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거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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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윤원거 묘비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 산 6-1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6월 5일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윤원거(尹元擧, 1601~1672)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백분(伯奮), 호는 용서(龍西)입니다. 아버지 윤전(尹烇)이 강화도에서 순절한 후 재야에 은거하며 학문에 몰두했습니다.
묘비의 형태:
- 1796년에 세워졌습니다.
- 전체 높이 224m, 비신 높이 16㎝, 너비 68㎝, 폭 35㎝입니다.
- 지붕돌(옥개석)과 비좌(비석 받침돌)는 오래된 것이지만, 비신(비석 몸체)은 1993년에 새로 세웠습니다.
금석문:
- 1796년에 윤광안(尹光顔)이 글을 짓고, 조윤형(曺允亨)이 글을 썼습니다.
- 묘비 뒤편에는 윤원거가 죽은 지 120여 년이 지났으나 그의 높은 도와 절의를 나타내는 기록이 없어 작은 묘비를 세운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옆면에는 윤원거의 가계와 생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치 및 현황:
-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 마을 중앙에 윤전의 사우가 있으며, 그 뒤 파평윤씨 종산에 윤원거 묘가 있습니다.
- 파평윤씨 종가에서 후손들에 의해 보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의의:
- 윤전 사우와 함께 파평윤씨의 사족 활동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당시 무덤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비문의 내용을 통해 윤원거의 생애와 가계를 알 수 있습니다.
- 윤원거 선생의 묘역에는 3기의 봉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윤원거 묘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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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정보 | |
이름 | 윤원거 묘비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공주시 |
유형 | 향토문화유적(기념물) |
지정 번호 | 19 |
지정일 | 1997년 6월 5일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 산6-1 |
시대 | 조선후기 |
소유자 | 윤상성 |
수량 |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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