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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랑드 드 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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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욜랑드 드 에노는 1212년 나뮈르 후작위를 물려받았으며, 남편 피에르 드 쿠르트네가 라틴 제국 황제가 되기 전 섭정으로서 제국을 통치했다. 그녀는 불가리아 차르 보릴과의 동맹, 니케아 제국과의 평화 협정 등을 통해 라틴 제국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욜랑드는 라틴 제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고, 헝가리와의 혼인 관계를 통해 외교적 유대를 강화하여 제국의 존속에 기여했다. 욜랑드 사후, 그녀의 자녀들은 유럽 각국과 혼인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으며, 특히 보두앵 2세는 라틴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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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 제국의 섭정 - 앙리 1세 드 에노
    앙리 1세 드 에노는 제4차 십자군에 참여하여 라틴 제국의 황제로 1205년부터 1216년까지 통치하며 불가리아와의 전쟁 승리, 니케아 제국과의 평화, 종교적 관용 정책 등을 통해 제국 안정을 추구하고 통합을 강화하려 했다.
욜랑드 드 에노
기본 정보
직위라틴 황후
통치 기간1217년 – 1219년 8월 (섭정)
선임자피에르
후임자로베르
배우자피에르
가문
가문플랑드르
아버지에노 백작 보두앵 5세
어머니플랑드르 여백작 마르그리트 1세
결혼 및 자녀
배우자피에르, 라틴 황제
자녀필리프 2세, 나뮈르 후작
로베르 1세, 라틴 황제
앙리 2세, 나뮈르 후작
보두앵 2세, 라틴 황제
마르그리트, 나뮈르 후작부인
엘리자베트 드 쿠르트네, 불가리아 황후
욜란다, 헝가리 여왕
마리아 드 쿠르트네, 니케아 황후
생애
출생1175년
사망1219년

2. 생애

욜란다는 에노 백작 보두앵 5세와 플랑드르 여백작 마르그리트 1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두 오빠 보두앵 1세와 앙리 1세는 라틴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1212년, 욜란다는 남동생 필리프 1세가 사망하자 나뮈르 여후작이 되었다. 이후 1216년, 라틴 제국의 황제였던 남동생 앙리 1세가 사망하자, 욜란다의 남편 피에르가 황제로 선출되었다. 살리카법으로 인해 욜란다는 직접 제위를 계승할 수 없었다.[1]

피에르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향하던 중 에피루스 전제공국과의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고,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로 인해 욜란다는 남편 없이 약 2년 동안 라틴 제국을 섭정으로서 통치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 기간 동안 섭정으로서 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욜란다는 1219년 8월에 사망했다.[2] 그녀의 사후, 장남 필리프가 황제위를 거부하자 차남 로베르가 라틴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욜란다가 맡았던 나뮈르 후작위는 1216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떠날 때 장남 필리프에게 이미 넘겨준 상태였다.

2. 1. 초기 생애와 가문

욜란다는 에노 백작 발두인 5세와 플랑드르 여백작 마르가레트 1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당시 유럽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녀의 형제들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오빠인 발두인 1세와 플랑드르의 앙리는 제4차 십자군 이후 세워진 라틴 제국의 황제 자리에 올랐다. 이는 에노-플랑드르 가문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또한 남동생인 필리프 1세는 이후 나뮈르 후작위를 계승했다.

2. 2. 나뮈르 여후작

1212년, 욜란다는 오빠 필리프 1세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나뮈르 여후작이 되었다.

이후 1216년, 욜란다의 남동생인 라틴 제국의 황제 앙리 1세가 후사 없이 사망하면서 욜란다의 남편 피에르가 새로운 황제로 추대되었다.[1] 욜란다는 남편과 함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떠나게 되면서, 1216년에 나뮈르 후작위를 장남 필리프에게 물려주었다.

2. 3. 라틴 제국 통치

1216년 오빠 앙리 1세 황제가 사망하자, 남편 피에르 드 쿠르트네가 후계자로 선출되었다. 라틴 제국으로 향하던 중, 피에르는 욜란다를 먼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보냈다. 이후 피에르는 에피루스 전제공국과 전투를 벌이다 포로로 잡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다.

