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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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목은 바둑에서 삼선과 오선의 교차점에 두는 착점이다. 두는 사람의 의도와 상대의 수에 따라 실리 또는 세력 지향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대사 정석과 같은 난해한 변화를 포함한다. 소목과 유사하게 귀를 완전히 확보하기 위해 굳힘을 두거나, 상대의 굳힘을 방해하는 걸침을 두는 방법이 있다. 굳힘에는 소게이마 굳힘, 높은 굳힘, 토치카 등이 있으며, 걸침에는 소목 걸침, 높은 걸침, 삼삼 걸침 등이 있다. 외목은 다른 귀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활용되며, 이시다 요시오, 오타 유조, 세키야마 센타유 등이 즐겨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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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목 | |
|---|---|
| 바둑 용어 | |
| 일본어 | 目外し (めはずし, Mehazushi) |
| 영어 | Eyeshaping reduction |
| 설명 | 돌이 놓임으로써 원래 갖고 있던 눈이 없어지는 모양 혹은 그러한 수 |
| 상세 설명 | |
| 예시 | 흑돌(x)이 놓임으로써 백돌(b1)의 생존에 필요한 눈의 형태(A)가 축소됨 |
| 바둑 용어 | |
| 한국어 | 외목 (外目) |
| 일본어 | 外目 (そとめ, Sotome) |
| 설명 | 화점에서 눈목자로 벌린 수. |
| 소목과의 관계 | |
| 설명 | 소목은 귀에서 한 칸 띄어 놓는 것을 말하고, 외목은 화점에서 눈목자로 놓는 것을 말한다. |
2. 특징
삼선과 오선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착점이다. 두는 사람의 의도와 상대방의 대응에 따라 실리를 중시하거나 세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대사 정석과 같이 복잡하고 어려운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바둑을 두는 상급자에게 적합한 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변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세력을 견제하는 등 전략적인 의도를 가지고 두어지는 경우가 많다.
외목은 바둑판의 삼선과 오선의 교차점에 두는 수이다. 두는 사람의 의도와 상대방의 대응에 따라 실리를 중시하거나 세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대사 정석과 같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운영이 가능한 상급자용 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변에 치우쳐 있어 상대 세력을 견제하는 등 전략적인 의도로 두는 경우가 많다.
3. 눈목자의 활용 방법
소목과 마찬가지로 외목 한 수만으로는 귀를 완전히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외목을 둔 이후 대각선 방향에 한 수를 더 두어 귀를 확실히 지키는 굳힘의 가치가 크다. 반대로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를 방해하는 걸침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3. 1. 굳힘
외목을 둔 이후 귀를 지키는 굳힘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소게이마 굳힘이다. 세력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높은 굳힘을 사용하기도 하며, 귀를 크게 확보하는 특수한 형태인 토치카 방식도 있다. 각 굳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한다.
3. 1. 1. 소게이마 굳힘
외목에서 소게이마 형태로 굳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이는 소목에서의 소게이마 굳힘과 같은 형태가 된다.
3. 1. 2. 높은 굳힘
세력을 지향하는 경우, 흑1 또는 a, b와 같이 돌을 높은 위치에 두어 굳히는 방식(높은 굳힘)도 사용된다. 하지만 c 등에 끊어치기의 약점이 남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에 두어진다.
3. 1. 3. 토치카
1부터 3까지 굳히는 수는 "토치카"라고 불리며, 귀를 크게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좌변과 하변에 강한 세력을 미칠 수 있다. 1935년의 오노다 치요타로-하시모토 우타로 대국에서 나타났으며[1], 하세가와 아키라가 애용했다. 다만, 최근에는 한 귀에 3수를 두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여겨져서 잘 두어지지 않는다. 흑3에서는 넓게 굳히는 수도 있다.
3. 2. 걸침
삼선과 오선의 교차점에 두는 수로, 두는 사람의 의도와 상대방의 수에 따라 실리를 지향하거나 세력을 지향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대사 정석과 같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운영이 가능한 상급자용 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변 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상대의 세력을 견제하는 등 전략적인 의도를 가지고 두는 경우가 많다.
3. 2. 1. 소목 걸침
백이 소목에 걸침할 때, 1의 소목에 걸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에 대해 흑은 a로 압박하여 세력을 구축하거나, b의 큰 굳힘으로 난전을 걸어오거나, c~f 등 좌변에서 가위를 두거나, g 방면으로 벌리는 등의 대응이 있다. 특히 b의 큰 굳힘은 변화가 매우 많아, "대사 천변"이라고도 불리는 난해한 정석이다.
3. 2. 2. 높은 걸침
백1로 높게 걸침하여 귀의 실리를 양보하고 두는 수도 있다. 흑은 a로 받아 귀의 실리를 확보하면 대부분 불만이 없다. b에 붙임하여 하변에 세력을 펼치는 수도 있다.
3. 2. 3. 기타 걸침
a의 삼삼은 근거와 실리를 빠르게 확보하려는 의도로, 주변에 흑돌이 있어 싸움이 되는 것을 피하려 할 때 등에 유력하다. b의 걸침은 오청원이 추천한 수로, 간단하게 갈라질 수 있다. c는 세력을 지향하는 특수한 걸침이다.
4. 대표적인 눈목자 정석
- '''소목 걸침 정석'''
백이 소목에 걸쳐왔을 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정석이다. 흑은 압박을 통해 바깥쪽 세력을 쌓는다. 흑이 대사선 방향으로 걸쳐가면 수많은 정석 변화가 생겨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사선 정석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 '''높은 걸침'''
백이 높게 걸쳐왔을 경우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정석이다. 흑은 귀의 실리를 차지하고, 백은 좌변으로 돌을 펼쳐 정석이 마무리된다.
5. 눈목자의 전략
눈목자는 다소 특수한 수로, 다른 귀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변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상대의 세력을 견제하는 등 전략적인 의도를 가지고 두어지는 경우가 많다.
좌변의 경우, 흑이 먼저 눈목자(흑 1)를 두는 수가 있다. 만약 백이 통상적인 소목 걸침(백 2)을 해 온다면, 흑은 다른 귀를 먼저 걸치고(흑 3), 이후 좌상귀에서도 압박하여(흑 7) 백의 세력을 제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은 부분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 소목 걸침 대신, 다른 곳에 높게 걸쳐가는 등의 다른 수를 생각해야 한다.
우변에서는 흑이 눈목자(흑 1)를 두고 백이 걸쳐올 때(백 2), 흑 3의 자리가 벌림과 협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좋은 위치가 된다. 이렇게 되면 백은 다른 곳(a 등)에 걸쳐가는 수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백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
6. 눈목자를 즐겨 사용한 기사
- 이시다 요시오
- 오타 유조
- 세키야마 센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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