 신호를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기다리려 했지만, 휘하 장교들은 허키머의 동생이 세인 리저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허키머를 왕당파라고 비난하며 계속 전진할 것을 주장했다.[12] 이 비난에 격분한 허키머는 스탠윅스 요새를 향해 진군을 명령했다.[13]
요새까지 이르는 약 9.6km의 도로 곳곳에는 15m 이상 습지의 골짜기로 내리막이 있어서, 그 바닥을 따라 약 1m 너비의 물줄기가 굽이굽이 흐르고 있었다.[15] 세네카 족의 두 추장 사엔쿠라타와 콘플랜터는 이곳을 매복지로 선택했다.[14] 킹스 로열 요커즈가 능선 근처에서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인디언들은 협곡 양쪽에 몸을 숨겼다. 그 작전은 킹스 로열 요크즈가 적 부대의 선봉을 멈춰 세우게 한 뒤 인디언들이 후미의 부대를 기습하기 위해서였다.[15] 오전 10시경 허키머는 그의 부대 선봉 가까이에 말을 타고, 협곡으로 내려와 개울을 건너 다른 편 언덕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계획과는 달리, 인디언들은 후미의 열이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며 엎드려 있었고, 더 이상 몸을 숨길 수가 없어서 사격을 개시했으며, 후미의 열은 완벽히 기습에 걸려들게 되었다. 1연대를 이끌고 있던 에베니저 콕스 대령은 말에 총격을 당해 첫 일제 사격에서 전사했다. 허키머는 말을 돌려 그 작전을 관측했으며, 곧바로 총격을 당해 그의 다리가 산산조각이 났고, 말이 죽었다.[16] 그는 밤나무 있는 쪽으로 여러 장교들에 의해 후송되었으며, 그곳에서 병사들은 후퇴를 촉구했다. 그는 즉시 응답했다. “나는 적과 맞서 싸울 것이다.” 그리고 나무에 기대앉아 파이프에 불을 붙이며, 근처에 있던 군인에게 지시와 격려의 말을 던졌다.[17]
그러나 이 함정은 너무 빨리 터져버렸기 때문에, 대열의 일부는 아직 계곡에 들어서지도 않았다.[16] 그 병사의 대부분이 공황에 빠져 도망가 버렸고, 일부 인디언들이 그들을 추격해 갔기 때문에, 사망자와 부상자의 범위가 수 마일에 걸쳐 계속되었다.[18] 후미 열을 상실하고, 첫 일제 사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사이에, 허키머 부대의 절반만 그 후에도 30분 동안 싸울 수 있었다.[16] 머스켓 총을 지니지도 않았던 공격자들 중 일부는, 적들의 머스켓 총이 발포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장전을 하기 전에 뛰어가 공격을 하였다. 이것은 총검으로 무장하지 않은 적병들에게는 대단히 효율적인 전술이었다.[19] 허키머 부대 군인과 전투를 벌였던 모호크 족 전사 루이스 아타야타롱타는 사격이 서툰 적들 중 한 명을 쏘았고, “그가 일어서마다 우리 군인 한 명을 죽였다”고 말했다.[20]
허키머 부대는 집결해 싸우면서 길을 뚫었고, 골짜기 서쪽 능선으로 올라갔다. 존 존슨은 민병대의 끈기에 대해 우려하여, 영국군 진영으로 돌아가 세인트 레저에게 증원을 요청하여 70명의 병력을 이끌고 돌아왔다.[21] 뇌우로 인해 전투가 1시간 동안 중단되었고, 그 동안 허키머는 민병대를 높은 지대에 재편성했다. 그는 부하들에게 쌍으로 싸우라고 지시했다. 한 사람이 총을 쏘고 재장전하는 동안, 다른 사람은 기다렸다가 공격받을 경우에만 발사하도록 했다. 그들은 도끼 공격의 효과를 줄이기 위해 항상 적어도 하나의 무기를 장전하도록 했다.[19]
버틀러는 뇌우 동안 시간을 내어 포로 몇 명을 심문했고, 세 개의 대포 신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로열 요커스의 증원이 도착했고, 버틀러는 그들에게 옷을 뒤집어 요새에서 온 구원군으로 위장하도록 설득했다.[22] 전투가 재개되었을 때, 로열 요커스는 전진했지만, 패트리어트 야곱 가디니어 대위가 왕당파 이웃의 얼굴을 알아보고 속임수는 실패했다. 가까운 거리에서, 종종 이웃이었던 사람들 사이에서 백병전이 한동안 계속되었다.[19][23]
4. 2. 스탠윅스 요새로부터의 기습
마리누스 윌렛 중령이 이끄는 250명의 대륙군 부대는 오전 11시경 헤르키머의 전령이 요새에 도착한 후, 요새 남쪽에 거의 비어있던 영국군 야영지를 기습했다. 이들은 야영지에 남아있던 영국군과 인디언들을 몰아내고 4명을 포로로 잡았다.[24] 대륙군은 인디언 야영지에서 담요와 개인 소지품을 챙겼고, 존 존슨의 야영지를 습격하여 그의 편지를 포함한 여러 문서를 탈취했다.[25][26] 이 중에는 간즈부르트의 약혼녀에게서 빼앗은 간즈부르트 앞으로 온 편지도 포함되어 있었다.[73][74]