남편 피에르의 생사가 불분명해지자 (그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 욜란다는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약 2년간 사실상 제국을 통치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욜란다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교적 수완을 발휘했다. 비잔티움 제국의 후계 국가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불가리아와 동맹을 맺었다. 또한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는 평화 조약을 체결했으며, 이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딸 마리를 테오도로스 1세와 결혼시켰다.

남편 피에르는 약 2년간의 포로 생활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욜란다 역시 1219년 8월 세상을 떠났다.[2]

3. 업적

남편 피에르라틴 제국의 황제로 선출되었으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향하던 중 에피루스 전제공국에 포로로 잡히면서[1], 욜란다는 약 2년간 제국의 실질적인 통치자로서 섭정을 맡았다. 그녀는 남편의 부재라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제국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불가리아와 동맹을 맺고 니케아 제국과는 평화 조약을 체결하는 등 외교적 수완을 발휘했다. 특히 딸 마리를 니케아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결혼시킨 것은 제국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외교적 성과였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위기에 처한 라틴 제국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욜란다는 1219년 8월 사망했다.[2]

3. 1. 정치적 업적

1216년 오빠인 라틴 제국 황제 앙리 1세가 사망하자, 살리카법에 따라 욜란다 본인이 아닌 남편 피에르가 새로운 황제로 선출되었다.[1] 그러나 피에르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향하던 중 에피루스 전제공국과 싸우다 포로로 잡혔고, 이후 그의 생사는 불분명해졌다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남편의 부재로 인해 욜란다는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약 2년 동안 사실상의 통치자로서 라틴 제국의 섭정을 맡았다.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그녀는 제국의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당시 비잔티움 제국의 후계 국가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기에, 욜란다는 이에 맞서기 위해 불가리아와 동맹을 맺었다. 또한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평화 조약을 체결하고, 자신의 딸 마리를 그와 결혼시켜 외교적 안정을 도모했다.

욜란다는 1219년 8월에 사망했다.[2] 그녀의 사후, 장남인 나뮈르 후작 필리프가 황제 자리를 거절하면서, 차남 로베르가 새로운 라틴 제국의 황제로 즉위했다. 로베르는 당시 아직 프랑스에 머물고 있었다.

한편, 욜란다는 1212년 남동생 필리프 1세로부터 나뮈르 후작 작위를 계승했으나, 1216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떠나면서 이 작위를 장남 필리프에게 넘겨주었다.

3. 2. 외교적 업적

남편 피에르 드 쿠르트네가 라틴 제국 황제로 즉위하기 위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향하던 중, 에피루스 전제공국과의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1] 남편의 생사가 불분명해지자(그는 결국 포로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해 있던 욜란다는 약 2년간 제국의 실질적인 통치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욜란다는 뛰어난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제국의 안정을 도모했다. 그녀는 당시 라틴 제국을 위협하던 비잔틴 제국의 여러 후계 국가들에 맞서기 위해 불가리아와 동맹을 맺었다. 또한, 강력한 경쟁자였던 니케아 제국과는 평화 협정을 추진했다. 이 협정의 일환으로 딸 마리를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결혼시켜 양국 간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은 남편의 부재 속에서 라틴 제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욜란다는 1219년 8월에 사망했다.[2]

4. 사후

욜랑드의 사후, 그녀의 장남 필리프가 왕위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둘째 아들인 로베르가 황제가 되었다. 당시 로베르는 프랑스에 있었다. 욜랑드는 본래 나뮈르 여후작이었으며, 1212년 오빠인 필리프 1세 후작으로부터 상속받은 이 지위를 1216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떠나면서 장남 필리프 2세에게 물려주었다.

4. 1. 라틴 제국의 변화

남편 피에르 2세 드 쿠르트네라틴 제국으로 향하던 중 에피루스 전제공국과의 전투에서 사로잡혀 행방이 불분명해지자(살해된 것으로 추정), 욜랑드는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약 2년 동안 섭정으로서 제국을 통치했다. 그녀는 비잔티움 제국의 후계 국가들에 대항하기 위해 불가리아와 동맹을 맺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평화 조약을 체결하고, 자신의 딸 마리를 테오도로스 1세와 결혼시켰다.

