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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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도심 속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입니다. 다음은 월평공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개요

•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도마동, 정림동 일대
• 면적: 3,994,734㎡ (약 120만 평)
• 특징: 도솔산과 갑천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 하천, 습지 등 다양한 생태 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1990년 공원 조성 계획 결정
• 월평산성: 백제시대 산성으로, 대전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 (1989년 3월 18일)

• 동물: 멸종위기 어류인 미호종개와 땅귀개,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원앙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늦반딧불이 서식처도 보호되고 있습니다.
• 식물: 소나무, 아카시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갑천: 갑천의 대전시 구간(가수원동, 월평동)은 잘 보존된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 산책로: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월평공원 갑천 생태 놀이터: 자연 친화적인 놀이 시설과 생태 학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약수터: 내원사 인근에 약수터가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 주민 시설 및 상업 시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아파트 단지 내에 주민 편의 시설과 상업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국가습지 보호구역 지정 예정: 월평공원 갑천습지는 도심 속 자연 생태가 유지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으로, 국가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 수직갱도 발견: 2024년 11월, 월평공원 내에서 일제강점기 금, 은 수탈 현장으로 추정되는 수직갱도와 동굴이 발견되었습니다.

• 월평공원 관통도로 백지화: 2007년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 계획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반대로 백지화되었습니다.
• 시민 참여 공론화: 2018년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민간특례 사업 추진을 백지화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