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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웃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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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롭고 웃긴 가게는 이상은의 7집 앨범으로, 1997년에 발매되었다.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었으며, 이상은이 작사, 작곡하고 펭귄즈가 편곡했다. 앨범 발매 기념으로 1997년 4월 인사동 갤러리2000에서 전시회가 열렸으며,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일본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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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웃긴 가게 - [음악]에 관한 문서
음반 정보
음반명외롭고 웃긴 가게
가수명이상은
발매년월일1997년 3월
구성TAPE, CD
음반 종류정규 음반
녹음L&T Studio in Tokyo
길이46:40
유통사킹 레코드
이전 음반공무도하가 (1995년)
다음 음반Lee-Tzsche (1997년)
현재 음반외롭고 웃긴 가게 (1997년)

2. 음반 정보

《외롭고 웃긴 가게》는 이상은의 7집 앨범이다. 이상은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고, 펭귄즈가 편곡을 맡았다. 김기정이 기획을, 펭귄즈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다케다 하지무가 연주와 녹음을, 토오루 오키츠가 마스터링을 담당했다.

2. 1. 수록곡

Disk 1
번호제목작사·작곡편곡재생 시간
1집 @이상은펭귄즈3:57
2사막 @이상은펭귄즈4:48
3사람은 다 사람 @이상은펭귄즈4:00
4새빨간 활이상은펭귄즈2:56
5Super Eraser Medium @이상은펭귄즈4:48
6Icon이상은펭귄즈3:35
7외롭고 웃긴 가게 @이상은펭귄즈4:10
8세레나데이상은펭귄즈4:40
9비가 @이상은펭귄즈4:09
10이상은펭귄즈4:39
11어기여 디어라이상은펭귄즈4:58
총 재생 시간:46:40


2. 2. 만든 사람들

역할이름
기획김기정
제작펭귄즈 (Penguins)
작사·곡이상은
연주·녹음다케다 하지무
마스터링토오루 오키츠


3. 앨범의 특징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은 7집 앨범에 대해 "우리는 브라운관의 스타 한 사람은 이미 잃었지만, 고요한 시인 한 사람을 이제 얻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7집은 Lo-fi영어 사운드로 만들어졌으며, 영어가사로 먼저 만들어졌다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상은은 이 과정에서 "충분히 의역을 하는데 신경을 썼는데도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며, "언어는 단지 메시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언어의 신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1997년 4월 2일부터 6일까지 7집 앨범 발매기념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가 인사동 갤러리2000에서 열렸는데, "사람은 유형무형의 것들을 세상에 팔면서 사는 가게 같은 존재이고, 그 때문에 더욱 외롭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3. 1. 음악적 특징

Penguins일본어라는 팀을 결성해 1인 세션으로 작업하였다. 6집 《공무도하가》와 달리 다케다 하지무와 1인 세션을 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일본에서는 귀족적인 미가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한국에서 내가 느낀 현실은 '외롭고 웃긴 가게'였다. 그리고 상당히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는 '아저씨들 싫어 싫어. 나 도망갈래'였다면, 지금은 '내 눈에는 현실이 이렇게 보이는데요'이다. 다들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꼬집어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보였고, 내 내면에서도 나 자신의 모순과 더러움까지도 끄집어내고 싶었다. 그것들을 표현하려면 로우파이 사운드가 어울렸다. 한국의 현실은 하이파이 사운드가 안 어울렸다. 필연적이었다.

7집은 영어가사로 만들었던 노래들을 한국어로 바꾼 것으로, 이 과정에서 언어의 신비를 경험했다고 한다.

: 언어는 단지 메시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후에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영화의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3. 2. 내용적 특징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은 7집 앨범이 발표된 후 "우리는 브라운관의 스타 한 사람은 이미 잃었지만, 고요한 시인 한 사람을 이제 얻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6집 《공무도하가》와는 달리, 7집에서는 다케다 하지무와 'Penguins'라는 팀을 결성해 1인 세션으로 작업하였다.