욜랑드는 1219년에 사망했다. 그녀의 사후, 장남인 필리프가 왕위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남인 로베르가 새로운 라틴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게 되었다. 당시 로베르는 프랑스에 머물고 있었다.

4. 2. 자녀들의 영향

욜랑드의 자녀들은 유럽 각지에서 중요한 지위에 오르며 역사에 영향을 남겼다.

욜랑드는 1212년 오빠 필리프 1세로부터 나뮈르 후작령을 상속받았으며, 1216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떠나면서 장남 필리프 2세에게 후작위를 물려주었다. 필리프 2세는 1219년 어머니 욜랑드가 사망한 후 라틴 제국의 황제위를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차남인 로베르 1세가 라틴 제국의 황제로 즉위했다. 당시 로베르는 프랑스에 머물고 있었다.

다른 자녀들 역시 유럽 각국의 정치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딸 욜랑드는 헝가리 국왕 언드라시 2세와 결혼하여 헝가리 왕비가 되었고, 딸 마리는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결혼하여 두 제국 간의 평화 관계 구축에 기여했다.

막내아들 보두앵 2세는 형 로베르 1세의 뒤를 이어 라틴 제국의 황제가 되었으며, 1261년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자리를 지켜 라틴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욜랑드와 피에르 2세 드 쿠르트네 사이의 자녀들은 다음과 같다.

이름생몰년주요 역할 및 활동
마르그리트1194년경 - 1270년나뮈르 여후작. 엑소댕 영주 라울 1세 드 뤼지냥, 비안덴 백작 앙리 1세와 결혼.
필리프 2세1195년 - 1226년나뮈르 후작. 라틴 제국 황제위 계승 거부.
엘리자베트1199년경 - 1269년 이후바르쉬르센 백작 고셰 뒤 퓌이제, 몽타귀 영주 우드 드 부르고뉴와 결혼.
욜랑드1200년 - 1233년1215년 헝가리 국왕 언드라시 2세와 결혼하여 헝가리 왕비가 됨.
로베르 1세1201년 - 1228년라틴 제국 황제 (1221년 - 1228년).
아녜스1202년 - 1247년 이후아카이아 공 조프루아 2세 드 빌라르두앵과 결혼.
마리1204년 - 1222년1219년 니케아 제국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결혼.
앙리 2세1206년 - 1229년나뮈르 후작.
알리에노르1208년 - 1230년카스트르 백작 필리프 1세 드 몽포르와 결혼.
보두앵 2세1217년 - 1273년라틴 제국의 마지막 황제 (1228년 - 1261년).


5. 자녀

페테르 드 쿠르트네와의 사이에서 10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름생몰년주요 사항
마르그리트1194년경 - 1270년나뮈르 여후작. 라울 1세 드 뤼지냥과 결혼, 비안덴 백작 앙리 1세와 재혼.
필리프 2세1195년 - 1226년나뮈르 후작. 라틴 제국 황제 제위를 거절했다.
엘리자베트1199년경 - 1269년 이후바르쉬르센 백작 고셰 뒤 퓌이제와 결혼, 몽타귀 영주 우드와 재혼.
욜랑드1200년 - 1233년1215년 헝가리 국왕 언드라시 2세와 결혼.
로베르 1세1201년 - 1228년라틴 제국 황제 (1221년 - 1228년).
아녜스1202년 - 1247년 이후아카이아 공국의 공작 조프루아 2세 드 빌라르두앵과 결혼.
마리1204년 - 1222년1219년 니케아 제국의 황제 테오도로스 1세 라스카리스와 결혼.
앙리 2세1206년 - 1229년나뮈르 후작.
엘레오노르1208년 - 1230년카스트르 백작 필리프 드 몽포르와 결혼.
보두앵 2세1217년 - 1273년라틴 제국 황제 (1228년 - 1261년).


참조

[1] 서적 History of the Venetian Republic: Her Rise, Her Greatness, and Her Civilization https://books.google[...] Smith 1860
[2] 서적 Biographie universelle ancienne et moderne https://books.google[...] Michaud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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