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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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臥龍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의 면입니다.
와룡면의 개요:

•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중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와룡산을 경계로 과거 월곡면과 맞닿아 있었으나 현재는 안동호와 맞닿아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북후면, 남쪽으로는 안동 시가지, 북쪽으로는 예안면·녹전면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 이름 유래: 와룡산(臥龍山)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와룡산은 퇴계 이황의 제자인 구봉령이 "산 모습이 마치 용이 누워 있는 형국과 같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역사:
• 조선시대에는 안동부 동쪽과 북쪽에 있어 부동(府東)·부북(府北)이라 불렸습니다.
• 190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선면(東先面)·북선면(北先面)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선면, 동후면, 부내면 일부를 병합하여 안동군 와룡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와룡면이 되었습니다.
• 자연환경: 금학산을 주산으로 하여 동쪽으로 와룡산, 서쪽으로 왕상산, 중앙으로 사니산이 솟아 있습니다. 넓은 들과 큰 하천은 없지만, 농토가 있어 농산물이 많이 생산됩니다.
• 산업: 주산업은 농업이며, 미곡(쌀)을 주로 생산합니다.
• 교통: 중앙선 철도가 와룡면 남서부를 가로지르고, 부산·강릉 간 국도가 남북으로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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