7집을 만들었을 당시 이상은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에서는 귀족적인 미가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한국에서 내가 느낀 현실은 '외롭고 웃긴 가게'였다. 그리고 상당히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는 '아저씨들 싫어 싫어. 나 도망갈래'였다면, 지금은 '내 눈에는 현실이 이렇게 보이는데요'이다. 다들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꼬집어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보였고, 내 내면에서도 나 자신의 모순과 더러움까지도 끄집어내고 싶었다. 그것들을 표현하려면 로우파이 사운드가 어울렸다. 한국의 현실은 하이파이 사운드가 안 어울렸다. 필연적이었다."

"7집은 사실 이미 영어가사로 만들었던 노래들을 녹음하기 전에 한국어로 바꾼 것이다. 충분히 의역을 하는데 신경을 썼는데도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언어가 가지고 있는 신비를 경험했다. 언어는 단지 메시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7집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후에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영화의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1997년 4월 2일부터 6일까지, 7집 앨범 발매기념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도 열었다. (인사동 갤러리2000) "사람은 유형무형의 것들을 세상에 팔면서 사는 가게 같은 존재이고, 그 때문에 더욱 외롭다."

3. 3. 언어적 특징

Lo-fi영어 사운드로 만들어진 7집 음반의 곡들은 영어가사로 먼저 만들어졌다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상은은 이 과정에서 "충분히 의역을 하는데 신경을 썼는데도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며, "언어는 단지 메시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언어의 신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언어적 특징은 7집 앨범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은 7집 앨범에 대해 "우리는 브라운관의 스타 한 사람은 이미 잃었지만, 고요한 시인 한 사람을 이제 얻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7집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후에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 영화의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4. 평가

강헌은 7집 앨범이 발표된 후 "우리는 브라운관의 스타 한 사람은 이미 잃었지만, 고요한 시인 한 사람을 이제 얻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6집 《공무도하가》에서는 일본의 화려한 세션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7집에서는 다케다 하지무와 'Penguins'라는 팀을 결성해 1인 세션으로 작업하였다.

이상은은 7집을 만들었을 당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일본에서는 귀족적인 미가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한국에서 내가 느낀 현실은 '외롭고 웃긴 가게'였다. 그리고 상당히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는 '아저씨들 싫어 싫어. 나 도망갈래'였다면, 지금은 '내 눈에는 현실이 이렇게 보이는데요'이다. 다들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꼬집어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보였고, 내 내면에서도 나 자신의 모순과 더러움까지도 끄집어내고 싶었다. 그것들을 표현하려면 로우파이 사운드가 어울렸다. 한국의 현실은 하이파이 사운드가 안 어울렸다. 필연적이었다."

: "7집은 사실 이미 영어가사로 만들었던 노래들을 녹음하기 전에 한국어로 바꾼 것이다. 충분히 의역을 하는데 신경을 썼는데도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언어가 가지고 있는 신비를 경험했다. 언어는 단지 메시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7집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후에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영화의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1997년 4월 2일부터 6일까지, 7집 앨범 발매기념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도 열었다(인사동 갤러리2000). 이상은은 "사람은 유형무형의 것들을 세상에 팔면서 사는 가게 같은 존재이고, 그 때문에 더욱 외롭다"라고 말했다.

5. 관련 활동

이상은은 7집 발매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했다. 7집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1997년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인사동 갤러리2000에서 7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가 열렸다. 이상은은 사람은 유형, 무형의 것들을 세상에 팔면서 사는 가게 같은 존재이고, 그 때문에 더욱 외롭다고 말했다.

5. 1. '어기여 디어라'

7집 수록곡 '어기여 디어라'는 이후 이상은이 음악을 맡았던 일본 영화의 주제곡으로도 쓰였다.

5. 2.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

1997년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2000에서 7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가 열렸다. 이상은은 사람은 유형, 무형의 것들을 세상에 팔면서 사는 가게 같은 존재이고, 그 때문에 더욱 외롭다고 말했다.

6.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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