야영지를 지키던 전사 중 한 명이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갔다.[27] 세네카 족 전사들은 퇴각 신호인 "우나, 우나!"를 외치며 교전을 중단하고, 여성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야영지로 향했다. 이로 인해 소수의 독일군과 왕당파 전투원들도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19]
5. 전투의 결과
니콜라스 허키머는 전투 중 다리에 총상을 입고, 그를 보좌하던 부관들 다수가 사망했다. 허키머 부대의 남은 병력은 데이턴 요새로 퇴각했다. 허키머는 부하들에 의해 전장에서 옮겨져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8월 16일에 사망했다.[28] 원주민 전사들은 다음 날까지 대부분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많은 수의 죽거나 부상당한 패트리어트(대륙군) 측 병사들은 현장에 남겨졌다. 베네딕트 아놀드의 구원 부대가 몇 주 후에 진군했고, 병사들은 악취와 끔찍한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29]
필립 스카일러 장군은 오리스카니에서의 퇴각 소식을 듣고 즉시 해당 지역에 추가적인 구원 병력 파견을 조직했다. 아놀드의 구원 부대는 8월 21일 스탠윅스 요새에 도착했고, 그는 영국군과 원주민 포위군에게 자신의 군대가 실제보다 훨씬 크다고 믿게 만드는 사자를 영국군 진영에 보냈다.[30] 결국 영국군은 포위를 포기하고 철수했다.
5. 1. 패트리어트 (대륙군) 측
니콜라스 허키머는 전투 중 중상을 입었고, 그의 부관들 다수가 사망했다. 허키머 부대의 잔존 병력은 데이턴 요새로 퇴각했다. 허키머는 부하들에 의해 전장에서 옮겨졌고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1776년 8월 16일에 사망했다.[28] 원주민 전사들은 다음 날까지 대부분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많은 수의 죽거나 부상당한 패트리어트(대륙군) 측 병사들은 현장에 남겨졌다. 몇 주 후, 베네딕트 아놀드의 구원 부대가 진군했을 때 병사들은 악취와 끔찍한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29]필립 스카일러 장군은 오리스카니에서의 퇴각 소식을 듣고 즉시 해당 지역에 추가적인 구원 병력 파견을 조직했다. 아놀드의 구원 부대는 1777년 8월 21일 스탠윅스 요새에 도착했고, 그는 영국군과 원주민 포위군에게 자신의 군대가 실제보다 훨씬 크다고 믿게 만드는 사자를 영국군 진영에 보냈다.[30]
5. 2. 왕당파 (영국군) 측
존 버틀러는 오리스카니 전투에서 세운 공로로 중령으로 진급했으며, 버틀러스 레인저스라는 부대를 만들도록 승인받았다.[79] 이 전투 후, 왕당파 중 일부는 퀘벡으로 돌아갔고, 많은 인디언을 포함한 다른 이들은 존 버고인의 허드슨 강 유역 작전에 합류했다.[80] 1777년 9월, 버틀러는 영국령 인디언 부서 관리자로서 버틀러 레인저스라는 왕당파 군사 부대를 만들 권한을 받았다.[31] 오리스카니에서 싸웠던 인디언 부서 레인저들이 이 부대의 중심이 되었다. 포위 공격이 풀린 후, 많은 왕당파 군인들은 나이아가라 요새나 몬트리올로 돌아갔으며, 다른 이들은 허드슨 강에서 벌어진 존 버고인의 작전에 합류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부족의 많은 전사들이 포함되었다.[32]5. 3. 인디언 부족들
이 전투는 이로쿼이 연맹 부족 간의 내전을 촉발시켰다. 모호크 족, 세네카 족, 카유가 족, 오논다가 족은 영국과 동맹을 맺었고, 일부 오나이다 족도 이에 동참했다. 세인트 레저의 진영에 있던 이로쿼이족은 회의를 열어 애국자와 동맹을 맺은 오나이다족에게 피 묻은 도끼를 보내기로 결정했다.[26] 브랜트의 모호크족은 포위전 후 오나이다족의 정착지인 오리스카를 습격하여 불태웠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오나이다족은 모호크족의 요새인 티오노데로게와 카나호자리를 약탈했다. 그들은 나중에 포트 헌터 모호크족을 습격했고, 이로 인해 뉴욕 중부에 남아 있던 대부분의 모호크족은 퀘벡으로 도망쳤다.[34]6. 영향 및 유산
블랙스네이크 주지사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인터뷰에서 "그 당시 나는 피가 땅 위로 흐르는 시내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40] 이 전투의 위치는 이로쿼이족의 구전 역사에서 "엄청난 슬픔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41]
1883년에는 전투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졌으며,[42] 전장의 상당 부분은 현재 오리스카니 전장 주립 사적지로 보존되어 있다. 이 부지는 1962년에 국립 역사 랜드마크로 지정되었고,[43] 1966년에는 국립 사적지 등록재에 추가되었다.[44] 니콜라스 허키머의 이름을 따서 뉴욕주 허키머와 뉴욕주 허키머 군이 명명되었다.[45]
이 전투는 1945년에 진수된 항공모함의 이름으로 기려졌고,[46] 이 항공모함은 현재 인공 암초로 사용되고 있다.[47] 1977년에는 이 전투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되었다.[48]
오리스카니 전투를 포함한 모호크 강 유역에서의 미국 독립 전쟁 전투는 월터 D. 에드먼즈가 1937년에 저술한 소설 『모호크 강변의 북소리』에 기록되어 있다.
6. 1. 전술적/전략적 평가
영국군은 전술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전략적으로는 스탠윅스 요새 점령에 실패하고 퇴각했다. 허키머 부대의 약 절반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고, 왕당파 부대의 약 15%도 그러했다.[3][4] 세인트 레저는 애국파 구원 부대를 막았기 때문에 이 전투를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당파 부대가 원주민 진영에 대한 공격 소식이 퍼져 철수한 후 애국파 부대의 잔존 병력이 전장에 남아 있었다.영국의 성공은 전투 이후 원주민 동맹군들의 불만으로 약화되었다. 그들은 원정에 합류했을 때 영국군이 대부분의 전투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작전에서 주도적인 전투원이었고, 요새에서 애국파의 공격 중에 개인 소지품을 잃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러한 사기 저하는 세인트 레저 원정의 최종 실패에 기여했다.[39]
이 전투는 입은 피해 비율로 따지면 미국 독립 전쟁 중에서도 매우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이다.[85] 허키머 부대의 약 절반이 사상했고, 영국군은 약 15%가 사상했다.[51][52] 세인트 레저는 대륙군 구원 부대가 명백히 저지되었기 때문에 이 전투를 자군의 승리로 주장했다. 그러나 인디언들의 퇴각으로 대륙군은 전장을 지배하게 되었다. 영국군의 승리는 전투 후 인디언들의 불만으로 평가절하되었다. 인디언들은 원정에 참여했을 때, 전투의 대부분을 영국군이 수행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 전투에서는 인디언들이 주력이 되었고, 요새에서 출격한 부대에 의해 개인 소유물을 빼앗긴 것에 불쾌감을 느낀 인디언들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인디언들의 사기가 저하되었고, 세인트 레저 원정대의 실패로 이어졌다.[86]
6. 2. 역사적 의의
블랙스네이크 주지사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인터뷰에서 "그 당시 나는 피가 땅 위로 흐르는 시내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40] 이 전투의 위치는 이로쿼이족의 구전 역사에서 "엄청난 슬픔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41]1883년에는 전투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북위 43° 10.6′ 서경 75° 22.2′에 세워졌으며,[42] 전장의 상당 부분은 현재 오리스카니 전장 주립 사적지로 보존되어 있다. 이 부지는 1962년에 국립 역사 랜드마크로 지정되었고,[43] 1966년에는 국립 사적지 등록재에 추가되었다.[44] 뉴욕주 허키머와 뉴욕주 허키머 군은 니콜라스 허키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45] 이 전투는 1945년에 진수된 항공모함의 이름으로 기려졌고,[46] 현재는 인공 암초이며,[47] 1977년에는 기념 우표가 발행되었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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